1. 개요[편집]
깡통나사 고물로봇 Screwjank Clunker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4 | ||
효과 | 전투의 함성: 아군 기계에게 +2/+2를 부여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동작을 멈추면 이렇게 외치면서 발로 몇 번 차주세요. "이 고물 같으니라고!" (If it breaks, just kick it a couple of times while yelling "Durn thing!")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방어 시스템, 가동! (Defensive systems online!)
공격: 정면 충돌! (Ramming speed!)
사망: 비상! 비상! 과열... (Overheati...)
2. 평가[편집]
깡통나사 고물로봇은 강력한 필드 강화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명확한 조건부 위험을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는 성공적으로 사용되었을 때 막대한 템포 이득을 가져오지만, 실패했을 경우의 손해도 뚜렷하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전투의 함성으로 아군 기계 하수인에게 +2/+2 능력치를 부여하는 능력이다. 4마나에 2/5 하수인을 내면서 동시에 다른 기계 하수인을 강화하는 것은 필드를 순식간에 장악할 수 있는 강력한 플레이였다. 예를 들어, 2마나에 낸 안녕로봇에게 이 효과를 부여하면 3/4 능력치의 도발,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이 만들어져 상대의 공격적인 초반 운영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었다. 특히 기계소환로봇의 효과로 비용이 줄어든 상태에서 연계되면 3마나 타이밍에 필드를 굳히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게임을 유리하게 이끄는 스노우볼 효과를 만들어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전투의 함성 효과가 아군 기계가 필드에 있어야만 발동한다는 조건부라는 점이다. 만약 필드가 비어 있는 상태에서 이 카드를 내야 한다면, 4마나에 2/5라는 비용 대비 매우 비효율적인 하수인이 되어 템포를 크게 잃게 된다. 또한, 당시 4마나 비용에는 어떤 덱에나 무조건적으로 강력한 가치를 제공하는 중립 카드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라는 막강한 경쟁자가 존재했다. 벌목기는 조건 없이 강력한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지녔기에, 조건부인 깡통나사 고물로봇보다 벌목기의 일관된 가치를 선호했다. 이 때문에 깡통나사 고물로봇은 특정 상황에서의 잠재력은 높지만, 범용성과 안정성 면에서는 다소 밀리는 카드였다.
투기장에선 경쟁전보다 평가가 좋지 않았다. 투기장은 덱을 무작위로 구성하기 때문에 기계 시너지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전투의 함성 효과를 발동시키지 못할 확률이 높아, 4마나에 2/5 하수인으로 나가게 될 위험 부담이 컸다. 일관된 가치를 제공하는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나 센진 방패대가 같은 카드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졌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전투의 함성으로 아군 기계 하수인에게 +2/+2 능력치를 부여하는 능력이다. 4마나에 2/5 하수인을 내면서 동시에 다른 기계 하수인을 강화하는 것은 필드를 순식간에 장악할 수 있는 강력한 플레이였다. 예를 들어, 2마나에 낸 안녕로봇에게 이 효과를 부여하면 3/4 능력치의 도발,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이 만들어져 상대의 공격적인 초반 운영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었다. 특히 기계소환로봇의 효과로 비용이 줄어든 상태에서 연계되면 3마나 타이밍에 필드를 굳히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게임을 유리하게 이끄는 스노우볼 효과를 만들어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전투의 함성 효과가 아군 기계가 필드에 있어야만 발동한다는 조건부라는 점이다. 만약 필드가 비어 있는 상태에서 이 카드를 내야 한다면, 4마나에 2/5라는 비용 대비 매우 비효율적인 하수인이 되어 템포를 크게 잃게 된다. 또한, 당시 4마나 비용에는 어떤 덱에나 무조건적으로 강력한 가치를 제공하는 중립 카드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라는 막강한 경쟁자가 존재했다. 벌목기는 조건 없이 강력한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지녔기에, 조건부인 깡통나사 고물로봇보다 벌목기의 일관된 가치를 선호했다. 이 때문에 깡통나사 고물로봇은 특정 상황에서의 잠재력은 높지만, 범용성과 안정성 면에서는 다소 밀리는 카드였다.
투기장에선 경쟁전보다 평가가 좋지 않았다. 투기장은 덱을 무작위로 구성하기 때문에 기계 시너지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전투의 함성 효과를 발동시키지 못할 확률이 높아, 4마나에 2/5 하수인으로 나가게 될 위험 부담이 컸다. 일관된 가치를 제공하는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나 센진 방패대가 같은 카드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졌다.
3. 역사[편집]
- 고블린 대 노움 이 카드는 기계 전사 라는 새로운 덱 유형의 핵심적인 중반 카드로 기용되었다. 고블린 대 노움 이전의 전사는 방어도를 쌓으며 후반을 도모하는 느린 방밀 전사가 거의 유일한 형태였으나, 이 확장팩을 통해 전쟁로봇,깡통나사 고물로봇 등 시너지를 내는 기계 카드들이 추가되며 보다 공격적인 미드레인지 덱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기계 전사 덱은 전쟁로봇이나 기계소환로봇 같은 저비용 기계로 초반 필드를 장악하고,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나 죽음의 이빨 같은 강력한 무기로 상대 하수인을 정리한 뒤, 3~4턴에 깡통나사 고물로봇을 내어 필드를 강화하고 승기를 굳히는 스노우볼 전략을 사용했다. 이 전략은 성공적으로 작동하여 일부 프로 선수들이 전설 상위권에 도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계 마법사와 같은 다른 기계 덱의 폭발력이나 방밀 전사의 안정성에 미치지 못해 메타를 지배하는 1티어 덱으로 부상하지는 못했다.
4. 기타[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깡통나사 고물로봇(Screwjank Clunker)라는 이름의 특정 캐릭터나 아이템은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깡통나사(Screwjack)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고블린 NPC 스키토 나사잭(Skitto Screwjack)이 존재하며 고물로봇(Clunker)라는 이름은 고블린과 노움의 투박하고 낡은 기계 공학이라는 전체적인 테마와 잘 어울린다.
- 아티스트는 예스퍼 에이싱(Jesper Ejsing)이다. 삽화는 삐걱거리는 증기 동력 자동기계가 다른 기계를 수리(혹은 강화)하는 모습을 묘사하여 카드의 효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기계를 발로 차서 고치는, 소위 충격 요법이라는 유명한 클리셰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이다. 카드의 이름인 고물(Clunker)과도 잘 어울리는 재치 있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