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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간의 경야
Finnegans Wake
파일:Joyce_wake.jpg
장르
장편소설, 픽션
저자
옮긴이
출판사
범우사[1]
최초 발행
1939년 05월 04일
국내 출간일
2002년 03월 05일
단행본 권수
1권
쪽수
652쪽[2]
ISBN
9788961844673

1. 개요2. 내용3. 난이도4. 목차
4.1. Book 14.2. Book 24.3. Book 34.4. Book 4
5. 번역
5.1. 주요 영문판5.2. 한국어 번역본
6. 기타

1. 개요[편집]

아일랜드의 문학가 제임스 조이스가 1922년부터 1939년까지 쓴 마지막 작품.

난해한 문체와 내용으로 유명하다.

파일:DUI53.jpg

김종건 번역판 1장 첫 페이지의 모습.[3][4]

2. 내용[편집]

이 책은 줄거리가 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혼란스럽고 난해한 구조로 쓰여 있다. 실제로 내용에 관해서는 여러 해석이 있으며 서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해석되기는 한 모양이다. 김종건 교수의 번역본에 쓰인 해석을 보면 작품의 끝과 시작이 연결되어 무한히 순환되는 내용이며 이는 인간사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한다.

제목은 하술할 아일랜드의 포크 음악 중 하나인 피네간의 경야(Finnegan's Wake)에서 따왔다. 일설에 따르면 제목의 '피네간(Finnegan)'이라는 말은 핀 막 쿨의 이름인 핀을 가리키는 말이라고도 한다. 또 다른 작품 Ulysses오디세이아를 참고하면서 오디세우스라틴어식 이름인 율리시즈를 그대로 제목으로 갖다 쓴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을 수 있다고 하겠다. 제목의 '경야(經夜, Wake)'란 "밤을 지새운다" 정도의 뜻인데 아일랜드에서 장례식이 끝나고 지인들끼리 모여 망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밤을 새는 풍습을 부르는 말이다.

이 작품이 레퍼런스로 삼은 작품으로는 프란츠 카프카의 <성>,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성에서의 쌍둥이 테마가 패러디되어 있고 앨리스의 에피소드가 번번이 패러디된다. 그 밖에도 매우 많은 작품이 변주되고 있고 심지어 아직 전부 밝혀지지도 않았다. 조이스의 특기 중 하나가 다른 작품을 자신의 소설 속에서 암시하는 것이었기에, 어쩌면 어쩌면 지금은 유실되었을지도 모를 여러 작품들이 이 소설에 흔적으로나마 남아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3. 난이도[편집]

이 작품은 영어에 대한 뛰어난 직관력과 언어, 역사, 문학 등에 대한 지식도 요구하기 때문에 단순히 영어 원어민 혹은 뛰어난 구사자인 정도로는 완전히 이해하기 힘들어서 영문학자들도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정도다.[5] 한국 영문학계에는 영미권의 일반 원어민들을 능가하는 영어 실력자들이 많음에도 한국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고 그런 경우 직관적인 해석이 힘든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 책을 논문 주제로는 잘 삼지 않는다. 아니면 관련 연구가 적기 때문에 관련해서 논문을 적기 힘든 것일지도 모른다.

이 작품에는 60여 개의 언어[6]와 율리시스(정확히 29,899 단어)의 2배를 넘는 정확히 63,929 단어의 어휘[7]가 나온다.[8] 일상적으로 쓰이지 않는 단어나 작가 자신이 여러 단어를 조합하여 만든 신조어를 많이 사용하기에 읽어서 이해하기 쉽지 않음은 물론, 번역하기도 쉽지 않다. 후술하듯 한국에서 최초로 번역된 1부의 8장 '아나 리비아 플루라벨(Anna Livia Plurabelle)[9]'은 글을 '강처럼' 흘러가게 하게 하기 위해 동서고금의 600개~700개 가량의 강 이름을 교묘하게 넣기까지 했다.

번역판에서 김종건 교수가 밝힌 바에 따르면 1960년대에 피네간의 경야를 일본어로 번역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일본어로 번역한다고? 그럼 무슨 언어를 일본어로 번역한다는 거지?'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고 하며[10] 김종건 교수도 피네간의 경야에 쓰인 '언어'를 '경야어(語)', '우주어'라고 부르며 '경야어는 50%의 영어와 50%의 신조어로 구성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영문학의 범주를 넘어선 수준이라는 말이다.

책의 페이지 수는 소설가들의 단편 소설집 2권 정도인 628페이지 정도다.

4. 목차[편집]

4.1. Book 1[편집]

Chapter I Introduction - The Willingdone Museum - The finding of the letter - Pre-history of Ireland - Mutt and Jute - Jarl van Hoother and the Prankquean - The Fall - Finnegan’s Wake - Introduction to HCE

Chapter II The naming of HCE - The encounter with the cad - The spreading of the cad’s story - The Ballad of Persse O’Reilly

Chapter III Earwicker’s version of the story filmed, televised, and broadcast - HCE’s wake - Reports of HCE’s crime and flight - Court inquiries - HCE reviled - HCE remains silent and sleeps - Finn’s resurrection foreshadowed

Chapter IV Burial of HCE in Lough Neagh - Festy King on trial - Freed - Reveals his deception - The letter is called for - ALP is brought in

Chapter V ALP’s Mamafesta - The interpretation of the letter - The Book of Kells

Chapter VI Radio quiz - 12 questions concerning various figures and places - Shaun and Shem - The Mookse and the Gripes - Burrus and Caseous

Chapter VII Portrait of Shem the Penman - His lowness, cowardice, drunken boasting - Shem as forger - The haunted inkbottle - Justius and Mercius

Chapter VIII Anna Livia Plurabelle - Gossip of two washerwomen on the banks of the Liffey - Darkness - Washerwomen turn into a tree and a stone

4.2. Book 2[편집]

Chapter I The mime of Mick, Nick, and the Maggies - Glugg and the three riddles - Glugg and Chuff - Children’s games end - Prayers before bed

Chapter II Nightlessons - Shem, Shaun, and Issy - Grammar, history, letter writing, mathematics - Invasions of Ireland - Dolph and Kev - Essay assignments - Children’s nightletter to parents

Chapter III HCE in the pub - The tale of Kersse the tailor and the Norwegian Captain - Television comedians Butt and Taff telling how Buckley shot the Russian General - The four old men bother HCE - The case against HCE - The funeral games - HCE drinks the dregs and passes out

Chapter IV Voyage of Tristan and Iseult - The four masters spy on their love-making - The hymn of Iseult la Belle

4.3. Book 3[편집]

Chapter I Shaun the Post - The Ondt and the Gracehoper - Shaun vilifies Shem - Shaun in a barrel rolls downriver

Chapter II Shaun as Jaun - Sermon to the girls of St Bride’s - Jaun and Issy - Issy’s love-letter to Jaun - Jaun introduces Dave - Jaun as Haun

Chapter III Yawn interrogated by four old men - Inquiry and séance - Voices speak through Yawn, including ALP’s - HCE revives and testifies - Boasts of the city he has founded and his conquest of ALP

Chapter IV The Porter parents - Matt, Mark, Luke and John - The four positions of love-making between HCE and ALP

4.4. Book 4[편집]

Chapter I Ricorso - Dawn of a new era - The celebration of Kevin - HCE’s indiscretion published scene of crime revisited - Mutt and Juva, the dispute between St Patrick and the Archdruid - ALP’s letter - Anna Livia’s soliloquy

5. 번역[편집]

전술했듯이 이 작품을 번역한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언어에서 무슨 언어로 옮기는 것이냐는 회의감이 들 지경이지만 어쨌든 어렵사리 다른 언어로 번역이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2020년 기준으로는 한국어를 포함해 13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22년에는 16개로 늘었다.[11] 참고자료

독일어판은 5만 개의 새로운 단어를 만든 데다가 쪽수도 1264페이지에 달하고.[12] 일본어판은 아예 조이스가 만들어낸 특정 단어를 위해 새로운 글자를 만들기까지 했다.[13]

5.1. 주요 영문판[편집]

피네간의 경야(Finnegans Wake)의 주요 출판본은 다음과 같다.
  • 1939년 (초판) 출판 Faber and Faber[14]
  • 1958년 바이킹판 1,282페이지(절반600페이지 원본에 대한 해설주석이 다시 그 절반 600페이지 가량)[15]
  • 1980년 루털지 주석판(Annotations:McHugh) Annotations to Finnegans Wake ,Roland McHugh, Routledge 1980 [16]
  • 2014년 펭귄판(복원판) Penguin Books[17]
  • 2015년 Internet Archive판(풀 텍스트 버전)[18]

5.2. 한국어 번역본[편집]

한국어로는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김종건 명예교수가 1974년 미국에 유학할 때부터 이 작품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후 1985년 1부의 마지막장만 발췌 번역해 출판한 적이 있으며 2002년 3월 5일 프랑스(1982)[19], 독일[20], 일본(각각 1993)[21][22]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완역한 바 있는데[23] 2012년 11월 15일 개역판과 1144페이지에 이르는 주해가 같은 역자에 의해 출간되었다. 2014년에 펭귄 북스에서 원문의 오류를 복원하여 출판한 판본을 기반으로 2018년에 '복원된 피네간의 경야'를 출간했다.[24]

김종건 교수는 한국 제임스조이스학회의 고문 중 한 명으로, 제임스 조이스의 작품의 권위자다. 역자의 변에 따르면 번역하면서 11,700여 개에 달하는 주석을 달기 위해 원서 한 쪽당 100회 이상 사전을 들추어야 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작업이었으나[25] 독학의 즐거움을 느끼며 작업했다고 한다. 번역자의 작품에 대한 애착과 함께 번역의 고충도 잘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김종건 교수는 주로 한자로 어휘를 만들어 조이스의 다의어적 신조어들을 번역하고 있다. 밑은 이들 중 극히 일부다.
  • homb → 가자궁묘: home(집 '가') + womb(자궁) + tomb(묘). 집을 가리키는 것은 분명하지만 등장인물이 인간의 출생과 죽음을 동시에 생각한 구절에서 이 표현을 썼기 때문에 이렇게 번역한 것이다.
  • cropse → 시곡체: crop(곡물) + corpse(시체). 죽음과 부활의 절묘한 조어다.
  • thirstay mourin → 고행하는 갈신(渴神)목요일 조조(弔朝)에?: Thursday morning(목요일 아침) + Thursday mourning(목요일의 비탄) + thirsty mourning(목마른 비탄) + Thor's day(북유럽에서 토르의 날) + I thirst(나는 목타도다. 요한복음 19장 28절 중)
  • stlongfelloa → 강장자(強長子): strong(강한) + long(긴) + fellow(동료, 남자)
  • liffeying waters → 생도엽(生跳葉)의 물소리: leafy(잎이 많은) + leaping(도약) + living(생활) + Liffey(더블린을 통과하는 강)
  • relevution(혁명계시) → revolution(혁명) + revelation(계시)
  • Sandyas → Sanctus(라틴어로 holy) + Sandhi(산스크리트어로 peace)
  • whouse → 뉘집: who(누구) + house(집)
  • Finnegan → Finn(게일어, 전설의 거인) + fin(프랑스어, 끝) + finis(라틴어, 끝) + again(영어, "다시")

번역본을 보면 내용의 약 1/3이 한자 신조어로 되어 있다. 위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일정 수준의 한자 실력이 안 되면 안 읽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다. 당연히 그 과정에서 번역자가 이미 일차 해석을 한 것이므로 원전의 복합성은 가실 수밖에 없다. 즉, 이 번역서를 읽는 것은 조이스의 원작을 읽는 것이 아니라 김종건의 해석을 읽는 것이므로 난해함도 난해함이지만 읽어도 읽었다고 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한국의 지자들마저도 이 번역서를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책의 크고 아름다운 하드커버 두께와 내용을 보다보면 논문집으로 착각하게 된다.[26]

2025년 3월 14일에는 박대철 한국재임스조이스연구센터 대표가 피네간의 경야 1권(1~8장 중) 중 1장만을 평역 시리즈 <경야의 서>의 첫 파트로 평역해 출판했는데,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준의 9장[27] 분량으로 번역했는데도 이 짧은 파트만의 해설이 300쪽에 달한다.(...) 경야 속 개별 단어는 일반 작품의 240단어에 해당하는 수준이라나.

6. 기타[편집]

  • 피네간의 경야라는 제목은 동명의 아일랜드 민요인 ‘피네간의 경야’에서 따 왔다. 해당 민요도 이 작품처럼 난해한 건 아니다. 대충 줄거리를 요약해 보자면 팀 피네간이라는 주당이 어느 날 사다리에서 일하다 떨어져 머리를 부딪혀 정신을 잃었고 그의 이웃들은 그가 죽은 줄로 알고 경야(wake)를 하러 와서 피네간의 와이프로부터 식사 대접을 받고 티타임 이후 위스키 술판을 벌이는데 여차저차해서 조문객들끼리 싸움판이 벌어지고 누군가 던진 위스키 병이 잘못해서 팀의 얼굴에 쏟아지자 팀이 갑자기 일어나서 경악한 조문객들에게 자신이 죽은 줄 알았냐고 욕을 퍼붓더라는 이야기다. 아일랜드의 권주가(勸酒歌, drinking song)중 하나로, 쉽게 말해 술 마실 때 다같이 부르며 춤을 추고 분위기를 올려주는 노래다. 그 때문인지 매우 경쾌하고 흥겨운 노래다.
  • 2부 종장의 도입부에 나오는 Three quarks for muster Marks(마르크 대왕을 위한 세 켁!)[28]라는 구절은 쿼크라는 용어의 유래가 되었다.
  • 원본 피네간의 경야는 인터넷으로 읽을 수 있다. http://finwake.com/ 단어 두세 개 걸러 한 번 각주로 이 단어가 도대체 무슨 뜻인지, 어디서 나온 말인지 설명하고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난해한 책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비틀즈의 곡 I Am the Walrus의 후렴구 중 goo goo g'joob 부분이 여럿 있는데 이 책의 구절 중 'googoo goosth'라는 부분에서 영감을 받아 썼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곡도 내용이 난해한데 이쪽은 존 레논이 평론가들에게 질려서 그들을 골려주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작사했다.
  • 이 책을 한국어로 완역한 김종건 교수는 이 책에 대해 '작가는 우리들에게 최고의 언어학과 인공두뇌학을 요구하고 있다'고 평했으며 심지어 조이스 본인마저 이 작품을 '괴물'이라고 칭했다.[29]
[1] 최초 국내 발간본[2] 범우사 기준[3] 참고로 개정하면서 광순환촌도는 비코환촌도로 변경되는 등 번역도 일부 바뀌었다.[4] 네모친 부분의 원문은 다음과 같다. The fall (bababadalgharaghtakamminarronnkonnbronntonnerronntuonnthunntrovarrhounawnskawntoohoohoordenenthurnuk!). 여러 언어로 '천둥', '번개'를 나타내는 말을 조합하여 나열한 것이다.(힌두어 'karak', 일본어 'kaminari', 독일어 'brontano', 프랑스어 'tonnerre', 이탈리아어 'tuono', 스웨덴어 'aska', 포르투갈어 'trovao', 고대 루마니아어 'tun', 덴마크어 'tordenenn'.) 이 단어의 글자 수는 정확히 100글자이며 이후에 나오는 천둥소리들도 100글자이다가 마지막 천둥소리만은 101글자다. 한국어로 번역된 부분도 잘 읽으면 '번개', '우뢰', '천둥', '벼락', 일본어로 천둥을 뜻하는 '카미나리', 그리스어로 천둥을 뜻하는 '브론투' 등이 보인다.[5] 소설 시계태엽 오렌지의 작가이자 영문학자 앤서니 버지스의 가장 대표적인 업적으로 거론되는 것이 바로 이 작품을 쉽게 풀어쓴 해설서를 집필하여 영미권 원어민 독자들이 적어도 이 작품에 입문할 수는 있게 길을 열어줬다는 것이다. 언어가 아무리 많이 등장한다해도 기본적으로 영어로 쓰인 책인데 영어가 원어민인 사람들이 독해를 하지 못해서 영문학자영문 축약판(혹은 번역판)을 내놓았다는 것에서 이 소설의 위용을 알 수 있다.[6] 최근 연구에 따르면 무려 한국어도 포함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7] 뉴캐슬 대학교의 영어 교수 클라이브 하트(Clive Hart, 1931~2016)의 추산[8] 참고로 신조어를 여럿 탄생시켰다고 칭송을 받는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전체 작품을 통해 사용한 어휘가 2만여 단어다.[9] 한국어 번역본에서는 '여울목의 빨래하는 아낙네들'. 이 책이 정식으로 출판되기 전인 1928년에 뉴욕에서 출판된 적이 있었다.(사실 피네간의 경야의 일부는 출판 전에 잡지에 연재되는 방식으로 공개되었다.) 이 장의 마지막 부분은 영문학 사상 최고의 산문시 중 하나라는 호평을 받으며 조이스 본인도 이 부분을 낭송하는 것을 1929년 8월에 런던에서 녹음으로 남겼다.[10] 실제로 일본에서도 피네간 완역본은 1993년에야 나왔다.[11] 퀸스 유니버시티의 패트릭 오닐 교수에 따르면 프랑스어(1982, 2004, 2021), 독일어(1993), 일본어(1993, 2004, 2014), 한국어, 네덜란드어(각각 2002), 포르투갈어(2003, 2022. 둘 다 브라질에서 나왔다.), 폴란드어(2012), 그리스어, 중국어(각각 2013), 스페인어, 튀르키예어(각각 2016), 이탈리아어(2018, 2019), 라틴어(2019), 세르비아어(2020), 스웨덴어, 러시아어(각각 2021) 순으로 완역되었고, 이후에는 노르웨이어, 핀란드어, 헝가리어, 조지아어로 번역될 예정이라고 한다. 보면 알 수 있듯 조이스 사후 41년 뒤에야 첫 번역본이, 그로부터 10여년 뒤에야 두 번째 번역본이 나왔으며, 이후 10여년간 공백 후 2000년대 초반 몇몇 나라에서 산발적으로 번역되다 10여년 뒤인 2012년에야 번역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넜단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덤으로 20세기에는 단 3개국, 조이스 사망 70년 후인 2011년까지도 단 6개국만이 번역에 성공할 정도로 피네간의 경야가 얼마나 어려운 책인지 알 수 있다.[12] 책 무게는 무려 8.5kg이라고 한다. 이는 왼쪽 페이지에 원문 첨부와 각주, 오른쪽 페이지에 번역본을 넣은 구성 때문이다.[13] s와 f의 중간 글자를 표현하기 위해 よ와 ま를 섞은 글자(), nephew를 거꾸로 적은 wehpen을 표현하기 위해 를 반대로 적은 (⿰男生) 등 #[14] FINNEGANS WAKE Joyce James Published by London Faber and Faber 1939 #[15] Finnegans wake, Viking Press 1958 https://archive.org/details/finneganswake00joycuoft/page/n21/mode/2up?view=theater[16] #[17] James Joyce, Seamus Deane (Introducer), Finnegans Wake 2014 Penguin Books Ltd.#[18] 인터넷 아카이브(archive.org) Finnegans wake https://archive.org/stream/finneganswake00joycuoft/finneganswake00joycuoft_djvu.txt[19] 필립 라베르뉴(Philippe Lavergne) 번역. 필립 라베르뉴는 이 번역 외에는 어떠한 행적도 보이지 않았는데, 정황상 가명 가능성이 있다.[20] 디터 H. 슈텐델(Dieter H. Stündel, 1947~) 번역 사진[21] 야나세 나오키(柳瀬尚紀, 1943~2016) 번역. 1991/1993년 2부로 나눠 출판했다. 고로아와세 같은 일본어 언어유희를 동원해 번역했다고 한다. 사진 일본어판 문장들[22] 참고로 이 세 국가들은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전 율리시스를 완역했으며(독일 1927년, 프랑스 1929년, 일본 1934년) 체코에서도 1930년 율리시스가 완역된 바가 있다. 다만 체코에서는 피네간 번역에 손을 대지도 못했다.[23] 같은 해에 네덜란드에서도 로버트-얀 헨케스(Robert-Jan Henkes, 1962~)와 에릭 빈더보에트(Erik Bindervoet)의 공동 번역으로 출판되었지만(다만 이 둘은 다른 작품도 공동 번역하는 공동 번역가 집단이다) 한국 쪽이 약간 빠르다고 하며, 브라질에서는 도날드 슐러(Donaldo Schuler, 1932~)가 이미 1999년부터 번역을 출판해왔지만 1년에 1부씩 총 5권을 출판해서 완역은 2003년으로 한국보다 1년 늦었다.[24] 여담으로 역자 서문에 인터넷에서의 "독서 갤러리"의 성급한 독자가 피네간의 경야는 어느 번역판이든 못 읽겠다고 핀잔했다고 적었는데, 여기서 말한 독서 갤러리는 정황상 디시인사이드독서 마이너 갤러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당연하겠지만 피네간의 경야 관련하여 웹서핑을 했다가 우연히 들어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링크[25] 김종건 교수의 말에 따르면 피네간의 경야의 번역 사업은 서해안 간척영종도 국제공항 건설과도 같았다고 한다.[26] 상술했듯 2012년 번역판의 주해는 1144페이지다.[27] 사실 인쇄된 글씨가 매우 작단 것도 감안해야 한다.[28] 이 부분은 갈매기가 외치는 조롱의 울음소리를 묘사했다고 한다.[29] Finnegans Wake : Joyce James MCMLX(1960) by Bradford and Dickens, London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mcmxxxix(1939) by Faber & Faber Limi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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