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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선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대 마상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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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평가3. 역사4. 기타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강화 사격
Powershot
파일:강화 사격.png
등급
세트
직업
종류
파일:하스 마나.png 3
파일:공격력.png 15 | 파일:생명력.png 15
파일:Hearthstone-Durability.png 3
파일:Hearthstone-WeaponAttack.png 3 | 파일:Hearthstone-Durability.png 2
파일:Hearthstone-Armor.png 7
파일:생명력.png 7
효과
선택한 하수인과 그 양옆의 하수인들에게 피해를 2 줍니다.
(기울임 효과 텍스트 작성)
플레이버
텍스트
펑 펑 펑
(pow POW pow)
제작 또는 카드 팩

카드팩

확장팩 예약 구매
로르테마르: 날 과소평가하지 마시오. (Do not underestimate me.)

사냥꾼대 마상시합 희귀 카드.

2. 평가[편집]

강화 사격은 3마나로 최대 6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높은 이론적 잠재력과, 그 잠재력을 거의 실현 불가능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설계 결함을 동시에 가진 카드다.

이 카드의 유일한 강점은 비용 대비 잠재적 총 피해량이다. 이상적인 조건이 갖춰진다면 3마나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하수인 셋을 정리하며 막대한 템포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 이는 4마나로 6의 피해를 주는 마법사의 화염구와 비교했을 때 수치상으로는 더 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 모든 장점은 대상의 양옆이라는 조건 때문에 무의미해진다. 이 위치 제약 조건은 상대방에게 하수인 배치만으로 완벽한 대처를 허용하는 명백한 약점이다. 상대 필드에 하수인이 하나만 있다면 효율이 급감하며, 하수인들의 체력이 3 이상으로 넘어가는 중반부터는 2라는 피해량 역시 의미가 급격히 퇴색한다. 결국 강화 사격은 플레이어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신뢰도가 극히 낮은 수동적인 카드로 평가된다.

3. 역사[편집]

  • 대 마상시합 출시 당시 사냥꾼의 주력 덱은 돌진 사냥꾼미드레인지 사냥꾼이었다. 두 덱 모두 야생의 벗, 독수리뿔 장궁처럼 3마나에 훨씬 능동적이고 강력한 카드를 사용해 필드를 장악하거나 상대편에게 직접 피해를 누적시키는 것을 선호했다. 상대의 하수인 배치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는 수동적인 카드인 강화 사격은 사냥꾼의 템포 중심 운영과 맞지 않아 외면받았다.
  • 매머드의 해
    •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는 하수인을 쓰지 않는 주문 사냥꾼이라는 새로운 아키타입이 등장했다. 주문만 사용하는 덱의 등장은 강화 사격에 이론상 최적의 기회였으나, 현실은 달랐다. 주문 사냥꾼은 하급 에메랄드 주문석 강화를 위한 비밀 카드와, 하수인을 소환하며 필드에 직접 개입하는 측방 강타 같은 고효율 주문을 채용했다. 덱의 핵심 전략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하는 강화 사격은 주문 사냥꾼 덱에서도 철저히 배제되었다.

      이처럼 강화 사격은 출시 이후 단 한 번도 주류 덱에 기용된 적이 없다. 이는 카드의 성능 문제를 넘어, 사냥꾼이라는 직업의 능동성이라는 근본적인 정체성과 정면으로 충돌했기 때문이다. 강화 사격의 부재 역사는 역설적으로 사냥꾼이 어떻게 승리하는 직업인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4. 기타[편집]

  • 카드 아트는 코믹스 및 비디오 게임 아티스트인 Jonboy Meyers가 그렸다.

5. 둘러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