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갈라디아서 갈라 / 갈 | ||
◀ 이전 장 | 다음 장 ▶ | |
표기 | Epistle to the Galatians영어 Épître aux Galates프랑스어 Epistola ad Galatas라틴어 갈라디아서한국어 | |
저자 | ||
분량 | 16장 | |
1. 개요[편집]
2. 내용[편집]
이 서신은 갈라디아 교회들이 유대주의자들의 영향으로 율법, 특히 할례를 지켜야 구원이 완성된다고 주장하는 가르침에 흔들린 것을 바로잡기 위해 쓰여졌다. 바울은 서두에서 자신의 사도직이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께 직접 받은 것임을 강조하며, 복음의 본질을 변호한다. 그는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신칭의’의 원리를 강력히 선포하고,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 예를 들어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율법의 역할을 인간을 죄 아래 가두어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로 설명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 종과 자유인, 남자와 여자의 구별이 사라졌음을 선언한다. 후반부에서는 성령의 열매와 육체의 일들을 대조하며,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을 권면한다. 갈라디아서는 기독교 자유와 은혜의 복음을 변호하는 핵심 서신으로, 복음의 순수성과 믿음을 통한 구원의 원리를 강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