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는 전서 이후 성도들 가운데 재림 시기에 대한 오해와 혼란이 생긴 것을 바로잡기 위해 쓰였다.
바울은 재림 전에 불법의 사람(적그리스도)의 출현과 배교가 먼저 있을 것을 설명하며, 성도들이 흔들리지 말고 굳게 서도록 당부한다. 또한 게으름과 무질서를 경계하며, 모든 일을 조용히 하고 자기 손으로 일할 것을 명령한다. 두 서신은 재림
신앙을 바르게 이해하고, 고난 속에서도 거룩과
사랑, 성실함을 유지하도록 권면하는 중요한 목회적 문헌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