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한국 개신교에서 삼위일체[1]의 유일신 야훼를 가리키는 명칭이다.
본래 기독교 전래 이전부터 평안도 방언(서북 방언)으로 하느님[2]을 가리키는 단어였고, 한국 민속신앙에서도 쓰던 표현이었으나, 해방 이후 월남한 이북 출신 개신교 목회자들의 영향으로 개신교에서만 쓰는 표현으로 굳어졌다.
유일신이라서 숫자 1을 뜻하는 하나와 엮어서 '하나+님'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언어학적으로 검증된 주장이 아닌, 민간어원 내지는 신학적 합리화가 나중에 덧붙여진 것이다.
개신교 이외의 주요 기독교 종파인 가톨릭(천주교)와 정교회의 경우 하느님이라는 번역을 공식적으로 사용하며, 하나님은 개신교 측과 대화할 때 쓰거나 개신교에서 개종한 신자 개인이 무의식적으로 쓰는 게 아니면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한편 한국 이슬람에서도 자신들의 신을 한국어로 지칭할 때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슬람은 예배 등의 종교 의식을 진행할 때 아랍어만을 사용하는 게 원칙이지만, 비아랍권에서 선교할 때는 아랍어 '알라'를 현지어 명칭으로 번역하고 일상대화에서 해당 번역어를 쓰는 경우가 많다.[3]
본래 기독교 전래 이전부터 평안도 방언(서북 방언)으로 하느님[2]을 가리키는 단어였고, 한국 민속신앙에서도 쓰던 표현이었으나, 해방 이후 월남한 이북 출신 개신교 목회자들의 영향으로 개신교에서만 쓰는 표현으로 굳어졌다.
유일신이라서 숫자 1을 뜻하는 하나와 엮어서 '하나+님'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언어학적으로 검증된 주장이 아닌, 민간어원 내지는 신학적 합리화가 나중에 덧붙여진 것이다.
개신교 이외의 주요 기독교 종파인 가톨릭(천주교)와 정교회의 경우 하느님이라는 번역을 공식적으로 사용하며, 하나님은 개신교 측과 대화할 때 쓰거나 개신교에서 개종한 신자 개인이 무의식적으로 쓰는 게 아니면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한편 한국 이슬람에서도 자신들의 신을 한국어로 지칭할 때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슬람은 예배 등의 종교 의식을 진행할 때 아랍어만을 사용하는 게 원칙이지만, 비아랍권에서 선교할 때는 아랍어 '알라'를 현지어 명칭으로 번역하고 일상대화에서 해당 번역어를 쓰는 경우가 많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