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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의 위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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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토 Callisto | |
발견 | |
발견 일시 | |
발견 발표 | |
물리적 특징 | |
구분 | 대형 위성 |
지름 | 4,820.6(±3 km) |
질량 | 1.075938±0.0001×1023 kg |
부피 | 5.866×1010 km3 |
밀도 | 1.8344±0.0034 g/cm3 |
표면적 | 7.305×107 km2 |
자전축 | 1° (목성 적도 기준) |
자전 주기 | 조석 고정 |
온도 | 134(±11) K |
대기압 | 0.75 μPa (7.40×10−12 atm) |
대기 조성 | |
표면 중력 | 1.235 m/s2 |
탈출 속도 | 2.441 km/s |
겉보기 등급 | 5.65 |
궤도적 특징 | |
궤도 장반경 | 1,882,700 km |
원일점 | 1,897,000 km |
근일점 | 1,869,000 km |
궤도 경사각 | 2.017° (황도 기준) |
이심률 | 0.0074 |
공전 주기 | 16.6890184일 |
모천체 | |
1. 개요[편집]
2. 소개[편집]
1610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발견, 관측한 이래 학계에서 갈릴레이 위성으로 분류하게 되었으며, 초창기 수준의 망원경으로도 관측할 수 있을 만큼, 태양계 행성의 위성치고는 큰 덩치이다. 지름만으로 따지자면 가장 큰 가니메데가 5,262 km, 두번째 칼리스토가 4,821 km, 세번째 이오는 3,643 km 이니 이는 지구의 위성 달(3,476 km)보다 더 크다. 그 다음 유로파가 3,122 km.
태양계 행성의 위성으로 가니메데 다음으로 큰 지름의 천체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5,150 km)이며 이는 행성 수성(4,879 km)보다 더 크다. 그래도 질량으로 따지면 수성은 모든 위성보다 두 배 이상은 된다.
표면은 검은 얼음과 크레이터로 덮여 있어서 활발한 화산활동을 보이는 자매위성 이오나, 얼음층 아래 얼지 않은 물을 함유하고 있어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시사하는 유로파보다는 삭막한 모습을 보인다. 천문학자들은 이것을 더러운 얼음이라고 부른다.
사실 칼리스토는 지구의 달보다 더 밝다.[2] 또한 목성의 자기권 외부로 궤도가 나오는 유일한 갈릴레이 위성이어서, 표면에 기지를 건설해도 방사능 피폭에 대한 걱정은 많이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칼리스토의 지면 아래에 바다가 존재할 수도 있다는 가설이 생겨났고 이후 추가적인 연구에서 목성의 자기장이 칼리스토를 관통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해 칼리스토 내부에 전도성 유체가 있다는 것이 발견되어 이 유체가 암모니아와 소금 성분등을 포함하고 있는 바다라는 가설이 제기되었다. 만약 바다가 실재로 존재할 경우 바다의 추정 위치는 250 km 이하에 두께는 50 km로 추정되었다.[3]
다만 칼리스토 내부에 바다가 존재한다 해도 생명체는 칼리스토 내부의 미약한 열[4]로 인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게다가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바다가 아예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한다.
태양계 행성의 위성으로 가니메데 다음으로 큰 지름의 천체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5,150 km)이며 이는 행성 수성(4,879 km)보다 더 크다. 그래도 질량으로 따지면 수성은 모든 위성보다 두 배 이상은 된다.
표면은 검은 얼음과 크레이터로 덮여 있어서 활발한 화산활동을 보이는 자매위성 이오나, 얼음층 아래 얼지 않은 물을 함유하고 있어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시사하는 유로파보다는 삭막한 모습을 보인다. 천문학자들은 이것을 더러운 얼음이라고 부른다.
사실 칼리스토는 지구의 달보다 더 밝다.[2] 또한 목성의 자기권 외부로 궤도가 나오는 유일한 갈릴레이 위성이어서, 표면에 기지를 건설해도 방사능 피폭에 대한 걱정은 많이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칼리스토의 지면 아래에 바다가 존재할 수도 있다는 가설이 생겨났고 이후 추가적인 연구에서 목성의 자기장이 칼리스토를 관통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해 칼리스토 내부에 전도성 유체가 있다는 것이 발견되어 이 유체가 암모니아와 소금 성분등을 포함하고 있는 바다라는 가설이 제기되었다. 만약 바다가 실재로 존재할 경우 바다의 추정 위치는 250 km 이하에 두께는 50 km로 추정되었다.[3]
다만 칼리스토 내부에 바다가 존재한다 해도 생명체는 칼리스토 내부의 미약한 열[4]로 인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게다가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바다가 아예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한다.
3. 칼리스토를 배경으로 한 작품[편집]
왜인지 갈릴레이 위성들 중 칼리스토가 제일 밀리는 감이 있어서 그런지 매체에선 많이 등장하지 않는다.
4. 관련 문서[편집]
[1]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월 8일 위성 3개를 발견했고, 이후 3월 2일까지 관측을 더 해 한 개를 더 발견했다는 내용의 편지를 쓴 바가 있다. 비록 무슨 위성을 늦게 발견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처음 발견했을 때 위성 2개를 1개로 보았다는 건을 보아 크기가 작고 공전이 빠른 이오, 유로파를 착각한 걸로 볼 수 있으며 비교적 크기가 매우 큰 가니메데를 같이 발견했을 가능성이 높다.[2] 애초에 '더러운 얼음'이라는 단어 자체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게 만들기 위해 만든 단어다.[3] 바다는 칼리스토가 형성된 직후인 45억년 전부터 있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때의 바다의 두께는 대략 200 km로 추정된다. 하지만 45억년이 지나오면서 칼리스토의 지질활동이 멈추었고 그에 따라 바다도 얼어 현재의 50 km 두께까지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칼리스토의 바다의 3/4가 얼어버리면서 남은 바다의 염도와 암모니아 농도가 5배가량 높아졌기에 바다가 완전히 사라지기까진 긴 시간이 남았다고 한다.[4] 유로파는 목성과 가까이에서 공전하기에 목성의 조석력을 매우 강하게 받는다. 그때문에 유로파 내부엔 열이 수시로 공급되지만 훨씬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칼리스토는 목성과 멀리서 공전하기에 목성의 조석력을 거의 받지 않는다. 그에 따라 칼리스토는 대부분의 열을 핵에 있는 방사성 원소로만 만들어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