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첸인은 수세기 동안 러시아 제국의 남하 정책에 맞서 격렬한 독립 투쟁을 벌였다. 특히
19세기 샤밀 중심의 저항은 전설적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나치 협력 혐의를 씌운
이오시프 스탈린에 의해 민족 전체가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하는 비극을 겪었으나,
1957년 흐루쇼프 시대에 고향으로 귀환했다.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로부터 독립하려 하며 두 차례의 피비린내 나는 체첸 전쟁을 치렀다. 이 과정에서 수도 그로즈니가 폐허가 되는 등 막대한 인명 피해를 입었으나, 현재는 러시아 연방 내 자치 공화국으로서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