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사할린 한인(Sakhalin Koreans)은 러시아 사할린 섬에 주로 거주하는 한민족 공동체를 가리키는 단어다.
이들은 일본 제국이 남사할린(가라후토)를 지배하던 시절 강제 징용에 의해 한반도에서 남사할린으로 끌려간 한국계 징용 노동자와 그 후손들로, 일제가 2차 대전에서 패망하고 소련이 남사할린을 점령한 후 해당 지역에 남겨지면서 형성되었다.
사할린 한인들을 강제로 끌고왔던 일본 정부는 이들이 일본인이 아니라 하여 다시 데려가길 거부했고, 모국인 한국과 북한은 해방 이후의 혼란상으로 인해 데려올 형편이 되지 않았기에, 사할린 한인의 귀국은 냉전 종식 이후에야 이루어졌는데, 이후에도 상당수의 사할린 한인들은 계속 사할린 섬에서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일본 제국이 남사할린(가라후토)를 지배하던 시절 강제 징용에 의해 한반도에서 남사할린으로 끌려간 한국계 징용 노동자와 그 후손들로, 일제가 2차 대전에서 패망하고 소련이 남사할린을 점령한 후 해당 지역에 남겨지면서 형성되었다.
사할린 한인들을 강제로 끌고왔던 일본 정부는 이들이 일본인이 아니라 하여 다시 데려가길 거부했고, 모국인 한국과 북한은 해방 이후의 혼란상으로 인해 데려올 형편이 되지 않았기에, 사할린 한인의 귀국은 냉전 종식 이후에야 이루어졌는데, 이후에도 상당수의 사할린 한인들은 계속 사할린 섬에서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