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개요[편집]
고려인은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등 구 소련권 국가, 지역에 거주하는 한민족 계열 소수민족이다.
이들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한반도에서 연해주로 이주한 한인들이 1937년 소련 당국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하면서 형성되었다.
소련 시절에는 한국보다 같은 공산권인 북한과 더 가까웠기에 북한인과 마찬가지로 '조선인'이라 지칭되기도 했으나, 1990년 한소수교 이후 한국과도 교류하기 시작하고 1991년 소련 해체 및 냉전 종식 이후에는 북한보다 한국과의 관계가 더 긴밀해지면서, '조선인'도 '한국인'도 아닌 중립적인 명칭으로서 '고려인'이라는 표현이 자리잡게 되었다.
이들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한반도에서 연해주로 이주한 한인들이 1937년 소련 당국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하면서 형성되었다.
소련 시절에는 한국보다 같은 공산권인 북한과 더 가까웠기에 북한인과 마찬가지로 '조선인'이라 지칭되기도 했으나, 1990년 한소수교 이후 한국과도 교류하기 시작하고 1991년 소련 해체 및 냉전 종식 이후에는 북한보다 한국과의 관계가 더 긴밀해지면서, '조선인'도 '한국인'도 아닌 중립적인 명칭으로서 '고려인'이라는 표현이 자리잡게 되었다.
2. 사할린 한인과의 차이[편집]
[1] 북사할린은 당시에도 소련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