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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페르시아인(Persians, 영어: Persians)
주로 이란 고원을 중심으로 거주하며 페르시아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인도유럽어족 계통의 민족이다. 역사적으로는 아케메네스 제국을 건설한 고대 민족부터 현대 이란의 주류 민족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개념으로 사용된다. 이들은 중동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찬란한 문명을 일구어 온 민족 중 하나로, 서구 중심의 역사관에서는 흔히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의 적군으로 묘사되곤 하나 실제로는 행정, 예술, 철학 분야에서 인류사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오늘날에는 이란뿐만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일대에도 그 혈통과 문화적 영향력이 널리 퍼져 있다.
주로 이란 고원을 중심으로 거주하며 페르시아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인도유럽어족 계통의 민족이다. 역사적으로는 아케메네스 제국을 건설한 고대 민족부터 현대 이란의 주류 민족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개념으로 사용된다. 이들은 중동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찬란한 문명을 일구어 온 민족 중 하나로, 서구 중심의 역사관에서는 흔히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의 적군으로 묘사되곤 하나 실제로는 행정, 예술, 철학 분야에서 인류사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오늘날에는 이란뿐만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일대에도 그 혈통과 문화적 영향력이 널리 퍼져 있다.
2. 역사[편집]
기원전 10세기경 중앙아시아에서 이란 고원으로 이주해 온 인도-이란인 집단에서 시작된다. 기원전 550년 키루스 2세가 메디아를 정복하고 아케메네스 제국을 건국하면서 세계 제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이후 사산 왕조 시기까지 찬란한 독자 문화를 꽃피웠으나, 651년 이슬람 세력의 침공으로 사산 왕조가 멸망하며 대대적인 종교적·사회적 변화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했으나, 고유의 언어와 문화적 정체성은 잃지 않고 오히려 이슬람 문명을 세련되게 다듬는 역할을 수행했다. 1935년 국호를 '페르시아'에서 '이란'으로 공식 변경하며 현대 국가의 기틀을 마련했고,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현재의 신정 체제 하에서 독자적인 민족적 자부심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