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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그리스-페르시아 전쟁(Greco-Persian Wars, 기원전 499년 ~ 기원전 449년)

고대 그리스의 폴리스 연합군과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제국 사이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쟁이다. 당시 세계 최강대국이었던 페르시아의 팽창에 맞서 그리스 도시국가들이 자유를 지켜낸 사건으로, 서구 문명사에서 동양과 서양의 첫 번째 거대 충돌로 기록된다. 이 전쟁의 승리를 통해 아테네는 황금기를 맞이했으며, 민주주의와 철학, 예술 등 고전 그리스 문화가 꽃을 피우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헤로도토스의 저서 《역사》의 핵심 주제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전쟁의 서막은 기원전 499년 페르시아의 지배에 저항한 이오니아 반란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분노한 다리우스 1세기원전 490년 제1차 침공을 감행했으나, 마라톤 전투에서 아테네군에게 참패하며 물러났다. 10년 뒤인 기원전 480년, 크세르크세스 1세가 수십만 대군을 이끌고 재침공하여 테르모필레 전투에서 스파르타의 레오니다스 왕과 300명의 전사들을 전멸시켰으나, 같은 해 살라미스 해전에서 테미스토클레스가 이끄는 그리스 해군에 결정타를 맞았다. 결국 기원전 479년 플라타이아이 전투에서 페르시아 지상군이 궤멸되면서 전쟁의 주도권은 그리스로 넘어갔고, 기원전 449년 '칼리아스 평화 조약'을 끝으로 약 50년에 걸친 대전쟁이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