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 내 바시키르 공화국을 중심으로 거주하는 투르크계 민족이다. 주로 이슬람 수니파를 신봉하며, 언어로는 투르크어족 킵차크어파에 속하는 바시키르어를 사용한다. 볼가 타타르인과 혈연·문화적으로 매우 가깝지만, 자신들만의 정체성과 유목 민족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민족이다.
9세기경부터 문헌에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중세에는 몽골 제국과 금장 칸국의 지배를 받았다. 이후 16세기이반 4세 치하의 러시아 제국에 자발적으로 편입되었는데, 이는 주변 세력으로부터 자신들의 영토와 자치권을 보호받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 이들은 러시아 제국 내에서도 뛰어난 기병 전력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특히 나폴레옹 전쟁 당시 '북방의 아모르(큐피드)'라 불리며 맹활약했다.
이 문서는 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
Contents are available under the CC BY-NC-SA 2.0 KR; There could be exceptions if specified or mentio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