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의 주류 민족으로,
핀란드인과 함께
핀우그르어족에 속하는 민족이다. 인류학적·언어학적으로 인접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의 인도유럽어족과는 뚜렷하게 구분되며, 오히려 바다 건너 핀란드와 문화적·유전적으로 매우 가깝다. 역사적으로
독일,
덴마크,
스웨덴,
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의 지배를 오래 받았으나, 고유의 언어와 정체성을 유지해 왔다. 오늘날에는 세계에서 가장 디지털화된 민족 중 하나로 손꼽히며 'e-Estonia'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