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고대 신의 속삭임1. 개요[편집]
원시의 힘 Primal Fusion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1 | ||
효과 | 하수인에게 내 토템 하나당 +1/+1을 부여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골체와 다바나가 이번 연휴에 신상 대지의 토템을 선보입니다. (Golce and Dabbana have a new line of Earth Totems available at vendors everywhere this holiday season.)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2. 평가[편집]
원시의 힘은 1마나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막대한 템포 이득을 가져올 잠재력을 지녔지만, 그 효율이 전적으로 토템 필드에 의존하는 명확한 한계를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압도적인 비용 효율성이다. 필드에 토템이 3~4개만 있어도 1마나로 +3/+3에서 +4/+4에 이르는 강력한 강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이는 작은 하수인을 상대의 핵심 하수인과 교환하게 만들거나, 이미 공격 가능한 하수인을 강화해 예상치 못한 큰 피해를 입히는 등 공격적인 템포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심연의 괴수와 같이 비용이 감소하는 하수인이나 상대가 무시하기 쉬운 기본 토템을 즉시 위협적인 존재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필드 의존도가 극심하다는 점이다. 필드에 토템이 없거나 하나뿐인 상황에서는 1마나 +1/+1이라는 미미한 효과에 그쳐 사실상 손에서 사용할 수 없는 카드가 된다. 이 때문에 상대의 광역 주문 한 장에 토템 필드가 정리될 경우, 이 카드의 잠재력은 완전히 무력화된다. 또한, 이미 필드를 장악하고 있을 때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이기는 상황 전용 카드의 성격이 짙어, 불리한 상황을 뒤집는 데는 한계가 명확하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압도적인 비용 효율성이다. 필드에 토템이 3~4개만 있어도 1마나로 +3/+3에서 +4/+4에 이르는 강력한 강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이는 작은 하수인을 상대의 핵심 하수인과 교환하게 만들거나, 이미 공격 가능한 하수인을 강화해 예상치 못한 큰 피해를 입히는 등 공격적인 템포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심연의 괴수와 같이 비용이 감소하는 하수인이나 상대가 무시하기 쉬운 기본 토템을 즉시 위협적인 존재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필드 의존도가 극심하다는 점이다. 필드에 토템이 없거나 하나뿐인 상황에서는 1마나 +1/+1이라는 미미한 효과에 그쳐 사실상 손에서 사용할 수 없는 카드가 된다. 이 때문에 상대의 광역 주문 한 장에 토템 필드가 정리될 경우, 이 카드의 잠재력은 완전히 무력화된다. 또한, 이미 필드를 장악하고 있을 때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이기는 상황 전용 카드의 성격이 짙어, 불리한 상황을 뒤집는 데는 한계가 명확하다.
3. 역사[편집]
- 크라켄의 해
- 고대 신의 속삭임 기준 어그로 주술사와 미드레인지 주술사가 메타를 지배하던 시기에 핵심 카드로 활약했다. 투스카르 토템지기,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 심연의 괴수 등 강력한 토템 시너지 카드들과 함께 사용되어, 저비용으로 필드를 강화하고 승기를 굳히는 용도로 널리 쓰였다.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주술사에게 비취 연꽃 콘셉트가 추가되면서 비취 골렘을 활용하는 덱이 주류로 떠올랐다. 덱의 중심이 토템에서 비취 골렘으로 옮겨가면서, 필드에 토템을 다수 유지하는 전략의 비중이 줄어들었고, 자연스럽게 원시의 힘의 채용률도 감소했다.
- 불사조의 해
-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 토템 거한, 거대한 토템 아이스오르 등 강력한 토템 지원 카드들이 추가되면서 토템 주술사가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 덱에서 원시의 힘은 필드를 폭발적으로 강화하는 핵심적인 저비용 주문으로 다시 기용되었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특정 기술에서 유래하지는 않았지만, 주술사가 토템을 매개로 정령의 힘을 빌려 아군을 강화하는 주술사 직업의 핵심 판타지를 잘 구현했다.
- 카드 아트는 Jimmy Lo가 그렸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유명 명품 브랜드인 돌체 앤 가바나를 패러디한 유머러스한 내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