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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언어별 명칭3. 상징
3.1. 시기
4. 역사5. 지리
5.1. 하위 행정구역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러시아수도이자 최대도시.

러시아 헌법상 지위는 연방시이며, 행정적으로는 중앙 연방관구 소속이다.[1]

몽골-타타르의 멍에에 시달리던 러시아를 해방시키고 통일국가로 만든 모스크바 대공국 시절부터 러시아의 중심지 역할을 한 유서 깊은 도시다.

러시아 제국 시절에는 수도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옮겨졌지만 러시아 정교회의 총대주교좌 도시이자 황제대관식을 치르는 도시로서 위상을 유지했으며, 러시아 혁명 이후에는 다시 수도가 되어 제2세계(공산권)의 맹주인 소련의 중심지로서 기능했다.

2. 언어별 명칭[편집]

3. 상징[편집]

3.1. 시기[편집]

파일:모스크바 연방시 시기.png

4. 역사[편집]

4.1. 모스크바 대공국[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모스크바 대공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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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모스크바는 이름 없는 촌락에 지나지 않았으나, 키예프 루스(키이우 루스)의 유리 돌고루키 대공이 이곳에 도시를 건설했고,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공작이 이곳에서 공작을 칭하면서 모스크바 공국이 건국되었다.

초기 모스크바 공국은 킵차크 칸국(주치인 올로스)에 예속된 수많은 루스 공국 중 하나에 불과했으나, 칸의 신임을 얻어 다른 공국들보다 우월한 대공국의 지위를 획득하게 되었고, 드미트리 돈스코이 대공 재위 시절에는 마마이 칸의 몽골-타타르 군대를 격파함으로써 독립을 쟁취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마이 칸 사후 칸의 지위를 계승한 토크타미시 칸이 모스크바를 함락시키고 약탈하면서, 드미트리 돈스코이 시대의 짧은 독립은 막을 내리고, 모스크바와 러시아의 완전한 독립은 훨씬 후대인 이반 3세의 치세까지 미뤄지게 되었다.

동로마 제국오스만 제국에 의해 멸망한 이후, 그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노스 11세의 동생 토마스 팔레올로고스는 교황령 로마로 망명했는데, 토마스의 딸 소피아 팔레올로기나바 모스크바 대공 이반 3세와 결혼한 것을 계기로, 모스크바는 제3의 로마로 선포되었고, 이반 3세는 차르를 칭했다.

그리고 이반 3세의 단순히 명목상의 로마 계승을 표방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국력 역시 그에 걸맞게 성장시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인 끝에, 선대 대공들이 오랫동안 꿈꿨으나 이루지못한 몽골-타타르의 멍에로부터 뫈전 독립을 쟁취하는데 성공했다.

4.2. 루스 차르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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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3세의 손자 이반 4세는 칭호를 대공에서 차르로 격상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정짓고, 모스크바 대공국의 국호를 루스 차르국(러시아 차르국)으로 개칭했는데 이후에도 모스크바는 루스(러시아)의 수도로서 지위를 유지했다.

이반 4세의 아들 표도르 1세의 사망을 끝으로 키예프 루스(키이우 루스) 시대부터 800여년간 루스계 국가들을 지배해온 류리크 왕조가 단절되자, 러시아는 동란시대라 불리는 내전에 시달려야 했는데, 그 기간 동안 모스크바는 폴란드-리투아니아 군대에 약탈당하는 치욕을 겪기도 했다.

4.3. 러시아 제국[편집]

러시아는 표트르 1세 시대에 국력을 크게 신장하여 열강으로 거듭났는데, 1721년 표트르 1세는 서구식 임페라토르(황제) 칭호를 채택하고 러시아 제국을 선포하면서 수도를 서방 국가들과 교류하기 쉬운 항구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2]로 이전했다.

이로써 모스크바는 정치적인 수도의 지위를 상실했으나, 러시아 정교회의 총대주교좌 도시라는 종교적 위상은 이후에도 유지되었고, 러시아 황제들 역시 모스크바에서 대관식을 거행함으로써 종교적 권위를 인정받았다.

4.4. 러시아 혁명 ~ 적백내전[편집]

1917년 러시아 혁명을 통해 집권한 볼셰비키의 소비에트 러시아 정권은 항구도시라서 외국 해군의 침공을 막기 힘든 페트로그라드(상트페테르부르크)[3]에서 모스크바로 천도했는데, 이로써 모스크바는 다시 수도의 지위를 되찾게 되었다.

적백내전 기간 동안 모스크바와 가까운 지역까지 백군이 진출하여 위협하기도 했으나, 결국 볼셰비키는 도시를 방어하는데 성공하고 내전 역시 승리했다.

4.5. 소련[편집]

1922년 적백내전에서 승리한 소비에트 러시아는 볼셰비키 혁명으로 세워진 다른 공산국가들과 함께 소련을 수립했다.

대조국전쟁 당시 모스크바는 독일 국방군에 의해 함락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모스크바 공방전은 소련군이 기적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해당 전쟁을 비롯한 2차 대전 역시 소련과 연합국의 역전승으로 끝났다.

2차 대전 이후 냉전이 시작되자 소련은 미국과 함께 양강 질서를 구축했는데, 모스크바는 제1세계와 대립하는 냉전의 한 축인 제2세계의 중심지라는 위상을 가졌다.

4.6. 러시아 연방[편집]

5. 지리[편집]

5.1. 하위 행정구역[편집]

6. 관련 문서[편집]

[1] 도시 주위를 모스크바주가 둘러싸고 있긴 하지만, 모스크바 연방시 자체는 모스크바주 소속이 아니다.[2] 상트페테르부르크라는 지명 자체가 기존의 러시아식 명칭이 아닌 서구식, 그 중에서도 독일식 명칭으로 지어졌다.[3] 1차 대전 발발이후 강해진 반독 감정으로 인해 기존의 독일식 지명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순수 러시아식 지명인 '페트로그라드'로 개칭된 상태였다. 이후 해당 도시는 1924년 사망한 블라디미르 레닌의 이름을 딴 레닌그라드로 개칭되었다가,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