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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언어별 명칭[편집]
3. 상징[편집]
3.1. 시기[편집]
4. 역사[편집]
4.1. 모스크바 대공국[편집]
본래 모스크바는 이름 없는 촌락에 지나지 않았으나, 키예프 루스(키이우 루스)의 유리 돌고루키 대공이 이곳에 도시를 건설했고,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공작이 이곳에서 공작을 칭하면서 모스크바 공국이 건국되었다.
초기 모스크바 공국은 킵차크 칸국(주치인 올로스)에 예속된 수많은 루스 공국 중 하나에 불과했으나, 칸의 신임을 얻어 다른 공국들보다 우월한 대공국의 지위를 획득하게 되었고, 드미트리 돈스코이 대공 재위 시절에는 마마이 칸의 몽골-타타르 군대를 격파함으로써 독립을 쟁취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마이 칸 사후 칸의 지위를 계승한 토크타미시 칸이 모스크바를 함락시키고 약탈하면서, 드미트리 돈스코이 시대의 짧은 독립은 막을 내리고, 모스크바와 러시아의 완전한 독립은 훨씬 후대인 이반 3세의 치세까지 미뤄지게 되었다.
동로마 제국이 오스만 제국에 의해 멸망한 이후, 그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노스 11세의 동생 토마스 팔레올로고스는 교황령 로마로 망명했는데, 토마스의 딸 소피아 팔레올로기나바 모스크바 대공 이반 3세와 결혼한 것을 계기로, 모스크바는 제3의 로마로 선포되었고, 이반 3세는 차르를 칭했다.
그리고 이반 3세의 단순히 명목상의 로마 계승을 표방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국력 역시 그에 걸맞게 성장시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인 끝에, 선대 대공들이 오랫동안 꿈꿨으나 이루지못한 몽골-타타르의 멍에로부터 뫈전 독립을 쟁취하는데 성공했다.
초기 모스크바 공국은 킵차크 칸국(주치인 올로스)에 예속된 수많은 루스 공국 중 하나에 불과했으나, 칸의 신임을 얻어 다른 공국들보다 우월한 대공국의 지위를 획득하게 되었고, 드미트리 돈스코이 대공 재위 시절에는 마마이 칸의 몽골-타타르 군대를 격파함으로써 독립을 쟁취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마이 칸 사후 칸의 지위를 계승한 토크타미시 칸이 모스크바를 함락시키고 약탈하면서, 드미트리 돈스코이 시대의 짧은 독립은 막을 내리고, 모스크바와 러시아의 완전한 독립은 훨씬 후대인 이반 3세의 치세까지 미뤄지게 되었다.
동로마 제국이 오스만 제국에 의해 멸망한 이후, 그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노스 11세의 동생 토마스 팔레올로고스는 교황령 로마로 망명했는데, 토마스의 딸 소피아 팔레올로기나바 모스크바 대공 이반 3세와 결혼한 것을 계기로, 모스크바는 제3의 로마로 선포되었고, 이반 3세는 차르를 칭했다.
그리고 이반 3세의 단순히 명목상의 로마 계승을 표방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국력 역시 그에 걸맞게 성장시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인 끝에, 선대 대공들이 오랫동안 꿈꿨으나 이루지못한 몽골-타타르의 멍에로부터 뫈전 독립을 쟁취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