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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러시아 벨고로드주의 주도로, 러시아 서부에서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요충지에 위치한 도시이다. 이름은 슬라브어로 ‘하얀 도시’라는 뜻으로, 인근의 백악질 지형에서 유래했다. 역사적으로는 국경 방어와 군사적 역할이 강조된 도시였으며, 오늘날에는 지역 행정·산업·교통의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2. 역사[편집]

러시아 차르국이 남방 방어선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요새 도시로 건설되었다. 이 도시는 크림 타타르와 노가이 유목민의 침입을 막기 위한 ‘벨고로드 방어선’의 핵심 거점이었다. 17~18세기에 접어들며 군사적 중요성과 함께 상업 도시로 성장했으며, 러시아 제국 시기에는 행정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독소전쟁의 격전지였고, 특히 쿠르스크 전투와 연관된 후방 거점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전후 재건을 거쳐 소련 시기 산업화가 진행되었으며, 21세기 들어서도 국경 인접 지역이라는 특성상 군사·정치적 긴장과 밀접하게 연관된 도시로 인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