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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러시아 탐보프주의 주도로,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480km 떨어진 도시이다. 차르냐 강 유역에 위치하며, 중부 러시아의 전통적인 농업 지대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인구는 약 28만 명 수준으로, 주로 행정·교육·식품 가공 산업이 발달해 있다. 도시 이름은 핀우그리아계 언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역사[편집]

1636년 러시아 차르국이 남부 국경 방어를 위해 건설한 요새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코사크와 농민 이주가 활발해지며 농업 중심 도시로 성장하였다. 18~19세기에는 곡물 생산과 교역으로 번영했으며, 19세기 후반 철도 개통으로 지역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러시아 혁명 이후에는 탐보프 반란으로 잘 알려졌는데, 이는 농민들이 볼셰비키의 강압적 곡물 징발 정책에 저항한 대규모 봉기였다. 소련 시기에는 산업화와 교육 기관 확충이 이루어졌으며, 현대에는 비교적 안정적인 지방 도시로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