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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러시아 중앙 연방관구에 속한 주로, 행정 중심지는 탐보프이다. 모스크바 남동쪽의 흑토대 지역에 위치해 토양이 비옥하며, 전통적으로 농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주의 경제는 곡물 재배와 축산업, 식품 가공 산업을 기반으로 하며, 인구는 대체로 러시아인 다수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형은 대체로 평탄하고 숲과 초원이 혼재한 전형적인 중앙 러시아의 자연환경을 보인다.

2. 역사[편집]

탐보프 지역은 중세 시기 러시아 차르국의 남동 변경을 방어하기 위한 요충지로 개발되었다. 17세기에는 노가이 타타르 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요새 도시로서 탐보프가 건설되었고, 이후 농경 개척이 본격화되었다. 제정 러시아 시기에는 흑토 지대를 바탕으로 한 곡물 생산지로 성장하였다. 러시아 혁명 이후 소련 체제 아래에서 집단농장이 도입되었으며, 1920~1921년에는 강제 징발에 반발한 농민 봉기인 탐보프 반란이 발생해 큰 영향을 남겼다. 소련 해체 이후에는 농업 중심 구조를 유지하면서 점진적인 지역 재편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