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보프 지역은 중세 시기
러시아 차르국의 남동 변경을 방어하기 위한 요충지로 개발되었다. 17세기에는
노가이 타타르 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요새 도시로서 탐보프가 건설되었고, 이후 농경 개척이 본격화되었다. 제정 러시아 시기에는 흑토 지대를 바탕으로 한 곡물 생산지로 성장하였다.
러시아 혁명 이후
소련 체제 아래에서 집단농장이 도입되었으며, 1920~1921년에는 강제 징발에 반발한 농민 봉기인
탐보프 반란이 발생해 큰 영향을 남겼다. 소련 해체 이후에는 농업 중심 구조를 유지하면서 점진적인 지역 재편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