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스크 지역은 고대부터 슬라브족의 거주지였으며, 중세에는
키예프 루스와 연관된 변경 지역으로 발전했다. 이후
모스크바 공국의 남서 방어선으로 편입되어 요새 도시들이 건설되었고, 크림 타타르의 침입에 대비한 군사적 역할을 맡았다. 제국 러시아 시기에는
쿠르스크 현으로 행정 체계가 정비되었으며, 농업과 상업이 성장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1943년
쿠르스크 전투가 벌어져 전쟁의 분수령이 되었고, 전후 산업화와 함께
주 체제가 확립되었다. 이후 소련 해체를 거쳐 현재의 러시아 연방 주로 존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