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라 지역은 중세부터 남러시아 방면을 방어하는 전초지였다. 16세기
툴라 크렘린이 건설되며 국가 방위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했고, 17~18세기에는 무기 제작 기술이 집적되었다.
표트르 대제 시기 국영 무기 공장이 정비되며 러시아 군수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19세기 산업화로 철도와 공업이 확장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모스크바 방어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전후에는 중공업과 기계공업을 기반으로 재건·발전했으며, 소련 해체 이후에도 전통 산업과 문화유산을 결합한 지역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