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황혼의 암흑치유사 Twilight Darkmender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5 |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크툰의 공격력이 10 이상이면, 내 영웅의 생명력을 10 회복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암흑은 매우 예민한 물질입니다. 그러니 우선 빛에서 분리한 다음에 찬 물로 세탁하고 자연 바람에 말리세요. (First she seperates them from the lights, washes in cold water, and hang-dries.)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빛을 삼키리라. (I feast upon the light.)
공격: 사라져라. (Fade away.)
죽음:
2. 평가[편집]
황혼의 암흑치유사는 크툰 사제 덱의 생존력을 극대화하는 막대한 회복 잠재력을 지녔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만 효과가 발동하기에 명확한 한계를 동시에 가진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5마나 6/5라는 강력한 능력치와 함께, 조건부로 영웅의 생명력을 10이나 회복시키는 전투의 함성이다. 크툰의 공격력이 10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은 크툰을 지원하는 하수인들을 꾸준히 내는 것만으로도 중반 이전에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일단 조건이 충족되면, 이 카드는 강력한 필드 존재감을 과시하는 동시에 어그로 덱의 맹공을 버텨내게 하는 결정적인 생존기 역할을 수행한다.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연계하면 20의 생명력을 회복하여 패색이 짙던 게임을 순식간에 뒤집는 잠재력까지 보여주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크툰 덱이 아니면 전투의 함성 효과를 전혀 활용할 수 없다는 극단적인 범용성의 부재다. 크툰의 공격력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이 카드는 단순히 5마나 6/5 하수인에 불과하며, 이는 템포 손실은 아니지만 카드의 핵심 가치를 상실하는 것이다. 또한, 생명력 회복 효과는 필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미 상대가 압도적인 필드를 구축한 상황에서는 이 카드 한 장만으로 전세를 뒤집기 어려울 수 있다. 이 때문에 황혼의 암흑치유사는 크툰 덱이라는 한정된 환경 내에서만 가치를 발휘하는, 매우 특화된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5마나 6/5라는 강력한 능력치와 함께, 조건부로 영웅의 생명력을 10이나 회복시키는 전투의 함성이다. 크툰의 공격력이 10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은 크툰을 지원하는 하수인들을 꾸준히 내는 것만으로도 중반 이전에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일단 조건이 충족되면, 이 카드는 강력한 필드 존재감을 과시하는 동시에 어그로 덱의 맹공을 버텨내게 하는 결정적인 생존기 역할을 수행한다.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연계하면 20의 생명력을 회복하여 패색이 짙던 게임을 순식간에 뒤집는 잠재력까지 보여주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크툰 덱이 아니면 전투의 함성 효과를 전혀 활용할 수 없다는 극단적인 범용성의 부재다. 크툰의 공격력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이 카드는 단순히 5마나 6/5 하수인에 불과하며, 이는 템포 손실은 아니지만 카드의 핵심 가치를 상실하는 것이다. 또한, 생명력 회복 효과는 필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미 상대가 압도적인 필드를 구축한 상황에서는 이 카드 한 장만으로 전세를 뒤집기 어려울 수 있다. 이 때문에 황혼의 암흑치유사는 크툰 덱이라는 한정된 환경 내에서만 가치를 발휘하는, 매우 특화된 카드다.
3. 역사[편집]
- 크라켄의 해
- 고대 신의 속삭임이 유일한 전성기였다. 황혼의 암흑치유사는 크툰 사제 덱의 핵심 생존 수단으로 채용되었다. 당시 크툰 사제는 다양한 제압기와 크툰 추종자들로 필드를 제어하며 후반을 도모하는 컨트롤 덱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어그로 덱의 공세를 버텨내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다. 황혼의 암흑치유사는 이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며 플레이어가 안정적으로 10마나에 도달하여 크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의 용 사제, 하이랜더 사제 등 새롭고 더 강력한 덱 유형으로 발전했으며, 이 덱들은 크툰 시너지와 관련이 없었기에 황혼의 암흑치유사를 채용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현재는 야생에서 크툰 사제 덱을 즐기는 일부 플레이어들만이 사용하는 추억의 카드로 남아있다.
4. 기타[편집]
- 카드 아트는 Alex Garner가 그렸으며, 어두운 기운으로 치유를 행하는 모습을 통해 카드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마치 세탁 지침처럼 빛과 어둠을 분리해서 다뤄야 한다는 내용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으로, 사제 직업의 빛과 어둠이라는 이중적인 면모를 재치있게 나타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