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임프폭발 Imp-losion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4 | ||
효과 | 하수인에게 피해를 2-4 줍니다. 준 피해만큼 1/1 임프를 소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사실 폭탄은 폭발보다 파편이 더 무서운 법입니다. (The shrapnel is waaaaay worse than the explosion.)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2. 평가[편집]
임프폭발은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의 설계 철학인 무작위성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카드다. 이 카드는 단 한 장으로 필드 정리와 전개를 동시에 수행하는 막대한 잠재력을 지녔지만, 그 대가로 극심한 변동성을 감수해야 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4마나로 얻을 수 있는 잠재적 가치의 상한선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최상의 결과인 4의 피해와 1/1 임프 4마리 소환은 4마나라고는 믿기 힘든 강력한 필드 스윙을 만들어낸다. 이는 단순히 하수인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 즉시 필드를 장악하여 상대방을 압박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단검 곡예사와의 연계는 무작위로 발사되는 단검 여러 개를 추가하여 상대의 명치를 위협하거나 남은 하수인을 정리하는 강력한 시너지를 냈고, 소환된 임프들은 바다 거인의 비용을 줄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명확한 불안정성이다. 2의 피해와 임프 2마리라는 최악의 결과는 4마나 주문으로서 명백한 손해이며, 게임의 흐름을 상대에게 넘겨주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임프폭발은 플레이어의 실력보다는 운에 따라 게임의 승패를 결정짓는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결국 이 카드는 높은 잠재력을 보고 채용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플레이어의 기도를 요구하는, 하스스톤 초창기의 상징과도 같은 양날의 검이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4마나로 얻을 수 있는 잠재적 가치의 상한선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최상의 결과인 4의 피해와 1/1 임프 4마리 소환은 4마나라고는 믿기 힘든 강력한 필드 스윙을 만들어낸다. 이는 단순히 하수인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 즉시 필드를 장악하여 상대방을 압박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단검 곡예사와의 연계는 무작위로 발사되는 단검 여러 개를 추가하여 상대의 명치를 위협하거나 남은 하수인을 정리하는 강력한 시너지를 냈고, 소환된 임프들은 바다 거인의 비용을 줄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명확한 불안정성이다. 2의 피해와 임프 2마리라는 최악의 결과는 4마나 주문으로서 명백한 손해이며, 게임의 흐름을 상대에게 넘겨주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임프폭발은 플레이어의 실력보다는 운에 따라 게임의 승패를 결정짓는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결국 이 카드는 높은 잠재력을 보고 채용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플레이어의 기도를 요구하는, 하스스톤 초창기의 상징과도 같은 양날의 검이었다.
3. 역사[편집]
- 고블린 대 노움 출시와 동시에 위니 흑마법사(Zoolock) 덱의 핵심 카드로 자리 잡았다. 당시 메타를 주도했던 Xixo의 위니 흑마법사 덱은 임프 폭발을 2장 채용하여 필드 싸움에 힘을 실었다. 이 카드는 상대 하수인을 제거함과 동시에 다수의 임프를 소환하여 필드를 장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일부 컨트롤 성향의 악마 흑마법사 덱에서도 깜짝 필드 전개 및 정리 카드로 기용되기도 했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하스스톤 오리지널 카드로, 이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역으로 영감을 주었다. 하스스톤 출시 약 2년 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악마 전문화 흑마법사에게 임프폭발이라는 이름의 특성이 추가되었다. 원작의 기술은 소환된 야생 임프들을 대상에게 날려보내 폭발시키는 광역 피해 기술로, 하스스톤의 단일 대상 효과와는 차이가 있다.
- 아티스트는 김재민(Jaemin Kim)이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카드의 효과를 재치있게 설명한다. 주문의 직접적인 피해(폭발)도 위협적이지만, 그 결과로 필드에 깔리는 다수의 임프들(파편)이 상대에게는 훨씬 더 처리하기 곤란한 골칫거리가 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