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용사의 문장 Seal of Champions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3 | ||
효과 | 하수인에게 공격력 +3과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용사의 문장은 정말 수려합니다. 문법도 완벽하고요. ("Arf! Arf! Arf!" - Seal of Champions)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2. 평가[편집]
용사의 문장은 3마나로 공격력 +3과 천상의 보호막을 동시에 부여하여, 필드 위 하수인을 즉시 강력한 위협으로 바꾸는 막대한 템포 상승 잠재력을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공격과 방어 능력을 하나로 융합하여 필드 주도권을 장악하는 능력이다. 공격력 +3은 작은 하수인을 상대에게 큰 부담이 되는 공격수로 만들고, 천상의 보호막은 그 하수인이 상대의 강력한 하수인이나 주문에 의해 손실 없이 제거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 공짜 교환의 가능성은 특히 성기사의 영웅 능력으로 소환된 1/1 신병이나,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처럼 이미 제거하기 까다로운 하수인과 결합했을 때 극대화되었다. 상대는 강화된 하수인을 처리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자원을 소모해야 했고, 이는 성기사가 게임 초중반의 템포를 완전히 장악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필드에 하수인이 존재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조건부와, 강화 주문 고유의 위험 부담이다. 필드가 비어있는 상황에서는 아무런 가치가 없으며, 어렵게 강화한 하수인이 상대의 침묵이나 변이 효과 한 번에 무력화될 경우 카드 두 장을 한 번에 잃는 극심한 손해를 보게 된다. 또한, 생명력을 부여하지 않기 때문에 신성화와 같은 광역 피해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명확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공격과 방어 능력을 하나로 융합하여 필드 주도권을 장악하는 능력이다. 공격력 +3은 작은 하수인을 상대에게 큰 부담이 되는 공격수로 만들고, 천상의 보호막은 그 하수인이 상대의 강력한 하수인이나 주문에 의해 손실 없이 제거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 공짜 교환의 가능성은 특히 성기사의 영웅 능력으로 소환된 1/1 신병이나,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처럼 이미 제거하기 까다로운 하수인과 결합했을 때 극대화되었다. 상대는 강화된 하수인을 처리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자원을 소모해야 했고, 이는 성기사가 게임 초중반의 템포를 완전히 장악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필드에 하수인이 존재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조건부와, 강화 주문 고유의 위험 부담이다. 필드가 비어있는 상황에서는 아무런 가치가 없으며, 어렵게 강화한 하수인이 상대의 침묵이나 변이 효과 한 번에 무력화될 경우 카드 두 장을 한 번에 잃는 극심한 손해를 보게 된다. 또한, 생명력을 부여하지 않기 때문에 신성화와 같은 광역 피해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명확했다.
3. 역사[편집]
- 대 마상시합에서 전성기였다. 이 카드는 당시 메타를 지배했던 비밀 성기사와 어그로 성기사 덱의 핵심 카드로 활약했다. 비밀 성기사 덱에서는 6턴의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등장하기 전까지 필드를 유지하는 교량 역할을 했다.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이나 병력 소집으로 전개된 하수인에게 사용하여 상대의 초반 공세를 막아내고 필드 우위를 굳혔다. 어그로 성기사 덱에서는 저비용 하수인을 강화해 상대의 도발 하수인을 손실 없이 제거하거나, 명치에 기습적인 피해를 누적시키는 등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했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성기사 기술에서 유래했다. 원작에서 문장(Seal)은 성기사 자신에게 거는 강화 효과이며, 아군에게 효과를 부여하는 기술은 축복(Blessing)으로 불린다. 따라서 하수인에게 효과를 부여하는 이 카드는 이름과 달리 실제 기능은 축복에 더 가깝다.
- 카드 아트는 Jonboy Meyers가 그렸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의 파도의 왕좌 세트에 등장했던 은빛십자군 대십자군주 카드의 아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언어별 현지화의 좋은 예시를 보여준다.
- 영문판의 "Arf! Arf! Arf!"는 Seal이 문장과 물개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는 점을 이용한 언어유희다.
- 한국어판의 "용사의 문장은 정말 수려합니다. 문법도 완벽하고요."는 문장이 紋章(문장)과 文章(문장)이라는 동음이의어임을 활용한 재치 있는 번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