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정신 나간 서리술사 Demented Frostcaller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4 | ||
효과 | 내가 주문을 시전한 후에, 무작위 적을 빙결 상태로 만듭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서리꼬리 전사'라는 별명을 더 좋아한다는군요. (He prefers that you refer to him by his nickname: 'Frostwaker.')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한기가 느껴지는가? (Feeling chilly?)
공격: 얼어붙어라! (Freeze!)
죽음:
2. 평가[편집]
정신 나간 서리술사는 주문을 사용할 때마다 적을 빙결시키는 지속적인 필드 제어 잠재력과, 그 대가로 감수해야 하는 낮은 능력치 및 무작위성이라는 명확한 한계를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일단 필드에 소환된 후 살아남았을 때, 저비용 주문과 연계하여 상대의 필드를 반복적으로 무력화시키는 능력이다. 주문을 한 번 사용할 때마다 무작위 적 하나를 빙결시키기 때문에, 상대의 강력한 하수인의 공격을 여러 턴에 걸쳐 막아내는 소프트 락다운을 형성할 수 있다. 4라는 생명력은 초반 하수인들의 공격에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게 해주며, 이미 빙결된 대상은 다시 빙결시키지 않는 스마트한 판정 덕분에 다수의 적을 상대로도 효율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4마나에 2/4라는 비용 대비 매우 낮은 능력치다. 이는 필드에 내는 즉시 상당한 템포 손실을 유발하며,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 추가적인 주문 카드와 마나를 소모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수동적인 카드다. 또한, 빙결 효과가 무작위 대상에게 시전되기 때문에 가장 위협적인 하수인을 제어하지 못할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 결국 이 카드는 게임을 이기게 만드는 카드가 아닌, 패배를 늦추는 지연 전술에 특화된 카드로, 보다 능동적이고 강력한 다른 중반 하수인들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일단 필드에 소환된 후 살아남았을 때, 저비용 주문과 연계하여 상대의 필드를 반복적으로 무력화시키는 능력이다. 주문을 한 번 사용할 때마다 무작위 적 하나를 빙결시키기 때문에, 상대의 강력한 하수인의 공격을 여러 턴에 걸쳐 막아내는 소프트 락다운을 형성할 수 있다. 4라는 생명력은 초반 하수인들의 공격에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게 해주며, 이미 빙결된 대상은 다시 빙결시키지 않는 스마트한 판정 덕분에 다수의 적을 상대로도 효율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4마나에 2/4라는 비용 대비 매우 낮은 능력치다. 이는 필드에 내는 즉시 상당한 템포 손실을 유발하며,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 추가적인 주문 카드와 마나를 소모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수동적인 카드다. 또한, 빙결 효과가 무작위 대상에게 시전되기 때문에 가장 위협적인 하수인을 제어하지 못할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 결국 이 카드는 게임을 이기게 만드는 카드가 아닌, 패배를 늦추는 지연 전술에 특화된 카드로, 보다 능동적이고 강력한 다른 중반 하수인들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다.
3. 역사[편집]
- 크라켄의 해
- 고대 신의 속삭임 출시 초기, 얼음 화살, 신비한 화살 등 저비용 주문이 많은 템포 마법사나, 상대의 필드를 얼리며 버티는 빙결 마법사 덱에서 기용될 가능성이 연구되었다. 이론상으로는 필드에 남겨두고 주문을 연계하여 상대의 템포를 계속해서 방해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실제 경쟁적인 덱에서는 거의 채용되지 않았다. 템포 마법사는 불꽃꼬리 전사와 같이 더 공격적이고 즉각적인 필드 장악력을 가진 하수인을 선호했으며, 빙결 마법사는 얼음 회오리와 파멸의 예언자 연계처럼 더 확실하고 강력한 전체 필드 제어 수단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정신 나간 서리술사의 느린 템포와 불안정한 무작위 효과는 당시 메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웠다.
4. 기타[편집]
- 카드 아트는 Arthur Bozonnet이 그렸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영화 리썰 웨폰 시리즈의 유명한 대사인 "He's a bit of a loose cannon, but he's the best cop on the force."를 패러디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