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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명칭[편집]
3. 역사[편집]
3.1. 고대 ~ 중세 초기[편집]
상고시대에는 베네티족이라 불리는 원주민들이 거주했고, 이후 고대 로마에 속했으나 지금의 베네치아시 대부분은 인구가 거의 없는 석호 및 늪지대에 불과했다.
베네치아가 도시로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5세기 서로마 제국 말기에 기존 북이탈리아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아퀼레이아에서 아틸라가 이끄는 훈족의 약탈을 피해 도망친 피난민들이 몰려들면서부터였다.
베네치아는 서로마 멸망 이후에는 오도아케르 왕국을 거쳐 동고트 왕국의 지배를 받다가, 6세기 유스티니아누스 1세 시대의 동로마 제국에 재정복되었는데, 랑고바르드 왕국의 침공으로 인해 동로마의 북이탈리아에 대한 지배권이 약화되자 베네치아는 점차 자치권을 강화하여 베네치아 공화국이라는 이름의 도시국가로 거듭나게 되었다.
베네치아가 도시로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5세기 서로마 제국 말기에 기존 북이탈리아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아퀼레이아에서 아틸라가 이끄는 훈족의 약탈을 피해 도망친 피난민들이 몰려들면서부터였다.
베네치아는 서로마 멸망 이후에는 오도아케르 왕국을 거쳐 동고트 왕국의 지배를 받다가, 6세기 유스티니아누스 1세 시대의 동로마 제국에 재정복되었는데, 랑고바르드 왕국의 침공으로 인해 동로마의 북이탈리아에 대한 지배권이 약화되자 베네치아는 점차 자치권을 강화하여 베네치아 공화국이라는 이름의 도시국가로 거듭나게 되었다.
3.2. 중근세: 베네치아 공화국[편집]
3.3. 근대[편집]
나폴레옹에 의해 베네치아 공화국이 멸망한 이후 베네치아시는 일시적으로 프랑스 제1공화국의 지배를 받다가 캄포포르미오 조약을 통해 합스부르크 제국에 할양되었다.
나폴레옹 전쟁 종전 이후에는 오스트리아 제국 구성국 중 하나인 롬바르디아-베네치아 왕국에 속했는데, 1848년 혁명 당시 베네치아 시민들이 베네치아 공화국 계승을 주장하는 산마르코 공화국을 수립하기도 했으나 오스트리아 제국군에 의해 진압당했다.
이탈리아 통일 과정에서 롬바르디아-베네치아의 수도인 밀라노가 사르데냐 왕국에 할양되자 베네치아가 롬바르디아-베네치아의 두번째 수도가 되었는데, 이는 1861년 통일 이탈리아 왕국 수립 이후에도 이어졌으나, 1866년 롬바르디아-베네치아 왕국이 멸망하면서 베네치아도 마침내 이탈리아령이 되었다.
나폴레옹 전쟁 종전 이후에는 오스트리아 제국 구성국 중 하나인 롬바르디아-베네치아 왕국에 속했는데, 1848년 혁명 당시 베네치아 시민들이 베네치아 공화국 계승을 주장하는 산마르코 공화국을 수립하기도 했으나 오스트리아 제국군에 의해 진압당했다.
이탈리아 통일 과정에서 롬바르디아-베네치아의 수도인 밀라노가 사르데냐 왕국에 할양되자 베네치아가 롬바르디아-베네치아의 두번째 수도가 되었는데, 이는 1861년 통일 이탈리아 왕국 수립 이후에도 이어졌으나, 1866년 롬바르디아-베네치아 왕국이 멸망하면서 베네치아도 마침내 이탈리아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