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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이탈리아 시칠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메시나 해협을 사이에 두고 칼라브리아와 마주한다. 지중해 교통의 요충지로서 고대부터 전략적 중요성이 컸으며, 시칠리아에서 팔레르모, 카타니아와 함께 주요 도시로 꼽힌다. 항구와 철도·해상 교통이 결합된 물류 거점으로 기능해 왔고, 역사적으로 다양한 문명과 세력이 교차하며 도시의 성격을 형성했다.

2. 역사[편집]

기원전 8세기 그리스인에 의해 잔클레로 건설되었으며, 이후 지형적 특성에서 유래한 이름인 메세네로 불렸다. 카르타고로마의 각축 속에서 전략적 거점이 되었고, 제1차 포에니 전쟁의 발단이 된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로마 제국기에는 자유도시로 번영했으나, 서로마 제국 붕괴 이후 비잔티움 제국, 노르만 왕조, 신성 로마 제국의 지배를 차례로 받았다. 중세와 근세에는 상업과 항구 활동으로 성장했으나, 1908년 대지진과 해일로 도시가 거의 파괴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재건 과정에서 근대적 도시 구조가 형성되었고, 오늘날에는 역사적 유산과 현대 항구 도시의 성격이 공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