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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동부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에트나 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시칠리아에서 팔레르모 다음으로 큰 도시 중 하나이며, 항구 도시로서 상업과 교통의 요지 역할을 해왔다. 도시 전반에는 화산석을 이용한 건축물이 많아 독특한 경관을 이루며, 바로크 양식의 역사 지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2. 역사[편집]

기원전 8세기경 고대 그리스 식민도시로 건설되었으며, 이후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으며 번영하였다. 그러나 에트나 화산의 반복적인 분화와 지진으로 여러 차례 파괴와 재건을 겪었다. 중세에는 비잔티움 제국, 아랍 세력, 노르만 왕조의 지배가 이어졌고, 각 시대의 문화가 혼합되었다. 1693년 대지진으로 도시가 거의 붕괴되었으나, 이후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며 현재의 도시 구조가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