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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
Астраханская область
연방주체 종류
소속 연방관구
주도
면적
144,902 km2
인구
667,744(2021년 기준)
인구밀도
4.60825명/㎢
시간대
UTC+3
설립
1938년 5월 28일
1. 개요2. 상세3. 지리4. 역사5. 경제6. 자연 환경

1. 개요[편집]

러시아 북서부에 위치한 주로, 북극권에 속하며 국가 전체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행정 구역 중 하나이다. 주도는 무르만스크이며, 백해바렌츠해에 접해 있다.

2. 상세[편집]

면적은 약 144,900 km²로, 러시아 연방 내에서 중간 규모에 속하지만, 인구 밀도는 극히 낮아 러시아 평균에 비해 희박하다. 주의 지형은 대부분 타이가툰드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으로 갈수록 영구 동토가 나타난다. 기후는 아한대 기후에 속하며, 겨울은 길고 추우며 여름은 짧고 시원하다. 광물 자원이 풍부하여 철광석, 니켈, 구리 등 다양한 광물 자원이 채굴된다. 또한, 발트해북극해를 연결하는 전략적 위치로 인해 군사적 중요성이 높다.

러시아 북극해 연안 항구와 해양 산업의 중심지로서 발전해 왔다. 주도인 무르만스크시는 러시아 최대의 북극항을 갖추고 있으며, 북극권 항로를 통한 해상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한다. 주 전체의 경제는 광업과 항만 산업, 군수 산업이 중심이며, 최근에는 관광 산업도 점차 발전하고 있다. 주 전체가 북극권에 위치해 있어 자연 환경이 극히 혹독하며, 겨울철에는 극야 현상이 나타나고, 여름철에는 백야 현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과 산업 활동은 기후 조건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3. 지리[편집]

북위 66도에서 70도 사이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바렌츠해와 접하고 남쪽으로는 카렐리야 공화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서쪽으로는 노르웨이와 국경을 접하며, 동쪽으로는 콜라 반도와 이어진다. 주의 대부분 지역은 고위 평원과 구릉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지와 강, 호수가 다수 존재한다. 주의 주요 강으로는 페차 강, 키롤 강 등이 있으며, 호수는 대부분 빙하 작용에 의해 형성되었다. 주의 기후는 한랭하며 연간 평균 기온은 -5도에서 0도 사이이고, 여름철에도 평균 기온은 10도를 넘지 않는다. 겨울철 강설량은 많으며,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훨씬 낮다.

주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이 천연 자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철광석과 니켈, 구리, 백금, 희토류 광물이 풍부하여 러시아 내 광산업 중심지로 평가된다. 주요 광산 지역으로는 콜라 반도 남부와 페차 지역이 있으며, 채굴된 광물은 주 내 산업 시설과 항구를 통해 수출된다. 또한, 바렌츠해 연안에서는 어업과 해양 산업이 발달해 있어, 주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북극항로 개발과 관광 산업 확대가 주요 정책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4. 역사[편집]

무르만스크 지역은 고대부터 사미족과 기타 북방 유목민이 거주하던 지역이었다. 러시아 제국 시기에는 주로 사냥과 어업을 통한 생계가 이루어졌으며, 정식 행정 구역으로서 발전은 20세기 초반 이후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1917년 러시아 혁명 이후 소비에트 연방 체제 하에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광산 개발과 항만 건설이 시작되었다. 1930년대에는 군수 및 전략적 요충지로 개발되어 무르만스크 항과 인근 도시들이 신설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독일과 핀란드의 침공에 맞서 중요한 방어 지역이었으며, 무르만스크 항은 연합국의 북극항로 지원을 받는 주요 거점이었다. 전후에는 소비에트 연방 북극 개발 정책에 따라 주 전체의 경제적, 군사적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1991년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후 러시아 연방 내 주로 독립적 지위를 유지하였으며, 현대에는 전략적 항만과 자원 개발, 북극권 경제 개발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 관광 산업 육성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부상하였다.

5. 경제[편집]

주도 무르만스크를 중심으로 여러 군과 시로 나뉘어 행정이 이루어진다. 주요 도시는 무르만스크, 콜라, 아파테이트 등이 있으며, 이들 도시는 광업, 항만, 군사 및 산업 중심지 역할을 한다. 주 경제는 주로 광업과 군수 산업, 해양 산업, 항만 운영에 기반하며, 특히 니켈과 구리, 철광석 생산이 중요하다. 항만 산업은 바렌츠해 연안과 무르만스크 항을 중심으로 발달하였으며, 북극항로를 통한 수송과 수출이 이루어진다. 최근에는 관광 산업, 북극 연구 및 환경 보호 관련 산업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주민들은 주로 러시아인과 소수 민족인 사미족, 콜라토프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 밀도는 낮으나 주도와 주요 도시에는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 생활 환경은 혹독한 기후와 지형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어려우나, 항만과 산업 시설의 발달로 생활 기반이 갖춰져 있다.

6. 자연 환경[편집]

북극권에 위치해 있어 자연 환경이 극히 혹독하며, 다양한 한랭 기후 생태계를 유지한다. 주 전체가 타이가툰드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으로 갈수록 영구 동토 지역이 나타난다. 야생 동물로는 북극곰, 순록, 여우, 북극 토끼 등이 서식하며, 해안가에서는 물개고래류를 관찰할 수 있다. 강과 호수에서는 송어대구류가 풍부하게 서식하며, 어업 활동이 활발하다. 극야백야 현상으로 인해 계절에 따라 생활과 산업 활동이 크게 달라진다.

주 전체의 산림은 침엽수 위주이며, 타이가 지역에서는 소나무전나무, 가문비나무가 자생한다. 툰드라 지역에서는 이끼류와 작은 관목류가 주로 분포하며, 여름철에만 제한된 식생이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