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주의!] 문서의 이전 버전(에 수정)을 보고 있습니다. 최신 버전으로 이동
이 문서는 분류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분류:분류에서 적절한 분류를 찾아 문서를 분류해주세요!
1. 개요2. 연원3. 본작의 등장인물
3.1. 심볼리 家3.2. 마루젠 家3.3. 메지로 가문3.4. 팀 카노푸스3.5. 신데렐라 그레이3.6. 황금 세대3.7. ROAD TO THE TOP3.8. 도주 시스터즈3.9. 스타 블로섬3.10. 갸루들과 친구들3.11. 더트마 삼인방3.12. BNW 트리오3.13. JAM 트리오3.14. ㄱ, ㄴ, ㄷ, ㄹ행3.15. ㅁ, ㅂ행3.16. ㅅ행3.17. ㅇ행3.18. ㅈ, ㅊ, ㅋ행3.19. ㅌ, ㅍ행3.20. ㅎ행3.21. 게임 육성 시나리오 등장 우마무스메3.22. 가명으로 출연하거나 엑스트라로 나온 우마무스메3.23. 출시 무산 우마무스메3.24. 트레센 학원 관계자3.25. 그 외 주요 비 우마무스메 인물
4. 환각(幻覚) 우마무스메
4.1. 환각 너구리 일록
4.1.1. 초창기 환각4.1.2. 스테고 일족
4.1.2.1. 손자 이후 세대
4.1.3. 팀 IKZE4.1.4. 팀 와다

1. 개요[편집]

たぬき(ウマ娘)
우마무스메의 심볼리 루돌프의 파생 캐릭터를 가지고, 트위터를 거쳐 후타바 채널을 중심으로 확산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2차 창작물.

2. 연원[편집]


게임판 우마무스메 출시 초기에 우마무스메들의 이름을 약간 비틀어서 따로 뜻을 가진 이름으로 바꿔버리는 밈이 있었다. 가령 '토카이 테이오(トウカイテイオー)'는 '코우카이(후회) 테이오(コウカイテイオー)'나 '토우토이(고귀한) 테이오(トウトイテイオー)'로 바꿔버리는 식으로 말이다. 그 대상 중에는 심볼리 루돌프도 있었고, 컨디션 난조를 겪는 심볼리 루돌프(혹은 이를 표현한 일러스트)를 '시무룩 루돌프(숀보리 루돌프;ションボリルドルフ)'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해당 밈이 반짝 유행을 타던 와중에, 데온(デオン)이라는 작가가 명탐정 피카츄의 축 쳐진 피카츄 같이 그린 루돌프의 일러스트가 흥하는 바람에, 다른 이름장난 밈이 묻히는 도중 시무룩 루돌프는 혼자서 살아남았다. 특히 후타바 채널에서 크게 흥해서, 채널의 주민들은 해당 일러스트를 본격적으로 가지고 놀기에 들어간다. '훈장이 없으니까 루돌프가 아니다', '꼬리가 우마무스메의 그것이 아닌 것 같은데', '귀가 딱 너구리다' 등의 의견에 힘입어 '너구리(たぬき)'라는 이름을 새로이 받게 된 것도 이 때 쯤이다.
파일:rudolf_tanuki.gif
너구리(たぬき)

그러다가 2021년 6월 10일경, 후타바 채널에 위 이미지가 만들어져 투고되었다. 이 뭐라 말할 수 없는 치명적인 몸짓에 매료된 후타바 주민들은 해당 이미지가 올라온 것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너구리' 이미지들도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이 '너구리'들을 사용한 영상까지 제작하기도 했다.

극초기에는 고작 버둥대거나 달리는 몸짓 정도의 이미지만 올라왔지만, 비슷한 시기에 유행을 타기 시작한 '잡곡(雑穀)' 밈[2]을 흡수해서 너구리 이미지에 쓰이는 모션의 가짓수가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다.[3]

후타바에서 만들어진 영상의 모음집니코니코 동화, 유튜브에 투고된 것을 기점으로 다른 커뮤니티에까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너구리' 밈은 우마무스메 팬덤 내에 유행을 떨치게 되었다. 본작의 설정이 너구리 밈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데, 골드 쉽은 막나가는 성격을 상기된 데온 작가가 그려낸것처럼 항상 빡쳐있는 표정을 짓거나, 마루젠스키는 한세대 전의 선배로서 지 혼자만 셀 애니메이션 풍으로 그려졌다.

다만 니코니코 동화, 유튜브에 업로드된 모음집은 대부분 불펌 영상이고, 후타바에서도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여론이 많지만, 반대로 니코동이나 유튜브, 픽시브, 트위터 등지에서 자작 너구리 이미지나 영상들을 만드는 창작자들도 제법 늘어나고 있는 데다가 막고 싶다고 불펌이 막아지는 것도 아니기에 후타바 주민들은 이 상황을 복잡미묘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오히려 이 기세로 니코동, 유튜브, 트위터에 직접 작품을 올리는 유저들도 생기는 중.

인기가 상승하는 한편 후타바의 고어물 게시판을 중심으로 학대물 같은 혐오성 작품을 만드는 유저들이 늘어나자, 양지의 작자들이 힘을 합쳐 너구리 소재 창고였던 위키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관리 보편화를 위해 매일 정기적으로 생성되는 스레에 ID제도를 도입하여 사태의 악화를 방지했다. 이후 음지의 작자들은 고어물 게시판이나 디스코드에서 암암리에 활동하는 수준으로 격리되었고, 양지의 제작자들은 불편하긴 하지만 소재들을 서로 조용히 공유하거나 여러군데로 분산시켜 배포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공식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퀄리티 관리에 힘쓰고 있다. 덕분에 너구리 작품의 팬아트도 속속 나오는 추세고, 너구리로 알아보는 명마의 생애, 퀴즈방송 헤이세이교육위원회(平成教育委員会)의 패러디, 클레식이나 재즈 음악 소개 코너 같은 교양적인 작품들,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은 물론, 007 시리즈, Full House, 토마스와 친구들, 몬티 파이선 등의 영상물들을 재현한 정통파 작품들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말딸들의 원본마들이 세상을 떠날 때 그 원본마들을 추모하는 영상들도 나오고, 제작자들이 자신의 일상다반사를 너구리로 그려낸 일기 영상들도 올라오고 있다. 이런 장르를 가리지 않는 넓은 패러디의 폭과 표현력 덕에 서양의 오타쿠들에게도 알려지고 있어서, 일본 국외의 유튜버가 후타바 등지에서 퍼온 영상을 영어로 올리거나 너구리 영상에 영어 댓글이 달리는 빈도가 점점 느는 중이다.

이후 환각 너구리가 많아지고 장르가 다양해진 부작용으로 진입 장벽이 높아졌고, 인기의 원동력 중 하나였던 니코동 불펌 모음집의 길이가 편당 10분에서 30분으로 늘어난 가운데, 너구리 불펌 모음집이 니코동의 추천 영상 목록을 메운 영향으로 반감을 가진 니코동 (특히 같은 영상 카테고리에서 활동하던 한여름 밤의 음몽 팬덤) 원주민들의 반발로, 전성기 만큼의 인기는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제작자들이 자체적으로 트위터나 유튜브 등의 SNS에 올리는 단품들은 나올때마다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마카오·조마, 사카밤바스피스, 딸녀 같은 최신 유행들도 수용하는 편.

현재 후타바 스레에서의 너구리 창작물 원동력은, 매일 자정마다 니지우라may에서 생성돼 하기될 환각들을 중심으로 너구리 작품들이 올라가는 심야의 시무룩 너구리 스레, 매일 밤 11시 마다 니지우라img에서 생성돼 게임에 등장하는 모브 우마무스메들을 중심으로 너구리 소재, 팬아트, 괴문서 등이 올라가는 23시의 바둥바둥 너구리 스레, 그리고 우마무스메 팬들의 야갤에 준하는 한신 타케즈 스레가 이끄는 중이다. 본래 시작은 img판 이었지만 환각들의 난립으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may판으로 이설 되었으며, 타케즈 스레는 자체 소재들을 제작하면서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했다.

3. 본작의 등장인물[편집]

실제로 본편에 실장돼 환각에서 졸업하거나, 본명은 아니지만 가명으로 실장된 사례도 있다.(★) 우마무스메 본작에서 함께 출연한 관계이거나, 공통점이 있어 공연 빈도가 높은 그룹들은 별도의 문단들로 분류하고, 그 외 인물들은 가나다순으로 나열한다.

3.1. 심볼리 家[편집]

너구리 자체가 심볼리 루돌프에서 파생되었다 보니 심볼리 루돌프와 그 주변 우마무스메들을 베이스로 한 너구리들이 창작물 대부분을 차지하는지라 비중이 매우 높다. 심볼리 가족 창작물의 주요 제작자로 ちしき@Book Libraryねこ元気(유튜브), たぬき家族の日常가 있다.
* 심볼리 루돌프
너구리 시리즈의 시작을 연 주인공답게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시리우스 심볼리와 함께 테이오와 츠요시의 자상한 보호자로 나오거나, 귀여운 자식을의 모습에 홀라당 넘어가 카메라 셔터를 연사하거나, 물을 뿜는 부채를 양손에 들고 막춤을 추거나, 치쿠와가 통통 뛰는 드럼을 치거나, 아재개그를 치고 주위를 썰렁하게 만들고 도야가오를 지으며 웃거나, 얼굴 양쪽의 볼을 눌러 화염을 내뿜거나, 꼬리를 사용해 헬리콥터나 마리오 시리즈의 너구리 변신처럼 날아다니거나, 신 보물섬의 댄스를 추거나, 쿠시모토부시(串本節)[4][5]가 흘러나올때 움츠린 상태로 팽이처럼 빙글빙글 돌아가거나, 고대말딸 시절을 반영해 오구리 캡에게 피겨 스케이트 듀엣을 강요하거나, 섬뜩하거나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변태 같이 집착하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다가 경찰로 분한 에어 그루브한테 잡혀가는 등, 온갖 희노애락을 표현 중이다. 덕분에 모션의 갯수는 엄청나다. 아재개그를 좋아하는 면모는 여기서도 여전하여, 시무룩해 있다가도 테이오가 아재개그를 해 주자 기분을 풀고 웃기도 한다. 하도 모션 바리에이션이 많아지다 보니, 스스로를 분신해 증식하여 지구를 정복하기도 한다. 루돌프가 증식할 때에는 동키콩 리턴즈의 7스테이지 보스 BGM인 Feather Fiend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온다. Full House 패러디물에서 담당하는 배역은 대니 태너. 007 시리즈 패러디물에선 로저 무어의 제임스 본드를 담당.
  • 토카이 테이오
    앞서 시무룩 루돌프 짤을 그린 동일 작가가 묘사한 표정으로 자주 울고, 시도때도 없이 하찌미 드링크를 마셔대는 꼬맹이로 그려진다. 부모자식 관계인 심볼리 루돌프는 기본이고, 시리우스 심볼리가 삼촌, 에어 그루브가 이모, 츠루마루 츠요시가 동생으로 나오는 가족 일상물에서 메인 주인공으로 나온다. 가족 일상물에선 초기엔 순수하고 마음이 약한 영락없는 아이였지만, 츠루마루가 동생으로 추가된 이후로는 잘 챙기고 의젓한 언니가 되는 묘사가 상당히 많아지게 되었다. 프로야구 관련 작품에선 안의 사람이 팬인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대표 팬으로 나온다. Full House 패러디물에서 담당하는 배역은 D.J. 태너. 007 시리즈 패러디물에선 조지 라젠비의 제임스 본드를 담당.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주인공 토마스를 담당. 이런 가족 관계를 배제한 작품에선 게임 사복을 입은 채로 햇빛에 그을려 갈색 피부가 되거나, 어둠의 테이오 설정을 가져와서 원래 모습과 상반되게 사악한 미소를 짓는 하라구로로 나오기도 한다.
    에어 샤커가 실장됐을 때 테이오의 안의 사람이 기뻐한 나머지 '해냈다(やった)'로 가득 채운 트윗을 올리며 폭주한 것에 착안해, 하라구로 테이오가 무지개색으로 빛나며 YATTA!를 외치며 변태로 돌변해 샤커를 덮치려는 모습도 그려진다. 이땐 테이오가 아닌 Machico로 불려지며, 나중엔 회전하면서 탱탱볼 같이 튀어가거나 수직으로 몸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 등 괴상함이 극대화됐다. 모음집 비욘드 더 호라이즌 승부복을 입고 슈퍼맨처럼 공중비행을 하며 돌격하기도 한다.
  • 츠루마루 츠요시
    특이하게도 가족물에서는 원래 모습은 비중이 별로 없으며, 대부분 보라색 옷을 입은 아기의 모습으로 더 많이 그려지고 있다.[6] 극중에선 심볼리 가족의 새로운 막내 포지션으로, 테이오는 아기 츠요시가 나온 이후부턴 기존의 잼민이 캐릭터에서 동생을 잘 챙기는 의젓한 언니 포지션으로 캐릭터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보호자인 루돌프와 시리우스는 자식바보 혹은 조카바보 기질이 더욱 강해졌다. 당연하지만 언니 테이오를 매우 좋아하며 또한 하츠라츠나 아기 라이스 샤워와 함께 놀기도 한다. 아기 너구리가 아닐때에는 일이 잘 안풀려서 양손을 위아래로 흔들며 쩔쩔매거나, 자신이 만든 드링크를 빨아대며 마신다. 우마유루 4화 방영 이후에는 신체 강화 바디 슈트를 입고 날렵하고 비장한 표정에 몸통만 갈색 피부 근육질로 변한 모습도 그려졌다. 원래 테이오의 나이에 맞춰 츠요시를 아기로 만들었으나 만들고 보니 귀여워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자타공인 너구리 최고의 인기 캐릭터.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니아를 담당.
  • 시리우스 심볼리
    심볼리 루돌프의 형제인 걸 반영해 심볼리 가족의 삼촌으로 묘사하고 있으며[7], 간혹 이웃집 꼬마 오구리 캡의 아빠 포지션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루돌프 못지 않은 극도의 딸바보 내지 조카바보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애들이 뭔가가 뜻대로 안 돼서 시무룩하거나 울 때마다 불쑥 튀어나와서는 프로필 사진의 포즈로 무언가를 꺼내서 건내는데, 대개는 그 대상이 테이오이므로 하찌미를 꺼낸다. 테이오가 울때는 누구보다 더 빠르게 달려가 하찌미를 가져다주거나 달랜다. 손재주가 매우 뛰어나서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어내거나, 테이오와 츠요시의 숙제를 도와주다 평범한 어른도 상상하지 못할 결과물을 내놓기도 한다. 공작 과제로 로봇청소기를 완성한다던지, 독후감으로 인간실격의 논문을 편찬한다는 등. 가끔 심히 쇼킹한 무언가를 보거나 조카들을 비롯한 아이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다 잘 안풀리거나 미움받는다고 착각하면 정신이 나가서 맛탱이가 간 얼굴로 기절해 버리기도 한다. 이 때는 자기 혼자서만 흑백 처리되어 정신줄을 뇠다는 모습을 한층 부각한다. 그 외에도 영혼이 빠져나가는 연출이 자주 있는 걸 보면 은근 유리멘탈인 듯. 안의 사람 네타로 쿠죠 죠린체인소 맨의 파워가 함께 출연하기도 한다. Full House 패러디물에서 담당하는 배역은 제시 캇소폴리스. 007 시리즈 패러디물에선 티모시 달튼의 제임스 본드를 담당. 특히 풀하우스 너구리 패러디에서의 이미지가 너무 유명해진 나머지 본가로 역수입되어 본가 시리우스를 부르는 별명마저 삼촌(おいたん, 오이땅)이 되었고, 호리우치 켄유가 공식 성우 취급받기도 한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디젤을 담당.
  • 심볼리 크리스 에스
    환각 모델이 있었지만 얼마 안 가 실장돼서 잘 쓰여지진 않았다. 우마유루에서 보여준 얼핏 매섭지만 사실은 순진한 성격으로 자주 나온다. 어째서인지 몸의 길이가 고양이마냥 마구 쭉쭉 늘어나기도 하는데, 때문에 쿠네쿠네랑 엮이거나 수직으로 늘어났다 줄어드는 물체의 코스튬을 입고 나오는 경우까지 있다. 변칙으로 그냥 등 스트레칭만 하고 몸이 늘어나지 않는 패턴도 있다. SSR 서포트 카드에서 장갑을 입에 문채로 경주를 준비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걸 가지고 장갑을 입안에 넣고 우물우물 해대거나 먹어버리기도 한다. 너구리 밈의 근원지가 된 시무룩한 심볼리 루돌프를 그린 이가 만든 시무룩 크리스에스(ションボリクリスエス)에 기반한 너구리 캐릭터도 나왔다. 심볼리 가족 작품에서는 감정표현이 서툴지만 역시 아이들을 잘 챙겨주는 쿨시크한 이모 역할로 굳혀지고 있다. 다만 같은 이모 내지 엄마 포지션으로 에어 그루브가 있기 때문에 비중은 아직까지 그리 높지는 않은 편. 고유 스킬에서 보여준 것 처럼 저격수가 되기도 한다.
  • 에어 그루브
    기본인 승부복부터 블루머, 상어 인형 등의 다양한 복장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코스튬 수로 따지면 시리즈의 캐릭터들 중 가장 많은데, 아예 머리와 팔다리 부분만 떼서 사진이나 물체 이미지에다 붙이는 극단적으로 단순한 패턴도 있다. 시리즈 작품에서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은 "타와케❤️"라는 코멘트를 날리며 반겨주는데, 코스튬을 입고 나오거나 상태가 바뀌면 그 코스튬이나 상태에 맞춰 "〇〇〇❤️" 형식으로 바뀐다. 우마뾰이 경찰이 되어 대놓고 수상한 짓을 벌이려는 우마무스메나 트레이너를 체포해가는 역할을 소화하기도 한다. 한편 스윕 토쇼나리타 브라이언, 잡곡 라이스 샤워같이 채소, 그 중에서도 브로콜리를 싫어하는 말딸들에게 어떻게든 브로콜리를 먹이려고 부르마를 입은 채로 초사이어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8]
    한편 루돌프의 다자레 개그에 자주 당하는 일상을 반영해 붙어있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형태로도 많이 그려진다. 이 외에도 원본마가 애교가 많아서 구무원을 자주 핥아댔다는 사실을 반영해, 트레이너와 함께 다닐 때 혀를 내밀며 기뻐하거나, 드러누운 상태로 혀를 핥짝대기도 한다. 정적인 피우수트스키의 너구리가 나온 이후로는 피우수트스키의 발정 돌격에 시달리는 신세가 되었다.
    이 외에도 가족 시리즈에선 심볼리 가족의 집안일을 도맡아 하거나 테이오&츠요시 자매를 돌봐주는 자상한 엄마&이모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3.2. 마루젠 家[편집]

메지로 가문에 속한 메지로 브라이트를 제외하고, 본작의 주인공 스페셜 위크와 혈연관계인 인물들로 구성되었으며, 너구리 가족물에선 심볼리 가족과 함께 양대 컨텐츠를 이루고 있다. 이를 주력으로 활동하는 제작자는 外華良北(유튜브)가 있다.
  • 마루젠스키
    독보적으로 이질적인 실제 나이와 전성기를 감안해 특별히 셀 그림체 풍으로 그려진다. 그림체는 90년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작품들 중 하나인 만화 슬레이어즈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에서 가져왔다. 시대에 어울리는 줄리아나 도쿄의 트레이드 마크인 부채춤을 추기도 한다.[9]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다른 너구리 캐릭터들에 비해 표정과 움직임이 더욱 생동감 있는 게 포인트. 마루젠 가족물에선 장녀 포지션인 사쿠라 치요노 오, 차녀 포지션인 꼬마 스페셜 위크, 그리고 막내 포지션인 아기 라이스 샤워의 보호자로 출연한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스티븐을 담당.
  • 사쿠라 치요노 오
    동명의 캐릭터인 미하마 치요처럼 양쪽의 묶은 머리를 날개로 삼아 날아다닌다. 때때로 사쿠라 바쿠신 오와 함께 사쿠라모찌를 흡입하기도 한다. 여기서도 마루젠스키를 동경하다보니, 늘 따라다니며 조언과 행동을 공책에 받아적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으며, 어떤 작품은 아예 강아지개딸가 되곤 한다. 마루젠 가족 작품에선 장녀로서 꼬마 스페셜 위크와 아기 라이스 샤워를 돌봐주는 역할이다.
  • 스페셜 위크
    실제 딸인 부에나 비스타의 상금으로 도박하다 탕진해버리는 막장 부모가 되었다.(...) 이렇게 된 원인으로 애니 1기~2기 사이의 공백기에 떡밥이 줄어들어 심심해진 5ch과 후타바 채널의 우마무스메 팬덤이, 스페셜 위크의 애칭인 '스페짱'을 변형해 도박에서 돈을 날려먹는 슷펭펭(スッペンペン)[10]으로 비꼬아버린 게 유래라고 전해지고 있다. 대놓고 한 인물을 도박 중독자로 만드는 음해를 한 것이기에, 처음엔 팬덤들 사이에서 가이드라인 위반인가에 대한 논쟁이 있었지만, 애니 1기 9화에서 승부를 걸었다가 허당스럽게 실수하는 모습을 공식으로 박아버린 게 결정적인 명분이 되어 버려 이미지가 굳어버렸다.
    이 세계관 속의 스페는 항상 3천엔을 손에 쥐고 경마장이나 파칭코로 갔다가 3천엔을 날려버려 절망하더니만, 다시 되찾겠다고 다짐하며 또 부에나와 다른 지인들에게 돈을 간구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이런 모습을 포착하고 발끈한 스페짱의 양모한테 쫓기기도 한다. 도박꾼 설정이 붙은 나카야마 페스타와 도박을 했다 참패해 절망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 외에는 초밥을 만들고 자기가 먹어대거나, 메카자와 신이치 형태로 변신하기도 한다. 프로야구 관련 작품에선 고향의 연고팀인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대표 팬으로 나온다. 몬티 파이선 패러디 작품에서 에릭 아이들을 담당한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퍼시를 담당.
    그 외에도 가족 시리즈에선 마루젠스키네 집안의 둘째로 나오기도 한다. 여기선 후술할 하츠라츠(오구리 캡)와 비슷한 또래의 어린아이로 나온다. 어릴때부터 욕심 많은 성격이 싹텄다는 이유로 +틱 언니의 작중에서 나왔던 엽기적인 표정으로 당근을 두 손에 들고 먹거나, 막과자 가게의 사행성 오락기를 즐기려고 어른들한테 3백엔을 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도박중독 성격을 빼고 나나마이노 나마하무와 출연하거나 훈훈한 작품에 출연할 때는 로그인 캠페인으로 불려진다. 스페셜 위크와의 차이점은 꼬리 색이 밤색이 아니라 연분홍색이라 구별이 가능하다.
  • 라이스 샤워
    너구리 시리즈와 함께 같이 흥했던 2차 창작인 잡곡 형태로 자주 그려진다. 정상적인 모습으로도 나오곤 하지만 이조차도 결국 잡곡으로 변질되곤 한다. 아예 잡곡과 정상적인 라이스가 둘다 나오는 경우도 있다. 잡곡 소재들 중 도마 우마루애니메이션 1기 오프닝때 춘 우마루 댄스를 추는 모션이 있는데, 이걸 너구리 시리즈가 수입한 이후로는 너구리 소재라면 시무룩 루돌프의 바둥바둥 모션 보다도 갖춰야할 사실상 표준급의 기본 모션이 되었다. 프레임 별로 끊어서 써도 작품 전개에 필요한 거의 모든 행동을 표현하는 게 가능한 만능 소재이기 때문. 몬티 파이선 패러디 작품에서 테리 존스를 담당한다.
    아기 너구리 버전도 만들어져 마루젠 가족물에서 마루젠스키네 아기로 나온다. 자매로는 사쿠라 치요노 오와 어린 시절의 스페셜 위크가 언니로 나온다. 마루젠 가족 이외에도 아기 츠요시와 자주 엮인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루크를 담당.
  • 신코 윈디
    날카로운 이를 자주 드러내지만, 은근히 놀란눈으로 멍하니 바라보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이 놀란 표정은 우마루 댄스 처럼 너구리 시리즈 캐릭터의 기본 소재로 정착했다. 같은 어조를 가진 케모노 프렌즈의 라쿤과도 이어지기도 하는데, 라쿤의 대표적인 영상 합성물인 우동을 반죽하는 아라이씨 시리즈(うどんをうつアライさんシリーズ)처럼 밀대로 우동을 반죽하고 다닌다. 원본마가 게이트 안에서 발굽으로 땅을 파내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맨땅에 삽질을 하는 특수 모션을 가지고 있다. 가끔 윈디의 머리에 포켓몬스터의 윈디의 몸통으로 마루젠 가족의 반려견으로 출연하기도 한다.링크 요미우리 테레비의 심야 코미디 방송 무이미다스(ムイミダス)에서 어린이를 위한 짧은 교양 영상을 병맛 넘치게 비튼 단편 코너 알고 가자(知っておこう)의 패러디 물의 주요 피해자로 나오기도 한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에이스를 담당.

3.3. 메지로 가문[편집]

메지로 관명을 쓰는 우마무스메들과 함께 맥퀸과 혈연이 있는 골드 쉽으로 구성되었다.
  • 골드 쉽
    트윈 터보와 함께 심볼리 루돌프 다음으로 너구리가 만들어진 만큼, 수많은 모션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다.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유쾌한 표정 그대로 그리는 경우도 있지만, 골드 쉽의 기행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대부분 빡친 표정의 또라이로 묘사되고 있다.[11] 당연히 사고뭉치로 표현되고 있으며 어떨 때는 얼굴을 크게 확대해서 다리만 움직이는 일명 고루시벌레로 만드는 일도 많다. 이 상태에서는 폭탄 취급을 받으며 터지기도 하고, 빡친 고루시가 등장했을 때 울트라맨 가이아의 괴수 출연 브금이 깔리는 것이 클리셰이다. 다만 이 클리셰가 쓰인 영상들은 유튜브 한정으로 츠부라야의 저작권 신고로 잘리고 있는 편이다. Full House 패러디물에서 담당하는 배역은 조이 글래드스톤. 몬티 파이선 패러디 작품에서 존 클리즈를 담당한다. 가끔씩 갈색 머리의 어린 모습으로도 등장하고 있다. 가족 시리즈에도 역시 어린 모습으로 나오며, 앞서 말한 꼬마 스페셜 위크랑 후술할 하츠라츠와 함께 어울린다.
  • 메지로 도베르
    도베르의 주요 2차 창작 설정인 '도보메 지로' 배경을 반영해, 작품 내에서 그림쟁이 금손 역할을 담당한다. 자주 캔버스에 유채화를 그리곤 하는데, 이 그림이 동인지에 들어갈 법한 불순한 그림이 되기도 하니, 그리던 중에 습격을 받는 게 일상이다. 아닐 때는 모델 포즈를 하거나 그림을 교차해서 보여주는 무난한 모션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실 동인 작가들이 과로에 시달리며 시간에 쫓기다 동인지를 완성하는 상황이 흔하다 보니, 이퀴녹스의 오리지널 너구리에 사축 속성이 붙은 이후 자연스럽게 도베르에게도 사축 속성이 붙어버렸다. 일상에서 우마무스메들이 서로 오순도순한 시간을 보내는 것 처럼 소재거리를 볼때마다 흥분하며 망상 회로를 풀가동 하기도. 주로 연주하는 악기는 플룻.
  • 메지로 라모누
    원본마가 여러 네임드 말들과 자식을 둔 복잡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보니, 초창기에는 라모누와 관계가 있던 심볼리 루돌프, 선데이 사일런스, 메지로 라이언, 엘 콘도르 파사, 타니노 김렛 등을 홀리는 마성의 여자로 그려졌다. 게임 본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이후로는 평소에는 고상한 표정으로 팔짱을 낀 자세로 상대방에게 냉정한 모습을 보이다가, 심볼리 크리스 에스 처럼 몸이 수직으로 늘어났다 줄거나, 본편에서 우정 트레이닝이 발동할 때 말하는 대사인 "어머, 열심이네요. (あら、熱心なのね。)"의 열심 (일본어 발음으로 넷신)이 네시(ネッシー)로 들리는 것에 착안해 플레시오사우루스 몸통에 머리만 라모누인 크리처로 변신하기도 한다. 네시 라모누 상태일때는 드래곤 마냥 다른 인물들을 등에 업고 빠른 속도로 지상을 전진하거나 하늘을 날아다닌다. 이럴때 BGM으로 안의 사람유이가하마 유이의 캐릭터송으로 불렀던 Hello Alone의 솔로 버전 (1분 3초~)이 흘러나온다.
  • 메지로 라이언
    우마이봉을 늘 들고 다니며 먹고 다닌다. 숏컷 헤어스타일 때문에 호불호가 갈렸던 시절 초기 너구리 디자인도 의도치 않게 머리와 얼굴의 비율이 어색하게 그려진 미완성 캐릭이었지만 차후 약간의 수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게 되었다. 여기서의 라이언도 헬창답게 양손에 덤벨을 들고 운동을 하거나, 우락부락한 근육질의 몸매를 뽐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가렛 라떼 승부복과 스토리 이벤트가 나온 이후로는 소녀같이 수줍어 하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게임 본작에서 야구를 좋아하는 설정과 서포트 카드에서 뛰어난 피칭 폼을 보여준걸 반영해, 피칭 모션이 만들어지며 야구 관련 작품에 투수로 출연하기도 한다. 원본마 이름의 원본인 놀란 라이언과 유사한 투구폼으로 화제를 얻은 오가와 야스히로를 참조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프로야구 관련 작품에선 아케보노와 함께 오가와의 소속팀인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대표 팬으로 나온다. 주로 연주하는 악기는 팀파니.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라이안을 담당.
  • 메지로 맥퀸
    의외로 정상인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적지 않게 나오지만 달콤한 디저트에 미친 건 여전한 지라 너무 먹어서 엄청나게 몸집이 커진 일명 빅맥이 되는 굴욕 묘사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런 상태일 땐 뱃살이 튀어나온 상태에서 운동하느라 뛰어다니기도 하고, 엽기적인 미소를 지으면서 저울과 함께 날아다니고 있다. 반대로 원본마의 우락부락한 체질을 그대로 고증해 엄청난 몸집과 근육질을 지닌 체형으로도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스트롱 제로와 닭꼬치를 들고 다니면서 취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여름 복장을 하고 빙수를 우걱우걱 먹어대고, 그림 인공지능의 초창기 피해자라 라멘을 손으로 집어서 먹고, 유니폼을 입고 양손에 노란 깔때기를 들고 야구팀 TAKES를 응원하는 등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당연히 프로야구 관련 작품에선 TAKES의 원본으로 유력한 한신 타이거즈의 대표 팬으로 나온다. 관명의 뜻대로 동박새가 되기도. 고대말딸 시절의 무감정하고 쌀쌀한 악역영애 같은 모습을 반영하는 작품도 등장하고 있다.
  • 메지로 브라이트
    느긋한 성격에 어울리게 움직임이 느릿느릿 하지만, 타마모 크로스와 티격태격 할 때 같이 이성을 잃어버리고 독일초딩 같이 소리지르며 분노하기도 한다. 위의 맥퀸처럼 관명대로 동박새가 되기도 하는데 움직임이 매우 느리다. 주로 연주하는 악기는 트롬본첼로.

3.4. 팀 카노푸스[편집]

시리즈에서 밴드를 자주 담당한다.
  • 트윈 터보
    특유의 상어입은 무조건 묘사되고 있으며 아예 상어 옷을 입고 등장하곤 한다. 시리즈의 원조인 심볼리 루돌프를 이어 골드 쉽과 함께 2번째로 탄생한 너구리인 만큼, 모션들이 풍부한 주역으로서 제작자들의 애정을 많이 받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실장이 안돼 네타가 됐을 때엔 고통 받는 포지션 이었지만. 프로야구 관련 작품에선 머리색과 팀 컬러가 같은 이유로 주니치 드래곤즈의 대표 팬으로 나온다. Full House 패러디물에서 담당하는 배역은 스테파니 태너.
    카노푸스 팀이 밴드로 활동하는 작품에선 일렉트릭 기타를 치는 모습으로도 많이 그려지고 있으며, 터보의 바디슈트를 입고 음흉한 트윈 네이처 상태가 되어 버린 나이스 네이처한테 위협받거나 아예 잡히는 경우도 종종 나타나고 있다.
  • 나이스 네이처
    카노푸스 밴드에서 베이스를 치는 식으로 정상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최근에는 공식 일러스트에서 선보인 치어걸 복장으로도 등장하고 있다. 거기다 한 그림쟁이가 만든 2차 창작 일러스트에서 영감을 얻은 트윈 네이처 너구리로 묘사되곤 한다. 이 상태에서는 기묘한 미소를 지은채 여러명으로 분신하기도 하며, 꼭 트윈 터보가 잡히는 것이 클리셰이다. 이 그림이 게시글에 올라올 때 댓글로 "읏❤️꽉껴❤️(うっ❤️キツっ❤️)"라는 대사를 날리는 게 불문율이 되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얀데레 설정을 가져와, 다른 인물들이 트레이너와 만나는걸 질투하고, 방안에 혼자서 쭈그리고 앉아 심오한 표정으로 좌절하는 모습으로도 그려지고 있다. 나중엔 이 모습을 가면을 잃어버린 엘이나 상심한 맥퀸이 시전하기도 한다.
    네이처의 원본마랑 같은 은퇴마 목장에서 친하게 지내는걸로 유명한 메테오 샤워[12]세인트 미사일[13]도, 神咲竜兎@どらもどき에 의해 오리지널 너구리들이 만들어졌다. 메테오 샤워의 너구리 세인트 미사일의 너구리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버티를 담당.
  • 이쿠노 딕터스
    카노푸스 밴드에서 드럼을 담당하고 있다. 선생님 역할이나 박학다식한 지식인 포지션으로 자주 등장한다. 야구 관련 작품에선 포수담당하기도. 드물지만 스누피에서 볼법한 그림체로도 그려지고 있다.
  • 사운즈 오브 어스
    유독 키타산에게 자주 대쉬하며, 바이올린을 시도때도 없이 연주한다. 자연스럽게 밴드에서는 바이올린을 담당.

3.5. 신데렐라 그레이[편집]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에서 주인공 포지션인 헤이세이 3강을 비롯한 주연들.
  • 오구리 캡
    맹한 얼굴로 춤을 추거나 달리기도 하지만, 별명인 '지방에서 온 괴물'의 영향인지 괴수물과 많이 엮인다. 신데렐라 그레이의 작가가 트위터에 고지라 인형 슈트를 입은 오구리를 그린 이후로, 고지라 인형 슈트를 입은 괴수 오구리(怪獣オグリ)로 출연하거나 아예 괴수와 한 몸이 되기도 한다. 이 모습이어도 라면을 그릇째로 몇 그릇씩 먹는 대식가 속성이 강조된다. 괴수로 출연할 경우 라이벌인 타마모 크로스는 킹 기도라와 엮인다. 신데렐라 그레이에 나오는 오구리 특유의 볼빵빵 SD 모습과 진지한 모습도 자주 나온다.
    너구리 시리즈의 본진인 후타바 채널에서, 신데렐라 그레이에 나온 오구리를 두고 의논하는 '정말로 프리티 합니다만(本当にプリティなんだが)?'이라는 독특한 어미의 스레드가 세워진 이후,[15] '~합니다만(なんだが)?'이 오구리의 말버릇으로 고정되었다. 이후 맹한 얼굴로 아슬아슬한 비키니를 입은 데포르메화 된 오구리 그림과 함께 '너희들의 오늘 밤 반찬은 이 몸입니다만?'이라는 제목의 꾸준글이 올라가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유저들이 하나같이 'SEXY합니다만?'으로 답하는 게 고착화된 나머지, 맹한 오구리의 너구리가 비키니를 입은 채로 상술한 대사를 외치는 이른바 SEXY 모드가 나타나게 되었다. 파생으로 상자위의 빈 그릇을 젓가락으로 두드리거나,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우쿨레레를 연주하는 버전도 나왔다.
    그 외에도 가족 시리즈에선 어린아이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이 모습의 오구리는 원본 경주마의 실제 아명이었던 '하츠라츠(ハツラツ)'라고 따로 구분해서 부른다. 극중에선 심볼리 가족의 이웃사촌으로 거의 친가족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로 묘사되며, 응애 츠요시가 추가되기 전까진 심볼리 가족의 실질적인 막내 포지션이었다. Full House 패러디물에서 담당하는 배역은 미셸 태너.
    고대말딸 시절 PV에서 심볼리 루돌프와 함께 피겨 스케이팅을 하다가 키스하는 근본없는 장면 때문에, 오구리에게 집착하는 변태로 돌변한 루돌프를 보고 정색하거나 전력으로 도망치는 모습도 보인다. 파이널 판타지 10와카 밈이 2022년 오토와카 합작의 대히트로 파이널 판타지 팬덤 밖에서도 인기가 급상승한 이후, 고전 와카 밈들중 하나인 수면 위의 와카를 백허그 하는 티다의 합성물의 BGM 얼마나 좋을까가, 변태 루돌프에게 당하는 오구리의 테마송이 되어 버렸다. 이럴 때 시청자들은 하나같이 '참으로 좋구나(素敵だな)'라는 댓글을 날려주는 게 전통이 되어버렸다.
    특이하게도 너구리화 되어도 신데렐라 그레이 관련(괴수 오구리, 레이스에서 전력을 다 할 때의 오구리 등)이 되면 그림체가 신데그레 작가인 쿠즈미 타이요의 소위 말하는 "간단 오구리 그림체"[16]를 그대로 가져다 쓴다. 야구 관련 작품에서는 기후현 출신이라는 점[17]에서 착안해 주니치 팬으로 나온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스칼로이를 담당.
  • 타마모 크로스
    라이벌인 오구리 캡이 고지라 괴물로 변해서 나올 때 본인은 킹 기도라로 변해 대치하곤 한다. 정상적으로 출연할 때는 오구리와 같이 어린 시절로 출연하기도 하며, 이 경우에는 무조건 모성 광기의 슈퍼 크릭이 딸랑이와 젖병을 들고 타마모를 노리곤 한다.굳이 어린 모습이 아니더라도 계속 노리는 경우도 잦아지고 있다. 이 모성공격에 당해버린 경우엔 얄짤없이 공갈 젖꼭지를 물리고, 유치원생 복장을 입거나 아기처럼 포대기에 싸여진 모습으로 나온다. 츳코미 담당이라 그런지 하리센을 내리치거나 개그 만화의 츳코미 캐릭터가 할법한 리액션으로 태클을 건다. 타마모 크로스에서 모티브를 딴 왕바우의 이미지를 역으로 흡수해서 그런지 웃는 표정이 남들보다 엽기적이다. 빈유라서 사일런스 스즈카와 함께 거유 우마무스메를 볼때마다 기겁해하며 째려보는 표정을 짓기도. 후술할 환각 우마무스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왕바우도 타누키화되었다. 프로야구 관련 작품에선 유니폰 배색이 비슷하고 똑같이 불행을 이겨낸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혹은 후신인 오릭스 버팔로즈의 대표 팬으로 나온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르네이어스를 담당.
  • 이나리 원
    신데그레에서 나온 특정 장면이 공개된 걸 전후해 평소의 여우같은 웃음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성깔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 늘어나고 있다.과거 회상에 나왔던 어릴 때 모습도 아주 가끔 쓰인다. 광기의 슈퍼 크릭한테 노려지고 있는 우마무스메 중 하나. 여기서 이나리 원은 다른 우마무스메들보다 일본색이 짙어서 그런지 고에몽 시리즈의 고에몽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한편 괴수로 그려질 경우에는 신데렐라 그레이처럼 라돈으로 그려진다. 여우의 악마를 소환하기도. 프로야구 관련 작품에선 에도 토박이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대표 팬으로 나온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리부트 등장인물인 선데이를 담당.
  • 슈퍼 크릭
    다른 우마무스메들을 돌보려고 딸랑이와 젖병을 들고 다니는 괴문서 최적화 광기의 모성애를 그대로 차용했으며, 주로 라이벌인 오구리, 타마모, 이나리를 노리고 있다. 모성애 공격에 당한 말딸들은 공갈 젖꼭지를 물은 유치원생이나 아기가 되어 버리고, 트레이너도 예외는 아니다. 오구리가 고지라, 타마모가 킹 기도라, 이나리가 라돈으로 묘사되는 것처럼 크릭은 모스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프로야구 관련 작품에선 안의 사람이 팬인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대표 팬으로 나온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알피를 담당.
  • 야에노 무테키
    무도가 답게 격투게임이나 액션영화의 패러디에서 주인공을 맡거나, 적을 권법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무테키의 트레이너는 사범님이라는 애칭 답게 가라데 도복을 입었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잭을 담당.

3.6. 황금 세대[편집]

스페셜 위크를 비롯한 황금 세대의 일원들
2023년 12월, 판탈라사가 공식으로 은퇴할 때, 경마 팬으로 유명한 그래스 원더의 성우 마에다 레나기억엔 없지만 아마도 전 판탈라사를 낳았을 것이다라는 역대급 발언을 터트렸다. 덕분에 타누키를 비롯한 주요 2차 창작에서의 그래스는 슈퍼 크릭처럼 환각 판탈라사를 추격해 아기로 만들어버리는 광기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 엘 콘도르 파사
    프로레슬링 기술을 구사하거나, 승부복을 입은 채로 양손에 핫소스를 뿌리며 다니거나, 고의든 아니든 그래스 원더의 심기를 건드려서 역으로 제압당하고 벽에 박히거나, 관절기에 당해 한쪽 팔이 늘어난 고무줄마냥 늘어져버리는 험한 꼴을 자주 당하고 있다. 보통 그래스에게 된통 당하고 이후에 시무룩한 표정으로 버둥거리는 게 거의 클리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간이 지나고 이렇게 늘어난 팔을 제어하면서 죠나단 죠스타의 기술인 줌 펀치 같이 팔이 늘어났다 줄어들기도 한다.# 록맨이 되어서 록맨의 무브셋을 구사하거나 무기를 다루기도. 어째서인지 목줄을 당겨도 반항하는 시바견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많다. 사일런트 힐 2의 개 엔딩을 재현한 예시. 프로야구 관련 작품에선 매를 키우기 때문에 매가 마스코트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대표 팬으로 나온다. 후지모토 히로시 감독이 습관적으로 팔짱을 끼고 앉아서 지켜보는 포즈를 따라하기도.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을 담당.
  • 세이운 스카이
    이름에 걸맞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단짝인 니시노 플라워와 자주 출연하며, 너구리 시리즈와 별개의 2차 창작에서 추측되고 있는 니시노 플라워의 트레이너와도 종종 엮인다. 낚시를 좋아하는 성격도 그대로이긴 한데, 가끔 물고기가 되어버린 보드카(?)를 낚아서 먹기도 한다. 관상이 고양이를 닮았고 거기다 비밀들중 뜨거운걸 못먹는 특성도 있고, 좋아하기 때문에 아예 고양이로 변신하기도 한다. 고양이 형태일때는 물고기 보드카를 겁먹게 한다.
    어느 날 푸른 하늘의 랩소디에 맞춰 춤을 추는 작품이 나왔는데, 이 춤 동작이 어느 음악에나 어울리는 마법의 짤방으로 주목받으며 파생작이 쏟아지고 있다. 이 영향으로 춤꾼 속성이 붙어서, 나중에는 브레이크 댄스까지 여유롭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니시노 플라워와 니시노의 트레이너 관련 작품들에선 자신의 트레이너와 함께, 트레이너가 귀여운 나머지 발광하는 니시노를 말리거나, 승천하는 니시노와 같이 승천한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주인공 토비를 담당.
  • 킹 헤일로
    상어 입의 다혈질로도 그려지기도 하며, 한손을 입가에 대고 웃거나, 천천히 박수를 쳐주거나, 고개를 떨구며 경악하는 표정도 자주 쓰인다. 본작에서 처럼 하루 우라라를 돌봐주고 챙겨주는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트레이너와의 끈끈한 관계가 어긋나 종종 트레이너를 덮치기도 하는데, 이럴때는 안의 사람이 부른 CRAZY CRAZY GIRL!의 2배속 버전이 흘러나온다. 응원단장 옷을 입기도 한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올리버를 담당.

3.7. ROAD TO THE TOP[편집]

애니 ROAD TO THE TOP의 주인공을 담당한 99년 클래식 세대.
  • 나리타 탑 로드
    영문명이 Narita Top Road다 보니 아예 NTR(...)로 줄여 부르자고 멋대로 정해버린 음해에서 착안해, 자신의 트레이너를 다른 우마무스메가 빼앗는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말풍선 안에 나리타 탑 로드가 나오거나 배경에서 지나가는 형식으로 빠짐없이 출연한다. 탑 로드가 주인공 격인 ROAD TO THE TOP 애니 종영 후 실장 될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히시 미라클이 실장 되면서 불쌍 속성이 추가 됐고, 이후 좀 처럼 실장이 안되면서 타마모 크로스와 트윈 터보를 잇는 미실장 네타 캐릭터가 되었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스테프니를 담당.
  • 티엠 오페라 오
    좀 대충 그려진 작품에선 왕관이 복숭아로 퉁치고 마치카네 후루키타루의 외형과 비슷해지기도 한다. 반면 제대로 그려지는 작품은 미스터 시비와 후지 키세키와 같이 노래를 열창하는 이미지로 그려진다. 여기서도 주전 기수의 각별한 인연을 반영해 매년 그의 생일이 될 때마다 와다(和田)란 한자가 써진 부채를 들고 나타나 축하하는 생일 축하 작품이 쏟아지고 있다. 팀 와다 작품에선 당당한 대장 역할이고, 예술 관련 작품에선 이름답게 메인 가창자를 담당하고 있다. ROAD TO THE TOP 애니에서 시점에서 멀리 있어서 간단하게 그려진 뚱한 표정이 얼굴 소재가 되기도 한다.

3.8. 도주 시스터즈[편집]

마루젠 가족의 마루젠스키가 포함된 도주 시스터즈의 다섯 멤버들.
  • 스마트 팔콘
    한 그림쟁이가 기묘하게 만든 작품에서 파생돼, 살기를 띠는 미소를 지으며 상대를 제압하는 세계관 최강자로 군림했다. 초기엔 커비였지만, 나중엔 괴력과 등신대를 늘리고 브로리스티븐 암스트롱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간혹 애칭과 이름이 같은 이 파르코와 엮이는 경우도 있다. 브로리와 연관된것 때문에 샤이어인으로 변신하고, 파라가스가 팔콘의 트레이너로 나오는 브로리 상황극 매드무비를 연상케하는 작품 시리즈도 나왔다. 커비로 그려질 경우 비슷하게 커비로 그려지는 어드마이어 베가와 함께 출연하고, 에이신 플래시는 메타 나이트로 그려진다.
    한편 팔콘이 연애를 잘 못할 거 같다는 뒤틀린 괴문서들이 등장했을 때, 너구리 작품에서도 쭈그려 앉고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쑥스러워해 트레이너에게 고백을 못 하다가, 다른 우마무스메에게 빼앗기는 상황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 처할 경우, 얀데레로 돌변하거나 절망하는 표정도 추가되었다. 동인 작가 明日葉トモロウ가 그린 팬아트의 영향으로, 양쪽을 묶은 머리 장식을 사슴벌레 처럼 곤두세워 물체를 집는 사슴벌레 팔콘으로 번하기도 한다.샤이!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올리버(굴착기)를 담당.
  • 사일런스 스즈카
    애니 1기에서 스페셜 위크의 꿈에서 나온 모습처럼 참새가 되기도 하며[23] 이로 인해 다른 캐릭터들도 새가 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비둘기(하토)가 된 사토노 다이아몬드라던지 동박새(메지로)가 된 메지로 가문 등이 있다. 참새 스즈카의 파생 모델로 Party Parrot의 모션을 재현하는 카카포 스즈카나, 팔다리만 새고 나머지는 인간인 하피 스즈카도 있다. beatmania IIDX 20 tricoro의 수록곡인 VEGABGA에서 나온 글리코 포즈로 괴상하게 달리기도 한다.[24] 정상적인 모습으로 그려질 때도 선두에 대한 집착 때문에 민페를 끼치기도 한다. 너구리 판 스즈카는 다른 캐릭들과 비교했을 때 유일하게 달리는 중에 두 팔을 뒤로 뻗으면서 다리는 소용돌이가 치는 특수 모션을 가지고 있다. 빈유라서 타마모 크로스와 함께 거유 우마무스메를 볼때마다 기겁해하며 째려보는 표정을 짓기도. 토카이 테이오의 성우 Machico와 출연했던 공식 라디오 파카라짓! 에서, Machico가 2018년 야스다 기념에 우마무스메 특설 부스가 세워지는걸 홍보하다가 발음이 여러번 꼬였는데(40분 33초부터), 도중에 정문앞을 올바른 발음인 세이몬마에가 아닌 쇼몬마에로 말한걸, 스즈카의 성우 코우노 마리카가 속삭이는 목소리로 교정한 부분을 재현한 모션도 만들어졌다. 예시
    마주 나가이 케이지의 스즈카 관명을 가진 경주마들의 환각 너구리는 하나같이 사일런스 스즈카가 코스프레 한 모습인데, 자세한 내용은 스즈카 일족 문단에 하술한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에밀리를 담당.
  • 아이네스 후진
    원작에서처럼 라멘집에서 알바를 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혹은 혼다 커브를 타는 배달원이나 집배원으로 일한다. 게임 내에서 트레이너에게 대놓고 고백하는 누나/언니로 나온 까닭에 음흉한 표정으로 트레이너를 바라보다가 우마뾰이를 해버리기도. 원작에서 말하지 않았지만 말한 대사로 "하~ 인거야(はーなの)"가, 본래 실장이 안되던 후진이 한탄하는 모습을 표현하려고 썼던게, 실장 이후로는 트레이너를 비호하려는 욕망이 가득찬 후진의 대사로 돌변해 버린게 크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이사벨라를 담당.

3.9. 스타 블로섬[편집]

주인공 사쿠라 로렐을 포함해 만화 스타 블로섬에서 주연으로 등장하는 인물들.
  • 나리타 브라이언
    스윕 토쇼와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잦다. 때때로 포크로 찍은 브로콜리를 먹는걸 주저하거나 편식하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십자가에 매달려 강제로 채소를 먹임을 당하는 고문을 당하곤 한다. 이럴 때 강제로 채소를 먹이는 고문관으로 저스티웨이와 에어 그루브 등 다른 우마무스메들이 자처하는 식으로 등장하고 있다. 무적코털 보보보의 주인공 보보보가 야채 바이크갱에게 제압당해 십자가에 매달린채로 기절한 장면이 있는데, 甘糖連合。보보보 대신 브라이언을 집어넣은 패러디 아트가 큰 반향을 일으킨 이후, 해당 팬아트에서 얷이 나가버린 브라이언이 지은 표정을 짓기도 한다. 자신에게 집착하는 사쿠라 로렐에게 휘둘리기도.
  • 마블러스 선데이
    히시 아케보노와 함께 거인이 되어 등장하곤 한다. 그게 아니면 창문 같은 곳에서 자주 갑툭튀 한다던가, 아님 위닝 티켓과 함께 작품 내내 시끄럽게 만드는 역할로 나온다. 야마다 아오이 처럼 탬버린을 두들기는 모션도 있다. 얼굴 표정이 다른 우마무스메들에 비해 너무 이질적이라 한때는 다른 너구리 캐릭터들과 비교해 표정이 극대화 되었고 테두리 선이 얇게 그려졌었다. 테두리 선을 고친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게 된 지금도 특유의 십자 별 모양의 눈동자는 다른 너구리들에선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아이덴티티로 남아았다. 이후 마블러스의 오리지널 트레이너도 나왔는데, 그냥 마블러스가 묶은 머리를 떼고 정장을 입힌 모습이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밀리를 담당.
  • 사쿠라 바쿠신 오
    힘이 장사지만 바보인 근육뇌로 그려진다. 사쿠라 치요노 오와 함께 사쿠라모찌를 흡입하기도 한다. 힘이 세다는걸 표현하기 위해 by爪그린 버전의 바쿠신 오 모델로 그려져 바둥바둥댈때 마다 바두웅 바두웅(じたあっ ばたあっ)이라는 효과가 그려진다. 가끔 평범한 괴문서들처럼 트레이너와의 연애 작품이 나오곤 하는데, 여기서는 트레이너에게 메가데레하며 닥돌하거나, 아예 애정이 비뚤어져 눈동자에 벚꽃이 활짝 핀 얀데레가 되어 버리곤 한다. 트레이너가 어떻게든 회피하려고 변명한다 해도 전부 '거짓말쟁이♡(嘘つき♡)' 라고 받아치면서 깡그리 무시하기도 한다. 이때 신 고질라에도 배경음악으로 쓰여진 적이 있는 이후쿠베 아키라의 우주대전쟁 마치(宇宙大戦争マーチ)가 흘러나온다. 트레이너가 자꾸 피해다니거나 도망갈 경우 멘탈이 무너져 낙심한 표정으로 쭈그려 앉아버리기도 한다. 그 외에도 트레이너와의 상황극들엔 이후쿠베가 작곡한 곡들이 BGM으로 활용된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켄지를 담당.

3.10. 갸루들과 친구들[편집]

메지로 가문의 메지로 파머를 포함한 본작의 갸루 4인방과 주변 인물들. 메지로 파머, 골드 시티, 토센 조던, 다이타쿠 헬리오스로 구성된 갸루 4인방은 셀카봉을 들고 다니며 함께 셀카를 찍거나, 버블티를 마시거나, 토센 조던이 손등을 보이는 특유의 손동작을 하기도 한다. 이들의 주변 인물들은 갸루 4인방이 주인공인 작품들의 조연 역할로 자주 출연하는 편.
  • 골드 시티
    갸루들 외에는 유키노 비진과 자주 어울리고 있으며, 머리를 꾸며주는 헤어 디자이너를 지향하는 만큼 양손에 가위를 들고 나온다. 기분이 상하거나 우울해질땐 금발이 쭈뼛쭈뼛 세워지며 멍한 표정을 짓는다. 골드 시티의 트레이너는 게임 원작에서 '도망치는 시티를 집요하게 쫓아갔다' 는 내용을 가지고 팬덤에 의해 초인이라는 동인 설정이 붙었는데, 이를 반영해 너구리 작품내에서 골드 시티의 트레이너는 인간은 물론 우마무스메의 피지컬을 아득히 뛰어넘는 슈퍼히어로로 그려진다. 시티를 등에 업고도 고속도로의 자동차와 비슷한 속도로 달리거나, 순간이동이나 시간여행까지 한다.
  • 다이타쿠 헬리오스
    다이이치 루비에게 소금을 맞고 다니는 봉변을 당해 펑펑 우는 신세다. 아예 소금을 맞으면 녹아내리는 걸로 유명한 민달팽이가 되어 루비에게서 도망다니는 작품이 나오고도 있다. 반대로 루비와 마음을 열고 친해지는 작품도 적지않게 나오는 편. 헬리오스라는 이름대로 태양이 되어 나오기도 하는데, 대부분 마법진 구루구루에서 나온 곰 얼굴의 태양으로 나온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빌을 담당.
  • 유키노 비진
    다른 갸루 우마무스메들과 함께 다니며 버블티나 파르페를 먹어댄다. 앳된 미소를 짓는 빛의 비진과 사악한 미소를 짓는 어둠의 비진이 공존하며, 이 둘이 유키노의 어깨 위의 천사와 악마로 나와 심리 갈등을 조장하기도 한다. 종종 내면의 천사와 악마가 서로 단합하여 어둠의 비진으로 돌변해 골드 시티의 불행함과 슬픔에서 유열을 느끼거나, 짖궂은 장난을 치기도 한다. 이럴땐 높은 확률로 "~아름답구먼...(~美しいべ…)"로 속마음을 표현하고, 이후 본체의 비진이 "끄지라! 어둠 속의 나는!!(消えるべ!闇のわだす!!)"라며 스스로를 제어한다. 유키노의 원본마가 시리즈에서 초특급 변태로 그려지는 피우수트스키와 자마를 둔 사실 때문에, 에어 그루브에 이어 피우수트스키의 발정 돌격의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출신지가 세계적으로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제설삽으로 눈을 치우는 모션도 있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테렌스를 담당.
  • 다이이치 루비
    시도 때도 없이 소금을 뿌려대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는데, 이는 상대를 향한 애정없고 냉담한 태도를 뜻하는 일본어 신조어 '소금대응(塩対応)'에서 따왔기 때문이다. 아가씨라는 설정 답게 고급 식자재인 트러플 소금을 뿌리기도 하며, 바이올린을 연주하기도 한다. 반대로 라이벌인 다이타쿠 헬리오스는 소금에 약한 민달팽이로 그려지곤 하는데, 당연히 루비가 소금을 뿌려대며 민달팽이 헬리오스를 쫓아가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루비칸트로 변신해서 화염류(火流)[25]를 시전하거나, 요리사 누스레트 괵체처럼 선글라스를 끼고 소금을 팔꿈치에 흘러내려 흩뿌리기도 한다. 본작의 스토리 도중 말을 건낸 헬리오스를 옆으로 째려보는 모습을 가지고, 후타바 채널 스레에서 헬리오스를 냉대하는 루비 시리즈가 유행한 이후 해당 모습이 기본 모션이 되었고, 어떤 상황에 처해졌을 때 "~하는 나...(~する私...)"로 속마음을 표현하거나, 상대방을 서민으로 칭하며 내려보는 게 말버릇으로 굳어졌다. 하도 특이한 말버릇이라 그런지, 타누키 버전이 아님에도 루비와 관련된 모든 괴문서에서 절찬리에 차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대일여래가 되거나, 롤빵머리 장식이 드릴이 되어 앞쪽으로 발사되거나, 아래로 길게 늘어뜨리곤 한다. 별개의 부품이 되어 거대해진 롤빵머리 장식을 근두운 처럼 타고 다니기도.

3.11. 더트마 삼인방[편집]

동인 작품에서 자주 엮여지는 세 명의 더트 우마무스메들. T-SQUARE를 패러디한 Tanuki-SQUARE에선 더트마 삼인방 전부가 미니 미스터 시비와 함께 하츠라츠의 보호자로 나온다.
  • 코파노 리키
    풍수지리 능력으로 마법을 쓰거나 피자를 만들어 배달하고 다닌다. 슬레이어즈 작화가의 팬아트에 기반한 버전도 나왔는데, 이 작품 시리즈에선 슬레이어즈 풍의 셀 그림체로 그려진 마루젠스키가 함께 출연한다. 그 외에도 화나거나 절부조 상태가 될 경우 별의 커비 시리즈의 잡몹인 록키가 되기도 한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칼리를 담당.
  • 원더 어큐트
    앞치마를 두르고 집 앞을 빗자루로 쓸거나, 툇마루 위에 정좌 자세로 차를 마시거나, 다른 우마무스메에게 사탕이나 용돈을 주는 등 마음씨 좋은 할머니로 그려진다. 할머니 캐릭이라 그런지 치마폭이 좁은 탓에, 발걸음도 엄청 느려져서 나가는 데 엄청 오래 걸린다.그치만 나쁜 아이에겐 얄짤없다# 권투 속성의 영향으로 현란한 섀도 복싱을 선보이기도 한다. 리키와 타루마에와 함께 더트마 트리오로 등장하는 작품이 꽤 있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엘리자베스를 담당.
  • 홋코 타루마에
    공식으로 실장되기 전부터 원본마가 착용했던 하늘/주황 줄무늬의 복면을 쓴 오리지널 너구리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 나중에 공식 모델이 등장하자, 이에 기반한 너구리가 새롭게 나왔으며, 토마코마이시의 지역 아이돌 포지션 답게 마이크를 들고 다양한 노래를 소화하는 가수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때문에 토마코마이시의 공식 마스코트 토마춉(とまチョップ)홋키군(ホッキー君)도 너구리 캐릭터가 만들어져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 통통한 체형 때문에 시청자들은 타루마에의 너구리가 나올때마다 "통통하네♥(太いね♥)" 라는 코멘트를 날린다. 땋은 머리를 8개로 늘리고 머리만 둥둥 떠다니는 문어 형태의 크리처로 변해 보드카를 추격하기도 한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퍼거스를 담당.

3.12. BNW 트리오[편집]

1993년 클래식 세대의 대표 트리오.
  • 비와 하야히데
    풍성한 머리때문에 털뭉치 크리처로 묘사되거나 바나나를 먹고 다닌다. 머리가 크다는걸 표현 할 때마다 빠짐없이 출연하고 있다. 아예 한술 더 떠 동키콩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 위닝 티켓
    울보 캐릭인만큼 자주 울고 다닌다. 거기다 바보라서 그런지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거나 말을 이해하면서 5ch아스키 아트 캐릭터 시이가 해맑게 웃는 표정을 짓는다. 한편 수다쟁이 특성도 있다보니, 마블러스 선데이와 함께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역할로 나온다. 마블러스와의 차이점은, 티켓이 말할 때마다 유저들이 글자마다 탁점이 붙은 코멘트를 날리는 점. 원본마가 2023년 세상을 뜨기 전 살아있던 당시 일본의 G1 우승마 중에서 최고령으로 장수한 영향으로 중년 같은 성격으로 그려진다.

3.13. JAM 트리오[편집]

2001년 클래식 세대의 대표 트리오.
  • 정글 포켓
    역시 원본마 이름에서 그룹 이름을 정한 동명의 오와라이 트리오와 연관되며, 정글 포켓의 팬인 멤버 사이토 신지의 역할을 맡는다. 위닝 티켓을 잇는 시끄러움 담당을 차지하려는 추세.
  • 아그네스 타키온
    친구인 맨하탄 카페하고 모르모트라 불려지는 트레이너와 자주 등장한다. 트레이너와 같이 등장할 때에는 형형색색의 액체가 든 플라스크를 들고 나타나 트레이너에게 온갖 실험을 하곤 하고, 실험을 당하는 트레이너는 게이밍 RGB LED처럼 발광하며 감정표현을 하는 경우도 많다. 실험의 역효과로 우마무스메 형태로 변해버린 이후, 발광하는 우마무스메 형태의 트레이너 캐릭터가 타키온 트레이너의 이미지로 굳어졌다. 헌데 트레이너가 없거나 조금이라도 무시하면 정신이 나가버리는 타키온을 그려낸 'TACHYON' 시리즈[26]가 히트를 친 나머지 타키온이 원래부터 트레이너가 없으면 안되는 관계중독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이 박혀버렸다.타키온 관련 모든 괴문서들이 이런 상태다 이 시리즈가 크게 입소문을 탄 나머지 타키온의 테마송으로 나오는 카탈루냐의 민요 'El Testament d'Amelia (아멜리아의 유서)'를 구글에 검색하면 추천 검색어로 타키온이 따라 나오고, 미미하지만 나름 역주행 해버린 효과도 나타났기에 이를 주목하는 뉴스 기사까지 나와버렸다. 오랜 기간의 승부복 떡밥 끝에 수영복 승부복이 나온 이후로는 같이 등장한 크리처 나무 군이 야채 역할로 유용하게 쓰여지는 한편, 타키온이 자신의 바보털을 아이 슬러거 마냥 날린다는 네타가 추가 됐는데, 이게 강화돼 바보털을 날리면 별의 커비 64의 커비가 커터를 쓰고 남은 부분처럼 변신하기도 한다.
    한편 미래의 도구들을 가져오거나 만드는 타키에몽(タキえもん)이 되는 경우도 많다. 타키에몽 시리즈에선 하루 우라라가 주로 노진구 포지션으로 나오지만, 대체적으로 타키에몽이 도구를 시험 하거나, 우마무스메들의 고충을 듣고 도구를 솔루션으로 빌려주거나 만들어주는 전개다. 우마무스메들이 도구로 혜택을 보는 전개가 있는가 하면 되려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하거나, 시험이 잘못돼 트레센 학원은 물론 지구 전체가 아수라장이 되는 스토리도 있다. 로드 카날로아가 고통받는 스키야 시리즈나, 방학 과제로 비상이 걸린 심볼리 가족 시리즈나, 호러 너구리 작품 시리즈 같이 전개가 암울한 시리즈에서 특별출연해, 위기나 갈등을 미래 도구로 해결해주는 플래그 분쇄기로도 활약하기도 한다. 이때 자주 흘러나오는 BGM은 도라에몽의 OST 꿈을 들려줘(夢をきかせて).
    스이요 도데쇼 패러디로 해당 방송의 제작사 홋카이도 TV 방송의 마스코트 on짱을 연기하는 야스다 키넨 타키on짱이 되기도 한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빅터를 담당.
  • 맨하탄 카페
    친구인 타키온과 자주 어울리곤 한다. 타키온이 등장하면 거의 도매금으로 등장하는 편. '친구'는 카페의 이면을 표현하거나, 선데이 사일런스로 그려진다. 정작 카페 본인에 대한 네타는 많이 없는데, 아주 가끔씩 하얀색 자신과 합체해 갈색의 맨하탄 카페가 되거나, 아예 세 명의 카페가 한 세트로 등장하기도 한다. 유령인 친구와 함께 트레센 학원의 초자연적 현상을 풀어 나가는 영능력자로 활약하기도 한다. 공식 4컷 만화 우마욘에서 홍차를 권유하는 타키온을 아니꼬워 하는 표정을 짓기도 하며, 이 영향으로 선데이 사일런스도 이 심연에 가득찬 표정을 하기도 한다. 이름의 맨하탄(マンハッタン)에서 몇글자를 빼면 만타(マンタ)가 되는점에 착안해 대왕쥐가오리 형태로 바다 속을 헤엄치기도. 나중엔 이름에 걸맞게 스스로 카페를 열고 점장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도 추가되었다.[27]

3.14. ㄱ, ㄴ, ㄷ, ㄹ행[편집]

  • 네오 유니버스
    하기 된 애스턴 마짱 같이 처음 만들어진 너구리 모델이 바둥대는 모션이 아니고, 승부복을 입은 상태로 반쯤 감은 눈으로 멍하니 정면을 바라보는 모션이 처음 만들어졌다. 이를 반영하듯 유니잇(ユニーッ)이라는 울음소리를 하고 원작처럼 성격도 전파계에 매우 자유분방한 편이며, 우주를 평온하게 떠다니기도 한다. 주전 기수가 에이신 플래시랑 같은 미르코 데무로라 데무로 점프를 시전하고 낫토를 좋아한다. 안의 사람 드립으로 골든 카무이아시리파와 엮여져서, 카레라이스를 극도로 혐오하거나 아시리파가 시전한 얼굴개그를 그대로 한다. 원본마가 레몬을 곁들인 물을 마셨다가 레몬을 모르고 먹은 이후 다시는 입에 넣지 않게 된 일화를 우마무스메로 그린 팬 만화에서, 심하게 찡그린 표정을 짓기도 한다. 누군가가 유니버스의 헤어스타일이 우무문어를 닮았다고 머리 부분만 떼서 텅비드 같이 생긴 크리쳐로 만들었는데, 다른 크리쳐들과 다름없이 보드카를 공포에 떨게 하거나 추격하기도 한다. 아니면 별명인 유니를 우니로 바꿔서 성게 크리처가 되기도 한다. 고양이 크리처치이카와로 변신하기도 한다. 출연할 때 높은 확률로 케무리쿠사의 엔딩곡 INDETERMINATE UNIVERSE가 흘러나오기도. 원본마의 한입마주들 중 배우인 미야카와 이치로타가 있어서 그런지, 해당 배우의 출연작들 중 고지라 vs 메카고지라와 엮여져서 괴수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도 한다.
  • 노스 플라이트
    실장 이전엔 OPT환각 너구리를 제작했다. 환각 모델이 존재했지만 너구리 작품들에서는 출연이 아예 없다고 볼 수준으로 인기가 그리 없었던 편.
  • 니시노 플라워
    특이점으로 플라워보다 플라워를 담당하는 트레이너에 초점을 두는 작품이 상당하다.[28] 그러다보니, 아예 베일 속에 숨겨진 트레이너를 환각화한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기까지 했는데, 이렇게 환각화한 트레이너도 공식 일러스트의 세이운 스카이처럼 화관을 쓴 채로 등장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키노시타 히데요시 마냥 성별이 구별되지 않거나 오토코노코 취급을 받는 게 허다하다.[29] 이렇게 같이 등장하는 작품들에서 플라워는 트레이너를 데지땅급으로 좋아해, 트레이너의 귀여운 행동을 볼 때마다 열광하거나 승천하는 광기를 보이고 있다. 예시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돼 음흉한 망상은 기본으로 자신이 초등학생이라는걸 망각하고 트레이너와 우마뾰이를 하려고 닥돌했다가, 세이운 스카이와 세이운의 트레이너가 필사적으로 만류하거나 그루브 경찰에게 잡혀가는 패턴이 추가됐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헨리에타를 담당.
  • 다이와 스칼렛
    라이벌인 보드카와 함께 그려지는 경우가 많고, 1착 깃발을 들고 다니기도 한다. 평범하게 그려지는 경우도 많지만 특이하게도 대왕오징어 코스튬을 입은 모습으로 나오는 작품도 종종 확인되고 있다. 초기에는 안구 부분의 풍만한 가슴에다 눈동자를 그려넣어 유륜처럼 보이게 하는 음흉한 의상이었지만, 공식 가이드라인에 찔렸는지 현재 모델은 눈동자가 없어졌다. 대왕오징어로 출연할 때 친구인 보드카는 물고기가 되는데 스칼렛이 천적이 되는 일이 많다. 종종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허당끼를 보이는 바보 모드로 변하거나,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거나, 다른 우마무스메가 자기보다 빼어난 몸매나 미모를 보이는걸 질투해 분한 표정을 짓고 발을 구르는 모션도 추가됐다. 본작에서 말하지 않은 "바보구나... 보드카! (バカね... ウオッカ!)"를 말하는 스칼렛 시리즈가 너구리 시리즈의 본진인 후타바 채널에서 인기를 얻었는데, 이를 응용해 드넓은 초원 위에서 보드카의 행동이나 변신을 본 바보 모드 스칼렛이 "XX구나... 보드카! (〇〇ね... ウオッカ!)"라고 말하는 시리즈가 흥하는 중이다. 손수레를 끌거나 스케이트보드 마냥 올라타고 질주하기도 한다. 이 손수레는 후에 로켓을 장착한 비행기로 개조되기도 한다. 꼬리 버그가 커뮤니티를 한창 달구었을 때 위의 보드카랑 서로의 꼬리가 엉켜진 상태로 서로 부끄러워 하는 모습도 보인다. 코포가 그리는 오해하는 DSK (解釈違いDSK)의 뚱하면서 위압적인 표정을 짓기도.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고든을 담당.
  • 데어링 택트
    2021년 8월 원본마가 입욕하는 JRA 공식 영상에서 착안해 온천욕을 매우 즐겨하는 모습으로 자주 나온다. 가끔 해당 영상에서 원본마가 눈을 번뜩이며 앞니만 드러내는 카오게이를 그대로 시전하기도 한다. 평소에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에서 등장하는 스탠드 오아시스같은 모습으로 다니고 있지만, 증조 할머니(?) 스페셜 위크에게 상금을 계속 뜯기는 제2의 호구로 지내고 있다.
  • 두라멘테
    애니 3기에 출연하면서 공식적으로 실장되기 전에는, 우마무스메 게임 본편에서 키타산 블랙의 개인 스토리에 에어 그루브의 어머니의 제자인 브뤼스크망[30]이라는 가명의 모브 우마무스메로 간접 출연 했었다. きとさん에 의해 오리지널 너구리가 만들어졌다. 마명이 이탈리아어로 거칠게를 뜻하는 점에 착안해, 마피아의 보스 같은 정장 차림을 하고있다. 작품 예시
    작품 안에서는 테이오랑 함께 독특한 걸음걸이를 하며 돌아다닌다. 과묵한 성격 때문에 심볼리 크리스 에스 마냥 무뚝뚝한 표정이다.
  • 듀랜달
    おぶしでぃあん창작 디자인을 토대로 한 오리지널 너구리가 만들어졌다. 적/황의 기사복을 입고 대검을 지니고 다니며, 팀 이케조에의 첫번째 멤버인 만큼 빨간 츄리닝을 입고 너구리 캐릭터화 된 이케조에의 아내 파트너로 그려진다. 기사 복장인데다가 듀랜달을 시작으로 이케조에의 고생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마치 에미야 시로계약한 알트리아 펜드래곤이 떠오른다는 평도 많다. 그래서인지 제작자들이 지정한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3.15. ㅁ, ㅂ행[편집]

  •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디자인이 좀 대충 그린 티엠 오페라 오의 너구리 버전과 비슷하다 보니,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만 수정구슬을 쓰다듬는 개성적인 모습은 여전하기에 이걸로 구분할 수 있다. 기분이 저조할 때는 수정구슬에 대흉이 나타난다. 우마욘에서 나온 가짜 후쿠키타루(귀신) 버전도 너구리가 만들어졌다. 종종 무녀복을 입고 시라오키 신앙을 전도하기도 한다. 탄호이저의 운동회 승부복 버전의 스킬 모션에서 장애물로 쓰인 그물에 발이 걸린 탄호이저가 굴러가다가 후쿠키타루도 휘말린 장면을 재현한 모션이 나오고, 탄호이저 공에 박힌 후쿠키타루의 상반신만 가져와 아무 물체에 붙이거나 스즈카 일족 마냥 마치카네 관명을 가진 우마무스메들의 환각 모델들을 대충 표현하는 사례도 나왔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시드니를 담당.
  • 미스터 시비
    성악 작품에선 티엠 오페라 오와 후지 키세키와 함께 보컬을 담당한다. Tanuki-SQUARE 작품에선 조그마한 미스터 치비로 나오기도 한다. 007 시리즈 패러디물에선 참여 인원 중 최연장자인만큼 초대인 숀 코너리의 제임스 본드를 담당.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글린을 담당. 그 외에 루돌프와의 인연으로 심볼리 가족 작품에서도 간혹 모습을 비추는데, 대개는 에이스와 함께 루돌프의 친구로 나오거나 원본마 미스터 시비가 심볼리 루돌프보다 인기가 더 많았다는 점을 반영하여 테이오, 츠요시의 관심을 루돌프로부터 뺏어와 루돌프를 멘붕시키는 역할로 종종 등장한다.
  • 뱀부 메모리
    죽도를 들고 교칙을 어기려는 우마무스메를 패고 다니는 엄격한 선도부장으로 나온다. 같은 열혈 스포츠 근성파로 유명한 전 테니스 선수 마츠오카 슈조를 따라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캡틴을 담당.
  • 보드카
    다이와 스칼렛과 같이 출연하는 빈도가 높으며, 아버지인 타니노 김렛과 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친구인 스칼렛이 오징어와 엮일 때는 보드카는 물고기가 되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스칼렛이 천적이 되거나 세이운 스카이한테 낚여서 요리 재료가 되어버릴 때도 있다. 그 외에도 오토바이 핸들을 들고 오토바이 흉내를 내기도 한다. 최근 매우 놀란 얼굴 표정과 우마유루에서 선보였던 데레데레한 표정도 반영한 작품들이 출현하고 있다. 바보 모드 스칼렛 시리즈에선 보드카랑 어감이 비슷한 물체나 생명체 등으로 변하거나 (예: 하마(카바), 박하(핫카)) 행동을 한다. 놀랄때는 윳쿠리 마냥 머리만 나오는 게 흔하다. 몬티 파이선 패러디 작품에서 마이클 페일린을 담당한다. 원본마의 라이벌 다이와 스칼렛의 증손이자 원본마 보드카의 손자가 된 마메짱(まめちゃん)도 태어난지 사흘만에 아기 너구리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제임스를 담당.
  • 부에나 비스타
    도박중독자 부모인 스페셜 위크 한테 돈을 뜯기는 신세지만, 참다 못해 격노하며 스페셜 위크를 혼쭐내기도 한다. 어드마이어 베가가 비스타의 반형제인 어드마이어 재팬의 폭신함에 꽂혀버려 닥돌하는 모습 같은 진풍경을 볼때마다 2016년 PV에서 추월당할 때 지은 매우 놀라는 표정을 한다. 스페셜 위크 처럼 메카자와 신이치 모델과 우마무스메가 아닌 일반 소녀 모습의 모델이 있다.

3.16. ㅅ행[편집]

  • 슈발 그랑
    원본마의 마주가 사사키 가즈히로라는 점을 반영해, 프로야구 관련 작품에선 사사키의 피칭 스타일로 야구공을 던지거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기도 한다. 사사키의 취미가 낚시로 낚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어서, 개인 보트를 타고 낚시를 즐기기도 한다.
  • 스윕 토쇼
    마녀라는 설정 답게 마법을 부리거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항아리에다 온갖 기괴한 재료들을 넣고 비약을 만든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마귀와 엮이기도 하며, 나리타 브라이언과 함께 브로콜리를 어떻게든 먹이려는 에어 그루브에게 시달리기도 한다.[31] 사역마인 트레이너에게 마법을 부리기도 하는데, 한번은 부작용으로 트레이너가 스티븐 암스트롱으로 변한 작품이 나온 이후, '스윕 토쇼의 트레이너 = 스티븐 암스트롱'이 시리즈만의 설정으로 고정되었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헨델 경을 담당.

3.17. ㅇ행[편집]

  • 애스턴 마짱
    다른 너구리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바둥대는 모션이 먼저 나오는데, 마짱은 제4의 벽 설정의 영향으로 특이하게도 얼굴을 들이밀고 정면을 바라보는 모션이 먼저 나왔다. 거기다 화면 밖의 시청자를 바라보며 따봉을 날리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 마짱이 동기인 다이와 스칼렛 못지 않게 흉부가 큰편으로 나오는데다 언제나 마성의 미소를 짓고있어, 이에 매혹된 시청자들이 마짱의 가슴과 눈빛에 미쳐버릴것 같다고 코멘트로 고백하는 광경이 흔하다. 개인 스토리가 추가된 후 세상에서의 존재감이 희미해지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몸이 반투명이 되거나 완전히 사라지기도 한다. 이럴때 마짱의 트레이너는 마짱을 위해 함께 세상에서 잊혀지고 살아가거나, 마짱의 인형이나 동상을 양산하거나, 마짱의 인형 옷을 입거나 마짱 분장을 하고 학원을 돌아다니며 마짱을 모두가 기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기도 한다. 이런 집념이 지나쳐서 학원에 폐를 끼치다가 체포되는 최후를 맞이하는 게 다반사다.
  • 에어 샤커
    DJ 역할을 담당하고, 같은 주전 기수가 몰았던 파인 모션과 룸메인 메이쇼 도토와 자주 어울리는 편이다. Machico로 빙의한 테이오의 발광 돌격에는 울면서 도망간다. 스트레스가 쌓일때엔 민트를 통째로 입에 넣어대기도 한다.
  • 에이신 플래시
    독일 출신인 걸 반영해 독일인의 상징인 맥주를 들고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1착 승리 포즈도 너구리화되어 가슴골 강조를 하는 쪽으로 그려진다.[32] 뒷모습 버전도 나왔는데 여기엔 등세모근이 강조된다. 펜싱을 하는 모습으로도 자주 출연하는데, 이때 엄격한 눈매에 송곳니가 살짝 튀어나오는 쪽으로 그려진다. 독일 출신이라는 게 제대로 드러난다. 가끔 데무로 점프를 스스로 시전하는 기행을 벌이기도 한다. 원본마의 자마인 벨라 아줄오냥코퐁과의 가족물에서 부모 역할로 출연하기도.
  • 오르페브르
    하술될 스테이 골드 일족과 함께 빡친 얼굴로 자주 나오고, 2016년 PV에서 마스크가 벗겨지자 돌변한 인상으로 질주하는 모습도 보인다. 성격이 괴팍했다가 소심했다가 온도차가 심한데, 하술될 팀 IKZE와 엮일때는 반형제인 드림 저니와 함께 싸우거나 깽판을 부리는 반면, 카렌짱 대장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며 굴복한다. 에어 그루브처럼 청소 복장을 하고 청소하기도 하는데, 에어 그루브는 원본마가 구무원에 대한 애교가 넘쳤다는 일화를 약간 바꿔서 이런 설정이 붙은 반면, 오르페브르는 주전 기수인 이케조에가 온라인 스트리밍을 할 때 방이 너저분했던 일화 때문에 이런 설정이 붙었다. 때문에 에어 그루브는 얌전히 청소하는데 비해 오르페브르는 성질내면서 청소하는 모습을 드러낸다. 일본중앙경마회의 공식 굿즈 온라인 스토어인 '터피 통판 클럽(ターフィー通販クラブ)'의 한 CM에서 경주마 인형들을 방에 쌓아놓고 외출할 때 오르페브르의 인형을 들고 다니는 여자 캐릭터가 우마무스메 및 너구리 팬덤에서 '위험한 여자(やべー女)'로 불려지는데, 너구리 캐릭터화 된 위험한 여자와 같이 출연하기도 한다. 참고로 오구리 캡에 집착하는 심볼리 루돌프, 에어 그루브에 집착하는 피우수트스키, 트레이너에게 집착하는 멜로디 레인도 위험한 여자의 표정을 짓고 나오기도 한다. 몬티 파이선 패러디 작품에서 그레이엄 채프먼을 담당한다.

3.18. ㅈ, ㅊ, ㅋ행[편집]

  • 젠노 롭 로이
    청순한 모습에 안경을 낀 문학소녀 기질을 잘 드러내며, 안경을 잃어버리면 노진구 마냥 3자 눈이 된 상태로 당혹한 모습을 보인다. 반대로 원본마의 보스 기질을 살려, Ta-II Hall-A 시리즈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파이프를 피고, 칼과 총을 능숙하게 다루는 지배인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피터 샘을 담당.
  • 젠틸돈나
    승부복으로 영애풍의 붉은 드레스를 입은 몸 부분은 JY디자인을, 갈색 롤빵머리를 하고 기수 복장에서 따온 검은색/노랑색 줄무늬의 모자를 쓴 머리 부분은 无显cnd디자인에서 따왔다. 악역 영애 다운 성격을 드러내다, 라이벌인 골드 쉽저스터웨이와 다투거나 역관광 당하기도 한다. 카와카미 프린세스마저 압도하는 괴력녀 속성도 지녔는데, 예를 들어 트레이너를 한손에 들고 휘두른다. 고릴라 라는 별명답게 니코동에선 너구리 작품에 젠틸돈나가 나오면 🦍 이모지 코멘트로 뒤덮인다.
  • 카와카미 프린세스
    무투파 성격 덕분에 정권을 날리거나 무다무다 러시를 날리는 등 무력을 행사하는 일이 잦다. 아니면 평소대로 학교 기물을 파손하거나 장수풍뎅이를 잡으려다 나무를 쓰러트리기도 한다.사실 카와카미 관련 모든 2차 창작이 이렇게 묘사되고 있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헨리를 담당.
  • 키타산 블랙
    공식 설정에 따라 엔카를 직접 부르고 다니며, 절친 사토노 다이아몬드와 같이 자주 등장한다. 다이아가 보여주는 세가 새턴 등 세가의 고전 게임기들을 보면서 최신 게임기들을 떠올리기도 한다. 키타산의 초딩 사복 디자인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가면라이더 블랙 RX의 즉살 무기인 리볼케인을 진짜로 들고 나타와 위협하는 경우도 있다.
    한편 처음 너구리 세계관에 등장했을 때 나왔던 키타산 0티어 카드 때문에, '0枚天井(0장 천장)'이라 써진 북을 치고 있는 벙찐 표정을 짓거나 매우 느리게 북을 치고 있는 모습으로도 나타나기도 했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히로를 담당.

3.19. ㅌ, ㅍ행[편집]

  • 타니노 김렛
    공식으로 실장되기 전부터 보드카의 너구리에다 👁 이모지를 붙여서 만든 환각 캐릭터를 가지고 있던 몇 안되는 캐릭터였다. 그러다 공식 디자인이 나오고 이를 반영한 👁 이모지를 눈으로 부착한 학생복 버전이 생기자, 우마무스메들 중에선 처음으로 오리지널 디자인과 공식 디자인의 너구리들이 공존하는 케이스가 되었다. 둘다 쓴 예시 승부복 버전이 나온 이후엔 제대로 된 금빛 눈동자를 드러내며, 야가미 이오리처럼 왼손으로 눈을 가리며 호탕하게 웃거나, 양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로 전방의 물체나 트레이너를 걷어차는 모션도 추가되었다.
  • 타이키 셔틀
    장식으로 쓰고 다니는 리볼버를 진짜로 난사하기도 하고 종종 캡틴 아메리카(?)가 되기도 한다. 위의 대기 셔틀의 표정을 자주 쓰이곤 한다. 원본마가 말년에 메이쇼 도토와 사이좋게 지냈던 걸 반영해 너구리 세계관에서도 도토와 많이 붙어다니고 있다. 특이사항으로 타이키 셔틀의 생애를 요약한 영상이 업로드된 지 불과 이틀 후에 원본마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버리는 비극이 겹치게 되었는데 졸지에 이 영상은 추모 영상이 되어버렸다. 이 외에도, 도토와 함께 지냈던 시절을 그리며 추모하는 목적의 영상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대표적인 작품. 2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매리언을 담당.
  • 탭 댄스 시티
    공식으로 실장되기 전에 せむぷ에 의해 오리지널 너구리가 만들어졌다. 시리즈 작품들에서 주연급은 아니지만, 제작자의 총애를 받은 덕분에 웬만한 너구리 캐릭터들이 갖춘 모션들은 전부 지니고 있다. 실장돼서 공식 디자인이 나온 이후로 많은 너구리 팬들이 제작자를 축하해줬을 정도.
  • 파인 모션
    라멘 마니아로서 인스턴트나 정통 라멘을 즐겨먹으며,[34] 그중에서 토핑이 듬뿍 얹혀진 라멘 지로의 라멘을 특히 좋아한다. 노점에서 라멘을 끓이기도 하며, 여기서도 에어 샤커와 엮인다. 언니인 피우수트스키가 출연할 경우, 에어 그루브에게 흥분하며 돌진하는 언니를 말리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SP대장같은 파인과 닮은 말딸들이 사고를 치고 다니기도 한다. 007 시리즈 패러디물에선 피어스 브로스넌의 제임스 본드를 담당.

3.20. ㅎ행[편집]

  • 하루 우라라
    기본 모션 외에도 하드 아이스크림을 핥는 순진무구한 모습을 보임으로 우라라의 천사 성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한편, 무능력하지만 너무 착한 캐릭이라는 프레임에 머물지 않고, 게임에서 공략할 때처럼 1착 트로피를 직접 들고 승리를 기뻐하는 작품들도 있다. 거기다 다른 우마무스메들이 하루 우라라의 1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도와주기도 한다. 너구리 가족물 시리즈에선 세번째로 응애화가 되어 츠요시, 라이스와 함께 갓난아기로 나온다. 예상했겠지만 아키츠 테이오가 엄마로 나온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토드를 담당.
  • 히시 미라클
    같은 회색 머리에 느긋한 모습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쿨링거의 환각을 응용해서 모델이 만들어졌다. 본편에서 처럼 수영을 극도로 싫어해 수영장 앞에서 질색하며 경직하거나 도망친다. ROAD TO TOP 애니 종영 후 실장이 예상되었던 나리타 탑 로드를 제치고 실장된것 때문에 잡곡 모드로 변해서 탑 로드를 약올리기도 한다. JRA가 2014년 다카라즈카 기념을 홍보하는 CM의 영향으로 오코노미야키를 좋아하는데 그 중 히로시마식을 좋아하는 모습으로 나오며, 골드 쉽이 야키소바를 만들때 어떻게든 밀전병을 올려서 개입하거나, 통통 튀어다니는 야키소바를 애완동물로 삼기도 한다. 케이에스 미라클과 비교해 '뚱뚱한 미라클' 이라고 놀림 받거나, 어떻게든 평범함을 어필하기 위해 부정하는 취지로 한손을 들고 휘젓는 모션이 있다.
  • 히시 아마존
    경기가 있을 때 고정 심판으로 나오기도 하고, 그게 아니면 가면라이더 아마존의 포즈를 취하며 가면 라이더 아마존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다른 말딸에게 요리를 가르쳐 주거나 요리를 해주며 가사에 뛰어난 모습으로 나오는데, 덕분에 일본 후지 테레비의 퀴즈방송 《헤이세이교육위원회(平成教育委員会)》[35]의 패러디 시리즈에선 가정 과목에 특출났다. 고대말딸 시절 입었던 아슬아슬한 승부복이나, 우마욘에서 나온 마법소녀 복장을 입고 부끄러워하기도 한다. 토마스와 친구들 패러디물에선 러스티를 담당.
  • 히시 아케보노
    우마무스메들 중에 최장신인 걸 반영해 아예 나무나 건물만큼 큰 거인으로 출연하는 게 허다하다. 이렇게 거인이다보니 등장할 때마다 무조건 울트라 시리즈의 괴수들과 붙곤 하는데, 이 때 십중팔구 괴수가 날아가버리는 괴력을 선보인다. 원본마의 이름이 스모 선수였던 아케보노 타로에서 따온 영향으로 시코(四股)[36]를 구사하는데, 발이 땅에 닿을 때 막대한 흙먼지가 휘날린다. 정상인으로 묘사될 때는 요리를 하는 모습으로도 그려진다. 프로야구 관련 작품에선 안의 사람이 팬인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팬으로 나온다.

3.21. 게임 육성 시나리오 등장 우마무스메[편집]

  • 해피 미쿠
    역실장 우마무스메 삼총사 중에서 가장 많이 출연한다. 과묵하고 4차원 스러운 성격을 드러내듯 개구리로 변해버린 후쿠키타루를 들고 오거나, 우마유루에서 선보였던 십걸집 달리기시전 한다. 종종 성격에 알맞지 않게 눈살을 찌푸리고 화를 낼때도 있는데, 이럴때 시청자들은 이 표정을 이모지로 재현한 👅皿👅 을 날려준다. 역실장 된 원본마의 설정을 반영할 경우 동기인 니시노 서큐버스, 칼로 벨로체, 파쿠파쿠데스와와 함께 출연한다. 예시
  • 비터 글라세
    게임에서 나온 모습 처럼 헬창으로 그려지며, 같은 헬창인 메지로 라이언과 카와카미 프린세스와 공연하기도 한다.
  • 리틀 코콘
    본 게임의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서 라이스 샤워가 스포츠 드링크를 엎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걸 잡곡 모드로 마개조한 작품이 나온 이후 잡곡 라이스의 피해자로 고생하는 포지션이 되었다. 경마 게임 Japan World Cup에서 나온 팬더곰 콘콘의 형태로 나오기도 한다.
  • 라이트 헬로
    현역 은퇴 이후 다시 한번 마이크를 잡고 라이브를 소화해 감동을 주는 한편, 2차 창작에서 주로 그려지는 모습 같이 우마무스메와 트레이너를 갈라놓는 역할도 담당한다. 심할경우 여러 우마무스메들을 중마장으로 돌변시켜 버리는 존재가 되곤 한다. 이외에도 유일한 성인 우마무스메이다 보니 거리낌없이 맥주를 마셔대는 모습도 보인다.
  • 몬쥬
    애니메이션에서 브라예라는 이름으로 출연했었다. 개선문상 시나리오 추가 이후 출연 빈도가 높아졌는데, 주로 엘 콘도르 파사에게 배운 프랑스어를 쓴 스페셜 위크에게 화내거나, 제자인 베누스 파크의 흐리터분한 사생활을 보고 혈압이 오르는 모습을 보인다.
  • 고돌핀 바브
    푸른 머리색 때문에 트윈 터보와 엮여지기도 하며, 자연스럽게 야구 관련 작품에선 주니치 드래곤즈의 팬으로 그려진다.
  • 바이얼리 터크
    원본마가 본래 오스만 제국의 군마였다는걸 반영한 군인 설정 때문에, 밀덕 작품에서는 오스만 제국군의 직속 후계인 터키군을 담당한다.
  • 베누스 파크
    모티브인 트레브는 개선문상 시나리오 이벤트 추가 이전부터 이미 환각 모델이 있었으며, 출연 이후 모델 제작자가 직접 베누스 파크의 헤어스타일과 모자를 적용한 신모델을 제작했다.
    작품 내에서는 사생활이 흐리터분 하다는 비밀 때문에, 지저분한 방 안에서 프랑스를 뜻하는 한자인 이 그려진 흰 티셔츠 + 츄리닝 반바지 조합의 실내복 차림이나 이불을 뒤집어 쓰고 뒹굴거리는 건어물녀로 그려진다. 청소를 안 하거나 자기관리 실패로 빅맥 상태가 되어 버리는 등 사부인 몬쥬는 뒷목을 잡는 처지가 됐다.

3.22. 가명으로 출연하거나 엑스트라로 나온 우마무스메[편집]

  • 캠페인 걸(キャンペンガール)
    스페셜 위크의 친모로, 애니메이션에선 출산 이후 세상을 뜬것으로 언급된다. 시리즈에선 애니에서 나온 영정에서 입었던 하늘색 와이셔츠에, 오리지널 설정으로 청바지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죽음을 암시하듯 반투명한 모습에 눈 부분은 그림자로 가려져 있다. 갓 낳은 스페셜 위크를 품에 안거나, 영혼 상태로 스페셜 위크를 바라보거나, 생전 현역 시절의 훈련 모습으로 출연한다. 원래 역사와 다르게 생존한 평행세계에서는 고향에서 스페셜 위크를 챙겨주는 어머니로 나온다. 물론 도박중독자일 경우에는 가차없이 혼내주니만.
  • 갓 스피드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에서 갓 한니발 명의로 출연했으며, 신데렐라 그레이의 오리지널 우마무스메들 중 거의 유일하게 출연 분량을 장악하고 있다. 엑스트라로 자주 출연하면서 원작에서 보여준 허당끼를 여과없이 드러내고 있는데, 트레센 학원 내에 있는 거목 그루터기 구멍에 끼거나, 길을 잃어버려서 무사카 트레이너에게 연락했는데 위치를 알려주는 사진으로 셀카를 찍거나, 가위바위보를 할 때 일반적인 게임에선 내지 않는 패를 내는 등, 쿨하고 시크한 모습에 안 어울리는 기행을 보여준다.
  • 닛포 테이오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에서 아키츠 테이오 명의로 출연했다. 갓 한니발 만큼은 아니지만 신데렐라 그레이의 오리지널 우마무스메들 중에서 출연 빈도가 높은 편으로, 자녀인 하루 우라라를 챙겨주는 자상한 친엄마로 자주 그려진다.
  • 메지로 듀렌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에서 이름이 언급되지 않은채 승부복 모습만 잠깐 등장한다. 메지로 맥퀸의 언니인만큼 맥퀸의 불어난 체중을 혹독하게 관리하거나 폭주하는걸 저지하는 역할로 나온다.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의 선바이저나, 신데렐라 그레이의 딕터 스트라이커 같이, 다른 미디어 오리지널 우마무스메들도 너구리 캐릭터가 만들어졌지만 잘 쓰여지지 않는다.

3.23. 출시 무산 우마무스메[편집]

  • 딥 임팩트
    공식 일러에서 보여준 무뚝뚝한 표정에 왼쪽 눈에 불이 붙은 모습. 오와라이 빅3의 기타노 다케시가 딥 임팩트의 자마들 중 두마리[37]나 이름을 지어준 영향으로, 닛폰 테레비의 '천재! 타케시의 기운이 솟는 TV(天才・たけしの元気が出るテレビ!!)'에 쓰여졌던 타케시의 미니멀리즘 캐리커쳐를 얼굴에 쓰고 나오기도 한다. 후지 테레비의 퀴즈방송 《헤이세이교육위원회(平成教育委員会)》[38] 패러디 시리즈에선 해당 방송의 MC였던 타케시 역할로 나온다. 이외에도 고에몽 시리즈의 주인공 고에몽이 보유한 거대로봇 고에몽 임팩트의 얼굴을 한채로 거대화 하기도 한다. 딥 임팩트 자손들의 너구리들은 높은 확률로 딤 임팩트 너구리의 반쯤 감은 눈을 유전으로 물려 받기도 한다.
  • 킹 카메하메하
    상기된 셋에 비해 출연 빈도가 절망적으로 없는 수준이다. 그나마 색욕 넘치는 색기 담당으로 나오거나, 원본마의 마명의 유래가 드래곤볼의 기술인 카메하메파의 원본이 된 점을 가지고 해당 기술을 처음 시전한 무천도사로 분장해 나오기도 한다.

3.24. 트레센 학원 관계자[편집]

  • 하야카와 타즈나
    귀를 드러낸 현역 시절을 그릴 경우 토키노 미노루로 불려진다. 실험하다가 대형 사고를 친 아그네스 타키온, 어떻게든 학원 내에 애스턴 마짱의 동상들을 마구잡이로 세우려는 마짱 트레이너 같이, 학원을 어지럽히는 인물들을 혼내거나 제압하는 역할이다.
  • 아키카와 야요이
    귀를 드러낸 현역 시절을 그릴 경우 노던 테이스트로 불려진다. 원작에서 처럼 거창한 계획을 세웠다가 타즈나로부터 쿠사리를 먹는 한편, 학원에 새롭게 들어온 환각 우마무스메들을 "환영!" 이라고 적힌 부채를 들며 반겨주기도 한다.
  • 키류인 아오이
    해피 미쿠의 트레이너로 출연하며,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트레이너들과 얘기했다가 의도치 않게 우마무스메들을 중마장으로 만들어 버리는 원인이 된다.
  • 오토나시 에츠코
    아그네스 디지털 처럼 우마무스메들을 만나거나 이야기 할 때마다 눈물과 침을 흘리며 황홀한 표정을 짓는다.
  • 안심자와 사사미
    원작에서 처럼 의사 행세를 하는 외부 침입자 취급을 받지만, 종종 트레센 학원의 보건실장으로 출연한다.
  • 뷰티 안심자와

3.25. 그 외 주요 비 우마무스메 인물[편집]

4. 환각(幻覚) 우마무스메[편집]

2024년 11월 1일까지의 환각 너구리 모음집

원작에서 출시되지 않았고 공개된 디자인도 없지만 개성과 매력이 넘치고 인기 많은 경주마들에 기반한 2차 창작 우마무스메 등을 너구리화시켜서 등장시키기도 한다. 이들은 만화에도 애니에도 게임에 실장되지 않았을 뿐이라는 의미로 환각(幻覚)으로 불려진다.

4.1. 환각 너구리 일록[편집]

우마무스메 게임 안에서 간접적으로 출연하거나 존재가 언급된 경우도 있고 (●), 미디어 믹스에서 다른 명의로 출연한 경우도 있다 (♡).

4.1.1. 초창기 환각[편집]

시리즈 초창기에 오리지널 너구리가 만들어진 사례들. 이들은 대체적으로 작품 주제를 가리지 않고 출연한다.
  • 저스터웨이
    모든 환각의 시작이자 대표적 예시로, '환각 총대장(幻覚総大将)' 이라는 이명으로 불려지며 주역급으로 활약하고 있다. 无显cnd창작 디자인을 가지고, 은혼의 저스터웨이의 벙찐 눈을 했다. 기수의 복장 디자인에서 따온 드래스에 저스터웨이 얼굴이 그려진 머리핀을 했고, 은발의 우마무스메를 볼때마다 은발(芦毛)이 쓰여진 부채와 저스터웨이 모형을 들고 좋아해한다. 2차 창작에서 자주 그려지는 것 처럼, 이름의 유래가 된 물체가 나오는 만화나 골드 쉽과 유일하게 친하다는점 때문에 골드 쉽과 맞먹거나 그보다 더한 기행인으로 그려지며, 평소에는 얌전하다가 골드 쉽이나 다른 은발 우마무스메들만 엮이면 초하이텐션이 되다는 식으로도 그려지는 편이다. 팬들이 가상으로 만들어낸 설정집에 착안해 연어를 생으로 우물우물 먹어대기도 한다. 해당 만화의 주인공이 타는 베스파타기도 한다. 시리즈 제작자들은 저스터웨이에게 스기타 토모카즈를 성우로 붙이고, 본작에서는 안나왔는데 출연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자연스럽게 녹아낸 작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몬티 파이선 패러디 작품에서 테리 길리엄을 담당한다. 같은 각본가가 참여한 열차전대 토큐저에서 저스터웨이 명칭의 무기를 사용하는 섀도우 나이트너구리가 만들어졌다.
  • 로드 카날로아
    원본마의 인기와 업적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너구리는 안 만들어지고 한동안 왕관을 쓴 녹색 용으로 그려져왔다. "으으... 카렌짱... (うう…カレンちゃん…)" 라는 말버릇과 함께 짝사랑하는 카렌짱의 이동수단이 되거나, 스키야에서 규동을 사고 나온 오쥬 쵸산 일행과 부딪혀 다구리를 당하거나, 용 본체에다 로봇 팔을 장착 당하고 경주에 나가거나, 팬덤으로부터 🐉이모지로 간략하게 표현되면서 바다뱀이나 초록도마뱀 등으로 놀림받는 등, 네타 캐릭터로 영원히 고통받고 있었다. 다행히도 용왕이라는 별명과 홍콩 스프린트에서 2관왕을 했다는 점에 착안해 푸른 한푸를 입은 무협 영화풍 너구리 캐릭터가 등장했다. 이후 아몬드 아이와 판탈라사를 비롯한 자마들의 엄청난 활약으로 네타 캐릭터 시절에 묻혀졌던 눈부신 커리어가 재평가 받으며, 최종보스의 포스가 느껴지는 붉은 눈의 흑룡으로 각성한 모습이 추가되었다. 카날로아가 흑룡 모드로 출연할 경우, 2012년 스프린터스 스테이크스 우승을 시작으로 전성기를 누리던 카날로아를 유일하게 꺾고 우승한 하쿠산 문이나, 카날로아의 치명적인 약점인 카렌짱이 제압한다. 이미지가 개선됐다 해도 카렌짱에게 휘둘리는 흑기사 캐릭터는 여전한지라, 카렌짱이 요리를 실패해 만들어진 괴식을 처리하는 등 뭔가를 부탁받으면 목숨걸고 착실히 수행하거나, 다른 우마무스메에게 한눈 팔다가 카렌짱에게 응징설교 당하기도 한다. 빈유로 그려진 탓에 졸지에 같은 빈유인 사일런스 스즈카의 동지가 되어 버렸고, 다른 빈유 우마무스메들과 함께 거유들을 질투하는 모습이 추가됐다.
  • 미키 로켓
    초기에는 미키 마우스 형태를 한 시무룩 한 표정의 로켓으로 그려져왔다. 이후 미키 모양의 헤어스타일과 기수복 디자인처럼 붉은 별들이 그려진 스턴트맨 복장을 한 오리지널 너구리가 만들어졌고, 트랜스포머 마냥 로켓 형태로 변신이 가능해졌다. 주전 기수가 와다 류지라 원더 어큐트나 딥 본드 처럼 느긋한 표정을 짓지만, 관명인 "미키"(ミッキー) 때문에 얼굴이 미키 마우스로 변하기도 한다.
  • 아몬드 아이
    원본마가 9관마(9冠馬, きゅうかんば)인데 이걸 가타카나로 읽으면 큐컴버(Cucumber)가 되어 버려 오이가 별명으로 붙은 까닭에, 초창기엔 명성이 무색하게 오이 취급을 받아왔었다. 오이로 만든 쇼로우마는 기본이요, 오이를 여러개 이어서 섬뜩한 눈을 붙인 크리쳐를 아몬드 아이로 퉁치는 게 다반사였다. 오이나 쇼로우마로 나올 경우 세계관의 대표 대식가들인 오구리 캡, 스페셜 위크, 라이스 샤워, 오이는 미소에 찍어 먹어야 제맛이라며 입맛을 다시는 타마모 크로스, 돌봐줄 우마무스메들에게 만들어 줄 반찬거리로 노리는 슈퍼 크릭으로부터 도망친다. 오이 크리처로 나올 경우, 아몬드 아이의 활약 이전에 원본마가 최강 암말로 불려졌던 보드카가 울면서 도망치는 게 정석. 다행히 그동안의 고통을 만회하듯 익명의 디자인에 기반한 높은 퀄리티의 창작 너구리가 만들어졌지만, 양손에 오이를 들고 아삭아삭 먹거나, 오이 요리를 만드는 동족상잔(?)을 저지르거나, 오이 크리처나 쇼로우마 상태로 돌아가거나, 머리만 정상이고 몸은 오이로 남은 상태로 변신하거나, 오이를 좋아하는 캇파 분장을 하고 나오는 등 오이와의 악연은 이어지는 중. 아몬드 아이의 너구리가 나올때 빛의 전사 다이아몬드 아이의 오프닝을 짜깁기해 아몬드 아이를 호명하는 게 자주 재생된다. 땀범벅이 되고 자켓을 반쯤 벗은 다음 입맛을 다시며 하트눈을 하는 모션도 추가됐다. 원본마의 자마인 아몬드 아이 2023도 아기 너구리로 만들어졌으며, 이럴때 할아버지가 된 로드 카날로아가 손주 바보로 함께 자주 등장한다.
  • 콘트레일
    전투기 조종사 복장과 기수복 디자인의 머플러를 한 디자인을 했고, 이름의 유래가 비행운이듯 일반적으로 고글이 달린 후드를 쓰고 꼬리를 헬리콥터 처럼 돌리면서 날아다니며 출연한다. 시간이 지나고 고글과 후드를 벗은 모습이 많아졌으며, 외모는 鳥海창작 디자인에서 가져왔다. 환각으로선 에프포리아와 함께 밀리터리 패러디물 (주로 공군 관련)에서 모습을 자주 드러낸다.
  • 쿠로후네
    아그네스 디지털의 육성 시나리오에서 4번을 달고 NHK 마일 컵에 출전해 승리한 우마무스메로 언급된다. 오랜 기간동안 4번을 단 전함으로 그려져왔다. 이후 푸르스름한 회색 머리를 한 칸무스 풍의 오리지널 너구리가 나왔다. 고증대로 아그네스 디지털의 절친으로 그려지는데, 종종 우물쭈물하거나 숙쓰러운 모습을 보이다 데지땅의 행복사를 자초하기도 한다.
  • 하쿠산 문
    おぶしでぃあん창작 디자인 (3번째 그림)에 기반한 디자인인데, 초창기에는 폭풍에 머리만 달려있는 특이한 형태로 출연했으며, 힘차게 빙글빙글 돌아가다 어질어질해진 채 손으로 V자를 그리기도 한다. 로드 카날로아가 자마들의 활약으로 네타 캐릭터를 벗어나자, 카날로아의 전성기 때 유일하게 이긴 적이 있는 하쿠산 문의 평가도 올라가며, 제대로 된 몸통을 가진 너구리가 생기고 모션 종류도 이전보다 다양해졌다. 달러 멘디의 독특한 안무로 유명한 Tunak Tunak Tun의 뮤직비디오를 재현한 작품이 인기를 끌면서 인도인 속성이 붙었다.

4.1.2. 스테고 일족[편집]

대장 포지션인 킨이로 료테이를 주축으로, 골드 쉽, 나카야마 페스타, 오르페브르와 함께 자주 출연한다. 이들은 하나같이 골드 쉽 너구리 특유의 빡친 표정을 짓는데, 온순한 성격인 윈 브라이트와 손자 세대인 멜로디 레인위버레번도 종종 이런 표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메지로 가문처럼 악기를 연주하는데 하나같이 특이한 악기들이다.
  • 스테이 풀리쉬
    개선문상 레이스 직후 몸을 씻는곳에서 알피니스타에게 관심을 보이며 발기했다는 증언 때문에, 알피니스타를 보면 발광하며 좋아하면서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연주하는 악기는 카혼.
  • 애쉬 골드
    드림 저니와 오르페브르의 전형제 동생이다. 경주마 시절에는 성격이 거칠어 단 1승만 거두고 은퇴했지만, 이후 승마로 전환되자 애교가 많아지고 성격이 순해져 화제를 모은것으로 유명하다. 시리즈에선 승마를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우마무스메 인간 가리지 않고 승마를 제안하거나 강요하다 킨이로와 선데이 사일런스에게 혼나기도 한다. 아예 트레이너를 업고 뛰는 리얼 경마 대회를 여는 주범이 되기도. 배경음악으로 반조-카주이 시리즈의 BGM들이 흘러나온다. 현역 시절 오른쪽 눈이 삼백안이었던 탓에 누군가를 죽인듯한 섬뜩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 아프리칸 골드
    기수복의 파란색과 하늘색 배색을 적용한 아프리카 민속의상 풍의 스카프를 상의로 입었고, 원본마가 트위터리안인걸 반영해 트위터의 심볼인 하늘색 새 로고를 머리핀으로 장착한 디자인이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너구리가 만들어진 거세마답게, 자신의 금구슬 두개가 하늘로 날아가버려 절망하는 모션이 인상적이다. 때문에 킨타마니를 볼때마다 잃어버린 금구슬들을 되찾기 위해 매섭게 추격하기도 하는데, 이럴땐 피우수트스키의 너구리가 자신의 테마곡인 ○○たま를 부르며 출연한다. 스테이 골드가 해외 대회에서 고돌핀의 유력마들을 2번이나 이겼고, 일족의 스테이 풀리쉬도 고돌핀의 유력마를 꺾은 사실 때문에, 고돌핀 소속인 아프리칸 골드가 고돌핀 킬러인 다른 일족들에게 도망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연주하는 악기는 야마하사일런트 베이스.
  • 오쥬 쵸산
    宇賀井창작 디자인의 장애물 경주 유니폼 버전에 기반해 오리지널 너구리가 만들어졌다. 바디슈트의 상의 부분을 허리에다 묶고, 탱크톱, 팔 보호구, 부트를 착용한 모습을 했다. 은퇴 기념으로 같은 창작 디자인의 평지 경주 승부복을 입은 버전도 나왔고, 베르사유 리조트 팜에 입성한 이후 전용 마의를 입은 모습에 착안해 장애물 경주 승부복 위에 가죽 자켓을 입은 버전도 나왔다. 라이벌이자 친구인 업 투 데이트와 함께 스키야에서 규동을 사고 나왔다가, 용으로 그려진 로드 카날로아를 탄 카렌짱과 부딪히고 규동이 엎질러져 분노한뒤, 로드 카날로아를 갈구는 시리즈로 유명하다. 이후 골드 쉽이나 나카야마 페스타 등을 비롯한 스테이 골드 일족도 이에 가세해, 규동을 엎지른 원흉인 카날로아를 다함께 패기도 한다.
    장애물 경주에서 막강하다는 점에 걸맞게 팔에 힘을 주면 우락부락 해지는 천하장사로 그려지는데, 나중엔 성격과 체질이 비슷한 만퉁퉁의 캐릭터와 겹치면서 음치 속성이 붙었다. 작품에서 마이크를 잡으려고 하면 스테이 골드 일족이 단체로 나와 오쥬의 가창을 필사적으로 저지하거나, 역으로 스테고 일족의 연주회에서 하드 록 같이 거친 음악을 부른다. 그 외에는 업 투 데이트와의 우정이 부각되는 작품들이 많다. 은퇴 후 네타 캐릭터들로 포화 상태인 베르사유 리조트 팜으로 본거지를 옮긴 이후 소재는 더욱 늘어나고 있으며, 오쥬가 재팬이 빌려준 요기보 소파에 글러먹게 눕거나, 여름 이벤트를 가정한 특수 복장으로 잠수복을 입은 해녀가 되기도 한다. 베르사유 리조트 팜에서 성격이 너무 순해진 까닭에 위험한 여자 모델이 나왔다.
  • 윈 브라이트
    ガッサン☾アヤ가 제작한 오리지널 너구리를 시작으로 디자인이 조금씩 업데이트 되고 있다. 기수복에 기반한 승부복에, 홍콩 G1 2관왕을 상징해 홍콩 자키 클럽의 문양을 한 장식을 허리에 매고, 짙은 눈썹이 매력적이다. 주전 기수인 마츠오카 마사미를 응원하는 부채를 들거나, 드렐라이어를 연주하기도 한다. 온순한 성격 덕분인지 느긋한 표정을 지으며 스테고 일족의 중재 역할을 하지만, 종종 스테이 골드의 인자가 발동해 일족 특유의 빡친 표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 페노메노
    ガッサン☾アヤ오리지널 디자인에 기반한 너구리가 만들어졌다. 검은색 고스 룩 드레스를 입었는데, 거친 성격답게 한쪽 다리의 흰색 스타킹이 찢어져있고, 귀는 마치 소악마의 뿔처럼 생겼다. 앙숙인 골드 쉽과 티격태격 하는 사이지만, 트레이너 앞에서는 온갖 귀여움을 떠는 메가데레 모드로 바뀌기도 한다. 별명이 콩이라 테마곡이 헬로 콩의 노래로 정착됐는데, 이걸 부른 성우가 시리즈에서 메이케이 옐의 목소리로 지정된 토마츠 하루카여서, 페노메노가 구무원에게 애교를 떨때마다 옐은 하던 일을 멈추고 이 노래를 부르는 신세가 되었다. 화를 달래고 기분을 전환 시킬때는 “HELLO!!”를 부르기도 한다.
4.1.2.1. 손자 이후 세대[편집]
멜로디 레인과 위버레번이 주로 출연한다.
  • 럭키 라일락
    마이네르 판롱과 함께 동기인 나마하무의 보호자로 자주 출연한다. 연주하는 악기는 칼림바.
  • 멜로디 레인
    神咲竜兎에 의해 오리지널 너구리가 만들어져 고정 출연 급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사복은 마주 오카다 마키오의 승부복 디자인을 재현했고, 승부복원본 말이 착용한 복면에 그려진 캐릭터화된 멜로디의 복장을 그대로 가져왔다. 조그마한 크기에 혀를 내밀고 웃거나, 개 운 해 졌 다 춤을 추는 등 재롱을 떠는 귀요미로 그려져, 시리즈 작품에서 멜로디 레인이 나오면 시청자들은 언제나 '오늘도 귀여워(今日もかわいい)' 등의 칭찬 코멘트를 날려준다. 평소엔 동생인 타이틀홀더와 서로 뗄 수 없는 사이로 그려지지만, 동생과 같은 트레이너를 둔 세계관에선 동생과 함께 트레이너를 양쪽에서 붙잡으며 쟁탈전을 벌인다. 종종 스테이 골드 혈통의 영향으로 고루시같이 빡친 얼굴을 드러내거나 고루시벌레 형태로 변해버리기도 한다. 이후 경주 예상이 빗나가서 돈을 잃었다는 설정이 후타바 채널의 환각 우마무스메 스레에서 유행하자, 도박 중독 스페짱 처럼 도박 중독이 되어 버렸다. 시리즈 제작자들이 지정해놓은 성우는 이토 미쿠. 연주하는 악기는 비블라슬랩
  • 배빗
    연주하는 악기는 알파인 호른.
  • 위버레번
    マミー麿창작 디자인에 기반한 오리지널 너구리가 만들어졌다. 흑갈색 생머리를 하고 고동색과 짙은 녹색의 교복을 입었으며, 부모인 골드 쉽이 닻이 달린 금빛 쇠사슬을 휘두르듯 거대한 철구를 휘두른다. 이는 위버레번의 마굿간에 캐틀벨 모양의 반려동물용 장난감 졸리볼비치되 있는 게 마치 철구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의상이 같은 배색인 한푸를 입은 반형제인 마이네르 판롱과 함께 출연하기도. 증량에 관한 일화 때문에 선조인 메지로 맥퀸 처럼 배불뚝이가 되어 버려 머리띠를 쓰고 달리며 다이어트를 하거나, 몸집이 비대해진 빅맥 상태가 되어 버리기도 한다. 아예 다이어트를 포기한 상태로 불룩한 뱃살을 드러내고 출연하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32kg이다. 시리즈 제작자들이 지정해놓은 성우는 스자키 아야. 연주하는 악기는 마이네르 판롱과 같이 얼후.

4.1.3. IKZE[편집]

상술된 스테고 일족의 드림 저니, 오르페브르와 함께 스윕 토쇼, 카렌짱과 함께 출연한다. 이 그룹에서 카렌짱은 행동대장으로, 듀랜달은 매니저로서 팀을 이끈다.

4.1.4. 와다[편집]

티엠 오페라 오, 원더 어큐트와 함께, 상기된 미키 로켓과 함께 자주 출연한다. 오페라 오를 빼고 하나 같이 움직임이 느리고 표정이 느긋하다.
  • 딥 본드
    おぶしでぃあん창작 디자인에 기반한 오리지널 너구리가 만들어졌다. 순한 성격답게 언제나 느긋한 미소를 지으며, 다른 우마무스메들에 비해 움직임이 느릿느릿하고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프랑스에 갔는데도 일본에 있다고 착각했다는 가상의 비밀이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뿌보~"라는 말버릇을 하거나, 이걸 응용해 인삿말로 "뿌봉주르~", "뿌봉수아르~" 라고 화답하고, 실제로 원본마가 소리낸 "모~이" 도 말버릇으로 굳혀졌다. 시리즈 작품들에서 딥 본드가 나오면 시청자들은 상기된 말버릇들을 코멘트로 환영해주는 게 암묵의 룰이다. 프랑스어 인삿말들이 많은건 엘 콘도르 파사오르페브르에 이어, 프랑스의 G2 경주 푸아상을 우승한 일본 경주마이기 때문. 자주 엮여지는 커플링 상대는 쿨링거로, 같이 동거하며 느긋한 일상을 보내는 시리즈가 너구리 팬덤 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 쿨링거
    宇賀井창작 디자인에 기반한 오리지널 너구리가 만들어졌다. 마체중이 500kg대에 육박하지만 순진한 까닭에 소라고 불려지는 원본마의 특징을 반영해, 거대한 몸과 가슴에 느긋한 웃음을 지으며 느릿느릿 움직이는 게 특징이다. 상기되었듯 비슷한 성격의 뿌보랑 어울리는 장면이 많다. 별명 때문에 쿨링거가 시리즈 작품에 나오면 시청자들은 '다! 음메~ (牛だ! もー)' 라는 코멘트로 반겨준다. 승마 클럽에서 누구든지 잘 어울려주는 성격 덕분에 붙여진 선생이라는 별명 대로, 다른 우마무스메들을 지도해주는 선생님이 되기도 한다. 후타바 스레에선 와다 류지의 남다른 사랑을 받아와서 그런지, 같은 기수를 둔 사이인 티엠 오페라 오가 평소의 대인배 같은 성격을 버리고 정색하며 질투하는 존재로 그려진다.













[1] 유저들은 이 일러스트가 올라온 2021년 5월 19일을 너구리의 연원으로 잡는다. 2025년 기준 현재 4주년.[2] 넓은 의미로는 인성을 나쁘게 묘사한 라이스 샤워의 2차 창작을 의미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키무라 마츠리(木村まつり)라는 작가가 그린 인성이 나쁜 라이스(또는 그것에서 파생된 2차 창작)을 뜻한다.[3] 정확히는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애니메이션의 오프닝에서 나오는 우마루 댄스를 추는 라이스잡곡 이미지가 시발점이 되었다.[4] 쿠시모토초의 전통노래. 이 시리즈에선 타카쿠라 켄의 전처였던 에리 치에미가 부른 버전이 쓰여진다.[5] 의외로 다른 매체에서 먼저 삽입곡으로 쓰였던 노래인데 다름 아닌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서 삽입곡으로 쓰인 노래이다. 때문에 일본쪽에선 건담 삽입곡으로 쓰였다는 부분을 은근 강조하기도 한다.[6] 테이오와 츠요시는 현실 7살 차이의 형제자매 관계인데, 이미 타누키 버전 테이오가 엄청 어린 꼬맹이로 굳어져 있다보니, 7살 차이를 맞추기 위해 아기로 만들어버린 걸로 추정.[7] 실제 시리우스는 루돌프의 이복누나인 스위트 엡섬의 자마로 엄밀히 말하면 루돌프의 (나이 차 적은) 조카이다. 마찬가지로 토카이 테이오에게는 외사촌형. 번외로 루돌프의 이복누나 중에 메지로 목장의 메지로 뷰티가 있었는데, 이 뷰티의 딸이 메지로 도베르이다.[8] 이때 뒤떨어진 후르츠 타르트의 주연 세키노 로코가 브로콜리 홍보 모델 시절에 부른 브로코의 노래가 자주 흘러나온다.[9] 이는 우마유루 9화에서 재현된다.[10] 한국에선 스페페페페페페페페로 통용되고 있음[11] 지랄마 혈통으로 악명높은 스테이 골드 일족으로서, 스테이 골드를 모티브로 한 킨이로 료테이, 스테이 골드의 자마인 나카야마 페스타, 오르페브르는 물론, 자마들중 실장된 적도 없는 환각 캐릭터인 오쥬 쵸산, 페노메노, 드림 저니, 마이네르 판롱(위버레번의 반형제)도 이 습성을 지닌 채로 나온다. 스테이 골드 자마 답지않게 순진한 윈 브라이트, 하나같이 온순한 스테이 골드의 손자 세대인 멜로디 레인이나 위버레번도 종종 빡친 표정을 짓는다.[12] 1997년 데뷔. 38전 3승. 총상금 8992만 엔. 최고 성적은 1999년 무츠만특별(500만 이하) 우승.[13] 1992년 데뷔. 40전 6승. 총상금 1억 840만 엔 (중앙), 136만 엔 (지방). 1993년 크리스탈컵(G3)(2005년 폐지된 이후 오션 스테이크스로 대체) 우승,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 12착. 2018년 6월 21일 사망.[14] 본래 시리즈 제작자는 귀를 갉아 먹히기 전의 노랑색 도라에몽을 염두에 두고 마치에몽(マチえもん)으로 그려내지만, 시청자들은 도라에몽의 대타 혹은 조수라는 의미로 마치미(マチミ)라고 부른다. 원작에선 도라미가 도라에몽보다 성능이 좋은데 비해, 타키에몽은 도구에 관한 거의 모든 해프닝이 타인의 악용이나 실수로 벌어지는 반면, 마치미는 종종 도구를 흘리거나 도구의 오작동을 일으키는 등 자신의 실수로 인한 해프닝이 자주 일어난다.[15] 사실 신데렐라 그레이는 우마무스메 미디어믹스 중 흔치 않은, <프리티 더비>가 부제로 붙지 않은 사례기에 생긴 일이다. 같이 부제가 붙지 않는 우마유루와 우마욘이 각각 코믹 스타일의 짧은 만화들임을 감안하면 정규 스토리라인을 가진 미디어믹스로는 유일한 케이스가 되기도 한다. 덕분에 진지하고 열혈스런 레이스 장면이 나오면 "프리티 더비는 어디에 버린거냐?" "애초에 프리티 더비 붙어있지도 않아"라며 드립놀이를 하기도 할 정도.[16] 주로 코믹한 장면일 때 많이 나오는, 간단하고 귀엽게 그린 버젼으로 괴수 오구리 등이 대표적이다.[17] 카사마츠 경마장은 기후현 카사마츠초 소재다.[18] 엘 콘도르 파사의 1칸 만화를 참고해보자.[19] 전술한 1칸 만화의 핫소스 이외에도 그래스의 엉덩이 수치를 갖고 놀려대다 보복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그래스 원더의 신체 치수는 키 152㎝에 엉덩이 둘레 84㎝로 신장 대비 둔부가 큰 편이며, 미호노 부르봉과 더불어 자주 두드러지곤 한다.[20] 후지 테레비의 퀴즈 예능 '퀴즈 헥사곤' 에서 파생된 남성그룹 수치심(羞恥心)과 여성그룹 Pabo의 합동유닛. 츠루노 타케시가 수치심, 키노시타 유키나가 Pabo에 소속되어있다.[21] 칸소는 일본어로 건조(乾燥)를 뜻한다[22] 그러다보니 타이키 셔틀의 원본마가 세상을 떠났을 때, 한동안 타이키 셔틀과 같이 지냈던 시절을 그리는 추모 영상이 올라왔었다.[23] 참새 작() 자는 일본어로 스즈메 라고 읽는다.[24] 이 포즈를 취할 때 팔다리와 몸통이 따로 놀고 있다.[25] 불꽃과 소금의 일본어 훈음이 '엔'으로 같은점에서 착안한 말장난[26] 유튜브판[27] 맨하탄의 카페의 점원들은 유키노 비진, 메이쇼 도토, 보드카, 다이와 스칼렛으로, 이 넷 모두 카페 점원 복장 버전이 나왔다.[28] 이런 동인 설정은, 니시노 플라워 스토리의 트레이너가 다른 선배 트레이너들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는 등, 플라워의 트레이너가 너무 미숙하면서도 어떤 면에선 앳된 모습을 보인 것에서 괴문서 작가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친 게 유래가 된 걸로 보인다.[29] 일부 팬들은 여기서 더 나아가 트레이너 전담 성우로 아사쿠라 아즈미를 성우로 붙여버리는 가상 놀이를 즐기고 있다.[30] brusquement. 두라멘테를 프랑스어로 번역한 명칭이다.[31] 이럴 때는 높은 확률로 나리타 브라이언과 함께, 포크로 찍은 브로콜리를 들고 주저하다 힘겹게 먹는 모습을 보인다.[32] 이 포즈는 자연스럽게 거유 너구리들이라면 반드시 시전해야 할 기본 동작으로 자리잡았다. 이를 본 빈유 우마무스메들은 저런 가슴 포즈를 보고 질투하기도. 가슴골에서 스티븐 암스트롱이나 스마트 팔콘(?)이 튀어나와 죽빵을 날리기도 한다.[33] 주로 오쥬 쵸산업 투 데이트를 시작으로 골드 쉽이나 나카야마 페스타 등을 비롯한 스테이 골드 일족.[34] 공식 4컷만화나 우마욘 코믹스에서도 이미 라면과 같은 서민적인 음식을 즐긴다는 부분이 반영되어 있었다.[35] 퍼즐특급이 이 방송을 표절한 의혹이 있다.[36] 경기 시작전 도효(土俵) 위에서 양다리를 쩍 벌리고 한 발씩 들었다가 지면을 강하게 내리밟는 의식 겸 몸풀기 운동.[37] 키타노 코만도르(キタノコマンドール)키타노 임팩트(キタノインパクト). 둘 다 DMM 드림 클럽 소속이다.[38] 퍼즐특급이 이 방송을 표절한 의혹이 있다.[39] 두 경기의 거리차는 무려 1000m.
파일:ccl logo.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나무위키 너구리(우마무스메) 문서의 r593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l logo.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나무위키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93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