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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 생성로봇

분류

1. 개요[편집]

그을음 생성로봇
Soot Spewer

등급

세트

고블린 대 노움

직업

종류

효과

주문 공격력 +1 전투의 함성: 내 전장에 다른 기계가 있으면, 무작위 화염 주문을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그을음 생성로봇의 창시자와 고블린 벌목기의 창시자는 개와 고양이처럼 사이가 안 좋다고 합니다.
(The inventor of the goblin shredder is involved in several patent disputes with the inventor of the soot spewer.)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 팩

마법사의 고블린 대 노움 희귀 카드.

그을음 생성로봇은 준수한 능력치와 주문 공격력이라는 유용한 효과를 가졌지만, 기계 마법사라는 특정 덱 유형에 지나치게 의존했던 시너지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3마나 3/4(초기 3/3)라는 비용 대비 훌륭한 능력치와 마법사에게 항상 유용한 주문 공격력 +1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이다. 3마나 타이밍에 필드에 나왔을 때 대부분의 초반 하수인과의 교환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고, 기계 종족 값을 가지고 있어 기계소환로봇과의 연계를 통해 템포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이후 시간의 동굴 세트에서 다른 기계 하수인이 있을 경우 무작위 화염 주문을 손으로 가져오는 전투의 함성이 추가되어, 후반 밸류 창출 능력까지 겸비하게 되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기계 시너지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그로 인한 범용성의 부재다. 기계 하수인이 필드에 없을 경우, 이 카드는 단순히 주문 공격력을 가진 하수인에 불과하여 다른 3코스트 하수인들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기계 마법사 덱이 메타의 중심에서 멀어지자 자연스럽게 채용 가치를 잃었다. 또한, 마법사의 3코스트 라인에는 거울상이나 마법 차단과 같은 강력한 비밀 주문들이 존재하여, 하수인보다는 주문을 통한 템포 플레이를 선호하는 덱에서는 고려되지 않았다.

3. 화염 주문 목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분류:하스스톤/카드/주문/화염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역사[편집]

고블린 대 노움 출시 초기, 기계 마법사 덱의 핵심 허리 라인을 담당하는 하수인으로 채용되었다. 기계소환로봇으로 비용을 줄여 필드를 장악한 뒤, 그을음 생성로봇을 내어 필드를 굳히고 고블린 폭발법사와 같은 강력한 후속 플레이로 연결하는 것이 당시 기계 마법사의 주요 승리 공식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일부 덱에서는 더 높은 체력을 가진 중립 기계 하수인 거미 전차를 선호하거나, 아예 이 카드를 빼고 주문보다는 기계 하수인 위주로 덱을 구성하기도 하는 등 필수 카드라기보다는 선택적인 커스텀 카드로 사용되는 경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