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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오르한 1세(Orhan I, 1281년 ~ 1362년 3월)

오스만 제국의 제2대 술탄(재위 1326년 ~ 1362년). 건국자 오스만 1세의 아들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작은 토후국을 본격적인 국가의 기틀을 갖춘 제국으로 성장시킨 실질적인 창업 군주로 평가받는다. 비잔티움 제국의 영토였던 브루사를 점령하여 수도로 삼았으며, 최초로 유럽 발칸반도에 진출하여 오스만 제국이 세계 제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가지(Ghazi, 성전사)'라는 칭호답게 평생을 정복 전쟁과 국가 정비에 헌신한 인물이다.

2. 생애[편집]

1281년 소아시아의 쇠귀트에서 태어난 오르한은 1326년 아버지가 사망한 직후 가문의 수장이 되었다. 즉위 직후 비잔티움의 요충지였던 브루사를 함락하여 제국의 첫 번째 수도로 정했으며, 1331년에는 니케아(이즈니크)를 점령하며 세력을 확장했다. 특히 그는 형인 알라에딘 파샤와 협력하여 상비군 제도인 예니체리의 원형을 만들고, 화폐인 '아크체'를 발행하는 등 행정 및 군사 개혁을 단행했다. 1354년에는 비잔티움의 내전을 틈타 다르다넬스 해협 건너편의 갈리폴리를 점령하며 오스만 역사상 최초로 유럽 땅에 발을 들였다. 1362년 81세의 나이로 사망한 후, 그의 뒤를 이어 아들 무라트 1세가 즉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