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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무라트 2세(Murad II, 1404년 6월 ~ 1451년 2월 3일)

오스만 제국의 제6대 술탄이다. 앙카라 전투 이후 분열되었던 제국을 재통합한 메흐메트 1세의 아들로, 부왕이 다져놓은 기반 위에서 제국의 팽창을 본격화했다. 발칸 반도에서 기독교 연합군을 상대로 거듭 승리하며 오스만의 군사적 우위를 확립했으며, 문화와 예술을 장려하여 '성군'으로 칭송받았다. 비록 아들 메흐메트 2세의 정복 사업에 가려지는 경향이 있으나, 실제로는 비잔티움 제국의 멸망과 오스만의 전성기를 가능케 한 실질적인 설계자로 평가받는다.

2. 생애[편집]

1421년 17세의 젊은 나이로 즉위한 그는 즉위 초반 '가짜 무스타파'의 반란과 비잔티움의 간섭을 물리치며 권력을 공고히 했다. 1444년 바르나 전투에서 폴란드-헝가리 연합군을 격파하며 발칸의 주도권을 잡았으나, 같은 해 아들 메흐메트 2세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은퇴를 시도했다. 그러나 어린 술탄의 즉위로 정국이 혼란해지고 기독교 세력이 다시 침공하자, 신하들의 요청으로 복위하여 1448년 제2차 코소보 전투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었다. 1451년 에디르네 궁전에서 뇌졸중으로 사망했으며, 그의 사후 제위는 준비를 마친 아들 '정복자' 메흐메트 2세에게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