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붉은해적단 이교도 Bloodsail Cultist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3 |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전장에 다른 해적이 있으면, 내 무기에 +1/+1을 부여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사실 붉은앵무를 얻기 위해 해적단에 든 것 뿐입니다. (They're really just in it for the Blood Parrot.)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갈고리와 칼날의 이름으로! (By claw and cutlass!)
공격: 찌르고 찢는다! (Stab and tear!)
죽음:
2. 평가[편집]
붉은해적단 이교도는 한때 해적 전사 덱의 허리를 책임졌던 핵심 하수인이자, 강력한 템포 플레이의 상징과도 같은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3마나 3/4라는 비용 대비 우수한 기본 능력치와 그 위에 더해진 막대한 템포 상승 잠재력이다. 전투의 함성 효과가 발동하지 않더라도 필드에서 손해 보지 않는 능력치는 이 카드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진정한 가치는 다른 해적이 존재할 때 무기에 +1/+1을 부여하는 전투의 함성에서 발휘된다. 이는 단순히 공격력을 1 늘리는 것을 넘어, 내구도를 1 증가시켜 추가적인 하수인 정리나 명치 공격 기회를 창출하며 게임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강력한 효과다. 특히 느조스의 일등항해사나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와 연계될 때 초반 필드를 완벽하게 장악하는 엔진 역할을 수행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효과를 온전히 보기 위해 다른 해적과 무기라는 두 가지 전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는 명확한 한계다. 필드에 해적이 없거나 무기를 장착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3마나 3/4 하수인에 그쳐 잠재력을 발휘할 수 없다. 또한, 이 카드의 가치는 해적 시너지와 무기 중심의 공격적인 덱 구조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3마나 3/4라는 비용 대비 우수한 기본 능력치와 그 위에 더해진 막대한 템포 상승 잠재력이다. 전투의 함성 효과가 발동하지 않더라도 필드에서 손해 보지 않는 능력치는 이 카드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진정한 가치는 다른 해적이 존재할 때 무기에 +1/+1을 부여하는 전투의 함성에서 발휘된다. 이는 단순히 공격력을 1 늘리는 것을 넘어, 내구도를 1 증가시켜 추가적인 하수인 정리나 명치 공격 기회를 창출하며 게임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강력한 효과다. 특히 느조스의 일등항해사나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와 연계될 때 초반 필드를 완벽하게 장악하는 엔진 역할을 수행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효과를 온전히 보기 위해 다른 해적과 무기라는 두 가지 전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는 명확한 한계다. 필드에 해적이 없거나 무기를 장착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3마나 3/4 하수인에 그쳐 잠재력을 발휘할 수 없다. 또한, 이 카드의 가치는 해적 시너지와 무기 중심의 공격적인 덱 구조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3. 역사[편집]
- 크라켄의 해
-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느조스의 일등항해사와 함께 등장하며 해적 전사라는 덱 유형을 메타에 본격적으로 알린 일등공신이었다. 1턴에 느조스의 일등항해사로 해적 하수인과 1/3 무기를 확보하고, 3턴에 이교도를 내어 무기를 2/4로 강화하는 플레이는 당시 가장 강력한 초반 필드 전개 공식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해적 패치스의 등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1마나 해적을 내면 덱에서 1/1 돌진 해적이 소환되면서, 이교도의 전투의 함성 조건이 거의 무조건적으로 충족되었다. 이로 인해 이교도는 조건부 카드가 아닌, 확정적으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3마나 플레이로 자리 잡았고, 해적 전사를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1티어 덱으로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 매머드의 해
- 운고로를 향한 여정 메타 초반까지 해적 전사의 위세는 여전했고, 이교도 역시 덱의 필수 카드로 활약했다.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메타가 안정화되고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의 비용이 2마나에서 3마나로 증가하는 치명적인 너프를 받으면서 이교도의 입지는 급격히 좁아졌다. 3턴에 핵심 무기와 핵심 하수인이 마나 경쟁을 하게 되면서 덱의 유연성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 히드라의 해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기준 야생전에서 한동안 명맥을 유지했으나, 시간이 흐르며 심화된 파워 인플레이션에 밀려 점차 덱에서 제외되었다. 현대의 야생 해적 전사는 함포, 복어주먹, 데피아즈단 포병처럼 더 즉각적이고 주도적으로 피해를 누적하거나 필드를 정리하는 카드들을 선호한다. 기존 자원을 강화하는 이교도의 반응적인 템포 플레이는 야생의 속도전을 따라가기 어려워졌고,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악명 높은 해적단인 붉은해적단(Bloodsail Buccaneers)에서 유래했다. 원작에서 이들은 무법항의 고블린들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무자비한 약탈자 집단이다.
- 카드 아트는 맷 딕슨(Matt Dixon)이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