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대 마상시합1. 개요[편집]
달라란 지원자 Dalaran Aspirant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4 | ||
효과 | 주문 공격력 +1 격려: 주문 공격력 +1을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마법의 도시에서 말을 타고 창을 휘두르던 악동이 어엿한 기사가 되었습니다. (Is he aspiring or inspiring? Make up your mind!)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지식은 곧 힘이다 그리고 난 많은걸 알지. (Knowledge is power and I know a lot.)
공격: 정말 무지하군! (So. Here's where you're wrong!)
효과: 지식이 늘었다. (I learn.)
2. 평가[편집]
달라란 지원자는 대 마상시합 확장팩의 핵심 키워드였던 격려의 잠재력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주는 카드다. 필드에 살아남았을 경우 막대한 주문 공격력으로 게임을 지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지만, 그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한 과정이 너무 느리다는 명확한 단점을 지녔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성장 잠재력이다. 기본적으로 주문 공격력 +1을 보유하고 있어 4마나 3/5 하수인 이상의 가치를 즉시 제공하며, 필드에서 한 턴이라도 살아남는다면 영웅 능력 사용만으로 주문 공격력을 계속해서 누적시킬 수 있다. 주문 공격력이 +2, +3으로 증가한 달라란 지원자는 신비한 화살이나 신비한 폭발 같은 저비용 광역 주문을 매우 효율적인 정리기로 탈바꿈시킨다. 3/5라는 능력치 또한 4마나 하수인으로서 준수하여 상대의 저비용 하수인이나 죽음의 이빨 같은 무기 공격을 한 번 버텨낼 수 있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격려 메커니즘 자체의 느린 속도다. 4마나를 들여 하수인을 낸 뒤, 추가로 2마나를 영웅 능력에 투자해야만 효과가 발동되므로 최소 6마나 턴이 되어서야 첫 번째 주문 공격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즉각적인 필드 영향력을 중시하는 당시 메타에서 치명적인 템포 손실을 의미했다. 특히 4마나 라인에는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라는, 어떤 덱에서나 기용되던 압도적인 경쟁자가 존재했기 때문에 달라란 지원자가 설 자리는 더욱 좁았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성장 잠재력이다. 기본적으로 주문 공격력 +1을 보유하고 있어 4마나 3/5 하수인 이상의 가치를 즉시 제공하며, 필드에서 한 턴이라도 살아남는다면 영웅 능력 사용만으로 주문 공격력을 계속해서 누적시킬 수 있다. 주문 공격력이 +2, +3으로 증가한 달라란 지원자는 신비한 화살이나 신비한 폭발 같은 저비용 광역 주문을 매우 효율적인 정리기로 탈바꿈시킨다. 3/5라는 능력치 또한 4마나 하수인으로서 준수하여 상대의 저비용 하수인이나 죽음의 이빨 같은 무기 공격을 한 번 버텨낼 수 있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격려 메커니즘 자체의 느린 속도다. 4마나를 들여 하수인을 낸 뒤, 추가로 2마나를 영웅 능력에 투자해야만 효과가 발동되므로 최소 6마나 턴이 되어서야 첫 번째 주문 공격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즉각적인 필드 영향력을 중시하는 당시 메타에서 치명적인 템포 손실을 의미했다. 특히 4마나 라인에는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라는, 어떤 덱에서나 기용되던 압도적인 경쟁자가 존재했기 때문에 달라란 지원자가 설 자리는 더욱 좁았다.
3. 역사[편집]
- 대 마상시합 출시 당시 메타는 비밀 성기사와 손님 전사가 양분하고 있었다. 이러한 빠른 템포의 덱들을 상대로 4마나를 투자해 필드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다음 턴의 영웅 능력을 기약해야 하는 달라란 지원자는 경쟁력이 없었다. 템포 마법사 덱에서 주문 시너지를 보고 채용을 고려하기도 했으나, 같은 비용에 훨씬 안정적이고 즉각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에 밀려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결국 격려라는 키워드 자체가 비주류로 남으면서, 달라란 지원자 역시 실전적인 카드보다는 실험적인 카드, 혹은 예능 카드의 범주에 머물렀다.
- 늑대의 해
4. 기타[편집]
- 플레이버 텍스트는 "Is he aspiring or inspiring? Make up your mind!"로, 한국어로는 "이 하수인은 지원하는 걸까요, 격려하는 걸까요? 마음을 정하세요!"이다. 이는 카드의 이름인 지원자(Aspirant)와 핵심 능력인 격려(Inspire)를 이용한 언어유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