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주

네바다주는 미국 서부에 위치한 내륙 주로, 대부분이 사막과 건조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주도는 카슨시티이며, 가장 큰 도시는 라스베이거스로 관광과 오락 산업의 중심지이다. 은광 개발로 성장했으며, 현재는 도박 산업과 에너지 개발, 군사 관련 시설이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버닝 맨 축제는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일 년에 한 번, 일주일에 걸쳐 개최된다. 8월의 마지막 월요일부터 9월 첫째 월요일 까지 개최된다. 각 참가자는 플라야라 불리는 염전에서 공동 생활을 하여 그곳에서 자신을 표현하면서 생존한다.

버닝맨에 참여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수많은 예술가와 뮤지션, 댄서, 요가 강사, 여행자 등이 전 세계로부터 모여든다.

번닝 맨이라는 이름은 토요일 자정, 도시의 상징으로 공간의 중심의 사람 모양의 조형물 더 맨(The Man)에 불을 붙여 완전히 소각하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버닝맨 프로젝트 기간이 끝나면 그 도시는 모두 불에 타서 사라진다. 그게 원칙으로 사막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그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하스스톤에서 인형 의식의 모티브가 된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