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마스코트 선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류
파일:서울특별시 시기.svg 서울특별시의 자치구
구로구
九老區
Guro District
파일:구로구 구기.svg
파일:구로구 CI.svg
구기
CI
표어
똑똑한 구로
위치
기본 정보
국가
특별시
구청 소재지
구로2동
하위 행정구역
16동
면적
20.12㎢
구청장
장인홍
상징
구화
목련
구목
느티나무
구조
비둘기
인문 환경
인구
385,222명[A]
인구 밀도
19,204.37명/㎢[A]
기타 정보
홈페이지
SNS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1.1. 상징
2. 역사
2.1. 인구
3. 교통
3.1. 관내 철도역 목록
4. 경제
4.1. 산업4.2. 상권4.3. 금융
5. 생활·문화
5.1. 교육5.2. 의료 기관5.3. 스포츠5.4. 방송
6. 하위 행정구역7. 사건 사고8. 여담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자치구. 북쪽으로는 양천구, 동쪽으로는 동작구, 영등포구, 관악구, 서쪽으로는 경기도 부천시, 남쪽으로는 금천구, 경기도 광명시와 접한다.

구 이름은 구청 소재지인 구로동에서 유래되었다. 구로(九老)동이라는 지명은 9명의 현명한 노인들이 장수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구로구청 주변에는 9개의 지팡이 등 9명의 노인을 상징하는 요소가 꽤 많다.[3] 다만 한자의 뜻을 풀이한 '아홉 노인'이 아닌, 구로동의 고유어 지명인 '구루지'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4]

1.1. 상징[편집]

파일:구로구 CI_White.svg 서울특별시 구로구 휘장
파일:구로구 CI(1995-2006).svg
1995년 ~ 2007년 1월 11일
1995년부터 2007년 1월 11일까지 사용됐던 구로구의 휘장이다. 구목인 느티나무를 모티브로 하였다.
파일:구로구 CI.svg
2007년 1월 12일 ~ 현재
2007년 1월 12일부터 현재 사용 중인 구로구의 브랜드 이미지이다. # 붉은색과 기쁨과 희망을 나타내는 오렌지색을 배합했다. 글꼴에 리듬감을 줘 변화와 희망을 열어가는 활기찬 구로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파일:구로구 CI_White.svg 서울특별시 구로구 브랜드
파일:구로구 BI.svg
2021년 11월 17일 ~ 현재
2021년 11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사용 중인 구로구의 브랜드 이미지이다.# 기술·사람·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공존하는 구로의 모습을 시각화하였다.

2. 역사[편집]

파일:구로구 CI_White.svg 서울특별시 구로구 행정구역 변천사
시흥군 상북면
(始興郡 上北面, 1896)
시흥군 북면
(北面, 1914)
시흥군 동면
(東面, 193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永登浦區, 1949)
서울특별시 구로구
(九老區, 1980)
부평군 수탄면 / 옥산면[5]
(富平郡 水呑面 / 玉山面, 1896)
부천군 계남면
(富川郡
桂南面, 1914)
부천군 소사면
(素砂面, 1931)
부천군 소사읍
(素砂邑, 194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永登浦區, 1963)

조선 시대에는 안양천을 기준으로 서부는 부평도호부 수탄면, 옥산면, 동부는 시흥현 상북면 지역이었으며, 부평부이었던 서부 지역은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부천군이 되었다.[6]

1949년에는 동부 지역 중 구로동과 신도림동이 서울에 편입되었으며 1963년 경기도 시흥군(안양천 기준으로 동쪽 지역)[7]과 부천군(안양천 기준으로 서쪽지역)에서 서울로 편입, 영등포구에 속해 있다가 1980년 구로구로 분리되었고, 1995년 남부지역이 금천구로 분리되었다.

영등포구에서 분구되어 나올 당시에 시흥군 소하읍(광명출장소) 철산리, 광명리(지금의 광명시 철산동, 광명동)를 서울로 편입해오는 방안이 검토된 적 있으나#[8] 서울집중 억제를 위한 위성도시 육성이라는 명분으로 무산되었다.

구로구 안양천 서부 지역의 서울 편입 이전의 역사는 각각 1914년 이전 역사는 부평구/역사, 1914년부터 서울 편입 이전의 역사는 부천시/역사 문서를, 구로구 안양천 동부 지역의 구로구 분구 이전의 역사는 영등포구/역사, 서울 편입 이전의 역사는 시흥군 문서를 참조할 것.

2.1. 인구[편집]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구 추이
(1980년~현재)
1980년 4월 1일 영등포구 일부[9] 지역 → 구로구 승격 분리
1980년 568,596명
1985년 683,801명
1990년 747,944명
1995년 3월 1일 구로구남부순환로 이남 지역[10]금천구 승격 분리
1995년 382,207명
2000년 403,097명
2005년 416,405명
2010년 423,736명
2015년 422,092명
2020년 404,408명
2025년 4월 386,392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75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행정동별 인구 통계
[ 펼치기 · 접기 ]
오류제2동 35,982명
신도림동 35,978명
개봉제1동 33,181명
개봉제2동 29,130명
구로제5동 28,983명
고척제1동 26,415명
고척제2동 25,362명
구로제3동 22,908명
오류제1동 22,587명
수궁동 22,347명
구로제2동 22,093명
구로제1동 20,361명
개봉제3동 19,185명
구로제4동 18,141명
항동 16,130명
가리봉동 8,727명
2025년 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4만 명
법정동별 인구 통계
[ 펼치기 · 접기 ]
구로동 112,486명
개봉동 81,496명
고척동 51,777명
오류동 42,862명
신도림동 35,978명
항동 16,130명
천왕동 15,707명
궁동 13,815명
가리봉동 8,727명
온수동 8,532명

3. 교통[편집]


관내 주요 도로로 경인로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가 있으며, 중심지역이 경인로와 수도권 전철 1호선(경인선)을 따라서 늘어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로구는 안양천을 경계로 동부와 서부로 나뉘는데, 관내에 이 동서를 차량으로 건널 수 있는 교량은 경인로의 고척교와 남부순환로의 사성교 뿐이다. 구일역과 구일역 옆의 육교는 차량이 통행할 수 없는 철도교와 인도교이므로 논외.

철도 노선으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 지하철 7호선 총 3개 노선이 지나간다. 특히 1호선 구로역경인선경부선이 분기하는 역일 뿐만 아니라 근처에 구로차량사업소 및 철도교통관제센터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취급된다. 신도림역 역시 승하차량 및 환승량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매우 유명하다. 주요 상권 역시 도시철도 역을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어, 구로구 전체가 1호선 라인에 의존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불어 금천구, 양천구, 영등포구의 마을버스들도 구로구의 도시철도역에서 회차하는 등 주변 지역에서의 구로구 도시철도역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금천구][양천구][영등포구]

인접한 광명시KTX 광명역이 위치해 있어 지방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14] 게다가 추후 관내에 GTX-B(신도림역), 신안산선(구로디지털단지역)도 개통될 예정이라 서울은 물론 수도권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 또한 나아질 전망이다.

허나 이런 시내로의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구로구민, 특히 안양천 서쪽 지역민들은 정작 북쪽 바로 위에 있는 양천구강서구로 가는 철도 노선이 없다는 점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양천구로 가려면 버스를 이용하거나 신도림역까지 가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을 이용하는 방법 뿐.[15][16]이 지역의 철도교통 개선 방안으로 제시된 계획 노선으로는 신구로선[17]과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 된 목동선의 대안으로 서남권 경전철[18]이 있으나, 추진 중일 뿐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

경인선 철도로 인한 남북 시가지 단절 문제도 있다. 1899년 부설된 한국 최초의 철도 노선인 만큼 지상으로 지어졌는데, 그 때문에 지선도로의 단절 및 무계획적인 시가지가 들어섬에 따른 시가지의 단절 등의 여러 문제가 있다. 이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경인선 지하화가 몇 년째 지역 국회의원 공약으로 제시되고 있다.

버스의 경우 서울특별시의 권역 시스템에 따라 노선번호에 6번이 들어간다. 구로구를 기점으로 하는 노선은 첫 번째 번호가 6, 종점으로 하는 노선은 두 번째 번호가 6이다. 기점과 종점이 모두 구로구인 경우 두 자리가 모두 6이다.[19] 이 외 권역 정보는 서울특별시 권역 체계를 참고하면 된다.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공항버스 노선도 있다.

이렇듯 금관구에서도 가장 서쪽에 있는 서울 변두리라는 세간의 막연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구로구의 대중교통 접근성은 서울 중심부로든 부천, 인천 방향으로든 훌륭한 편이다. 주요 간선 교통로와 버스, 철도 노선을 보아 서울 서남부의 교통 중심지로 평가할 만한 지역이다.

관내에는 80개소 이상의 따릉이 대여소가 있다. 안양천과 도림천, 대로변 자전거전용도로 등 자전거를 이용하기 괜찮은 환경이며,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도림천을 따라 북쪽으로 달리면 한강에 갈 수 있다.[20] 염창JC를 지나 안양천 합수부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양화한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지로도 갈 수 있다.

3.1. 관내 철도역 목록[편집]

파일:구로구 CI_White.svg 서울특별시 구로구 철도역
철도회사
노선
파일:Seoulmetro2_icon.svg 2호선 본선
굵게 표시 된 역은 환승이 가능한, 사실상 같은 곳이다.

4. 경제[편집]

4.1. 산업[편집]

구로공단(현재 구로디지털단지) 인근의 허름한 주택가 옛모습[21]

구로공단이 있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열악한 노동조건으로도 악명이 높아서 민주화 항쟁 시절엔 노동운동의 상징과 같은 곳이기도 했다. 많은 노동권 문사(文士)들이나 원미동 사람들, 구로아리랑 등 여러 문학작품에서 구로공단 여공들의 산업재해 사망, 성폭력 등 감성/자극적 묘사를 많이 하여 막상 그 동네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기분 나빠하기도 했지만. 이곳의 양질의 노동력에 비해 말도 안 되는 저임금 & 혹독하고 비인간적인 노동환경은 엄연한 사실이다.[22] 그리고 이런 처절한 성과물이 곧 중화학공업 등 경제발전의 밑거름이기도 하였고, 또 구로동맹파업과 같은 인권/민주화 운동[23]의 출발점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한 마디로 대한민국의 애환이 서린 곳이다.(하지만 지금은 옛구로공단의 중심은 행정구역상 금천구에 속해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옛 가리봉역, 수출의다리등 일대 금천구 가산동이다.)

세월이 바뀌고, 90년대를 지나며 공장들이 안산을 비롯한 수도권 외곽으로 빠지면서 이곳도 변화를 맞게 된다. 구로공단은 패션산업과 IT산업을 유치하여 지하철 2호선 구로공단역은 이름이 아예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바뀌고, 신도림역 주변에는 각종 주상복합 아파트와 신도림 테크노마트가 들어서는 등의 이미지 변신을 시도 중이다. 물론 노인 또는 이곳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아직도 공장부터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런 변화와는 달리 이 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어두운 면이 아직도 남아있다. 또, 과거 여공들이 살던 주택가였던 벌집촌은 조선족들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박점규의 '노동여지도' 참고.

4.2. 상권[편집]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구로구 상권은 도시철도역 주변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구로역에는 NC백화점 신구로점이 들어서 있으며,[24] 구일역 근처에는 롯데마트 구로점이 있었으나 현재 폐점하였다.[25] 또한, 수도권 전철 1호선서울 지하철 2호선이 만나는 신도림역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붐비는 지하철역으로 유명하며 2번 출구 쪽으로 신도림 테크노마트와 붙어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지하에는 이마트 신도림점이 있으며 1번 출구에는 디큐브시티홈플러스 신도림점이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에는 구로디지털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먹자골목이 발달해 있다. 광명으로 넘어가는 거점 역할을 했던 개봉역 주변으로도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고척 스카이돔 구장 주변 동양미래대학교 앞 대학가에도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으며, 고척돔에서 경기 또는 공연이 있는 날에는 매우 붐비는 지역 중 하나이다. 고척돔을 기준으로 고척초등학교 방향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트코 고척점아이파크몰 이 있어 주말에는 많은 차량이 몰려 매우 혼잡하다.

4.3. 금융[편집]

5. 생활·문화[편집]

5.1. 교육[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교육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과거에 공업 기능이 주된 역할이었던 지역인 탓에 교육 환경은 그다지 좋지는 않다. 적지 않은 유소년층 인구가 초등학교 고학년 ~ 중학교 시기에 교육환경이 더 좋은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며[28], 그나마 남아 있는 지역 유소년들과 청소년들도 초중고등학교는 구로구에서 다니면서 학원은 목동으로 다니는 학생들을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29][30] 구 관내 유명 고교로는 세종과학고등학교, 구현고등학교가 있으며, 또한 신도림고등학교우신고등학교 등이 뒤를 잇고 있어 구로구에서 상위권 대학, 특히 의치한약수 합격자들의 대다수는 이 네 학교에서 주로 배출된다.[31]

그 외에 대학교육 기관으로는 4년제 일반대학인 성공회대학교, 서울한영대학교와 전문대학인 동양미래대학교가 있다.

5.2. 의료 기관[편집]

상급종합병원고려대학교 구로병원(1,000병상)이 지역 의료의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 서남권 7개구와 광명권의 최대 병원으로 지역 특성상 조선족 및 중국인이 많이 입원했으나 지금은 근처 다른 병원으로 많이 옮겨갔고 지금은 본원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진료 수익도 추월한 상태다. 다만 주변 도로가 좁고 불법 주정차가 심한 편이라 주변 도로는 언제나 혼잡한 편이다.

그 외 종합병원으로는 구로성심병원(202병상)이 있다. 그나마 안양천 서쪽에서는 가장 큰 의료 기관이다.

5.3. 스포츠[편집]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고척 스카이돔

KBO 리그 소속 프로 야구단 키움 히어로즈가 2016년부터 자리 잡고 있다.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첫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다.

5.4. 방송[편집]

광명시 - 개봉동 시계 근처에 KBS 개봉송신소(중파)가 있었는데, 서울특별시 관내에서 유일한[32] 중파 방송 송출 시설이기도 했다. 전자파 유해 논란[33] 때문에 시설 폐쇄 논란이 일어났고, 후에 송신소 부지를 학교 용지로 활용하냐는 등 떡밥이 나돌기도 했다. 결국에는 2010년 KBSKBS 제3라디오 수도권 중파 주파수를 639kHz에서 화성송신소의 1134kHz로 변경함에 따라 현재는 운용이 중지된 상황이며, 시설은 한동안 철거당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었다. 2013년 1월에는 안테나탑이 모두 철거되고 송신소 사무실만 남은 상태였다. 사실 문제의 안테나탑은 2001년에 교체된 것이었는데 고작 12년 만에 철거되었다.

사실 이 개봉송신소는 기구한 역사가 있는데, 원래는 동아방송 소유로 구로구가 영등포구에서 분리되기 전인 1963년 4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개봉동에 송신소가 설치되었는데, 그것이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KBS에 넘어갔다. KBS에 넘어간 이후 'KBS 라디오 서울' 방송 송출용으로 쓰였다가, 1991년 SBS 라디오 개국으로 1993년 7월 1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곡동 대곡역과 일산IC 사이에 SBS 자체 AM스테레오 송신소가 세워질 때까지 SBS 라디오 방송(현 SBS 러브FM) 송출용으로 임대되었다. 그후 1999년 12월 31일까지 KBS 제2라디오 송출용으로 쓰이다가 2000년 1월 1일부터 2010년 4월경까지 KBS 제3라디오 송신소 역할을 했다. 2010년 송신소 운용 중지 이후 주요시설이 철거된 신세가 되고 말았다.

현재는 송신탑이 있던 유수지 부지에는 꽃밭이 조성되었고, 송신소 사무소는 구로평생학습관으로 리모델링되었다.

6. 하위 행정구역[편집]

파일:구로행정.jpg
파일:구로법정.jpg
구로구의 행정동
구로구의 법정동

안양천을 경계로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는데, 같은 구로구임에도 서로 생활권이 밀접하게 연계되지 않는다.

구로구 동부(신도림동, 구로동, 가리봉동)는 영등포구, 금천구 가산동[34], 광명시 철산동과 생활권이 밀접하다. 구로디지털단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 각종 대규모 시설들이 입지하여 사람들이 '구로구'하면 대부분 이 구로구 동부를 생각한다.

반면 구로구 서부(수궁동, 고척동, 오류동, 개봉동, 항동)는 광명시 광명동과 생활권이 밀접한데, 주로 저층 구조물의 상점과 평범한 주거 단지들이 대부분이어서 굉장히 조용하다. 정말 서울에서 가장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로 꼽을 만한 동네. 단, 여기서 수궁동의 경우 광명시보다는 부천시 역곡동과 생활권이 밀접하다.[35] 실제로 안양천에서 봐도 동서가 같은 구로구이지만 정말 다른 동네같은 느낌이 든다.[36] 양천구와도 시가지가 이어진 듯 보이지만 작동산, 지양산, 신월산, 매봉산, 능골산, 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나눠진 다른 생활권이다.

7. 사건 사고[편집]

8. 여담[편집]

  • 한자로 썼을 때 아홉 九 2획+늙을 老 6획=총 8획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획수가 가장 적다. 가장 많은 곳은 47획의 영암군.
  • 호남향우회의 중심 지역 중 하나다 보니 호남 출신이 많다. 호남 출신이 대체로 많지만 의외로 안양천 서쪽 지역 동네 쪽은 부울경충청도 출신도 꽤 있다.
  • 서울의 한강 이남 자치구 중에는 유일하게 오션월드로 가는 셔틀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곳이다. 다른 하나인 중랑구는 한강 이북 지역 자치구.
  • 김포공항으로 착륙하는 비행기가 수궁동 및 오류동 상공을 통과하기 때문에 서울 시내에 건축 고도제한이 걸려 있는 지역중 하나이기도 하며, 이러한 이유로 수궁동과 오류동은 비행기 소음 문제가 벌어지고 있으며 5층 이하 다세대나 빌라, 나홀로 아파트의 비율이 높다.
  • 구글에서 영어로 guro를 검색하면 다소 기괴한 그림이 나오는데 guro라는 단어고어물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 프랑스의 이시레물리노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
  • 캐나다의 온타리오주 윈저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
  • 중국의 베이징시 퉁저우구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
  • 구로 마 선거구에 당적이 다른 김철수 의원이 둘 있다. 둘 다 이름의 한자도 같은 건 덤.
  • 2025년 4월 8일 MBC에 의해 서울시가 2024년 10월 각 자치구에 의뢰해 국토부에 보고한 싱크홀 위험 지역 50곳이 공개됐는데 구로구가 3곳으로 확인됐다. 침수 피해가 빈번했거나 취약한 곳, 대규모 지하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도로도 고위험 지역으로 꼽혔다. 그동안 서울시는 "자치구에서 자체 파악한 것으로 일부 사유지도 포함돼 있다"며 고위험 지역 목록을 공개하지 않았다. # # #
  • 안양천 서쪽 지역에는 천왕산, 개웅산, 매봉산, 능골산 등등 낮은 산이 많이 있는데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가끔 너구리, 오소리를 볼 수 있다. 고척동 인근에는 매우 희귀하게 족제비가 목격되기도 한다.

9. 관련 문서[편집]

[A] 1.1 1.2 2025년 9월 기준.[3] 예로 구로역과 신도림역 사이에 있는 거리공원이라던지.[4] 이를 반영해 구로구민회관 1층의 소규모 갤러리의 이름을 '구루지'라고 지었다.[5] 항동을 제외한 나머지는 수탄면, 항동은 옥산면이었다.[6] 이 때문에 구로구에서 발간하는 '구로구지'에서는 구로구 역사를 설명할 때 시흥군 지역과 부평군(부천군) 지역으로 나눠서 기술한다.[7] 구로구 가리봉동과 금천구 일대[8] 1976년경에는 서울시가 서면 광명리ㆍ철산리를 서울특별시 산하 광명시를 설치하는 식으로 서울로 편입시키는 안을 실제로 검토했는데, 이 방안이 시행되었더라면 지금의 항동ㆍ천왕동ㆍ오류동 일대와 개봉동 일부와 온수동 일부도 서울특별시 산하 광명시에 편입되었을 것이다.(#, ##)[9] 구로동, 가리봉동, 독산동, 시흥동, 고척동, 개봉동, 오류동, 궁동, 온수동, 천왕동, 항동, 신도림동[10] 가리봉동 일부, 독산동, 시흥동[금천구] 금천03, 금천06, 금천07 구로디지털단지역[양천구] 양천04 신도림역[영등포구] 영등포01 구로디지털단지역 영등포01, 영등포08, 영등포09, 영등포12, 영등포13 신도림역[14] 광명역과 인접하여 편리하다고 화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광명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들도 많지 않거니와 광명역으로 가는 셔틀 전동 열차도 한시간에 한대 꼴이라 접근성도 떨어지고 광명역으로 갈 시간에 서울역, 용산역으로 가는게 더 편하다.[15] 특히 양천구와 접해있는 고척동 북부의 경우 양천구의 신정네거리역과 강서구의 까치산역과 차량으로 10~15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나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이용하면 30분이 넘게 소요된다. 차라리 목동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양천구청역까지 20분정도 걸어가서 지하철을 이용하는게 더 빠를 정도.[16] 고척동에서 신정동, 목동, 강서구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5712,6638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17] 항동 - 수궁동 - 개봉1동 - 고척동. 대장홍대선과 함께 추진 중이다.[18] 서울시에서 한강 이남 동서방향 교통체증 경감을 목적으로 건설 추진 중이다.[19] 예) 600번: 온수동 ~ 광화문(구로구 ~ 종로구), 160번: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 ~ 온수동(도봉구 ~ 구로구), 6613번: 양천차고지 ~ 대림역(양천구 ~ 구로구).[20] 1호선 구일역 기준 약 7km[21] 지금은 재개발로 인해 많이 없어지긴 했고, 집들도 판자집에서 연립주택으로 변하긴 했다. 그러나 아직도 주거지역 대부분이 정비가 안된 골목길이 대다수이다.[22] 지금이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생리 중에 노동효율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호르몬 조절 주사까지 강제로 맞아가며 일하기도 하였다. 거북이가 리메이크하기도 했던 유명한 곡 <사계>는 이를 배경으로 한 노래이다. 그 살벌한 군사정권 시대에 어린 여공들이 밥먹고 할 짓 없어서 동맹파업을 한 게 아니다.[23] 해당 문건(위키백과)에 익숙한 이름들이 꽤 있다. 심상정, 김문수등이 있다.[24] 구로본점 옆에 있는 애경그룹 본사마저도 홍대 AK& 개점과 함께 만들어진 애경그룹 통합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애경그룹의 관심에서 더 멀어졌으며, 건물은 이미 전에 매각 후 재임차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결국 2018년 12월 17일, 애경그룹 측에서 구로본점을 2019년 8월 31일을 끝으로 폐점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 이후 2020년 9월 11일부터 10년간 이랜드리테일에서 임차운영한다.[25] 현재 매각 예정과 동시에 부지 재개발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있다.[괄호] 26.1 26.2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28] 신도림동 등 일부 지역은 예외.[29] 그래서 목동의 몇몇 대형학원 셔틀버스들은 아예 개봉동이나 고척동의 대단지 아파트 내로 들어온다.[30] 실제로 구로구는 학원가가 옆동네 목동권에 비해 많이 빈약하다. 그나마 학원가라고 할 수 있을만한 동네가 신도림동과 고척동일부뿐.[31] 그러나 구현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신도림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 세종과학고는 과학고등학교인 덕분에 다른 구 관내 학교들보다 우수학생들을 유치하고 육성하기 더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32] 주한미군 용산 송신소 제외[33] 송신소 코앞에 고층 아파트들이 있다.[34] 금천구 분구 이전에는 구로구 가리봉동이었다.[35] 동네에 돌아다니는 중국집 전단지 전화번호만 봐도 지역번호가 032인 경우가 많다.[36] 역사를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구로구 동부와 서부는 행정상 서로 다른 군현 소속이었던 기간이 훨씬 길다. 서부는 부평도호부→부천군 소속이었고 동부는 금천현→시흥군 소속이었다.[37] 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