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국민의힘 | |
영문 명칭 | People Power Party (PPP) |
한문 명칭 | 國民의힘 |
슬로건 | 책임, 반성, 변화로 답하겠습니다 |
고유번호 | 116-82-03628 (민주정의당) |
정당 등록일 | 2020년 2월 17일 (미래통합당) |
당명 변경 | 2020년 9월 2일 (국민의힘) |
통합한 정당 | 국민의당 (2022년 5월 3일 흡수합당) 시대전환 (2023년 12월 27일 흡수합당) |
주소 |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12 국민의힘 중앙당사 지하1층·3·5·6·9·10층 (여의도동)[1] |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18 한양빌딩 8층 (여의도동)[2] | |
비상대책위원장 | 송언석 / 3선 (20-22대) |
원내대표 | 송언석 / 3선 (20-22대) |
사무총장 | 정점식 / 3선 (20-22대) |
정책위의장 | 김정재 / 3선 (20-22대) |
국회의원 | 107석[3] / 298석 (35.91%) |
광역자치단체장 | 11석[4] / 17석 (64.71%) |
기초자치단체장 | 140석[5] / 226석 (61.95%) |
광역의회의원 | 522석[6] / 872석 (59.86%) |
기초의회의원 | 1,432석[7] / 2,988석 (47.93%) |
당색 | 빨간색 (#E61E2B) |
파란색 (#00B5E2) | |
흰색 (#FFFFFF) [8] | |
정책연구소 | 여의도연구원 |
청년조직 | |
국제조직 | |
후원회 | |
당원 수 | 4,449,281명 (2023년 12월 31일 기준)[10] |
책임당원 수 | 764,853명 (2025년 4월 25일 기준) |
정당보조금 | 5,402,831,280원 (2025년도 2분기) |
당비 수입 | 21,950,914,827원 (2023년 기준)[11] |
재산총액 | |
당가 | |
공식 사이트 | |
유튜브 채널 | |
SNS | |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자 보수정당.
전신은 2020년 2월 17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등의 보수정당들이 신설 합당으로 창당된 미래통합당이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주도한 당 쇄신정책의 일환으로 2020년 9월 2일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변경하였고, 이후 2022년 5월 3일 안철수 의원이 창당한 국민의당을 흡수 합당하였고, 2023년 11월 9일에는 조정훈 의원이 대표였던 시대전환을 흡수 합당하였다.
전신은 2020년 2월 17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등의 보수정당들이 신설 합당으로 창당된 미래통합당이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주도한 당 쇄신정책의 일환으로 2020년 9월 2일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변경하였고, 이후 2022년 5월 3일 안철수 의원이 창당한 국민의당을 흡수 합당하였고, 2023년 11월 9일에는 조정훈 의원이 대표였던 시대전환을 흡수 합당하였다.
2. 기원[편집]
국민의힘에서는 한나라당을 당의 공식적인 기원으로 보고 있다. 국민의힘이 한나라당을 공식적인 기원으로 보는 이유는 현대적 보수 정당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과거의 부정적인 역사적 사건들로부터 거리를 두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정당의 지속성과 통일성을 유지하고, 젊은 세대와 중도층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1963년에 창당한 민주공화당과 1981년 창당한 민주정의당에서부터 이어지는 연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국민의힘이 이전 정당의 고유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는 점과 법원의 판결을 통해 명확히 드러난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건국 이후의 여러 보수 정당의 계보를 잇고 있다. 당장 당사에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세 대통령의 초상을 걸어놓고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기리고 있으며 보수정당의 근본으로 본다. 이 세 대통령을 기리는 이유는 건국을 상징하는 이승만 대통령과 산업화를 상징하는 박정희 대통령, 민주화를 상징하는 김영삼 대통령을 배열하여 국민의힘이 계승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이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 했으며 국민의힘은 이를 계승하는 정당으로서 이 정통성을 가졌음을 역설하기 위한 것이다. 즉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당, 박정희 대통령의 민주공화당, 김영삼의 민주자유당을 거쳐 오늘날 국민의힘으로 이어졌다는 역사관을 내세운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민주공화당, 민주정의당과 민주자유당은 오늘날 국민의힘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당은 사실 그렇지 않다. 자유당은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해체되었으며, 이후 자유당 출신 인사들은 다양한 정당들로 뿔뿔히 흩어졌다. 민주공화당이 자유당을 계승한 정당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민주공화당 창당에 참여한 소수 인사들을 제외하면 자유당 출신 세력은 민주당 출신 세력과 함께 군부에 반대하는 야권에 참여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민주공화당은 강력한 국가 주도의 경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현 국민의힘의 기틀과 제도, 특성을 정립시켰다. 1980년 신군부의 등장으로 민주공화당은 해체되었고, 이후 민주공화당 세력은 한국국민당과 신민주공화당으로 이어졌다. 국민의힘이 21세기 들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과 정신적인 계승을 적극적으로 표방하기 시작했다 보니 전혀 상관 없는 정당임에도 자유당이 전신 정당인 것처럼 인식되는 경우가 있을 뿐이다.
1981년에는 전두환의 민주정의당이 창당되었다. 전두환은 독재 정권의 연장선이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자기가 모셨던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 등을 비민주적이었다고 비판하며 선을 그었고, 따라서 민주공화당을 계승하는 정당이 아닌 새로운 정당을 만든 것이다. 그 후 민주화가 이뤄지고, 민주정의당은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로 형성된 여소야대 정국을 타파하고자 1990년 3당 합당을 단행하였다. 이는 노태우를 중심으로 하는 민주정의당과 김영삼이 이끄는 통일민주당, 김종필을 주축으로 하는 신민주공화당이 통합하여 민주자유당이 된 것이다. 이후 민주자유당은 당내 계파 중 민정계가 축출되는 과정에서 신한국당으로 개편되며 김영삼 전 대통령을 배출, 1997년 한나라당으로 이름을 바꾸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출하며 한국의 현대 보수 정당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새누리당은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변경하였고, 2020년 미래통합당을 거쳐 국민의힘이 되었다.
이렇게 역사를 보면 국민의힘 당사에 존영이 걸려 있는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은 정치적으로 같은 진영이기는 하지만 하나로 이어지는 계보가 아니라 오히려 서로를 공격하는 관계였다는 점이 흥미롭다. 박정희 대통령은 원래 이승만 대통령을 끌어내리려 군사정변을 결심했던 사람이고, 자연히 집권 후에도 이승만 대통령에 부정적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의 정적인 김구 임시정부 주석에 대한 재조명을 지시하기도 했다. 김영삼 대통령은 과거 자유당 의원이었기에 이승만 대통령에 우호적이었으나 1954년 사사오입 개헌을 계기로 탈당하고 비판 입장으로 변했다. 세 사람을 한 데 모아놓은 것 자체가 국민의힘이 얼마나 복잡한 역사 혹은 역사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1963년에 창당한 민주공화당과 1981년 창당한 민주정의당에서부터 이어지는 연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국민의힘이 이전 정당의 고유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는 점과 법원의 판결을 통해 명확히 드러난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건국 이후의 여러 보수 정당의 계보를 잇고 있다. 당장 당사에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세 대통령의 초상을 걸어놓고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기리고 있으며 보수정당의 근본으로 본다. 이 세 대통령을 기리는 이유는 건국을 상징하는 이승만 대통령과 산업화를 상징하는 박정희 대통령, 민주화를 상징하는 김영삼 대통령을 배열하여 국민의힘이 계승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이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 했으며 국민의힘은 이를 계승하는 정당으로서 이 정통성을 가졌음을 역설하기 위한 것이다. 즉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당, 박정희 대통령의 민주공화당, 김영삼의 민주자유당을 거쳐 오늘날 국민의힘으로 이어졌다는 역사관을 내세운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민주공화당, 민주정의당과 민주자유당은 오늘날 국민의힘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당은 사실 그렇지 않다. 자유당은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해체되었으며, 이후 자유당 출신 인사들은 다양한 정당들로 뿔뿔히 흩어졌다. 민주공화당이 자유당을 계승한 정당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민주공화당 창당에 참여한 소수 인사들을 제외하면 자유당 출신 세력은 민주당 출신 세력과 함께 군부에 반대하는 야권에 참여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민주공화당은 강력한 국가 주도의 경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현 국민의힘의 기틀과 제도, 특성을 정립시켰다. 1980년 신군부의 등장으로 민주공화당은 해체되었고, 이후 민주공화당 세력은 한국국민당과 신민주공화당으로 이어졌다. 국민의힘이 21세기 들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과 정신적인 계승을 적극적으로 표방하기 시작했다 보니 전혀 상관 없는 정당임에도 자유당이 전신 정당인 것처럼 인식되는 경우가 있을 뿐이다.
1981년에는 전두환의 민주정의당이 창당되었다. 전두환은 독재 정권의 연장선이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자기가 모셨던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 등을 비민주적이었다고 비판하며 선을 그었고, 따라서 민주공화당을 계승하는 정당이 아닌 새로운 정당을 만든 것이다. 그 후 민주화가 이뤄지고, 민주정의당은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로 형성된 여소야대 정국을 타파하고자 1990년 3당 합당을 단행하였다. 이는 노태우를 중심으로 하는 민주정의당과 김영삼이 이끄는 통일민주당, 김종필을 주축으로 하는 신민주공화당이 통합하여 민주자유당이 된 것이다. 이후 민주자유당은 당내 계파 중 민정계가 축출되는 과정에서 신한국당으로 개편되며 김영삼 전 대통령을 배출, 1997년 한나라당으로 이름을 바꾸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출하며 한국의 현대 보수 정당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새누리당은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변경하였고, 2020년 미래통합당을 거쳐 국민의힘이 되었다.
이렇게 역사를 보면 국민의힘 당사에 존영이 걸려 있는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은 정치적으로 같은 진영이기는 하지만 하나로 이어지는 계보가 아니라 오히려 서로를 공격하는 관계였다는 점이 흥미롭다. 박정희 대통령은 원래 이승만 대통령을 끌어내리려 군사정변을 결심했던 사람이고, 자연히 집권 후에도 이승만 대통령에 부정적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의 정적인 김구 임시정부 주석에 대한 재조명을 지시하기도 했다. 김영삼 대통령은 과거 자유당 의원이었기에 이승만 대통령에 우호적이었으나 1954년 사사오입 개헌을 계기로 탈당하고 비판 입장으로 변했다. 세 사람을 한 데 모아놓은 것 자체가 국민의힘이 얼마나 복잡한 역사 혹은 역사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3. 별명[편집]
- 국민의 짐
- 내란의 힘
- 일베의 힘
- 극우의 힘
- 힘이 들땐 국민의 힘
- 한길의 힘
- 매국보수
- 왜국보수
- 최초로 탄핵 두번 당한 정당
- 곧해산정당
- 수구꼴통
4. 현황[편집]
2023년 3월 8일,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가 55.10%라는 사상 최고치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 앞으로 2년 동안 국민의힘을 이끌어갈 신임 당대표에 김기현 후보가 52.93%라는 과반이 넘는 지지율로 당선되었고, 최고위원에는 김재원 후보가 17.55%, 김병민 후보가 16.1%, 조수진 후보가 13.18%, 태영호 후보가 13.11%, 청년 최고위원에는 장예찬 후보가 55.16%의 지지를 받아 당내 핵심 지지층인 친윤계 전원이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에 선출되었다.
하지만 불과 9개월만인 2023년 12월 13일, 김기현 전 대표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따른 책임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해 당대표직을 사퇴하였다.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윤재옥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직을 맡게 됐다.
그리고 2023년 12월 26일, 한동훈 비대위가 국민의힘의 4번째 비대위로 출범하였다. 하지만 2024년 4월 10일에 펼쳐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패하면서 한동훈 비대위 역시 100여일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고, 다시금 윤재옥 원내대표의 대표 직무대행 체제가 이어지게 되었다. 이후 황우여 비대위가 출범하였다.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위한 황우여 비대위가 들어선 뒤, 2024년 7월 23일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가 진행되었다. 앞으로 2년, 2026년 7월까지 당을 이끌어갈 신임 당대표에 한동훈 후보가 62.84%라는 득표율로 과반 압승 당선되었고, 최고위원에는 장동혁 후보가 20.61%, 김재원 후보가 18.70%, 인요한 후보가 17.46%로 당선되었고, 여성 몫 최고위원으로 김민전 후보가 15.09% 당선되었다. 그리고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진종오 후보가 48.34%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다. 친윤계와 친한계 지도부가 균형 있게 지도부에 입성하였다.
2024년 12월,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역시 큰 위기에 처했다.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으나, 이 과정에서 탄핵에 찬성 의사를 표한 한동훈 대표에 대한 반발이 극심해졌고, 탄핵소추안 통과 직후 한동훈 지도부는 붕괴되었다.
2024년 12월 30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였다. 친한계가 몰락하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인데도 이전보다 더욱 친윤 색채가 강해진 지도부가 되었다.
2025년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인용되었고, 결국 여당 지위를 박탈당했다.
2025년 5월 3일, 전당대회를 통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하였으나,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여부와 일정을 두고 김문수 후보 캠프와 권영세 지도부 사이에 마찰이 커져감에 따라, 단일화를 위해 불과 일주일만인 5월 10일에 6차 당대회를 예고했다. 그러나 비대위 지도부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야밤에 대통령 후보를 교체하려다가 실패한 후 실제 당대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2025년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문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8.27%p 차로 패배하면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하에서의 제1야당이 되었다.
하지만 불과 9개월만인 2023년 12월 13일, 김기현 전 대표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따른 책임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해 당대표직을 사퇴하였다.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윤재옥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직을 맡게 됐다.
그리고 2023년 12월 26일, 한동훈 비대위가 국민의힘의 4번째 비대위로 출범하였다. 하지만 2024년 4월 10일에 펼쳐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패하면서 한동훈 비대위 역시 100여일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고, 다시금 윤재옥 원내대표의 대표 직무대행 체제가 이어지게 되었다. 이후 황우여 비대위가 출범하였다.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위한 황우여 비대위가 들어선 뒤, 2024년 7월 23일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가 진행되었다. 앞으로 2년, 2026년 7월까지 당을 이끌어갈 신임 당대표에 한동훈 후보가 62.84%라는 득표율로 과반 압승 당선되었고, 최고위원에는 장동혁 후보가 20.61%, 김재원 후보가 18.70%, 인요한 후보가 17.46%로 당선되었고, 여성 몫 최고위원으로 김민전 후보가 15.09% 당선되었다. 그리고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진종오 후보가 48.34%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다. 친윤계와 친한계 지도부가 균형 있게 지도부에 입성하였다.
2024년 12월,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역시 큰 위기에 처했다.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으나, 이 과정에서 탄핵에 찬성 의사를 표한 한동훈 대표에 대한 반발이 극심해졌고, 탄핵소추안 통과 직후 한동훈 지도부는 붕괴되었다.
2024년 12월 30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였다. 친한계가 몰락하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인데도 이전보다 더욱 친윤 색채가 강해진 지도부가 되었다.
2025년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인용되었고, 결국 여당 지위를 박탈당했다.
2025년 5월 3일, 전당대회를 통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하였으나,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여부와 일정을 두고 김문수 후보 캠프와 권영세 지도부 사이에 마찰이 커져감에 따라, 단일화를 위해 불과 일주일만인 5월 10일에 6차 당대회를 예고했다. 그러나 비대위 지도부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야밤에 대통령 후보를 교체하려다가 실패한 후 실제 당대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2025년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문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8.27%p 차로 패배하면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하에서의 제1야당이 되었다.
5. 성향[편집]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주요 보수주의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상대적인 관점에서 진보 정당으로 평가받는 것과 달리 절대적-상대적 관점에서 모두 보수 성향을 띤다. 단적으로 말해 現 제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보다 더 보수적인 원내 정당은 존재하지 않는다. 해외에서는 국민의힘을 우파(Right) 정당으로 분석하는 시각이 많다.
우파 빅 텐트 정당답게 스펙트럼 자체는 자유보수주의, 진보적 보수주의 등 온건 보수주의에서 국민보수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이지만 주류는 해외의 주요 보수 우파 빅텐트 정당과 비슷하게 경제적 자유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사회보수주의이며, 기본적으로 민간 중심의 시장경제와 전통적 가치를 중시한다.
경제 면에서는 시장의 자율성을 중요시하며, 규제 완화를 비롯한 기업 친화적(Business Friendly) 정책을 추구한다. 경제 성장을 위해 시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지향한다. 예를 들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규제 프리존, 창조경제단지 정책은 규제를 대폭 완화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 활동을 촉진하려는 시도였다. 또한 이명박 정부는 서울특별시 인근 개발제한구역(Green Belt)을 일부 해제하고 '보금자리주택'이라는 공공 주택 공급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우파 빅 텐트 정당답게 스펙트럼 자체는 자유보수주의, 진보적 보수주의 등 온건 보수주의에서 국민보수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이지만 주류는 해외의 주요 보수 우파 빅텐트 정당과 비슷하게 경제적 자유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사회보수주의이며, 기본적으로 민간 중심의 시장경제와 전통적 가치를 중시한다.
경제 면에서는 시장의 자율성을 중요시하며, 규제 완화를 비롯한 기업 친화적(Business Friendly) 정책을 추구한다. 경제 성장을 위해 시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지향한다. 예를 들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규제 프리존, 창조경제단지 정책은 규제를 대폭 완화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 활동을 촉진하려는 시도였다. 또한 이명박 정부는 서울특별시 인근 개발제한구역(Green Belt)을 일부 해제하고 '보금자리주택'이라는 공공 주택 공급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자유보수주의, 보수자유주의, 온건 가부장 보수주의 등 온건 보수주의 계파에서는 문화적 자유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영국 보수당의 일국 보수주의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하고, 사형제 반대를 내세우기도 하지만 사회보수주의 계파에서는 가족, 교육, 문화 등 사회 정책에선 전통적 가치를 강조한다. 이는 전통적 가족 구조와 수월성 교육 시스템을 지키려는 시도로도 나타난다.
법치주의를 중시하고, 엄격한 법 집행과 법적 절차 준수를 통해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자 한다. 검찰의 독립성과 수사권 보장을 지지하며, 따라서 문재인 정부 시절 야당으로서 여권의 검찰개혁에 반대하기도 했다. 일부 영미식 검찰제도를 지지하더라도 검찰과 경찰의 상호 견제를 지지한다.
안보 면에서는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한다. 때문에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강경하게 대응하고, 이북 주민, 북한이탈주민의 인권 개선, 북한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한다. 통일 정책에서는 평화통일을 지지하지만 비상 사태 시 중국군의 남하를 차단하고, 북진통일을 시행하는 것을 고려한다.
외교 면에서는 한미동맹, 한영동맹을 비롯한 범서방 진영 국가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려는 모습, 주한미군과 유엔사의 국내 주둔 지지, 미국 외 영연방 주요 국가, NATO, 일본, 타이완, EU등의 자유세계와의 연계 및 동맹을 중시하고 추구한다. 킬체인 및 한국형 미사일 방어 전략 추진, 한반도 THAAD(사드) 배치 결정,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 체결, F-35 도입, 핵잠 보유, 파이브 아이즈 플러스와 AUKUS II 가입 등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그 예이다. 또한 서방 세계와 친한 만큼 반서방과는 좀 더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여준다. 독자 핵무장 논의에 대해 긍정적인 이들이 많다.
통시적으로 보면 민주공화당(1963~1980)과 민주정의당(1981~1990) 시절에는 군부독재정권의 여당으로서 일명 개발독재 성장 모델을 내세워 국가주의 체제를 뒷받침했으며, 냉전이라는 시대상에서 비롯된 반공주의를 표방한 것이 주된 특징이었다. 그러다 민주화 이후 김영삼 세력(통일민주당)과 결합한 3당 합당(1990)으로 실질적 뿌리인 민주자유당이 탄생했고, 1990년대부터 시작된 세계화에 발맞춰 영미권의 신보수주의를 받아들이면서 제한된 정부와 자유시장 등으로 대표되는 재정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영국 보수당의 일국 보수주의, 자유보수주의 이론, 공화주의 등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한편으론 당 전체가 특정 유력 정치인에게 큰 영향을 받는 한국 정치 특성상, 중심 인물에 따라 방향성이 변하는 부분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간동안 기본적으로 우파 빅텐트 정당으로서 경제적 자유주의를 핵심가치로 삼았다. 이명박 정부 시기에는 경제적 자유주의를 매우 강조했고, 후임 박근혜 정부 시기엔 경제민주화를 일부 수용하며 중도 노선과 일정부분 타협했다. 이후 홍준표 전 대표 체제에선 경제적 자유주의가 다시 강조되었고, 황교안 전 대표 체제에선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론에 대항하는 민부론을 제시했다. 이준석 전 대표 체제에서도 경제적 자유주의를 중시하는 기존 기조를 이어지면서 젠더 갈등과 세대 갈등 등 다른 사회적 담론에 관한 당의 노선을 모색하려는 시도가 있기도 했으며, 한동훈 전 대표 체제에서는 법치주의에 좀 더 초점을 맞추는 행보를 보였다.
6. 정강·정책[편집]
2020년 9월 2일 미래통합당 시절의 첫 번째 정강·정책을 전면 개정해서 만든 두 번째 정강·정책은 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 우리의 믿음, 기본정책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자세한 것은 국민의힘 정강·정책 페이지를 참조.
자세한 것은 국민의힘 정강·정책 페이지를 참조.
6.1. 정강[편집]
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
- [ 정강 펼치기 · 접기 ]
- 국민의힘은 모두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정당이다. 반만년의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는 3.1 독립운동 정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이어받고, 공산주의 침략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난극복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하나 된 국민의 힘으로 전쟁의 폐허에서 가난을 극복하고 선진경제를 이룩했으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민주화를 성취했다. 우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주도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앞장서 나갈 것이다.
지금 우리는 세계질서의 대전환과 북한의 핵무장, 지구환경 변화와 거듭되고 있는 질병과 재난, 경제의 질적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과 양극화의 심화, 인구절벽 등 중대한 위기 앞에 서 있다. 국가적 위기 해결에 앞장서야 할 정치는 국민이 부여한 권한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 분열을 조장하는 등 사회적 혼란과 함께 정치불신을 심화시켜 왔다. 이제 우리는 지난 과거를 반성하고 성찰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미래 변화를 선도하고, '기회의 나라,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약속한다.
우리는 모든 국민이 공정하고 다양한 기회를 누리도록 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임을 깊이 인식하고, 입시와 취업, 병역 등 우리 사회 전반에서 반칙과 특권이 허용되지 않도록 한다. 국민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를 보장할 것이며, 개인의 존엄과 창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제도를 마련한다.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하여 경제민주화를 구현하고,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앞장서며, 편법과 부정부패에 단호히 대처하여 공동체 신뢰를 회복한다.
우리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하며 진영 논리에 따라 과거를 배척하지 않는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새마을 운동 등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산업화 세대의 '조국 근대화 정신’과 자유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2‧28 대구 민주운동, 3‧8 대전 민주의거, 3.15 의거, 4.19 혁명, 부마항쟁, 5.18 광주 민주화 운동, 6‧10 항쟁 등 현대사의 '민주화 운동 정신’을 이어간다.
우리는 다가올 미래의 변화를 선도한다. 제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경제·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에 국가의 역량을 집중한다. 더 나아가 미래 세대와의 공존을 위해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저탄소 청정에너지에 기반한 친환경사회 건설에 앞장서 나간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정치를 지향하며 국민을 위한 실용적인 정치,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정치를 실천한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유능한 정부를 만들고, 실질적인 권한의 분산을 통해 지방분권 시대를 연다. 법이 약자에게 드리운 그늘을 걷어내고, 공평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법제도를 개선해 나간다.
우리는 일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으며, 노력한 자에게 합리적 보상이 주어지는 노동시장 조성에 앞장선다. 안심하고 기업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성장을 돕는다.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을 만들고, 노동시장의 고용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
우리는 누구나 경제적 자립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 중심의 복지 체계 개편에 앞장서고, 소외계층을 위한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강화한다. 모든 영역이 성인지 관점에서 작동되는 양성평등사회를 지향하며 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선다. 아이 낳아 키우는 것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양육이 중심되는 사회제도와 문화를 마련한다.
우리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지향한다.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남‧북한 간의 개방과 대화, 교류 협력을 통해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공동체의 발전을 추구한다. 지속적인 국방력 강화를 통해 튼튼한 안보를 구축한다.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주변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확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한다. 세계 각 지역과의 경제 및 통상외교를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국익 신장을 위한 전방위적 외교를 능동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국민의힘은 국민 모두를 위한 정당으로서 내일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우리의 믿음을 선언한다.
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은 정강으로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국민 통합과 미래 변화를 앞장서서 이끄는 혁신과 개혁을 두 개의 기둥으로 역사관, 시대정신, 핵심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있다.
과거 보수 정당들의 강령과 달리 역사관의 변화로는 먼저 3.1 운동 정신과 임정 법통론을 명시했을 뿐만 아니라 소모적인 역사 논쟁을 없애기 위해서 산업화 세대의 '조국 근대화 정신’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현대사의 '민주화 운동 정신’을 계승한다고 썼다. 미래통합당 시절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호남행과 맞물려 이해되는 대목이다.
여러 가지 국가적 위기에 맞서 '기회의 나라,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모든 국민이 공정하고 다양한 기회를 누리도록 하는 것을 시대정신으로 보고 핵심 정책 기조를 기회와 공정, 미래 변화 선도, 노동의 존중, 경제적 자립, 약자와의 동행, 평화 통일을 지향하는 외교 안보 등 6가지 주요 핵심 가치로 보면서 거시적인 당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6.2. 10대 신념[편집]
우리의 믿음
-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자유와 인권을 보장받고 행복하기를 원한다고 믿는다.
- 우리는 권위주의를 거부하며, 부당한 간섭과 통제를 받지 않을 때 보다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 우리는 공정하고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때 스스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다.
- 우리는 개인의 이익을 넘어선 공공의 선이 존재하고, 자유는 공동체를 깨뜨리지 않는 범위에서 허용된다고 믿는다.
- 우리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 변화에 앞장서는 것이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믿는다.
- 우리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 우리는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일상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국가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믿는다.
- 우리는 국가와 사회가 스스로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고 믿는다.
- 우리는 정치가 정직하고 겸손해야 하며 모든 권력은 분립되고 견제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이 한반도 전체의 번영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의 믿음도 강령의 일부로서 영국의 마이클 하워드 전 영국 보수당 대표가 발표했던 '보수주의자의 신념’을 벤치마킹해 국민의힘이 시대의 변화와 상관없이 공유할 수 있는 핵심 가치로 규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2차 대전 전후 서구의 보수주의 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러셀 커크의 1953년 작인 '보수주의 정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도 보인다.
100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당의 신념과 믿음이라고 주장하며 위의 10가지 믿음이 정당 구성원의 행동과 당의 핵심 기조 설정, 정책 구현 방향에 연결되어 지속가능한 당의 뿌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라고 한다. 전반적으로 자유민주주의(1, 2, 10번)와 공화주의(4, 8, 9번), 보수주의(5번) 이념과 사회 정의와 관련된 공정성과 다양한 기회(3번), 기존의 보수가 중요하게 생각하던 국가안보에 사회권을 포괄한 확장된 안보관(7번), 교육에 있어 다양한 기회의 균등(6번)의 개념 및 가치가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
10번은 국민의힘 지지자 중 취지를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국민의힘을 지지하느냐와 민주당이나 여타 진보주의를 지지하느냐가 통일 지지에 큰 차이를 불러오지 않는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서도 '평화적 흡수통일' 등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으며, 민주당 지지자 사이에서도 '종전선언하고 남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식의 주장도 있기 때문이다. 북한 정권과 그 유산을 얼마나 용인하면서 통일하느냐에 차이가 있을 뿐이며, 만약 통일은 하고 싶지만 그 정권을 용인하면서 통일하는 것은 어렵다면 보수적 통일관이 통일을 받아들이기 쉽다. 국민의힘의 지지자들 중에서도 어릴수록 통일을 반대하는 부류가 존재하고 고연령층은 통일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준석은 대표 시절 이를 민주당 계열에서 '현충원과 혁명열사릉에 묻힌 모두를 각자 존중하는 것'이 통일이라는 통일론을 가르쳐 젊은 보수의 외면을 받은 모습이라고 여겼다. # 원래 보수는 통일이란 북한에 대한 해방이라고 하였고, 북한에 대한 자유민주주의의 실현이라고 주장했으나 지나치게 상생을 부각시킨 나머지 아예 보수적 통일관을 종종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시기 어린 시절을 보낸 젊은 보수 지지자도 잘 모르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과거의 보수정당들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은 첫 번째, 공화주의 이념이 메인으로 부상하고 두 번째, 공정과 기회라는 사회 정의의 구현을 핵심적인 가치로 내세우고 있으며 세 번째, 사회권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네 번째, 교육과 관련된 가치가 10대 신념 중 하나로 부상했다는 점이다
6.3. 기본 정책[편집]
10대 약속이라고 불리는 10대 정책에 소주제로 총 33개의 정책이 포함되어 있다. 각 정책별 자세한 내용은 국민의힘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
10대 약속
1.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나라
2.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혁신
3. 약자와의 동행, 경제민주화 구현
4. 일하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5. 국민과 함께 하는 정치 개혁
6. 모두를 위한 사법 개혁
7. 깨끗한 지구,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8. 내 삶이 자유로운 나라
9. 남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사회
10. 우리의 번영과 안전을 보장하는 외교안보
- 누구나 누리는 선택의 기회
- 모두에게 공정한 대한민국
- 맞춤형 교육 기회 보장
- 다양성 기반의 미래 교육 생태계 조성
2.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혁신
- 메가트렌드 예측과 규제 인식 전환
- 과학기술 기반 융합 산업 발전
- 지역의 재탄생
3. 약자와의 동행, 경제민주화 구현
- 사회 양극화 해소
- 경제민주화 구현
- 국민 주거 안정
4. 일하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 미래의 노동
- 안정적이고 유연한 노동시장 조성
- 양질의 일자리 창출
- 생명을 최우선 하는 노동환경 조성
5. 국민과 함께 하는 정치 개혁
- 국민과 함께 만드는 정치 개혁
- 유능한 정부 혁신
- 국민에 의한 권력기관 개혁
- 언론자유를 지키는 개혁
6. 모두를 위한 사법 개혁
- 법의 그늘이 없는 사회
- 권력으로부터 완전한 독립
- 미래형 사법제도 도입
7. 깨끗한 지구,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 미래세대와의 공존
- 저탄소 청정에너지 혁명
-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8. 내 삶이 자유로운 나라
- 국민 행복 구현
-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돌봄 공동체
- 아이 낳아 키우는 것이 행복한 사회
9. 남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사회
- 양성평등사회의 실질적 구현
- 성폭력 없는 사회
10. 우리의 번영과 안전을 보장하는 외교안보
- 더 크고 더 좋은 나라 통일 대한민국
- 북한의 비핵화와 외교지평의 확대
- 힘을 통한 평화
- 헌신과 희생에 대한 예우
7. 상징[편집]
7.1. 당명[편집]
- 한국어: 국민의힘
- 국한문혼용체 표기: 國民의힘
- 영어: People Power Party
- 중국어

- 간체자: 国民力量党
- 정체자: 國民力量黨
- 표준 중국어 발음
- 한어병음: Guómín lìliàng
- 한글 표기: 궈민리량당
- 한국 한자음: 국민역량당
- 일본어
- 신자체 한자 사용: 国民の力
- 구자체 한자 사용: 國民の力
- 발음 표기
- 가나 표기: こくみんのちから
- 로마자 표기: Kokumin no Chikara
- 한글 표기: 고쿠민노치카라
- 독일어: Volksmacht-Partei
- 프랑스어: Parti du pouvoir au peuple
총 1만 7천여 건의 조사 중 가장 선호하는 단어는 국민, 자유, 한국등이 있었다. 최종 후보는 국민의힘, 한국의당, 위하다였으며 국민의힘이 채택되었다.
당명 변경 실무를 주도해온 김수민 홍보본부장은 2020년 8월 3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민을 위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라는 국민 대다수의 간절한 소망을 당명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힘', '국민을 위해 행사하는 힘',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부연했다.
국민의힘을 별도 약칭 없이 있는 그대로 부르기로 했다. 따라서 국민의힘은 공식 약칭이 없다. 다만 여론조사 및 언론에서 편의상 국힘이라는 약칭을 사용하고 있다. 정당을 나타낼 때 더불어민주당은 '민주', 국민의당은 '국민' 등 2음절 약칭을 사용한 경우가 많다 보니 국민의힘 또한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 특별히 비하적인 의미가 있는 약칭은 아니기 때문에 비공식 약칭이지만 널리 통용되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역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국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한편 이전 명칭인 미래통합당의 경우 공식 약칭인 '통합당'과 두문자어인 '미통당' 중 무엇으로 부르냐로 시비가 있었다.
당명에 '당' 내지는 '연합'이라는 말이 붙지 않는 것도 주류 보수정당 쪽에서는 새로운 시도이다. 원내정당으로 있던 시대전환이 이처럼 4음절에 '당'이 붙지 않는 명칭이다. 처음에는 다수의 국민과 언론이 당이 붙지 않는 이름에 익숙하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의 이미지의 개선 그리고 중도세력을 결집하는데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비대위의 출범에 맞추어 만들어진 이름이기 때문에 당의 과거 새누리당이나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과 완전한 선긋기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도 받는다.
영문 명칭은 '피플 파워 파티'(People Power Party, PPP)로 하기로 했다. 영문 명칭에 파티가 붙는 것에 대해서는 "외국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등 필요성에서 파티를 붙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유사한 영문명의 정당으로는 싱가포르의 인민역량당(People's Power Party)도 있다. 또 다른 유사한 영문명의 정당으로는 홍콩의 민주파 정당인 인민역량이 있다. 또 National Assembly of People's Power라는 쿠바 의회 이름과 유사하기도 하다. 브라질의 진보정당 인민의 힘도 있다. PPP라는 같은 약자를 쓰는 정당 중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당은 파키스탄의 파키스탄 인민당이다.
이미 한 차례 존재했던 정당 국민의 힘이나, 참여연대의 사이트 주소에 포함된 Peoplepower와도 유사하다. 정청래 의원의 시민단체 '국민의 힘'도 있다. 요컨대, 해당 용어 자체가 대부분 진보 성향의 정당/단체에서 쓰인 이름임을 감안하면 특이한 편이다.
안철수 전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과 이름이 매우 비슷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로 안철수가 2020년에 '국민당'이라는 이름으로 신당을 창당하려고 했는데 선관위가 국민새정당과 비슷한 이름이라며 반려했기 때문에 '국민의당'이 되었다. 하지만 국민의당과 글자 수까지 같은 '국민의힘'은 승인을 받았다. '국민의힘' '국민의당' 헷갈리는데..선관위는 승인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과거 선례, 법조문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국민의당 측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실제 충돌의 여지는 없었다. 원내대표인 권은희 전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통합당이 결정한 당명 '국민의힘'을 "좋은 이름이다"라고 호평하며 "국민의당과의 통합과 연대를 하고 싶다는 의중이 깔려있는 것 아니겠나"라고 밝혔다. 이어서 "양당간 정책연대와 관련해서 공식 논의 중에 있고, 9월 중에 관련해서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편 안철수 전 대표도 "다른 당 이름에 대해 내가 의견을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 언뜻 듣기로는 유사 당명 같지는 않다. 선관위에서 판단이 있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영어 명칭을 잠깐 동안 Force of People로 표기했던 적이 있다. Force가 힘으로 번역되는 단어이긴 하지만 문맥에 맞지 않는 단어 선정으로 논란이 있었다. 인민무력당 드립, 국민의 일률(Power) ÷ 국민의 속력(Velocity)이나 국민의 질량 × 국민의 가속도(F=ma) 등 물리학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별개로 Force of People일 경우 페루의 전직 대통령 알베르토 후지모리를 계승하는 보수우파 정당 민중권력당(Fuerza Popular)과 같은 이름이 되기도 한다.
북한 로동신문에서는 문화어 식 겹화살괄호와 띄어쓰기를 적용해 《국민의 힘》이라고 표현한다. 중국공산당 등 공산권 국가의 정당에는 이런 표시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면 '이른바'라는 의미로 저렇게 쓰는 것이 유력하다. 최근에는 띄어쓰기 없이 《국민의힘》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당명 변경 실무를 주도해온 김수민 홍보본부장은 2020년 8월 3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민을 위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라는 국민 대다수의 간절한 소망을 당명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힘', '국민을 위해 행사하는 힘',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부연했다.
국민의힘을 별도 약칭 없이 있는 그대로 부르기로 했다. 따라서 국민의힘은 공식 약칭이 없다. 다만 여론조사 및 언론에서 편의상 국힘이라는 약칭을 사용하고 있다. 정당을 나타낼 때 더불어민주당은 '민주', 국민의당은 '국민' 등 2음절 약칭을 사용한 경우가 많다 보니 국민의힘 또한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 특별히 비하적인 의미가 있는 약칭은 아니기 때문에 비공식 약칭이지만 널리 통용되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역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국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한편 이전 명칭인 미래통합당의 경우 공식 약칭인 '통합당'과 두문자어인 '미통당' 중 무엇으로 부르냐로 시비가 있었다.
당명에 '당' 내지는 '연합'이라는 말이 붙지 않는 것도 주류 보수정당 쪽에서는 새로운 시도이다. 원내정당으로 있던 시대전환이 이처럼 4음절에 '당'이 붙지 않는 명칭이다. 처음에는 다수의 국민과 언론이 당이 붙지 않는 이름에 익숙하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의 이미지의 개선 그리고 중도세력을 결집하는데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비대위의 출범에 맞추어 만들어진 이름이기 때문에 당의 과거 새누리당이나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과 완전한 선긋기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도 받는다.
영문 명칭은 '피플 파워 파티'(People Power Party, PPP)로 하기로 했다. 영문 명칭에 파티가 붙는 것에 대해서는 "외국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등 필요성에서 파티를 붙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유사한 영문명의 정당으로는 싱가포르의 인민역량당(People's Power Party)도 있다. 또 다른 유사한 영문명의 정당으로는 홍콩의 민주파 정당인 인민역량이 있다. 또 National Assembly of People's Power라는 쿠바 의회 이름과 유사하기도 하다. 브라질의 진보정당 인민의 힘도 있다. PPP라는 같은 약자를 쓰는 정당 중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당은 파키스탄의 파키스탄 인민당이다.
이미 한 차례 존재했던 정당 국민의 힘이나, 참여연대의 사이트 주소에 포함된 Peoplepower와도 유사하다. 정청래 의원의 시민단체 '국민의 힘'도 있다. 요컨대, 해당 용어 자체가 대부분 진보 성향의 정당/단체에서 쓰인 이름임을 감안하면 특이한 편이다.
안철수 전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과 이름이 매우 비슷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로 안철수가 2020년에 '국민당'이라는 이름으로 신당을 창당하려고 했는데 선관위가 국민새정당과 비슷한 이름이라며 반려했기 때문에 '국민의당'이 되었다. 하지만 국민의당과 글자 수까지 같은 '국민의힘'은 승인을 받았다. '국민의힘' '국민의당' 헷갈리는데..선관위는 승인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과거 선례, 법조문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국민의당 측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실제 충돌의 여지는 없었다. 원내대표인 권은희 전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통합당이 결정한 당명 '국민의힘'을 "좋은 이름이다"라고 호평하며 "국민의당과의 통합과 연대를 하고 싶다는 의중이 깔려있는 것 아니겠나"라고 밝혔다. 이어서 "양당간 정책연대와 관련해서 공식 논의 중에 있고, 9월 중에 관련해서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편 안철수 전 대표도 "다른 당 이름에 대해 내가 의견을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 언뜻 듣기로는 유사 당명 같지는 않다. 선관위에서 판단이 있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영어 명칭을 잠깐 동안 Force of People로 표기했던 적이 있다. Force가 힘으로 번역되는 단어이긴 하지만 문맥에 맞지 않는 단어 선정으로 논란이 있었다. 인민무력당 드립, 국민의 일률(Power) ÷ 국민의 속력(Velocity)이나 국민의 질량 × 국민의 가속도(F=ma) 등 물리학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별개로 Force of People일 경우 페루의 전직 대통령 알베르토 후지모리를 계승하는 보수우파 정당 민중권력당(Fuerza Popular)과 같은 이름이 되기도 한다.
북한 로동신문에서는 문화어 식 겹화살괄호와 띄어쓰기를 적용해 《국민의 힘》이라고 표현한다. 중국공산당 등 공산권 국가의 정당에는 이런 표시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면 '이른바'라는 의미로 저렇게 쓰는 것이 유력하다. 최근에는 띄어쓰기 없이 《국민의힘》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7.2. 당색 및 로고[편집]
국민의힘 당색 및 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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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아이콘 | 국민의힘 로고 |
2020년 9월 24일 국민의힘 홍보국은 당색으로 빨강·파랑·하양을 발표했다. 빨간색을 기본으로 파란색, 흰색을 보조로 사용하며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적 구도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국민을 통합하는 포용력 있는 정당으로 발돋움하고자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로고의 경우 '국민'이라는 단어의 'ㄱ'과 'ㅁ'을 조합한 평면 사각형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해 국민의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표현했다. 기존 노란색을 대체한 흰색은 '새롭게 시작하다', '백의종군’ 등의 의미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색깔이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바꾼 것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의도한 대로 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프랑스 국기를 염두에 뒀다고 한다. 국민의힘 비대위 관계자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애초부터 '자유 평등 박애를 의미하는 프랑스 삼색기는 국민주권의 상징이기도 하다'며 노란색 대신 흰색을 쓰자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2023년 9월, 로고 변경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기존 로고와 달리 'ㄱ'과 'ㅎ'을 형상화했으며, 하늘색보다 파스텔톤의 파란색으로 부색을 살짝 바꾸어 로고에 반영했지만 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교수는 "미학적으로 빵점"이라고 혹평했고 이후 별다른 소식 없이 기존의 로고를 계속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변경안은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핑크색을 유지하자는 의견이 다수 나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장제원 전 의원은 "왠지 모르게 마음에 생채기가 난 것 같다. 당색 하나 의원들 다수 의견에 따라 주지 못하나"고 비판 의견을 밝혔다.
빨강·파랑·하양은 각각 대한민국 보수정당들이 쓴 적이 있는 색깔이다. 미국 공화당과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의 색깔인 빨간색, 민주정의당 - 민주자유당 - 신한국당 - 한나라당( - 바른정당 - 바른미래당 - 새로운보수당)이 사용해 온 보수주의의 색깔인 파란색, 근대 이전엔 왕당파 등 보수주의를 상징했던 색깔이자 지금은 평화주의를 상징하는 색깔인 하얀색을 같이 사용한다.
이 외에 공식 매뉴얼을 통해 큰 글자에는 Sandoll격동고딕, 본문에는 Sandoll고딕Neo1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7.3. 슬로건[편집]
책임, 반성, 변화로 답하겠습니다 |
7.4. 당가[편집]
국민의힘의 공식적인 당가들보다는 다른 노래들이 국민의힘 지지자들에게 익숙하다. 국민의힘 당가도 조국찬가, 나의 조국 등의 인지도에 밀린다. 자유한국당 로고송으로 조국찬가가 사용된 적이 있다. 다만 세 번째 당가인 '다시 국민의힘'은 선거나 당 행사에서 상당히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7.4.1. 2021년[편집]
지금 다시 하나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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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음원은 2021년 4월 21일 공식 발매되었다. 작사 임기훈, 최준영 작곡 최준영, 정진향 편곡 김한년이 맡았다. 노래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배우자 송현옥 교수, 박성중 전 의원, 이준석 의원, 허은아 전 의원, 김웅 전 의원, 태영호 전 의원, 윤희숙 전 의원, 권영세 의원, 유경준 전 의원, 김병민 전 최고위원, 유승민 전 의원, 오신환 전 의원, 박진 전 의원, 김재섭 의원, 이재영 전 의원과 청년들이 함께 불렀다.
2021년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앨범 소개
국민의힘, 22년 만에 국민송 '하나 되어'다시 부른다.
-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장 선거캠프 음원 '지금 다시 하나되어'제작
- 오세훈, 유승민 등 국민의힘 정치인 2030청년들과 함께 노래 불러
- 원곡 '하나되어' 발표된 22년을 기념하며 같은날 공개 예정
4‧7 재보궐선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선거 캠프 참여자들이 모여 변화된 국민의힘과 새로운 서울특별시를 약속하기 위한 음원을 제작했다.
'국민의힘 위드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이번 음원 제작팀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하여 유승민 전 의원 등 캠프에 참여한 정치인, 그리고 청년 유세단에 올랐던 청년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국민의힘 위드 서울'이 이번에 함께 부른 노래는 IMF 여파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을 위로하기 위해 이선희, 신승훈, 김경호, HOT, 핑클 등 인기가수 60여 명이 참여한 곡 '하나되어'이다.
'지금 다시 하나되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불러진 이번 곡은 원곡이 발표된 1999년 4월 21일을 기념하며 22년 후인 2021년 4월 21일에 국민의힘 유튜브 계정인 '오른소리'와 참여한 의원들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금 다시 하나되어'는 '국민과 하나 된 국민의힘', '서울시민과 하나 된 국민의힘', '청년과 하나 된 국민의힘'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국민의힘 출신 정치인과 2030 청년들이 1대1로 짝을 이뤄 함께 녹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장 선거캠프 뉴미디어본부에서 공동 본부장을 지낸 허은아 전 의원과 이준석 전 위원장이 기획했다. 허은아 전 의원은 ‶지난 선거 당시 국민의힘에 기회를 주신 국민과 청년들에게 감사와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것이라는 약속을 전하며, 끝날 것 같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하나 되어 이겨 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위원장은 ‶앞으로 국민의힘에 모든 행보에 2030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이번 기획을 했으며, 선거와 노래뿐만 아니라 정치와 정책 양면에서 청년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음원은 참여한 국민의힘 정치인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승민 전 의원을 비롯하여 현역 의원 권영세, 박진, 박성중, 김웅, 유경준, 윤희숙, 태영호, 허은아 의원이 참여했으며, 오신환 전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김재섭, 이재영, 이준석 당협위원장 등이 2030 청년들과 함께 참여했다.
한편 이번 음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역이 완비된 스튜디오에 가창자들이 순차적으로 입실해 녹음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장 선거캠프 음원 '지금 다시 하나되어'제작
- 오세훈, 유승민 등 국민의힘 정치인 2030청년들과 함께 노래 불러
- 원곡 '하나되어' 발표된 22년을 기념하며 같은날 공개 예정
4‧7 재보궐선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선거 캠프 참여자들이 모여 변화된 국민의힘과 새로운 서울특별시를 약속하기 위한 음원을 제작했다.
'국민의힘 위드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이번 음원 제작팀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하여 유승민 전 의원 등 캠프에 참여한 정치인, 그리고 청년 유세단에 올랐던 청년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국민의힘 위드 서울'이 이번에 함께 부른 노래는 IMF 여파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을 위로하기 위해 이선희, 신승훈, 김경호, HOT, 핑클 등 인기가수 60여 명이 참여한 곡 '하나되어'이다.
'지금 다시 하나되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불러진 이번 곡은 원곡이 발표된 1999년 4월 21일을 기념하며 22년 후인 2021년 4월 21일에 국민의힘 유튜브 계정인 '오른소리'와 참여한 의원들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금 다시 하나되어'는 '국민과 하나 된 국민의힘', '서울시민과 하나 된 국민의힘', '청년과 하나 된 국민의힘'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국민의힘 출신 정치인과 2030 청년들이 1대1로 짝을 이뤄 함께 녹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장 선거캠프 뉴미디어본부에서 공동 본부장을 지낸 허은아 전 의원과 이준석 전 위원장이 기획했다. 허은아 전 의원은 ‶지난 선거 당시 국민의힘에 기회를 주신 국민과 청년들에게 감사와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것이라는 약속을 전하며, 끝날 것 같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하나 되어 이겨 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위원장은 ‶앞으로 국민의힘에 모든 행보에 2030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이번 기획을 했으며, 선거와 노래뿐만 아니라 정치와 정책 양면에서 청년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음원은 참여한 국민의힘 정치인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승민 전 의원을 비롯하여 현역 의원 권영세, 박진, 박성중, 김웅, 유경준, 윤희숙, 태영호, 허은아 의원이 참여했으며, 오신환 전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김재섭, 이재영, 이준석 당협위원장 등이 2030 청년들과 함께 참여했다.
한편 이번 음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역이 완비된 스튜디오에 가창자들이 순차적으로 입실해 녹음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7.4.2. 2022년 ~ 2024년[편집]
다시 일어나 승리하리라 |
2019년 9월 26일, '거리의 성악가' 노희섭의 노래 'KOREA'가 발매되었다.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를 맞아 노래를 커버했다. 이 노래는 국민의힘의 두 번째 당가가 되었고 전당대회에서 축하공연을 하였다. 이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선거송으로 사용하였다.
총선 이후에는 후술할 다시 국민의힘이 당가로 사용되며 이 곡은 국민의힘/제4차 전당대회에서 윤석열의 입장곡으로 쓰였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다시 쓰일 일이 없어졌다.
7.4.3. 2024년 ~ 현재[편집]
다시 국민의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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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메인 로고송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자체 제작곡이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당기 입장 곡으로 쓰여 사실상 국민의힘의 공식 당가가 되었다.
총선 이후로도 2025년 재보궐선거에서 상당수의 후보들이 사용하였으여,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간간이 사용되었다.
8. 당사[편집]
9. 역사[편집]
9.1. 역대 전당대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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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역대 지도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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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역대 선거[편집]
9.3.1. 대통령 선거[편집]
연도 | 선거명 | 후보자 | 득표수 (득표율) | 결과 |
2022년 | 20대 | 윤석열 | 16,394,815 (48.56%) | 당선 |
2025년 | 21대 | 김문수 | 14,395,639 (41.15%) | 낙선 |
9.3.2. 국회의원 선거[편집]
연도 | 선거명 | 지역구 (비율) | 비례대표 (득표율) | 총 의석 (비율) | 결과 |
2024년 | 22대 | 90 / 254 (35.43%) | 무공천[18] | 90 / 300 (30.0%) | 원내 2당 |
9.3.3.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연도 | 선거명 | 광역단체장 (비율) | 기초단체장 (비율) | 광역의원 (비율) | 기초의원 (비율) | 결과 |
2022년 | 8회 | 12 / 17 (70.6%) | 145 / 226 (64.2%) | 540 / 872 (61.9%) | 1435 / 2988 (48.0%) | 제1당 |
9.3.4. 재보궐선거[편집]
연도 | 국회의원 | 광역단체장 | 기초단체장 | 광역의원 | 기초의원 |
2021년 | 2 / 2 | 2 / 2 | 5 / 8 | 6 / 9 | |
2022년 3월 | 4 / 5 | ||||
2022년 6월 | 5 / 7 | ||||
2023년(상반기) | 0 / 1 | 0 / 1 | 2 / 2 | 2 / 4 | |
2023년(하반기) | 0 / 1 | ||||
2024년(상반기) | 1 / 2 | 3 / 17 | 7 / 26 | ||
2024년(하반기) | 2 / 4 | ||||
2025년 | 1 / 5 | 4 / 8 | 2 / 9 | ||
9.4. 2020년[편집]
미래통합당으로 치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에게 180석을 내준 뒤 김종인 비대위 체제가 들어왔다. 미래통합당으로 바뀐지 5개월 만에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변경하였다.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그리고 국민의힘까지 당명이 3번이나 바뀌었다. 그만큼 2020년 한 해동안 보수 정당이 격변을 거듭해 왔음을 보여준다.
9.5. 2021년[편집]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의 서울특별시장, 부산광역시장 선거에서 당시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역사적인 전승을 거머쥐면서 약 10년 만에 서울특별시를 보수 정당이 탈환함은 물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및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지속되던 선거에서의 부진을 끊어냈다. 이 해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선출했다.
9.6. 2022년[편집]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승리하고 이어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압승하면서 최고의 상반기를 보냈으나, 하반기에 들어서는 이준석 전 대표가 축출되는 과정에서 각종 잡음이 발생하고, 윤석열 정부가 일으킨 여러 논란으로 인한 지지도 하락의 유탄을 맞게 되면서 위기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9.7. 2023년[편집]
3월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의원을 당대표로 선출했다.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은 약간의 등락은 있지만 여전히 대체로 저조한 가운데 그나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발 각종 논란의 반사이익을 일정 부분 보고 있는 상황이다. 친윤 지도부가 구성되면서 외견상으로는 지난해만큼의 격한 계파 갈등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하반기 이후 당내 비주류를 중심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도권에서 대참패를 당할 수 있다는 소위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지기 시작했고, 지도부는 이를 진화하려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던 중에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 대패로 김기현 체제는 한 차례 중대한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후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구성되었으나 역시 특별한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12월 13일, 김기현 전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하고 12월 26일, 한동훈 비대위가 출범했다. 12월 27일에는 이준석 전 대표가 탈당과 개혁신당 창당을 하며, 바른정당 이후 7년 만에 분당 사태가 일어났다.
하반기 이후 당내 비주류를 중심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도권에서 대참패를 당할 수 있다는 소위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지기 시작했고, 지도부는 이를 진화하려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던 중에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 대패로 김기현 체제는 한 차례 중대한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후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구성되었으나 역시 특별한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12월 13일, 김기현 전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하고 12월 26일, 한동훈 비대위가 출범했다. 12월 27일에는 이준석 전 대표가 탈당과 개혁신당 창당을 하며, 바른정당 이후 7년 만에 분당 사태가 일어났다.
9.8. 2024년[편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극복하지 못하고 108석밖에 획득하지 못하는 참패를 당하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사퇴하였다.
황우여 비대위 체제를 잠시 거친 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대표로 당선되었으나 대통령실과 잦은 갈등을 빚던 중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이라는 대형사고가 터지면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었고, 한동훈 지도부가 당내 탄핵 반대파의 반발로 붕괴되고 권영세 비대위 체제가 수립되었다.
황우여 비대위 체제를 잠시 거친 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대표로 당선되었으나 대통령실과 잦은 갈등을 빚던 중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이라는 대형사고가 터지면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었고, 한동훈 지도부가 당내 탄핵 반대파의 반발로 붕괴되고 권영세 비대위 체제가 수립되었다.
9.9. 2025년[편집]
새로 출범한 권영세 비대위는 비판을 무릅쓰고 사실상의 탄핵 반대 입장을 고수하였고 이 과정에서 보수층의 결집이 어느 정도 회복되는 듯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전원일치로 인용된 후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21대 대선을 준비하게 되었다. 그리고 계엄 정국에서 불리함을 극복하기는커녕 스스로 더 불리한 상황을 자초하며 대선에서 패배,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며 야당으로 밀려나는 신세가 되었다.
10. 비판 및 논란[편집]
11. 소속 인물[편집]
11.1. 국회의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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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광역자치단체장[편집]
11.3. 기초자치단체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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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계파[편집]
13. 출신 대통령[편집]
14. 조직[편집]
중앙당 지도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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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산하 중앙위원회, 사무처 등이 소속되어 있다. 출처
14.1. 여의도연구원[편집]
국민의힘의 정책연구소로 1995년 2월 3일 민주자유당 시절 여의도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새누리당 시절인 2013년 10월 10일 여의도연구원으로 승격되었다.
14.2. 청년의힘[편집]
국민의힘에서 39세 이하의 당원으로 구성한 당내당 성격의 청년 조직. 정식 명칭은 '청년국민의힘'이다. 2020년 12월 창당대회를 열어서 정식으로 출범했다. 단, 정당법상 '정당’은 아닌 당내 기구이다. 2022년 1월 정당법 개정으로 인해서 당원 가입연령이 만 16세까지 낮춰졌으며 이에 따라서 청소년도 당원이 될 수 있다.
14.3. 상임고문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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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지지 기반[편집]
16. 다른 정당과의 관계[편집]
17. 별명[편집]
18. 여담[편집]
- People power는 대부분 필리핀의 1980년대 피플파워 혁명과 아랍의 봄 등 민주화를 위한 시위나 급진적인 사회운동을 떠올린다. 피플파워 용어는 1960년대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는 반전운동인 Flower power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 2017년 2월 13일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꿀 때 고려되었던 당명 후보인 '보수의 힘'과 유사하다.
- 과거 네이비색을 임시 당색으로 선택한 적이 있었다. 일각에서는 이전에 사용하던 붉은색 계열의 색보다 차분해 보인다는 점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지만 비판 세력은 더불어민주당의 당색과 헷갈릴 뿐더러, 보수주의를 상징하는 색깔 중 하나인데 좌익 정당 냄새가 강하게 풍기는 영문 당명과 정반대라며 비판했다. 결국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시절과 비슷한 빨간색으로 당색이 되돌아갔다.
- 당색은 초창기에 빨강·노랑·파랑이었으나 빨강·파랑·하양이 되었다. 초창기 발표했을 때는 빨강, 노랑, 파랑은 각각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빨강)과 정의당(노랑), 더불어민주당(파랑)의 당색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세 가지 색을 함께 사용해 보수부터 진보까지의 이념 스펙트럼을 아우르겠다는 의미였다고 한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세월호 리본과 중국 공산당 당기를 연상시킨다며 노란색에 대한 반발이 거센 편이었다. 우리가 정의당이냐며 하얀색으로 바꾸자는 부정적 반응이 많아서 결국 하얀색으로 교체되었다.
- 오른소리, 지식충전소, 국회대학교, 국초방송국 등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나 사실상 당을 대표하는 공식 유튜브 계정은 오른소리에서 명칭을 바꾼 국민의힘TV이다.
- 국민의힘 당규에 따라 당 소속 공직자 중 대통령은 월 300만 원 이상의 직책당비를 납부한다.
- 국민의당과 이름이 비슷한 탓에 국민의힘을 국민의당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창당하였다.
- 해당 정당 소속인 박근혜(당시 자유한국당),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국민의힘은 세계 최초로 탄핵된 대통령을 2명 이상 배출한 정당이 되었다.
- 민주자유당 시절부터 중국 공산당과 우호 관계를 가졌다. 이준석 대표 시절까지는 이어지고 있었으나 그 후로 유지 중인지는 불명.#
19. 지지율[편집]
2025년 정당지지율 한국갤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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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정당지지율 리얼미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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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정당지지율 전국지표조사 (NB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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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정당지지율 여론조사꽃 (전화면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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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7월, 시원스쿨로부터 '남중빌딩'을 480억 원을 들여 매입했으며, 2023년 1월 경 '남중빌딩'의 건물 명칭이 '국민의힘'으로 변경되었다. # 참고로 4층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사용하고 있으며, 여의도연구원도 2024년 하반기 무렵 중앙당사 8층에 입주했다.[2] 2025년 4월 24일, 선관위 등록. 한나라당 시절부터 자유한국당에 이르기까지 대대로 세들어 지내던 건물이기도 하고, 새미래민주당이 입주한 건물이다.[3] 지역구 89석, 비례대표 18석.[4] 오세훈(서울특별시장), 박형준(부산광역시장), 유정복(인천광역시장), 이장우(대전광역시장), 김두겸(울산광역시장), 최민호(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태(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영환(충청북도지사), 김태흠(충청남도지사), 이철우(경상북도지사), 박완수(경상남도지사).[5] 서울 14명, 경기 22명, 인천 8명, 부산 16명, 울산 4명, 경남 15명, 대구 9명, 경북 19명, 강원 13명, 대전 3명, 충남 10명, 충북 7명.[6] 지역구 473석, 비례대표 49석.[7] 지역구 1,213석, 비례대표 219석.[8] 초반에는 흰색이 아닌 노란색이었으나 지지자들의 반발로 흰색을 선택했다.[9] 공식적으로는 청년의힘이 청년조직이지만 현재는 중앙청년위원회와 중앙대학생위원회, 시도당별 청소년위원회 등이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10] 중앙선거관리위원회(2024), 2023년도 정당의 활동개황 및 회계보고(2024.11.29.), 2024년 11월 29일 확인.[11] 2023년도 정당의 활동개황[12]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나머지 원내 정당들의 재산 총액을 모두 합쳐도 국민의힘의 재산 총액에 못 미칠 정도로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것도 격차가 많이 준 것이라 새누리당 시절에는 민주당보다 4배 가량 많았다. 이는 민주화 전 민주정의당 시절에 민주공화당이 보유하던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은 영향이다.# [13] 2023년도 정당의 활동개황[14] 국민의힘TV, 과거 명칭은 국민의힘 오른소리[15] 국민의힘 지식충전소[16] 국회대학교[17] 국초방송국[18] 국민의미래(비례위성정당)에 후보를 공천[19] 윤석열 대망론이 대두되거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기 전부터 친윤석열 성향을 보인 인물들이 많다.[20] 윤핵관은 아니지만 친윤 계열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인물들이다.[21]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윤상현 의원, 정갑윤 상임고문, 김정재 의원 등 친박 출신 친윤 인사들이 여기에 속한다. 또 범친윤이면서 소장파에 걸쳐있는 경우도 있다.[22] 김한길, 박주선, 조배숙, 김영환, 이상민 등 민주당계 정당 출신 인물들이 많다. 심지어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고 민생당 등 민주당계 정당 당적을 유지하고 있거나 무소속인 인물들도 많다. 최근에는 새미래민주당도 국민의힘과 함께 행동한다.[23] 총 득표수 16,394,815표.[24] 파면 이후 2025년 5월 17일 국민의힘 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