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광역자치주에서 사용되는 로망스어족 언어로, 지역의 공동공용어 지위를 가진다. 포르투갈어와 같은 기원을 지닌 언어로, 중세에는 하나의 언어 연속체로 취급되었으며 음운과 어휘 면에서 높은 상호 이해도를 보인다. 현재 갈리시아어는 행정, 교육, 방송 등 공적 영역에서 사용되며, 갈리시아인의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자부심을 상징하는 요소로 인식된다.
갈리시아어의 기원은 라틴어에서 발전한 갈리시아-포르투갈어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세 이베리아 반도 서부에서는 이 언어가 궁정 문학과 서정시의 주요 언어로 사용되었으나, 카스티야어의 정치적 우위가 강화되면서 갈리시아 지역에서는 점차 공적 지위가 약화되었다. 19세기 민족주의와 문화 부흥 운동인 레세르가멘토를 계기로 문어 사용이 회복되었고, 20세기 후반 스페인 민주화 이후 자치제 확립과 함께 공식 언어로 재정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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