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대 교황으로, 본명은 알비노 루치아니이다. 1978년 8월 선출되어 즉위했으나 재위 기간이 33일에 불과해 ‘미소의 교황’이자 가장 짧은 재위의 교황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겸손과 소박함을 중시했으며, 교황 즉위 후에도 화려한 의전을 최소화하고 친근한 언행으로 신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중 이름인 ‘요한 바오로’는 요한 23세와 바오로 6세를 기리기 위해 최초로 사용되었다.
1912년 이탈리아베네토 주에서 태어나 사제 서품을 받았고, 이후 베네치아 총대주교로 봉직했다. 1962년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참여하며 개혁적이면서도 온건한 신학 성향을 보였다. 1973년 추기경에 서임되었고, 1978년 콘클라베에서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교회의 도덕성과 가난한 이들에 대한 연대를 강조했으나, 갑작스러운 서거로 개혁 구상은 충분히 실현되지 못했다.
이 문서는 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
Contents are available under the CC BY-NC-SA 2.0 KR; There could be exceptions if specified or metio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