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리스토의 뒤를 이어 교황직에 올랐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미사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는 구절을 추가하도록 명령했으며, 신자들의 집과 교회에 축성된 소금과 물(성수)을 뿌려 정화하는 관습을 도입했다고 한다.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나, 전통적으로는 하드리아누스 황제 시기에
순교한 것으로 전해진다. 로마 근교 노멘타나 가도에서 참수되어 순교했다고 알려져 왔으며, 현재 그의 유해는 로마의 산타 사비나 성당에 안치되어 있다. 축일은
5월 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