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고블린 대 노움1. 개요[편집]
업그레이드된 수리 로봇 Upgraded Repair Bot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5 | ||
효과 | 전투의 함성: 아군 기계에게 생명력을 +4 부여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사실 기존 수리 로봇과 별 다를 거 없지만, "업그레이드된"을 붙여 2배 값을 받고 파는 겁니다. (It's the same as the previous generation but they slapped the word "upgraded" on it to sell it for double.)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수리 가능. (Repairs available.)
공격: 공격 가능. (Beating available.)
죽음: 어머나, 이러언… (Oh, no…)
2. 평가[편집]
업그레이드된 수리 로봇은 이론적으로는 강력한 필드 유지력을 제공할 잠재력이 있었지만, 기계 사제라는 덱 자체가 비주류였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거의 활용되지 못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비용 대비 높은 잠재적 가치다. 5마나 5/5라는 기본 능력치 자체도 준수하며, 전투의 함성 효과가 성공적으로 발동하면 막대한 템포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에 필드에 있던 기계 하수인에게 생명력 +4를 부여하면 상대가 처리하기 매우 까다로운 하수인을 만들 수 있어 필드 주도권을 굳히는 데 효과적이었다. 이는 5마나에 생명력을 +3 부여하는 사원 집행자과 비교해도 더 효율적인 효과였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극심한 기계 의존도였다. 사제는 고블린 대 노움에서 권투로봇 외에는 직업 기계 하수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 카드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다수의 중립 기계 하수인을 채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당시 사제는 빛폭탄, 축소술사 등 다른 강력한 카드들을 활용하는 컨트롤 덱이 주류였고, 기계 시너지를 중심으로 한 덱은 다른 직업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다. 결국 필드에 기계 하수인이 없으면 5마나 5/5 바닐라 하수인에 불과하여, 너무나 수동적이고 불안정하다는 명확한 한계를 가졌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비용 대비 높은 잠재적 가치다. 5마나 5/5라는 기본 능력치 자체도 준수하며, 전투의 함성 효과가 성공적으로 발동하면 막대한 템포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에 필드에 있던 기계 하수인에게 생명력 +4를 부여하면 상대가 처리하기 매우 까다로운 하수인을 만들 수 있어 필드 주도권을 굳히는 데 효과적이었다. 이는 5마나에 생명력을 +3 부여하는 사원 집행자과 비교해도 더 효율적인 효과였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극심한 기계 의존도였다. 사제는 고블린 대 노움에서 권투로봇 외에는 직업 기계 하수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 카드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다수의 중립 기계 하수인을 채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당시 사제는 빛폭탄, 축소술사 등 다른 강력한 카드들을 활용하는 컨트롤 덱이 주류였고, 기계 시너지를 중심으로 한 덱은 다른 직업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다. 결국 필드에 기계 하수인이 없으면 5마나 5/5 바닐라 하수인에 불과하여, 너무나 수동적이고 불안정하다는 명확한 한계를 가졌다.
3. 역사[편집]
-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의 핵심 테마는 기계였지만, 기계 사제 덱은 메타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마법사나 주술사 등이 강력한 기계 시너지를 바탕으로 메타를 주도했던 것과 달리, 사제는 컨트롤 덱의 강점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이로 인해 업그레이드된 수리 로봇은 대부분의 경쟁적인 덱에서 채용되지 않았고, 출시 직후부터 거의 잊힌 카드가 되었다.
4. 기타[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수리 로봇은 플레이어가 제작하여 어디서든 장비를 수리하거나 물건을 팔 수 있게 해주는 기계공학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업그레이드된 수리 로봇 110G와 같은 상위 버전도 존재하여, 이 카드의 컨셉과 일치한다.
- 카드 아트는 Nutchapol Thitinunthakorn이 그렸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실제 제품들이 약간의 변경만으로 신제품이나 개선판으로 포장되어 비싸게 팔리는 세태를 풍자하는 유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