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명칭[편집]
3. 법적 지위[편집]
3.1. 실질적: 러시아의 연방시[편집]
3.2. 명목상: 우크라이나의 특별시[편집]
우크라이나에서 세바스토폴은 수도 키이우와 함께 유이한 특별시인데, 2014년 크림 위기 이래 실질적인 행정력은 유지 못하고 있지만, 지금도 법적 행정구역으로는 존치하며 세바스토폴 수복을 추구하고 있다.
4. 역사[편집]
4.1. 케르소네소스(헤르소니소스)[편집]
본래 세바스토폴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크림 반도로 진출하며 건설한 도시였고,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케르소네소스, 중세 시대에는 헤르소니소스, 약칭 헤르손이라 불렸다.
그러나 중세 크림 반도 남부를 지배하던 동로마 제국이 1204년 4차 십자군의 콘스탄티노폴리스 약탈 여파로 몰락하자, 해로를 통해 콘스탄티노폴리스와 교류하며 번영을 누리던 지방 도시 헤르소니소스(헤르손) 역시 쇠락했고, 결국 14세기 이후에는 주민이 거의 없는 무인지대나 다름 없는 지역이 되었다.
그래서 18세기 러시아 제국의 예카테리나 2세가 그리스 계획에 따라 헤르손을 재건하려할 무렵에는 고중세 헤르손의 정확한 위치에 대한 기록마저 실전된 상태라서, 본래의 헤르손보다 한참 북쪽에 있는 지역에 현재 우크라이나의 도시인 헤르손이 건설되었다.
그러나 중세 크림 반도 남부를 지배하던 동로마 제국이 1204년 4차 십자군의 콘스탄티노폴리스 약탈 여파로 몰락하자, 해로를 통해 콘스탄티노폴리스와 교류하며 번영을 누리던 지방 도시 헤르소니소스(헤르손) 역시 쇠락했고, 결국 14세기 이후에는 주민이 거의 없는 무인지대나 다름 없는 지역이 되었다.
그래서 18세기 러시아 제국의 예카테리나 2세가 그리스 계획에 따라 헤르손을 재건하려할 무렵에는 고중세 헤르손의 정확한 위치에 대한 기록마저 실전된 상태라서, 본래의 헤르손보다 한참 북쪽에 있는 지역에 현재 우크라이나의 도시인 헤르손이 건설되었다.
4.2. 러시아 제국의 세바스토폴[편집]
4.3. 러시아 내전기의 세바스토폴[편집]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러시아 제국이 무너진 후 세바스토폴을 둘러싸고 러시아 적군과 백군,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크림 타타르 민족주의자 등 다양한 세력이 뒤엉킨 전투가 여러 차례 일어났다.
4.4. 소련의 세바스토폴[편집]
소련 치하에의 세바스토폴은 소련 해군 흑해함대가 주둔하는 요충지였고, 이에 따라 2차 대전 시기 세바스토폴 공방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흐루쇼프 집권기에는 세바스토폴을 포함한 크림 반도 전체가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이관되었는데, 이는 당대에는 행정구역 개편에 불과했으나, 그대로 소련 해체 이후 국경이 확정되며, 앙국 간 영토 분쟁의 원인이 되었다.
흐루쇼프 집권기에는 세바스토폴을 포함한 크림 반도 전체가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이관되었는데, 이는 당대에는 행정구역 개편에 불과했으나, 그대로 소련 해체 이후 국경이 확정되며, 앙국 간 영토 분쟁의 원인이 되었다.
4.5. 우크라이나의 세바스토폴[편집]
1991년 이후 세바스토폴은 우크라이나령이 되었고, 수도 키이우와 함께 특별시로 지정되었다.
비록 영유권은 우크라이나가 갖게 되었지만, 러시아와의 협정에 따라 세바스토폴에는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가 주둔하게 되었다.
비록 영유권은 우크라이나가 갖게 되었지만, 러시아와의 협정에 따라 세바스토폴에는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가 주둔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