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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샤를 10세(Charles X, 1757년 10월 9일 ~ 1836년 11월 6일)

프랑스 왕국 부르봉 왕조의 마지막 국왕(재위 1824년 ~ 1830년)이다. 루이 15세의 손자이자 루이 16세루이 18세의 막내 동생으로, 프랑스 혁명기 동안 망명 귀족의 영수로서 왕정복고를 꿈꿨다. 즉위 후에는 혁명 이전의 구체제(앙시앵 레짐)로 회귀하려는 극단적인 보수 반동 정치를 펼쳤으나, 이는 결국 민중의 분노를 사 7월 혁명을 촉발하고 폐위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2. 생애[편집]

베르사유 궁전에서 아르투아 백작으로 태어났다. 혁명이 발발하자 즉시 망명하여 대프랑스 동맹군과 함께 혁명 정부에 대항했다. 형 루이 18세의 사후 왕위에 오른 그는 귀족 보상법 제정, 언론 탄압 등 강력한 전제 정치를 추진했다. 특히 1830년 의회를 해산하고 선거권을 제한하는 '7월 칙령'을 발표했으나, 이에 반발한 시민들에 의해 사흘 만에 왕좌에서 쫓겨났다. 이후 영국과 오스트리아 제국 등을 전전하며 망명 생활을 하던 중, 콜레라에 걸려 현재의 슬로베니아 고리치아에서 7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