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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00년대 전후
2.1. 광주MBC 방화 사건2.2. MBC 무단침입 방송방해 사건2.3. MBC 베이징 지사 화재 사건2.4. 만민중앙교회 MBC 습격 사건2.5. 연예제작자협회의 무더기 출연 보이콧 사태2.6. 생방송 음악캠프 탈의 사건
3. 2010년 ~ 2013년
3.1.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3.2. 공영방송 총파업
4. 2013 ~ 2017년
4.1. 경직된 조직문화 형성4.2. 고소·고발 남발4.3.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악의적 보도4.4. 국정농단 사태 축소 보도4.5. 제19대 대통령 선거 편파보도4.6. 문재인 정부와 대립4.7. 블랙리스트 사태와 공영방송 총파업
5. 2017년 ~ 2023년
5.1. 작가 부당해고5.2. 도쿄 올림픽 개막식 중계 사고5.3.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보도자료 사고
6. 2023년 ~
6.1. 폭행 사건 보도자료 사고6.2. 오요안나 사망 사건
7. 기타
7.1. 직장 내 갑질7.2. 예술 작품 규제7.3. 한류팬 선물 갈취 사건7.4. 정치적 편향 논란
8. MBC·KBS·YTN 부당징계자 명단(2008~2017년)

1. 개요[편집]

문화방송 논란 및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

2. 2000년대 전후[편집]

2.1. 광주MBC 방화 사건[편집]

광주 민주화 운동이 절정으로 치닫던 1980년 5월 20일, 저녁 7시 뉴스 보도 과정에서 광주MBC는 "소요 진압 과정에서 일부 부상 학생은 정성껏 치료를 받고 있다. 중상자는 없다"라는 망언을 내뱉었고, 이에 8시 40분경 분노한 시민들이 광주MBC 건물에 화염병을 던지면서 불이 번져 9시 50분경 건물 전체가 전소하였다.

2.2. MBC 무단침입 방송방해 사건[편집]


1988년 8월 4일 밤 9시 MBC 뉴스데스크에서 발생한 방송사고. 뉴스 도중 괴한이 난입해 자신의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고 외쳤다. 이 사건으로 인해 MBC의 보안직원 중 문책받은 직원들이 많았고 외부인 출입통제가 굉장히 강화되었다.

2.3. MBC 베이징 지사 화재 사건[편집]

1997년 3월 1일 오후 7시 50분경에 중국 베이징시에 있는 한국 문화방송 베이징 지사 사무실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화재. 이 화재로 인해 책상과 컴퓨터 1대 등 사무실 일부가 불에 타 버렸는데 다행히도 화재 발생 전에 직원들이 모두 사무실을 비워 두었기 때문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의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다.

2.4. 만민중앙교회 MBC 습격 사건[편집]


1999년 5월 11일 밤, 기독교 계열 신흥종교이자 사이비 종교인 만민중앙교회의 신도들이 당시 여의도에 있던 문화방송의 본사 사옥을 급습하여 방송 송출을 강제로 중단시킨 테러 사건.

2.5. 연예제작자협회의 무더기 출연 보이콧 사태[편집]

2001년 6월 17일 방영된 시사매거진 2580의 '스타와 연예산업' 편에서는 연예계의 노예계약 실태를 폭로했는데, 이 방송 내용을 문제 삼으며 당시 연예제작자협회에 소속된 기획사들이 MBC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전을 벌이고, 여기에 연예인들이 무더기로 출연 거부로 동조하며 한동안 생방송 음악캠프를 비롯한 MBC 예능오락 프로그램의 방영이 큰 차질을 빚었던 사건이다. 그러나 당시 이들의 행태는 오히려 소속사와 연예인 간 계약의 불공정을 인정한 꼴이 되고 말았으며, 결국 MBC를 상대로 소송전을 벌였던 연예기획사들은 전부 패소하고 말았다.

2.6. 생방송 음악캠프 탈의 사건[편집]

MBC의 순위제 음악 방송 생방송 음악캠프에 출연한 인디 밴드 카우치와 스파이키 브릿지의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고의적으로 탈의하여 신체를 노출한 사건으로, 해당 사건으로 인해 인디 밴드는 거의 몇 년간 음지로 퇴출당하다시피 했으며, 음악캠프를 종영시키는 바람에 후신 프로그램인 쇼! 음악중심이 방영하기까지 약 3개월 간 토요일 음악방송을 공백으로 만들어 가요계 전체에도 엄청난 피해를 끼쳤다.

3. 2010년 ~ 2013년[편집]

3.1.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편집]

2011년 2월 13일 MBC 뉴스데스크의 유충환 기자가 게임중독자들의 폭력성향을 증명하기 위해 영업중인 PC방의 전원을 내려 게이머들의 분노를 유발시켜 이것이 게임의 폭력성을 증명한다면서 보도했다.# 유충환 기자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판에 반발하면서 어그로를 끌었다.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해당 기사를 심의한 결과 "작위적인 실험 결과를 단정적으로 보도" 했다는 점으로 인해 방송심의 규정 14조(객관성)를 위반하였고 이외에 나온 장면도 방송심의 규정 21조(인권침해의 제한) 1항, 36조(폭력묘사) 1항 등을 모두 위반하여 경고 조치라는 중징계를 내렸다.[1] 관련 링크 1, 관련 링크 2

3.2. 공영방송 총파업[편집]


2012년 MBC와, KBS, YTN 노조가 언론의 자유 등을 요구하면서 잇따라 파업을 결의했다.

4. 2013 ~ 2017년[편집]

4.1. 경직된 조직문화 형성[편집]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였던 구 여의도 사옥과는 달리, 디지털미디어시티 소재지인 마포구 상암동의 MBC 현 사옥은 HD 화질의 폐쇄 회로 텔레비전이 곳곳에 설치되어 직원들을 24시간 감시해왔으며, 그걸로도 모자라 기자회견이나 행사 등 직원들의 단체 행동이 있을 경우 해당 행사를 안전관리팀 직원들이 캠코더로 녹화했다. 제2의 만민중앙교회 MBC 습격 사건을 대비해서 보안 강화를 위해 CCTV를 많이 설치 했을지도 모르지만 직원의 인권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우려도 있다.

2014년 10월 27일에 본사는 '수익 및 마케팅' 중심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부사장 직속기구인 특임사업국을 비롯, 미래전략본부 산하에 매체전략국, 편성제작본부 산하에 뉴미디어포맷개발센터, 미디어사업본부 산하에 신사업개발센터 및 자산개발국, 보도본부 산하에 뉴스사업부, 예능본부 산하에 예능마케팅부 및 해외제작부 등을 각각 신설하는 한편, 드라마프로듀싱부를 드라마마케팅부로, 법무저작권부를 법무실로 각각 확대/개편했다. 거기에 교양제작국마저 공식 해체하여 다큐 제작기능은 콘텐츠협력국에 합쳐져 '콘텐츠제작국'으로 바뀌었고, 교양 제작기능은 예능1국 산하의 제작4부 등지로 흩어졌다. 당시 본사 내외부에서 해당 기구의 해체로 공영방송의 공적 책무인 권력 감시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사명이 약해질까봐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조직 개편이 진행 중이던 동월 21일에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방문진 국정감사에서 김문환 당시 이사장은 처음에 몰랐다고 했으나, 본인이 듣기로는 교양국 해체는 성과가 적어서 그렇다고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다만 교양 기능 자체는 2017년 최승호 사장 취임 후 시사교양본부로 부활했다.

2015년 2월 26일 방송문화진흥회 측은 정기 이사회를 열고 MBC 본사 이사와 일부 지역사 및 관계사 이사를 선임했다. 그 결과 김재철 사장 때부터 고위 임원이었던 이들이 본사 주요 직책을 맡거나 지역사 및 관계사 사장에 선임/내정됐다. 특히 이진숙 보도본부장과 김철진 편성제작본부장, 원만식 예능본부장이 대전문화방송|대전MBC, 원주문화방송|원주MBC, 전주문화방송|전주MBC 사장으로 각각 떠나자, 김장겸 보도국장이 신임 보도본부장으로, <PD수첩>의 사회고발/비판 기능을 무력화시킨 인사들 중 하나로 꼽히는 김현종 경인지사장이 신임 편성제작본부장으로, 김엽 예능2국장이 예능본부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4월 28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안광한 사장은 "격화된 경영 환경에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졸신입 정기공채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대신 '상시 개방형 인재채용' 제도를 도입해 경력직과 대졸 취업지원자 등을 막론하고 폭넓게 취업을 시키겠다는 식으로 바꿨다. 이미 2013년 12월 이후로 신입 공채 방식의 인재 선발은 하지 않은 채 경력직이 메우기도 했다. 이 사실이 노조에게도 전해져 논란이 불거지자 본사 측은 "입사 기회를 폭넓게 제공코자 한 것" 이란 식으로 보도자료를 돌려가며 해명했다.#

4.2. 고소·고발 남발[편집]

이 시기 들어 본사를 비판하는 진보성향 재야 언론들에 대한 법적 대응 횟수가 늘어났다. 2012년 말에 '이진숙-최필립 비밀회동'을 단독 보도한 <한겨레>를 상대로 고소했다가 이듬해 초 한겨레 측도 맞소송을 걸면서 양측 다 기각됐다. 다른 한편 이 대화를 녹취했던 최성진 <한겨레> 기자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2013년 8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청취만 유죄로 판단되어 징역 4개월 및 자격정지 1년의 선고유예를 받다가 11월 항소심에서 녹취 및 보도행위까지 유죄가 되어 징역 6개월 및 자격정지 1년에 선고유예를 내렸다. 이에 최 기자가 상고했으나 2016년에 대법원은 2심과 같은 형을 내렸다.(2013고단205, 2013노2841, 2013도15616, 조선일보 기사)

같은 시기 본사의 '안철수 룸살롱 편파보도'에 문제를 제기한 <미디어오늘>을 상대로도 고소했다가 패소당했고, 2013년 8월에는 2개월여 전 보도국장실까지 약속 없이 취재차 무단 출입한 조수경 <미디어오늘> 기자[2]를 상대로 서울남부지검에 업무방해 및 퇴거불응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 측은 그녀에게 벌금 10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내리자, 조 기자는 검찰 처분에 불복한 후 소송했지만 2014년 7월 1심, 11월 2심, 2015년 5월 대법원 상고심에 이르기까지 전부 그녀에게 같은 액수의 벌금형을 내렸다.(2014고정950, 2014노1323, 뉴데일리 단독 기사)

2013년 8월 21일, 김장겸 보도국장을 비판한 국민TV 라디오 <민동기 김용민의 미디어 토크> 10, 12, 16, 19화 등지 내용에 대해서도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및 진행자인 민동기(당시 미디어오늘 기자)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1억 2천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걸어 2014년 11월 민사 1심에서 김장겸에게 700만원, MBC에게 300만원을 내도록 했다가 2015년 2심에서 각자 200만원으로 내려갔다. 반면 민동기는 2014년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어 2015년 형사재판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이었다가(2014고단3491, 뉴데일리 기사(정정보도문 첨부)) 이듬해 2심(2015노844)에서 200만원으로 내려갔고 2017년 대법원 상고심(2016도4180)에서도 2심과 같은 형이 확정됐다.(2016년 미디어오늘 기사, 2015년 미디어워치 기사, 관련 보고서) 2014년 12월 2일 한겨레21이 1039호에서 치밀하고 교묘한 MBC ‘해고 프로젝트’를 보도하자기사 한겨레21을 비판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기사 그러자 언론노조는 사측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 9일 'MBC를 국민의 품으로, 공동대책위원회'가 출범하자내용 사측은 이 단체를 비판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기사

2016년 1월에는 노조 측의 설문조사를 인용한 기사를 쓴 <미디어오늘>, <한겨레>, <PD저널> 3곳을 상대로 소송했다가 이듬해 대법원에서 패소했고, 2016년 2월 17일 올라온 기사(네이버 뉴스)에 따르면 한겨레의 최원형 기자가 최기화 보도국장이 미디어오늘 기자한테 욕설을 퍼부었다는 보도의 전말을 알아보기 위해 전화를 걸어 "<한겨레> 최원형 기자입니다"라고 밝히자 국장은 "야, 이 XX들아. 전화 좀 하지 마라. 니네는 니네 국장한테도 이렇게 전화하나?" 라고 하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고, 이후 국장이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내 번호를 누구에게서 얻었는지 밝히라"고 요구한 뒤 다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기자는 정상적인 통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문자로 "저한테 욕하신 걸 먼저 사과하시는 게 순리 아닙니까?" 라고 보내자 "당당한 한걸레가 뭐가 꿀리나?" 기자가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사과하시죠"라고 다시 문자를 보내자 "당신 국장부터 나한테 전화해서 그동안의 결례를 사과하는 게 순서가 아닐까?"라고 답이 왔다고 한다. 한겨레 페이스북에 올라온 문자 캡처. 어떤 경로로 전화번호를 알아낸 것인지는 알 수 없고, 언론과 기자에 대한 대중들의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대뜸 전화를 건 기자가 잘못한 부분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지위를 앞세운 권위주의적인 태도와 욕설을 동반한 타 언론사에 대한 비하적 명칭[3]을 사용한 국장의 대처도 언론인 출신으로서 몰상식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욕설하는 MBC 보도국장의 5가지 잘못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언론윤리강령과 MBC 방송강령을 위반했고, 모욕죄로 형사처벌감이라고 한다. 욕설 파문에 MBC 기자협회는 "질문을 하는 것은 기자의 일. 국장은 스스로 맡고 있는 본분을 무시, 부인했으며 휘하 MBC 기자들을 창피하게 했다."며 공식으로 사과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표한 '2015년 시청자평가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시청자의 만족도를 측정한 방송채널 평가 결과 지상파 방송 부문에서 최하위 (7.02점)를 기록했다. #

4.3.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악의적 보도[편집]

참사 당일 박상후 당시 전국부장은 목포MBC의 정정 요구를 묵살하고 그대로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라는 역사에 길이 남을 오보가 나오는데 지대한 기여를 했다. 여기에 동년 5월 7일 <뉴스데스크> '함께 생각해봅시다 - 분노와 슬픔을 넘어서...'란 리포트에서는 2008년 쓰촨성 대지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의 중국 및 일본인들의 재난 대처법을 세월호 참사와 비교하며 유족들의 조급증이 민간 잠수사의 죽음을 불렀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했고, 12일엔 유가족에 대해 막말을 한 것으로 보도가 나왔다. 이는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이하 MBC 노조)가 밝힌 것으로, 박 부장은 당시 KBS 보도국 간부들이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다가 유족들의 항의를 받고, 팽목항에서 KBS 중계 천막이 철거된 걸 지칭하며 '뭐하러 거길 조문을 가. 차라리 잘 됐어. 그런 X들 (조문)해 줄 필요 없어'라며 또 다시 실종자 가족들에게 적개심을 드러낸 뒤 '중계차 차라리 철수하게 돼서 잘 된 거야. 우리도 다 빼고. 관심을 가져주지 말아야 돼 그런 X들은'이라며 재차 유가족들을 폄훼했다는 식으로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박상후 전국부장은 이 막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언론노조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사내게시판 게시글 <이제라도 사죄해야>에서 오보 사태의 책임을 언론노조 소속 기자에게 떠넘기기까지 하는가 하면, 회사에 사죄를 요구하는 언론노조를 비난했다.(미디어오늘, 미디어워치)

이어서 김장겸 당시 보도국장도 편집회의 당시 참사 관련 보고를 듣던 중 "작전세력이 붙었구먼"[4], "완전 깡패네. 유족 맞아요?"라는 식으로 발언했고, 팽목항 상황에 대해선 "누가 글을 올린 것처럼 국민 수준이 그 정도", "(정부 관계자의) 무전기를 빼앗아 물에 뛰어들라고 할 수준이면 국가가 아프리카 수준", "유족의 감정을 고려해 그냥 넘어가야 하는 건지 잘 생각해보자" 등의 망언을 했으며, 한겨레에서 이를 보도하겠다고 하자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으며 보도하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언론노조는 5월 16일 박상후 전국부장과 김장겸 보도국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하고, 19일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검찰은 문제의 2명을 무혐의 처리했다. 이와는 별개로 박상후는 2017년 12월 최승호 사장 취임 후 2018년에 위 행적 등으로 인해 해고됐고, 이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해고무효 확인 소송을 냈지만 2019년 1심, 2020년 2심, 2021년 대법원 상고심에 이르기까지 전부 패소 판결을 받았다.


4.4. 국정농단 사태 축소 보도[편집]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사건이 크게 터지기 전까지 이 건을 거의 다루지 않았을 뿐만이 아니라, 상황이 제대로 커진 후에도 이 건이 그냥 평범한 뉴스인 것마냥 다루고 있어서 일반 대중들에게 이미지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져서 신뢰도가 바닥을 쳤다. 심지어는 현장 촬영을 하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MBC 로고를 달지 못하고, 아예 로고가 없는 차로 마이크 로고마저 떼어버리고 방송하는 지경에 이르는 굴욕을 당했다. MBC인 것을 알면 주변의 항의로 촬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2016년 11월 18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검과 국조가 문제점이 많다고 하여서 네티즌에게 엄청나게 욕을 먹었고, 12월 9일 탄핵 가결 직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등이 술자리를 가졌다며 이를 '술판'으로 표현하는 보도를 하였으나, '참 대단한 특종 잡았다', '길라임 약물 보도나 하시지?'라면서 비꼬는 반응만 나왔다. 마침 이 MBC와 함께 이를 보도한 언론사가 이전부터 심각한 편향성으로 악명 높은 뉴데일리여서 MBC도 같은 수준으로 비하당했다. 심지어는 친박단체들의 탄핵반대 집회를 전연령의 지지를 받고 있는 긍정적 취지의 시위라는 뉘앙스로 미화했다. 저기 댓글에서 본 것과 같이 박사모를 중심으로 하는 친박 세력들이 MBC의 이런 성향에 가뭄에 단비가 내린 것처럼 적극 환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MBC 내부 기자들도 이러한 현실에 대해 한탄하면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으나, 이에 대한 반응조차도 싸늘하다. MBC 뉴스에 대한 시민들의 반감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12월 15일에 언론노조가 이명박근혜 정부 언론부역자 명단이라며 10명을 공개했는데, 이 중에서 안광한 당시 사장,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백종문 미래전략본부장 3명이 명단에 올랐다. #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보도에서 여전히 친정부적인 성향을 여과 없이 그대로 보여줬다. 특히 고영태가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언론에 까발려서 재단을 장악하려고 한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이 드러나자, 이를 집중 보도하면서 최순실 게이트를 고영태의 흑심으로 물타기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 해당 기사의 댓글을 보는 것처럼, 박근혜 대통령 옹호론자들은 '고영태 게이트'를 운운하면서 신나하고 있다. 믿을 건 MBC뿐이라는 칭찬은 덤. 불과 8년 전만 해도 보수들이 MBC 로고에 인공기를 합성해서 종북방송, 좌비씨 운운하며 비난했던 걸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 하지만 이번에 드러난 녹취록들은 대다수가 최순실이 비선실세임을 오히려 잘 보여주고, 고영태가 최순실이 '비선실세'라는 점을 이용하려고 했다는 게 중요하다는 반박도 많다. 무엇보다도 고영태가 원래 최순실의 측근으로 한때는 국정농단의 한 축을 이뤘던 사람이고, 이러한 두 사람의 관계가 금이 간 것이 이번 최순실 게이트에 있어서 중요한 원인이라는 게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는 걸 상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2017년 1월에는 4년차 공채 기자인 이덕영, 곽동건, 전예지 3명이 MBC 막내기자의 반성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SNS에 올렸다. 말미의 '우리를 탓하고 혼내고 욕해도 좋다. MBC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욕하고 비난하는 걸 멈추지 말아달라'는 내용은 처절함까지 느껴질 정도이다. 그러자 사측에선 해당 영상을 제작한 기자들에게 경위서 제출을 강요했다. 이에 대해 MBC기자협회 소속 기자들과 지역 MBC 기자들이 막내 기자들을 지지하는 영상을 제작해 올렸다. 영상 1, 영상 2. 이에 회사는 4월 26일 인사위원회에서 곽동건 등 2명에게 근신 7일, 이덕영에겐 출근정지 10일을 각각 내렸다.[5]

2017년 2월 16일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 긍정적인 보도를 해서 친박 단체들이 MBC 본사에 응원 집회를 열기도 했다. 해당 기사. 동월 28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박사모가 보낸 '백만통의 러브레터'에 박근혜 대통령이 답신했다는 소식을 단신으로 보도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JTBC와 YTN도 보도했지만 기사 내용에는 비판이 섞여있으나, MBC는 비판 내용이 없고 사실만 보도했다.

안광한 사장의 3년 임기가 끝나가던 2월 23일, 방문진은 차기 사장 공모자 14명[6] 중 권재홍 부사장과 김장겸 보도본부장, 문철호 부산MBC 사장 등 3명을 후보로 뽑았고, 이들 중 김장겸을 차기 사장으로 선출했다.

동월 28일 김 사장은 취임 후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미래전략본부를 기획-경영본부 2개로 분리시켰고, 경영인프라국에서 인재개발부 및 인사부를 떼내 '인재경영센터'로 묶고 특임사업국을 '신성장사업국'으로 변경하여 미디어사업본부 밑으로 이관시켰다. 이에 따라 임원 인사를 단행하여 백종문 미래전략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최기화 보도국장을 기획본부장, 이은우 기획국장을 경영본부장, 윤동열 MBC 아메리카 사장을 미디어사업본부장, 김도인 편성국장을 편성제작본부장, 오정환 보도국 취재센터장을 보도본부장, 이흥우 예능1국장을 예능본부장, 이주환 드라마1국 부국장을 드라마본부장으로 각각 선임했으며, 김성근 방송인프라본부장을 유임시켰다.

2017년 3월 10일, 박근혜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이 결정된 후에야 촛불시위에 대한 긍정적 보도를 늘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 그러나 인용 직후 일어난 친박 단체의 불법 폭력 시위에 대해서는 다른 언론사에 비해서 보도가 상대적으로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고, 오히려 박사모 집회에 대한 무비판적인 보도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태극기 집회가 탄핵을 막지는 못했지만 보수권 집회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는 어처구니없는 보도를 과격 집회로 참가자가 3명이나 사망하고 경찰 30명이 부상당한 탄핵 당일 저녁에 내보내기까지 했다.

당초 보도 예정이었던 <MBC 스페셜> '탄핵' 편을 불방시키고 '농부의 탄생, 열혈 남한 정착기' 편으로 대체시키며 담당 PD 이정식을 이근행 및 한학수 PD 등 6명과 묶어 뉴미디어포맷개발센터로 좌천시키거나,[7] 2017년 4월 11일에 발표된 언론부역자 2차 명단 50명 중 김재철 전 사장, 안광한 전 사장, 김장겸 당시 사장을 포함해 MBC 출신 언론인이 절반에 가까운 23명이 오른 것을 문제 삼으며 명단이 공개된 2주 후 언론노조를 고소했으나 후에 불기소처분을 받았고, 2019년 4월에 그 당사자 6명이 서울고등법원에 재정신청을 냈으나 6월에 최종적으로 불기소처분을 받았다.

다큐멘터리/시사고발 분야도 마찬가지인데, 전술한 2017년 3월 13일 방영 예정이던 <MBC 스페셜> '탄핵' 편의 불방 외에 5월에는 동 프로의 '6월 항쟁 30주년 - 어머니와 사진사' 편 불방,[8] 7월 <PD수첩> '한상균을 보는 두 개의 시선' 편 제작 불허[9]광복절 특집 다큐 무산 등이 있었고, 이는 <시사매거진 2580> 등 시사제작국 관할 프로그램들에서도 '4대강', '국정원', '세월호' 등 지난 정권과 관련된 소재는 검열의 대상이었다. 특히 한상균 에피소드 불허로 인해 <PD수첩> 제작진들이 제작거부 투쟁을 했으며 8월에는 시사제작국 전체로 퍼졌다. 동년 7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김민식, 김재영 PD 등이 <주간경향>을 통해 'MBC의 몰락 10년사'를 연재하며 당대 MBC의 행태를 통렬히 비판했다.

4.5. 제19대 대통령 선거 편파보도[편집]

2017년 3월 21일 <MBC 100분 토론>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문재인 당시 경선후보가 "MBC가 심하게 망가졌다"며 본사의 현 상황을 문제삼자, <뉴스데스크>를 통해 문 후보를 겨냥하며 '군사정권의 언론관', '언론 통제적 사고' 등의 표현을 써가며 자신들의 보도는 문제가 없다고 반발했다. 당시 기사의 댓글을 보면 우파 성향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이 MBC의 보도에 대해서 우호적인 댓글을 달 정도로 MBC의 보수화가 드러나기도 했다.

3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자한당 측이 주장한 문재인 당시 후보의 아들 문준용의 고용정보원 취업 특혜 의혹을 사실 확인 없이 무작정 보도했고, 25일 당시 화두로 떠오르던 근로시간 단축 이슈에 대해서 그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는 주장을 중점적으로 내보냈다. 한 연구 기관의 주장을 인용하면서, 기업의 부담이 12조 3천억 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한다는 말과 함께 '근로자들도 환영하는 분위기만은 아니다'라는 주장을 실었다.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기자가 인터뷰한 전문가 또한 재계 성향이 강한, 사실상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연구 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 소속이다. 물론 이러한 주장들을 실은 것 자체는 문제가 될 수 없겠지만, 이에 비해서 근로 시간 단축 찬성측의 주장은 별도의 전문가 인터뷰가 없는 등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뤘기에 사실상 재벌들을 옹호하는 취지의 기사로 비쳐질 여지가 있으며, 뉴스의 공정성 측면에서도 비판을 받았다.

3월 27일엔 이승만,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다룬 책을 보도하면서 '대한민국 건국과 근대화를 이끈 이승만과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이라고 했다.

대선 기간 고시촌에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는 '5.18 유공자가 공무원을 싹쓸이한다'라는 왜곡 찌라시를 보도하면서 교묘하게 '유공자 가산점 특혜 논란'이 있단 식으로 보도를 냈다. # 이미 해당 왜곡 찌라시에 대해서 다른 언론사 보도까지 있는 마당에 5.18 가산점 문제를 자꾸 왜곡하는 극우 세력을 지원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이 드는 상황이다.

선거 하루 전에 MBC 생활뉴스 클로징 멘션으로 당시 제3노조 공동위원장이던 최대현 앵커가 'PK 패륜집단' 발언을 한 문용식 더민주 선거대책위원회 가짜뉴스대책단장 비판을 보도한 후, 클로징 멘션에서 '통합'을 부르짖은 프랑수아 마크롱 후보의 프랑스 대선 당선과 비교하며 "우리나라 대선에서는 지지하지 않는 국민들을 패륜집단이라며 편 가르기를 한다"는 식으로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이 사건은 이듬해 MBC 정상화위원회 조사 결과 최 앵커가 <뉴스투데이> 임시앵커를 할 적 해당 멘션을 하려다 담당 PD가 제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방송 2주 뒤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정치적 중립 위반으로 보고 '의견 제시'를 결정했으나 당시엔 어느 누구도 문제삼지 않았다. 정상화위 조사 당시 최대현은 "투표 독려 차원일 뿐, 특정 후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주고자 하진 않았다. 시청자들이 해당 클로징 멘션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거듭 주장했으나, 해고 후 2019년 1심 선고 당시 서울서부지방법원 재판부도 판결문에 이를 언급하며 "해당 멘션은 투표 독려 차원으로 볼 수 없으며,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했다.

결국 2017년 12월 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제6조(형평성) 제1항 위반으로 MBC 뉴스데스크에 주의 조치를 내렸다.#

4.6. 문재인 정부와 대립[편집]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박근혜 정부 때 보이지 않았던 힐난성 기사가 뚜렷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편향성 논란에 불을 붙였다. 한국 지상파 공영방송 전체가 정부의 영향을 크게 받는 구조이긴 하나 MBC는 KBS와는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사장으로 있었던 정수장학회가 MBC의 지분을 30%나 보유하고 있어 이들의 입김을 무시할 수 없기에 차후 인사교체 시,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 지는 장담할 수 없다. 게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되기 약 10일 전인 2017년 2월 말에 김장겸 보도본부장이 사장이 등극했기 때문에 2020년 3월까지는 경영상 중대한 결함 및 비리가 없는 이상 지속적으로 문재인 정부와 대립각을 세울 것처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이 MBC 경영진 교체를 요구하자 이에 MBC는 문재인 정부를 디스하는 등 '문재인 정부가 언론탄압을 하고 있다', '우리는 잘못한 것이 없다'며 자사가 문재인 정부의 언론탄압 피해자'라 주장했고, 소명서에서도 재확인했다. MBC 사장, 방문진 등 핵심 인사가 교체된다 하더라도 2012년 파업을 기점으로 상당수의 직원(그 중에서도 제1노조인 전국언론노조 MBC지부 소속원들)이 퇴사나 징계, 한직으로 밀려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등의 문제가 산재했는데, 이는 2017년 최승호 사장 취임 전까지 그랬다.

4.7. 블랙리스트 사태와 공영방송 총파업[편집]

2014년 2월 안광한 사장이 임명 된 이후부터는 시사 보도 성향이 한층 우경화되었다. 세월호 침몰사고, 2016년 촛불집회 보도와 관련해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으며 2014년 10월엔 교양제작국마저 해체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2017년 2월 김장겸 사장이 임명되자 경영진 사퇴와 MBC 정상화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 행동이 PD수첩 제작진의 제작거부였고 시사제작국·콘텐츠제작국 소속 기자·PD들도 제작거부에 동참하여 MBC 안팎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됐다. 그러나 경영진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사퇴를 거부하고 노조의 요구가 부당하다는 입장이었다.

MBC 내 블랙리스트 논란이 처음 제기된 때는 2017년 8월 2일 미디어오늘이 진행한 양윤경 기자와의 인터뷰 중 배현진 아나운서의 특혜 의혹을 제기하던 양윤경 기자가 블랙리스트를 언급하면서였다.# 양윤경 기자 본인은 확신한다는 입장이었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어 화제가 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 후 7일 노조가 MBC에서 관리하던 블랙리스트 관련 문건을 공개하면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고 큰 파장이 일었다.

문건의 정확한 명칭은 '카메라기자 성향분석표'로 김장겸 사장이 과거 보도국장으로 취임한 직후인 2013년 7월 6일에 제3노조[10] 소속인 권지호 카메라 기자[11]에 의해 작성된 문건이다. 2014년 2월 16일까지 수정된 이 문건은 총 네 가지 성향으로 기자들을 분류했는데 긍정적 성향으로 분류된 기자들을 제외하고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부류에 속한 인원은 총 53명이다.#, # 이에 방송국의 처사에 견디지 못한 MBC 구성원들은 연이어 제작 거부에 동참하였다.

2017년 8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언론노조 MBC 본부는 총 6일 간의 총파업 여부 투표가 진행 되었고, 개표 결과 총원 1,758명 중 투표 1,682명(95.7%)에 찬성 1,568명(93.2%)[12]의 압도적 지지로 총파업이 가결되었다. 연합뉴스 한겨레 미디어오늘 기자협회보 언론노조 MBC본부
또한 노조는 30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상암동 문화방송 사옥에서 투·개표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결의를 다지는 ‘유배지 폐쇄 선언’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제작부서 밖으로 쫓겨난 조합원 32명이 업무거부를 선언하면서 제작거부 참여 인원이 400여명으로 늘었다. 노조는 또 이 자리에서 총파업 돌입 시점을 9월 4일 자정부터로 공표했다.

2017년 11월 13일, MBC의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회의를 열어 'MBC 김장겸 사장 해임 결의안'에 대한 투표를 시행한 결과 재적 이사 9명, 출석 이사 6명 중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김장겸 사장에 대한 해임을 결의했다. 이후 정수장학회와 함께 주주총회를 열어 김장겸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통과시켜 김장겸 사장은 해임되었다. 이후 노조는 총파업을 종료한 후 11월 15일 정상 출근을 시작했다.

정상화 이후인 2018년 4월 2일 미디어오늘 취재결과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MBC 아나운서 블랙리스트가 실제로 존재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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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약강성 분류 아나운서 발령 내용
이름
발령사항
박경추
2014년 11월 라디오편성사업부 발령 이후 2017년까지 근무
신동진
2014년 4월 이후 TV편성부, 온라인뉴스부, 뉴미디어뉴스편집부 등,
본래 아나운서 업무와 무관한 조직으로 계속 발령남.
김정근
2017년 3월 퇴사[13]
서현진
2014년 7월 퇴사
최현정
2014년 11월 라디오편성사업부 발령 후, 2015년 2월 퇴사
허일후
아나운서 국내 발령 사항만 있음
차미연
2016년 3월 이후 경인지사 문화사업제작센터, 문화사업기획부 등으로 발령
박소현
2015년 9월 퇴사
김경화
2015년 육아휴직 후 그해 8월 퇴사
김나진
아나운서 국내 발령 사항만 있음
이성배
이진
오승훈
2015년 6월 매체전략국 신매체개발부 발령

2018년 1월 11일, 이 사건을 수사해 오던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5부(부장검사 김영기)는 김장겸, 안광한 전 사장과 권재홍, 백종문 부사장 등 MBC 전 경영진 4명을 기자·PD의 부당 전보에 개입하고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로 불구속 기소했다.

2018년 1월 11일, 이 사건을 수사해 오던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5부(부장검사 김영기)는 김장겸, 안광한 전 사장과 권재홍, 백종문 부사장 등 MBC 전 경영진 4명을 기자·PD의 부당 전보에 개입하고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로 불구속 기소했다. 작년 9월 서울고용노동청 서부지청으로부터 MBC 부당노동행위 수사를 넘겨받아 전직 경영진을 조사해왔다. 김장겸 전 사장 등은 2014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MBC 노조원 37명을 신사업개발센터·뉴미디어포맷개발센터에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 센터들이 2012년 MBC 총파업을 주도했던 직원들을 본사 밖으로 격리하기 위해 만든 '껍데기 조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안 전 사장과 김장겸 전 사장은 2014년 보직 부장들의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前 MBC 경영진의 부당노동행위 사건 수사결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180111 보도자료(前 MBC 경영진의 부당노동행위 사건 수사결과)-서울서부지검.pdf, #

2019년 2월 19일, 서울서부지법은 김장겸 전 MBC 사장과 권재홍 전 MBC 부사장에게는 징역 8개월의 집행유예 2년을, 안광한 전 사장과 백종문 전 부사장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노조활동을 기준으로 인사를 해 노조원들에게 불이익을 주었다고 판단된다"며 "부당 전보와 승진 배제 등 적용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권력으로부터 독립성을 가져야 할 공영방송이 내부 분열로 궁극적으로 국민에게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노조원들이 급여 등 경제적 측면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안 전 사장과 백 전 부사장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김 전 사장과 권 전 부사장에게는 징역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2019. 2. 19. 선고 2018고합3 판결

2020년 8월 26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26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광한·김장겸 전 MBC 사장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백종문 전 MBC 부사장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권재홍 전 MBC 부사장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1심 형량이 유지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안 전 사장과 김 전 사장에 대해 보직 부장의 노조 탈퇴 지시 등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혐의 중 일부를 무죄로 판단했지만, 형량에 반영하지는 않았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우리 사회의 '워치독', 즉 감시자의 역할을 해야 할 언론사가 정작 내부 노사관계에서는 기본원칙을 무시하고 부당노동행위를 한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피해자 중 상당수는 업무경력이 단절됐을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큰 좌절감을 느끼게 됐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우리나라의 노조법 구조를 고려할 때 부당노동행위에 대해서는 노동위원회에 의한 신속한 구제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고 형사처벌, 특히 실형 선고는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 전 사장은 자신이 대표이사이던 2017년 3월 10일 백종문 당시 부사장과 함께 제1노조 조합원 9명을 MBC 본사 밖으로 격리하고자 신사업개발센터와 뉴미디어포맷개발센터 등으로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안 전 사장은 대표이사이던 2014년 10월 27일 당시 보도본부장이던 김 전 사장 등과 함께 MBC 제1노조 조합원 28명을 부당 전보하는 등 2017년 3월까지 9회에 걸쳐 조합원 37명을 부당 전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법정에서 "MBC가 처한 경영 위기를 타개하고 새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시설에 기자 및 PD를 정당하게 인사 조처한 것"이라고 항변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해당 센터는 노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제1노조원들을 기존 부서에서 방출 시켜 보도, 방송 등 제작업무에서 배제하기 위해 설립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 서울고등법원 2020. 8. 26. 선고 2019노808 판결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안철상)는 다음과 같이 선고했다.
➀ 문화방송(MBC) 보도국장이었던 피고인 A가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내 민주방송실천위원회 발행 보고서를 폐기하고, 편집회의 참석자들에게 ‘취재 및 보도 관련 사항에 관한 위 위원회 간사의 전화에 응하지 말고 간사와 접촉하는 경우 보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함으로써 노동조합 운영에 개입하는 부당노동행위를 하였다는 이유로 문서손괴와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위반으로 기소된 사건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여, 위 보고서를 폐기한 행위에 대하여 문서손괴죄와 노동조합법위반(부당노동행위)죄를 유죄로 인정하고, 편집회의 발언으로 인한 노동조합법위반(부당노동행위) 부분에 대하여는 무죄를 선고한 원심(벌금 300백만 원)을 확정하였습니다(대법원 2023. 10. 12. 선고 2019도13024 판결).
➁ 문화방송(MBC) 대표이사였던 피고인 B, 보도국장 내지 대표이사였던 피고인 C가 사측과 갈등을 빚어 온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의 조합원들을 재배치하기 위한 센터에 위 노조 조합원들을 전보발령하고 보직 부장들에게 노조 탈퇴 지시를 하는 등 노동조합의 조직 또는 운영을 지배 내지 개입하는 등의 부당노동행위를 하였다는 이유로 노동조합법위반으로 기소된 사건에서, 검사와 피고인 C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여, ‘보직 부장들에 대한 노동조합 탈퇴 지시에 의한 노동조합 지배·개입 부분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하고 나머지 공소사실에 대하여 노동조합법위반(부당노동행위)죄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피고인 B: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피고인 C: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확정하였습니다(대법원 2023. 10. 12. 선고 2020도12582 판결). 대법원 보도자료
김장겸 및 안광한 전 사장은 대법원에 상고까지 했으나, 3년 동안의 지연 끝에 2023년 10월 12일 대법원에서 부당노동행위 혐의에 대해 유죄가 최종 확정되었다. 다만 이들은 2024년 2월 6일 윤석열 정부에 의해 사면되었다.2020도12582

5. 2017년 ~ 2023년[편집]

5.1. 작가 부당해고[편집]

2021년 보도·시사교양 작가의 근로자성을 따지는 지상파 근로감독 결과발표를 앞두고 MBC에서 일하던 작가 4명이 "부당한 계약 해지"를 겪었다고 밝혔다.

2021년 중노위는 "지난해 문화방송 MBC 뉴스투데이 작가 2명이 문화방송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신청에 대해 초심을 취소하고 부당해고임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방송작가가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성을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한 김 씨와 이 씨는 모두 2011년부터 문화방송 아침뉴스 프로그램 <뉴스투데이>에서 일부 꼭지를 맡은 작가로 일하다가, 지난해 6월 ‘프로그램 개편을 위한 인적 쇄신을 한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두 작가는 지노위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냈지만, 지노위는 신청을 각하했다. “두 작가는 업무위임계약을 맺은 프리랜서”라는 문화방송 사쪽 주장을 받아들여, 해고의 부당성 여부를 다툴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두 작가는 지노위 판정에 불복해 재심 신청서를 냈다.한겨레

그러나 10년 동안 주 5~6일 출근해 정해진 업무를 수행하고 고정된 시간에 퇴근한 작가들이었으며 계약 기간 또한 6개월 이상 남은 상태였기에 중노위는 작가의 원직 복귀와 임금 상당액 지급을 주문했다. 생방송 보도 프로그램의 작가 업무를 '창작'이 아닌 지시에 따른 '노동'으로 본 것이다.뉴시스

고용노동부가 MBC 작가 노동자성에 근로감독을 실시하는 와중에 방송작가유니온에 MBC 2개 프로그램에서 일하던 작가 4명이 올해 연말 계약을 종료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그 중 3명은 2시 뉴스외전의 작가로, 내년에 결방이 많아질 것이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되었다고 주장한다. 노동부는 이들 작가가 일한 프로그램을 '노동자성 인정 여지가 높다'고 분류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있다.

1년 기간의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2시 뉴스외전에서 일하고 있는 방송작가 A씨는 지난달 30일 담당 팀장으로부터 재계약을 못하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 A씨 뿐만이 아니다. 전 모 MBC 보도국 주간뉴스팀장은 11월 30일에 낮뉴스 프로그램 '뉴스외전' 작가 전원에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전 팀장은 이들 작가 3명을 한 명씩 차례로 불러 "계약이 올해 12월 31일까지인데 재계약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작가는 MBC와 1년짜리 '프리랜서' 계약을 갱신하며 일해왔다. 작가 A씨의 경우 2019년 4월부터 MBC '뉴스데스크'를 거쳐 지난해 말부터 뉴스외전에서 일했다. 계약 기간 동안 매일 8시에 출근해 담당 팀장의 지시를 받아 5일 방송분 중 3일은 '포커스' 인터뷰, 2일은 경제 코너를 맡아 아이템 발제와 섭외, 대본 작성, 밑그림과 CG 의뢰, 생방송 자막 등을 전담했다.

작가 A씨가 '자르는 이유'를 묻자 전 팀장은 "사실 내년에 올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결방 요인이 많다"면서 "내년에 대선, 베이징 올림픽 등 결방이 많아지니 너희들을 위해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했다. 이 과정에서 이전에 결방이 많아 돈을 받지 못해 힘들어했던 것을 이유로 들었다. 또 작가들이 했던 업무를 기자들한테 시키려고 한다며 시스템 변경을 재계약 불가 이유로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A씨가 "결방 때문에 우릴 위해서 일자리를 그만두라는 얘기를 한다는 건가. 옳지 못하다"고 반박하자 전 팀장은 "다른 기회를 찾는 게 낫지 않느냐"고 했다. PD저널과의 인터뷰에선 "아직 근로감독이 진행 중이고, 제가 근로자성을 인정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도 계약해지를 하는 것은 너무 부당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근로자성은 계약 형태가 아니라 근로의 실질을 따져야한다는 판단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MBC <뉴스투데이> 작가들의 구제 신청을 받아들인 중앙노동위원회는 "근로자가 종속적인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했는지 판단해야 한다"고 판정 기준을 제시했다.

김한별 방송작가유니온 지부장은 “현재 해고 통보를 받은 작가들은 정확한 시간에 출퇴근하는 등 근로자성을 인정받을 확률이 높다. 근로감독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해지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나중에 근로자성을 인정받으면 시정해야 하는 상황을 피하려는 사측의 의도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전 모 MBC 주간뉴스팀장은 미디어오늘과의 통화에서 "'해고'도, '계약 해지'도 아닌 '계약 종료'"라며 "도의적 차원에서 작가들에게 알렸을 뿐"이라고 말했다. 전 팀장은 "근로감독에 관해선 아는 바가 없다"고 했다. 전 팀장은 작년에도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해고 인정을 받은 MBC 뉴스투데이 작가 2명에게 해고(계약해지)를 통보한 당사자다. MBC는 중노위 판정에 불복해 행정소송 중이다.

한편 MBC 측은 노동부가 해당 프로그램을 '노동자성 인정 여지가 높다'고 판단한 사실을 전달 받고도 이들 작가에게 계약 종료를 통보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 청원으로 MBC를 비롯한 지상파 3사 방송작가의 노동자성에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MBC는 "개별 프로그램별로 계약이 끝나는 작가들에게 사전 통지를 한 것일 뿐"이라며 근로감독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MBC 관계자는 “(방송작가유니온에 들어온 제보들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과는 무관한 사안으로, 프리랜서 관리는 회사에서 하지 않고 각 프로그램이 사정에 따라 결정내리고 있다”며 “계약해지가 아니라 계약서상 계약 만료 기간을 해당 프리랜서 작가들에게 배려 차원에서 알려드린 것뿐이다. 근로감독 결과가 나오면 당연히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BC 방송작가 근로감독을 진행 중인 고용노동부에도 책임론이 제기된다. 방송사가 근로감독 와중 해당 작가에 계약을 종료한 데에 노동부가 근로감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들의 고용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노동부는 조치에 나서지 않고 있다.

노동부 고용차별개선과 관계자는 미디어오늘과의 통화에서 "서울 서부지청이 계약해지를 왜 하게 됐는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면서도 "당사자는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해 부당해고를 다툴 수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근로자성이 인정될 경우) 시스템 정비를 이유로 해고한다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노동부는 강제성 없는 지도만 할 수 있다"고 했다.

김한별 지부장은 “근로감독 대상자인 작가 개인이 요청하면 노동부는 그 작가가 근로자성을 인정받는 자리에 있는지 대답해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측은 (작가 대상 조사 결과를) 알고 대응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작가들은 이를 알 수 없다보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불평등한 상황이다. 고용노동부도 무책임하다는 게 노조의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MBC 근로감독에 참여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PD저널에 "아직 누가 근로자성을 인정받는 자리에 있는지 결과가 나온 게 전혀 없다. 작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측에 사실관계 등을 추가 확인하고 있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근로감독 중에 계약해지 사례가 발생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면서도 "하지만 방송작가 근로자성을 기본으로 한 조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개별 작가들의 계약종료 여부 등에 대해서는 개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디어오늘의 취재에선 MBC 관계자가 "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뉴스외전이 MBC에서 근로자성 인정 위험이 있는 프로그램 또는 코너에 포함이 돼 있다"며 "다시 판단해달라고 노동부에 이의 제기한 상태"라고 했다. 해당 작가들이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일 가능성을 인정하고도 '프리랜서 계약형태를 활용한 해고'를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MBC 관계자는 그러면서도 "팀장 선에서 내린 조치에 회사가 관여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계약 관련 책임에 선을 그었다. MBC는 이들 작가들의 퇴사를 전제로 7일 뉴스외전 담당 부서에 새 기자 1명을 발령한 상태다. 전 팀장이 통보 당시 '시스템 정비'를 사유로 든 점에 비출 때 계약종료에 MBC의 개입을 부인하기 어렵다.PD저널미디어오늘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스투데이에서 일할 직원들을 여전히 파견직의 형태로 채용하고 있다. 업무 강도가 높음은 여전하고, "주 6일 근무 / 매주 토, 일 중 하루는 무조건 근무 14:00 - 21:00" 조건에 "대졸(4년제) 이상(예정자 가능)"이라는 단서를 달아놓았고, 그나마도 2년제 계약직이다.사람인 2021년 9월 채용 공고

5.2. 도쿄 올림픽 개막식 중계 사고[편집]

2021년 7월 23일, 대한민국의 지상파 공영방송인 MBC의 도쿄올림픽 개막식 편집팀(스포츠국)이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을 중계하면서 국가 소개에 부적절하거나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문구를 여러 나라에 대하여 반복적으로 사용해서 논란이 된 사건이다# 아이티를 소개할 땐 폭동으로 인한 당시 화재 현장 사진을 삽입하거나, 우크라이나 국가 설명에 첨부되는 여러 사진들 중 굳이 원전 사고 당시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사진을 같이 삽입했다.최초 보도 기사(톱데일리)
음식 사진
국가
내용
연어회
피자
초밥
돈두르마
에그타르트
타코
국적 불일치
국가
내용
사모아 파일:사모아 국기.svg
드웨인 존슨 / 로만 레인즈
오스트리아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사운드 오브 뮤직(줄리 앤드류스)
단순 오타
국가
내용
복지 '선지국'
국가명을 아프'카'니스탄으로 표기
국가명을 '예맨'으로 표기
기본정보 오류
국가
내용
변경 이전의 국기 사용
미크로네시아 연방 파일:미크로네시아 연방 국기.svg
위치를 대서양으로 표시
위치를 이란에 표시
위치를 파키스탄 인근에 표시
위치를 아일랜드/북아일랜드에 표시
말레이시아 사라왁 지역에 표시
산티아고 순례길로 익숙하다고 소개
솔로몬 제도 파일:솔로몬 제도 국기.svg
한글을 표기문자로 채택한 남태평양의 섬나라[14]
부적절한 소개 문구
국가
내용
나우루 파일:나우루 국기.svg
'인광석 고갈로 인한 경제 타격'
'오스만 제국의 땅'[15]
'한때 미국의 핵실험장'
'군부 쿠데타로 정국 불안'
'지난 4월 수프리에르 화산 폭발로 농작물 많은 피해'
'10년째 진행 중인 내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피의 다이아몬드'의 배경'
'에티오피아와 지속적인 국경 분쟁'
소말리아 파일:소말리아 국기.svg
'현재는 내전으로 고통'
'이슬람의 중심'[16]
'종교갈등으로 1947년 인도로부터 분리'
'오세아니아의 중심'
'복싱 영웅 파퀴아오와 두테르테의 정치 대결'
'발칸 반도의 이슬람 국가'
부적절한 소개 사진
국가
내용
드라큘라(벨라 루고시)
비트코인[17]
전 야구선수 데이비드 오티즈[18]
양귀비를 실은 당나귀
분리장벽
기타
국가
내용
광고를 위해 송출 중단[19][20][21]
소개 사진으로 런던 사진 사용

5.3.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보도자료 사고[편집]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공격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라면서 톈진항 폭발 사고 영상을 넣었으며 또한 2022년 2월 25일 뉴스투데이 방송의 영상자료# (1분 51초경)으로 2020년 승리의 날 공중 퍼레이드 리허설을 모스크바 인근의 투시노에서 촬영한 영상#을 갈무리해 마치 우크라이나 접경지에서 촬영된 것처럼 사용하였다.

6. 2023년 ~[편집]

2023년 11월 21일 MBC 뉴스데스크도 아이들이 당근칼을 갖고 노는 것을 비판하는 보도를 내보냈다. 당일 이선영 기자는 "당근칼에 빠진 초등학생들... 장난감 칼에 부상 늘어"라는 기사를 작성했는데 해당 기사에는 당근칼을 갖고 노는 남자 초등학생들과의 인터뷰 내용이 첨부되어 있었다.

인터뷰에서 기자가 당근칼로 노는 방법을 질문했다. 한 남학생은 "이렇게 해가지고 찌를 수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다른 한 남학생도 "여자애들도 해요"라고 답했다. 문제는 이후 MBC가 인터뷰 내용을 편집하고 자막을 입히는 과정에서 해당 초등학생이 "여자애들 패요"라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해 마치 당근칼로 다른 여자 초등학생들을 겨냥해 폭행을 가하는 것처럼 왜곡해서 내보냈다는 것이다. 영상뿐 아니라 같은 보도를 텍스트로 다룬 기사에서도 인터뷰 내용을 옮기면서 "여자애들 패요"라고 적시했다. 해당 남자 초등학생에 대한 비난이 크게 불거진 후 MBC 보도의 신빙성에 의구심을 가진 몇몇 사람들이 원본 영상을 직접 확인하면서 "이건 왜곡된 자막이다"라는 여론이 일었다. 주요 언론사들도 사건을 보도했다.#

22일에 MBC가 2시 뉴스외전 말미에서 사과방송을 내보냈다. # 같은 날 MBC는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를 통해 재차 사과 입장을 발표했다. # 클로징에서 사과한 것은 이날 뉴스데스크 오프닝에서 "뉴스데스크의 2022년 12월 19일 방송분이 방심위의 주의 조치를 받았음"을 고지했기 때문에 두 가지 고지사항이 동시에 겹치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MBC는 폭력이라는 심각성에 집중한 나머지 "발음을 오인한 것"이라며 잘못된 자막을 내보낸 점에 대해 시청자와 해당 학생 및 학부모에게 사과하며 앞으로 신중하겠다고 했다.

6.1. 폭행 사건 보도자료 사고[편집]

MBC 뉴스데스크에서 2023년 11월 23일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것에 화가 나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여교사의 목을 졸라 1심에서 징역 1년에 법정구속된 30대 여성 학부모 사건을 보도했다. 하지만 리포트를 소개하는 배경화면으로는 남성이 여성을 때리려는 일러스트가 제시됐다. 이후 해당 이미지를 수정해 기사를 다시 올리고 리포트 하단에 “해당 기사의 앵커 멘션 배경 화면에서 여성인 가해 학부모를 남성 이미지로 잘못 표현해 이 부분을 삭제하고 다시 게시합니다. 시청자께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는 내용을 추가했다.

6.2. 오요안나 사망 사건[편집]


2024년 9월 15일 사망한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했다는 유서 내용이 유가족의 제보를 통해 밝혀지면서 파장이 일었다.

고용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인은 2021년 입사 후 선배들로부터 반복적인 업무 지도를 받아왔으며, 이 과정에서 업무상 필요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행위가 반복되어왔다고 판단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해, 한 선배가 공개석상에서 “네가 나가서 무슨 말을 할 수 있냐”고 비난한 것도 대표적 괴롭힘 사례로 지목됐다. 허나 고인이 프리랜서 신분이기 때문에 근로기준법 상 '직장 내 괴롭힘'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오요안나의 어머니 장연미 씨는 9월 9일부터 딸의 직장이었던 MBC 사옥 앞에서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9월 15일, 프리랜서 형태로 채용해오던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하고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BBC 코리아는 어머니와의 인터뷰 영상과 기사를 MBC의 발표 이후 게시했으며, SBS도 단식 농성장을 찾아가 비정규직 해결책이랍시고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해버린 것에 유족과 시민단체가 분노한 상황을 보도했다.#

7. 기타[편집]

  • 애니메이션 취급이 지상파, 케이블 통틀어서 제일 안 좋았다. 요술천사 피치, 꼬마마법사 레미 등만 인지도가 높았을 뿐 나머지 작품들은 작품 라인이나 어린이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시청률이 다른 방송사에 비해 낮았으며, 현재도 계열사 MBC 플러스는 KiZmom을 산하에 두고 있는 SBS바이아컴이나 2012년 KBS Kids를 개국한 KBS N과는 달리 지상파 3사 케이블 계열사 중 유일하게 어린이/애니메이션 채널을 산하에 두고 있지 않고 있다.
  • 연말 시상식만 되면 공동수상을 남발하거나 아예 상을 만들어서 주는 과도한 나눠먹기 때문에 시상식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2007년 방송연예대상과 2008년 연기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마저 공동수상이라는 짓을 터뜨림으로써 비판의 목소리가 더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2010년에도 재현된다. 그리고 이젠 하다하다 아예 출연자가 아닌 작품에 대상을 주기까지 한다.
  •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중계권 문제로 KBS와 함께 SBS와 다투다가 결국 중계는 물론 뉴스 보도도 때려치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하지만 종전에 iTV에서 가지고 있던 박찬호 선발등판 경기 중계권을 독점해서 가격 뻥튀기를 한 자신들의 전과를 봤을 땐 그냥 뜬금없는 선언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이 사건 이후로는 중계권료와 관련해서는 병적일 정도로 절약하려고 한다. 또한 올림픽 및 월드컵 중계권 문제가 이전까지 방송 3사 연합 컨소시엄을 통해 중계권을 얻는 형태에서 혼자 쏙 빠져나가 단독으로 중계권료를 가져간 SBS의 배신에서 비롯되었다는 면에서 SBS도 동정표를 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SBS가 그만큼 축구에 투자하며 축구팬들의 마음을 돌려세우는 동안, MBC는 K리그 중계권 계약을 월드컵 이후로 미루며 K리그 영상을 가져다 쓰고 심지어 중계까지 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나자 중계권 소급계약을 거부했고,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안 그래도 이전부터 축까 방송사로 이미지가 잡혀있던 MBC였는데, 같은 시기에 터진 MBC SPORTS+의 중계 취소 사태와 겹치면서 축구팬들과의 사이가 최악으로 치달았었다.
  • 2012년 4월까지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중계권료 미납으로 지역 축구팀들에 대한 중계를 계획했던 지역 MBC들에게 빅엿을 날려주고 있는 중. 이래놓고 월드컵 때가 되면 "또 축구는 MBC가 이러겠지"라고 말하며 이를 가는 축빠들도 양산 중. 이후에도 K리그에 대한 왜곡 보도를 일삼으면서 축빠들과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사이가 되고 말았다. 참고로 2012년 파업 때 노조에서 스틸야드에 파업 지지해달라고 왔다가 욕을 배부르게 처먹고 돌아간 일이 있다.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평소에 축구 그따위로 까놓고 이제 와서 지지해달라고 하니 축구팬들 입장에서는 기가 찰 수밖에. 노조원들도 왜 욕을 먹는지는 아는지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슬그머니 경기장을 나갔다고 한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2013년 11월 15일 실시한 2012년도 방송에 대한 평가에서 78.63점을 받았다. 전년에 비해 심의제재 감소와 어린이 교육정보 편성 증가 등으로 인해 4.72% 상승했다. 하지만 방송 내용의 '프로그램 질 평가'(25점→21점), '방송심의제규정 준수'(100점→72점), '시청자 평가 프로그램'(30점→22점) 항목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다. 편성의 '방송편성제 규정'(30점→26점), '장애인 시청 지원'(60점→57점), '주 시청 시간 균형 편성'(60점→15점) 항목과 운영의 '경영사항 공시의 적정성'(25점→20.3), '방송기술투자'(30점→14점), '개인정보보호'(30점→28점) 등에서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다. 사실상 지상파 가운데 5년 연속 꼴찌라는 것.#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가 2016년에 낸 <2015 여론집중도조사 보고서>에선 TV부문은 2위, 라디오부문은 1위를 각각 기록했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2015 한국미디어패널조사>에서도 시청자 선호채널 1위로 선정되는 등 전자와 상반되는 평가들도 있다.##
  • 외화 영화 취급이 좋지 않은데, 물론 MBC 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사들도 외화 영화나 외화 드라마 더빙을 끝까지 한 경우가 거의 드물다. 하지만 그 중에서 캐리비안의 해적과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더빙 평가가 좋은 편이라서 다른 후속편을 편성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지만, 계속 방영되지 않았다가 결국 다른 방송사가 먼저 방영하면서 방영이 될 가능성이 낮아졌다. 시리즈 4편이 나오기 전에 과거 3부작였던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전부 방영해놓고, MBC 외화 영화 시리즈 중에서 평가가 좋았던 캐리비안의 해적과 트와일라잇의 남은 시리즈를 더빙하지 않는 것은 제일 큰 비판점 중 하나다. 여기에 2013년에 KBS가 당시 제이슨 본 시리즈 최신작인 본 레거시를 제외한 나머지 3부작을 재더빙했고, 2017년 명절 때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최신작인 로그네이션을 방영하면서 제이슨 본 시리즈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마저도 방영이 될 가능성이 낮아졌다. 또한 다른 지상파처럼 한때는 외화 더빙 코너인 주말의 명화와 일요심야극장/금요영화천국/일요영화특선이 있었으나 2000년 중반부터 종영할 것 같더니 결국 완전히 종영되었고, 그나마 가장 오래 버티던 주말의 명화도 2010년 10월에 종영되었다
  • 외화 드라마(외화시리즈)도 문제를 저지른 게 있는데, CSI 라스베가스가 방영 초기에는 시즌 1~2를 연속으로 방송하였고 시즌 3까지는 토요일 오후에 편성하였지만, 시즌 4부터는 일요일 심야로 바꾸게 되었고 이후 마이애미와 뉴욕도 대부분 시즌을 일요일 심야로 고정되었다. 2004년에는 스몰빌 시즌 1를 방영하였는데 마지막 한 편을 방영하지 않는 짓을 저질렸다. KBS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2003년에 명탐정 몽크가 시즌 1~2를 연속 방송했는데 한창 방영하던 중 시즌 2가 전체 16편 중에서 9편까지 하고 조기종영을 해었는데, 다행히 다음해에 시즌 2의 남은 7편을 무사히 방송 되었지만 MBC는 남아 있는 한 편조차도 하지 않았다. 이후 시즌 2에서도 시즌 1의 마지막 편을 방영하지 않는 것은 물론 시즌 1보다 더 심각한 일을 저질렀는데, 전체 23편 중 15편이 토요일 오후에 방영이 되었으나 갑자기 일요일 심야로 바꾸면서 시간도 새벽 1~2시 사이에 8편을 방영을 하였으나 제대로 시청할 수 없는 암흑 시간대였고, 월드컵 기간이 많이 겹치면서 방송 중단이 너무 잦았고, 결국 시즌 2의 나머지 2편을 방영하지 않으면서 시즌 1보다 더 심한 전철을 밟았다. 만약에 시즌 1 마지막 편을 포함한 정상대로 방영했다면 여름 방학 시작 전에 끝낼 수 있었다. 스몰빌 시즌 2 끝으로 후속 시즌이 방영 되지 않는 동시에 이후 MBC는 CSI 시리즈 외에 다른 드라마를 하지 않게 되었고, 그나마 CSI도 CSI 뉴욕은 전체 시즌 9개 중에서 시즌 4까지만 방영하였고, 라스베가스는 시즌 15개 중에서 시즌 11까지 방영하고 중단되었고, CSI 마이애미는 시즌 10까지 전부 방영하였으나 미국 CBS에서 마이애미를 시즌 10 끝으로 방영을 중단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MBC에서 CSI 시리즈가 전부 방영이 중단된 셈이다. 마이애미처럼 끝까지 방영한 같은 방송사 드라마 동양특급 로형사도 시즌 2 끝으로 방영이 중단했기 때문에 끝까지 다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후에 나온 CSI 사이버는 시즌 2 끝으로 종영될 정도로 다른 시리즈에 비해 평가가 좋지 않아서 더빙 될 가능성은 낮다. 거기다 더빙 퀄리티 면에서도 마이애미 시즌 8까진 자체 제작이었으나, 이후 방영된 라스베가스 시즌 10을 기점으로 외주 제작으로 변경되면서 중복 캐스팅이 늘어나는 등 안 좋아졌다. 마이애미 시즌 10 종영 후 2년간 공백기를 지나 여상육정과 프랑스 드라마 더 라인 그리고 미국 드라마 먼데이 모닝스 총 3편을 편성하였다. 하지만 이 중 먼데이 모닝스와 더 라인은 일부 지역 MBC에서만 방영한데다가, 외주로 제작되어서 그런지 성우진이 자사 성우들이 아닌 외부 성우로 구성되어 있다. 애니메이션에 이어 외화 영화와 외화 드라마의 취급도 지상파 3사 중에서 제일 좋지 않다.
  • '노브레인 서바이버'로 유명했던 코미디하우스 종영 이후 후속 개그 프로그램인 웃으면 복이와요와 웃는 데이는 전작인 코미디하우스에 비해 부진하여 실패하였다. 이후 개그야는 개그콘서트와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대항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는 등 초반에는 나름 괜찮았으나, 이후에는 갈수록 인기가 떨어졌다. 개그야 종영 이후 후속작인 하땅사, 웃음버라이어티 꿀단지, 개그쇼 난생처음은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고, 웃고 또 웃고는 하필이면 파업 사태로 인해 결방이 잦았다. 이후 파업 사태를 거친 끝에 재개한 코미디에 빠지다는 그나마 앞서 방영했던 다른 코미디 프로그램에 비하면 오래가기는 했으나, 이후 방영된 코미디의 길은 극악한 시간대와 후반부 들어 잦은 결방 끝에 종영되었으며, 이것이 MBC의 마지막 코미디 프로그램이 되었다. 특히 마지막 코미디 프로그램인 코미디의 길은 종영 당시 시청자들에게 아무런 인사도 없었다.
  • 2017년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당시 해직된 박성제 쿠르베오디오 대표가 해고나 한직으로 좌천된 기존 인력의 공백을 메울 경력 기자 채용 과정이 불투명하며, 면접시 출신 지역(호남)으로 트집을 잡았다는 응시자의 제보를 소개했다.
  • 2024년 4월 7일과 14일에 방영 예정이었던 복면가왕 9주년 특집 방영 하루 전 갑작스럽게 한 주 순연되었는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조국혁신당의 번호와 겹친다는 이유라고 한다. 정치계에서 또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이 복면가왕 결방 소식을 접하고는 '이 무슨 말도 안되는 결방 사유인가. 그럼 KBS 9시 뉴스도 결방해야 하는 거냐, 결방을 결정한 방송사 측을 국회로 소환해서 철저히 조사시켜야 한다.'라며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또한 선거 유세 도중에 복면가왕 결방 소식을 접하고는 '상당히 황당스러운 결정이고 경박하고 무지하기 짝이없다'라며 비난하는 등 해당 결방 사태를 접한 민주당계의 정치인들은 현 정부의 언론 탄압이나 다름 없는 행위라고 말하면서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고 있다.

7.1. 직장 내 갑질[편집]

MBC는 직장 내 군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한다. 개그계가 군기가 세다는 건 이미 알려진 지 오래지만, MBC의 군기는 김진철 상해 사건이 일어난 KBS를 상회할 정도라고 한다. 주 원흉은 홍기훈으로, 공채 5기 이하 코미디언들의 이탈이 유독 잦았던 것 역시 홍기훈 때문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그러나 홍기훈이 2005년에 희극인실을 거의 떠나다시피 한 이후로도 군기가 줄어들기는 커녕 더 심해졌다고. 당연히 똥군기를 알려봤자 PD 선에서 묵살되었고, 결국 MBC 코미디의 맥이 끊길때까지 개선되지 않았다고 한다. 박조호 후배 폭행 사건이 대표적이지만, 김두영의 재현을 볼 땐 그 후로도 똥군기가 극심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7.2. 예술 작품 규제[편집]

2014년 1월 19일에 방영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선 산드로 보티첼리의 명화 비너스의 탄생을 소개하면서 비너스의 가슴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했다가 빈축을 샀다. 원래 명화는 음란물이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신체 부위가 노출된 명화도 음란물이 된다. 이 분들에게 이 작품이라도 보여 드렸다. 이 작품은 거대 포털 사이트 백과사전에도 올라오는 예술 작품이다.

7.3. 한류팬 선물 갈취 사건[편집]

2014년에 폴란드 소녀가 샤이니 종현에게 애써 보낸 선물들을 교양부 작가들이 다 먹어치우고 뻔뻔하게 SNS에 올렸다. 이에 MBC측에서는 사과했으나 당사자들의 사과나 입장 표명은 없어서 비판을 받았다. 특히 그중에서 장자윤 작가는 일을 크게 벌여놓고서는 사과 하나도 없이 계정 폭파만 해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7.4. 정치적 편향 논란[편집]

애당초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여6 : 야4일 정도로 여당 쪽에 유리한 데다 사장 선임 과정서 정권의 입김이 어느 정도 서려 있기 때문에, 정권이 어떤 성향의 사장을 임명하는 가에 따라 논조가 급격하게 변하는 양상을 보였다. 때문에 정권이나 사장 교체에 의한 정치적인 논조 변화가 극단적이어서 중립성이나 신뢰성이 때에 따라 롤러코스터처럼 변한다는 비판을 자주 받는다. 물론 이는 절대적인 건 아니어서, 정권교체 후 무리하게 MBC를 정권 성향에 맞추려다 구성원들이 반발하여 오히려 반여권 성향을 띠게 되는 경우도 있다.[22]

참여정부에서는 황우석을 찬양하는 와중에 PD수첩을 통해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이명박 정부 시기에는 광우병 음모론을 심층적으로 보도하는 등 진보적이지만 최소한의 중립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를 하는 등, 정권의 입김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0년 김재철 사장 취임 후 2011년을 기점으로 점차 보수화가 진전되었고, 박근혜 정부 시기 급격하게 극우화되어 세월호 참사를 철저히 박근혜 정부의 입장에서만 보도하거나 최순실 게이트 당시 박사모를 옹호하고 김세의 기자 등이 일베 인증을 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 # # # # # # 그러다가 박근혜 정부 당시 총파업 주도로 MBC에서 해고된 뉴스타파의 PD인 최승호 사장이 MBC로 복귀하고 박성제, 안형준 체제까지 갈 동안 친민주당 성향을 유지하였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부와 갈등을 크게 빚다가, 12.3 비상계엄 이후로 친민주당 성향은 더 짙어졌다. # #

8. MBC·KBS·YTN 부당징계자 명단(2008~2017년)[편집]

MBC · KBS · YTN
2008~2017년 부당 징계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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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편 방영
체포
이춘근 김보슬 조능희 송일준 김은희
5명
정직ㆍ감봉
이춘근 김보슬 조능희 송일준
정연주 KBS 사장 해임 반대 투쟁
체포
정연주
24명
정직ㆍ감봉
양승동 김현석 성재호 이상협 이준화 이도영 복진선
부당 전보
현상윤 최용수 이강택 김용진 용태영 최경영 강남욱 이승호 고우종 박종원 하석필 이상필 정일서 국은주 박종성 황보영근
YTN 낙하산 구본홍 사장 반대 투쟁
해고
우장균 정유신 권석재 현덕수 노종면 조승호
10명
정직ㆍ감봉
이춘근 김보슬 조능희 송일준
2009년
KBS 보도 비판
정직
황보영근
1명
YTN 배석규 사장 신임투표 추진
정직
박진수 임장혁
4명
감봉
박희천 김용수
YTN 부당 전보
부당 전보
고한석 전준형 이만수 김재형 이대건 이상은 권영희 송태엽 김정현 유투권 이경아
11명
YTN 쌍용차 사태 돌발영상 제작 PD 대기발령
대기발령
임장혁
1명
MBC 앵커 교체 항의 제작 거부
감봉
김연국 이성주 최혁재
3명
KBS 본부장 신임투표 추진
감봉
김덕재
1명
KBS 김인규 사장 관련 자료 공개
감봉
김진우
1명
MBC 39일 파업
해고
이근행 정대균
50명
정직
신용우 연보흠 이상엽 이세훈 나준영 서점용 이정상 이학준 정희찬 박민상 강윤석 손종근 황성철 남두용 신동식 이해승 류재은 이희연
감봉
안준식 양효경 오준혁 김범재 김종우 박용국 오행운 이동희 이채훈 한준호 김병헌 김영기 김창식 김현수 박재정 박찬민 손무성 신현극 심병철 윤행석 이순용 이용환 이재우 지성근 최상석 최우식 홍유선 황진호 손정모
부당 전보
김빛나
KBS 29일 파업
정직
엄경철 이내규 성재호 김경래
9명
부당 전보
김현석 김영한 박종성 이용우 국은주
2011년
KBS G20 보도 비판
정직
김용진
1명
YTN 부당 전보
부당 전보
전준형 지순한 박진수 하성준
4명
2012년
MBC 170일 파업
해고
강지웅 박성제 박성호 이용마 정영하 최승호
194명
강제 휴직
김은정 임지은 정구련
정직
김민식 이중각 전흥배 최형문 강재형 구자중 김세용 김재영 양동암 이영백 이춘근 장재훈 최일구 김인한 김정근 민병우 박미나 송요훈 이선태 이시용 이재훈 이창순 전배균 정형일 정세영 진종재 한정우 한재희 허태정 홍혁기 김영호 김재상 김정민 민병선 박은석 신정수 옥승경 왕종명 임명현 채창수 홍수선 홍우석 강병규 권창모 김기영 김낙곤 김성환 김창식 김태석 김한광 남두용 박광수 박용석 박재정 배윤호 손종근 양태욱 우동일 이감우 이용환 이해승 장성호 최영규 김종근 최율미
감봉
김용근 도건협 명신환 박인옥 백병근 이재왕 이준 장용기 정동원 정용우 최주형 한영해
부당 전보
고은상 고현승 김민욱 김병헌 김수진 김재용 김정인 김희웅 남형석 문소현 박광운 박소희 박장호 박종욱 박태경 성지영 송형근 안형준 양윤경 양효경 엄지인 연보흠 유상하 윤도한 이남호 이보경 이성주 이세옥 이승용 이정은 이지선 이필희 이호찬 임대근 임소정 전동건 전영우 조효정 허유신 현영준 강효임 고성호 김인수 김환균 김현철 박건식 박상언 서정문 유성은 윤석호 이우환 임경식 임남희 임재윤 임채원 임채유 전여민 한학수 김범도 김상호 박경추 변창립 손정은 신동진 오승훈 차미연 황선숙 고정주 배성민 이상엽 권희진 허태정 이정식 유현 박준우 김연국 최율미 허일후 최형종 박정일 남궁성우 안희남 김상민 손미경 김봉근 홍우석 나준영 양동암 최호진 황상욱 방종혁 손재일 안성일 윤능호 홍수선 이우호 김병훈 최상일 김만진 황순규 김호성 이선태 김동희 임태성 김태현 김철영 이은성
KBS 95일 파업
정직·감봉
김현석 최경영 홍기호 장홍태 윤성도 이철호 오태훈 성재호 김경래 강윤기 김우진
11명
YTN 연대 파업
정직
김종욱 하성준 임장혁 박진수
4명
KBS 기자협회 공정방송 요구 제작 거부
정직·감봉
황동진 정윤섭
2명
MBC <PD수첩> 작가 전원 해고
해고
정재홍 장형운 이화정 이소영 임효주 이김보라
6명
MBC <시사매거진 2580> 아이템 검열 비판
정직
김혜성 김지경
2명
MBC 뉴스데스크 부당기사 작성 거부
정직
강연섭
1명
2013년
MBC 김정남 인터뷰 사전 공개
해고
이상호
1명
MBC 보도 비판
정직
이용주
1명
MBC 김재철 전 사장 풍자 방송
정직
안혜란
1명
MBC 진주의료원 아이템 불허 관련 부당 전보
부당 전보
조윤미 임채유
2명
KBS <TV쇼 진품명품|진품명품> 낙하산 김동우 MC 반대
부당 전보
박상조 김창범
2명
2014년
KBS 길환영 사장 퇴진 투쟁
정직·감봉
권오훈 함철 김성일 정홍규 이경호 최선욱 강나루 이진성 이승철
14명
부당 전보
유석조 조재익 김혜례 이재강 홍사훈
MBC 세월호 보도 비판
해고
권성민
3명
정직
신지영 장준성
MBC 국정원 대선 개입 보도
정직
김연국
1명
YTN 해직 후 복직자 재징계
정직
우장균 권석재 정유신
3명
2015년
KBS 이승만 일본망명 보도 관련 징계
부당 전보
송종문 용태영 백진원 이재강
4명
MBC 경영 농단 항의
부당 전보
김범도
1명
KBS 다큐멘터리 <훈장> 제작 개입 및 불방
부당 전보
최문호 이병도
2명
KBS 뉴스 보도행태 비판
해고
신기섭
1명
2016년
KBS 민중총궐기 보도 비판
감봉
정홍규
1명
KBS <인천상륙작전> 홍보뉴스 제작 거부
감봉
송명훈 서영민
2명
MBC 뉴스데스크 보도 조작 의혹 제기
출근정지
김희웅
1명
KBS 사드 보도지침 비판
부당 전보
김진수
1명
세월호 사건 이정현 녹취록 보도금지 비판
부당 전보
정연욱
1명
MBC <막내 기자의 반성문> 영상 제작
출근정지·근신
곽동건 이덕영 전예지
3명
2017년
대전MBC·춘천MBC 노조 활동 탄압
정직
최헌영
3명
감봉
이교선 이승섭
MBC 탄핵 다큐 불방 비판
감봉
송일준
2명
부당 전보
이정식
MBC 6.10 민주 항쟁 다큐 제작 시도
감봉
김만진
1명
MBC “김장겸은 물러나라” 페이스북 라이브
출근 정지
김민식
1명
<PD수첩> <시사매거진 2580> 제작 중단
대기발령
이영백 김현기 노경진 권혁용 박종욱 이지수
6명

[1] 이게 경고조치라는 단어만 봤을 땐 매우 가벼운 조치로 보이지만, 시청자에 대한 공개적인 사과 다음으로 강도가 높은 법정 제재다. 향후 이를 재차 위반하면 보도국 전체가 발칵 뒤집힐 수도 있다고 한다.[2] 당시 조 기자는 편파보도를 이유로 MBC로부터 출입정지를 받은 상태였는데, 그녀는 "민주언론실천협의회 보고서에 대한 김장겸 보도국장의 의견을 묻고자" 한다며 노조 사무실 뒷문을 이용해 5층 보도국 내의 보도국장실로 무단 출입했다. 이에 김 보도국장은 사전에 취재 약속이 안 돼 있다는 등의 이유로 "경비를 부르겠다"며 조용히 나가달라고 하자 조 기자는 "<미디어오늘> 기자는 언론사를 상대로 취재한다"며 퇴거를 거부했고, 결국 그녀는 비서 등 직원 2명에게 강제 퇴거되었다.[3] 한걸레라는 명칭은 시스템클럽, 일베저장소 등의 우성향이 강한 사이트에서 한겨레를 칭할 때 주로 사용하는 멸칭이다. 국군사이버사령부 등의 여론 조작 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단어였다. 개개인의 정치 성향이나 지상파 보도국장이라는 지위를 떠나 최소한 기자 출신 인물이 입에 올릴 만한 단어는 아니다.[4] 당시 보도국 편집회의 기록.[5] 특히 이덕영은 본인 페이스북을 통한 경력기자 비난 건까지 가중된 것이다.[6] 당시 지원자는 후술할 권재홍, 김장겸, 문철호 3명 외에 백종문 미래전략본부장, 이상로 전 iMBC 이사, 윤정식 전 OBS 사장, 김동효 미래방송연구소 부국장급, 황용구 MBC경남 사장, 전영배 MBC C&I 사장, 심원택 MBC 아카데미 사장, 이용석 전 MBC충북 사장, 정준 전 제주MBC 사장, 정경수 MBCNET 사장 등이었다.[7] 이에 당시 편성제작본부장이던 김도인은 2019년 저서 <적폐몰이, 공영방송을 무너뜨리다>, 2021년 <월간조선> 등지에서도 해당 프로는 PD가 담당 국장에게 사전 보고하지 않은 채 제작했다는 이유였다고 주장했다. 반면 2017년 2월 21일 <PD수첩> '탄핵, 불붙은 여론전쟁', 3월 13일 <리얼스토리 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특집'은 보고 과정을 거쳐 방영됐다.[8] 해당 에피소드 자체는 중단 조치 뒤에도 제작이 지속되어 2018년 6월 11일에야 방영됐다.[9] 이에 MBC 측은 당시 기획안까지 공개하며 제작행위 자체가 정치 편향적이었다는 식으로 주장했다.[10] 이 노조는 2013년 설립 이래 언론노조 MBC본부(1노조)와 대척점에 있었던 노조로, 정치적 투쟁보다 전체 MBC 구성원들의 이익 추구와 복리 증진을 촉구하는 게 목표였다. 그러나 당시 공동위원장이던 최대현 아나운서와 김세의 기자가 'MBC 응원 집회' 같은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하는가 하면, '빨갱이는 죽여도 돼'라는 극언을 한 보수인사와 찍는 등 우익 행보를 보였다.[11] 현 제이제이컬처 대표이사.[12] 총원 대비 찬성률은 89.2%[13] 2019년 3월 특별채용으로 복직돼 MBC에 근무되었으나, 2023년 3월 6일자로 퇴사해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14] 과달카날주와 말라이타주만이 한글을 표기문자로 채택했다.[15] 약 350여년간 오스만의 지배 하의 속주에 가까웠다.[16] 무슬림은 시아파 뿐만이 아닌 수니파, 이바디파 등 다양한 종파가 있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다.[17]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인정했는데 문제는 그렇게 된 경위가 바로 엘살바도르의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져 자국 화폐를 포기하는 지경까지 가서였다는 점과 엘살바도르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 때문에 국내 반발이 매우 거셌다는 점이다.[18] 약물 복용으로 문제를 일으킨 선수[19] 선수단 입장만 약 두 시간이 걸리기에 중간에 광고를 한 것으로 볼 수는 있지만, 이는 해당 국가 선수들에게 있어서 굉장히 무례한 행동으로 비칠 수도 있다. 게다가 이것도 처음이 아니라 MBC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식을 단독 중계할 때도 선수단 입장 도중에 광고를 넣는 똑같은 짓을 저질렀었다.[20] 선수단 입장 중 광고는 두 번 송출되었으며, 광고 송출 시간동안 입장한 국가는 다음과 같다: (1회) 가봉, 카메룬, 감비아, 캄보디아, 북마케도니아, 기니, 기니비사우, 키프로스 (2회) 불가리아, 부르키나파소, 브루나이, 부룬디, 미국령 사모아,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베트남, 베냉[21] KBS도 일본 선수단이 입장할 때 중간에 스팟 광고(자사 스포츠 중계 홍보)로 끊었는데 이는 NHK 등 일본 언론과의 기싸움이 반영된 것으로 봐 옹호할 여지가 있었다. NHK도 대한민국 선수단 입장 때 진짜 국가 이름 호명하는 수준에 그쳤기 때문. 경색된 한일 관계를 반영한다는 해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MBC는 그런 것도 없었다.[22] 일례로 박성제 체제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됐는데, 윤석열 정부로 정권교체 이후 윤석열 정부가 MBC를 정권 코드에 맞게 무리하게 압박하고 컨트롤하려다 충돌이 잦았고 이는 안형준 체제가 들어서고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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