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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독일의 역사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선사시대 ~ 고중세[편집]
2.1. 본토[편집]
2.1.1. 켈트족[편집]
독일의 본토에 해당되는 지역에 처음으로 정착한 민족은 켈트어파에 속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켈트족이었다.
2.1.2. 게르마니아[편집]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에서 남하한 게르만족은 켈트족을 라인강 너머의 변경 지역으로 밀어내면서 정착했고, 이후 고대 로마인들과 접촉하면서 '게르마니아'라는 지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로마 제국은 오늘날 독일 영토 가운데 여전히 켈트족이 잔존한 라인강 서안 지역을 병합한 후[1], 라인강 너머의 게르마니아 역시 정복하려 했으나, 서기 9년 토이토부르크 전투에서 대패하며 좌절되었다.
이후 로마 제국은 게르만족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한 예방전쟁만을 수행할 뿐 적극적인 게르마니아 정복은 시도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라인강 국경이 400년 가까이 고착화되었다.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열되고 서로마 제국의 라인강 방어선이 취약해지자, 5세기 초부터 여러 게르만 부족들이 라인강 너머의 갈리아 지역에 정착했고, 이에 따라 게르마니아와 그 외부 지역의 구분이 사실상 무의미해졌다.
로마 제국은 오늘날 독일 영토 가운데 여전히 켈트족이 잔존한 라인강 서안 지역을 병합한 후[1], 라인강 너머의 게르마니아 역시 정복하려 했으나, 서기 9년 토이토부르크 전투에서 대패하며 좌절되었다.
이후 로마 제국은 게르만족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한 예방전쟁만을 수행할 뿐 적극적인 게르마니아 정복은 시도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라인강 국경이 400년 가까이 고착화되었다.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열되고 서로마 제국의 라인강 방어선이 취약해지자, 5세기 초부터 여러 게르만 부족들이 라인강 너머의 갈리아 지역에 정착했고, 이에 따라 게르마니아와 그 외부 지역의 구분이 사실상 무의미해졌다.
2.1.3. 프랑크 왕국[편집]
2.1.4. 동프랑크 왕국[편집]
2.1.4.1. 독일 왕국[편집]
2.1.5. 신성 로마 제국[편집]
2.2. 프로이센[편집]
초기 프로이센 지방[2]은 게르만족과 다른 발트계 프루사족이 원주민으로서 거주했기에, 독일 본토와는 이질적인 역사가 전개되었다.
2.2.1. 고대 프로이센[편집]
2.2.2. 독일 기사단국[편집]
3. 근세[편집]
3.1. 합스부르크의 신성 로마 제위 독점[편집]
3.2. 종교 개혁과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의 성장[편집]
위와 같은 합스부르크의 황권 강화와 급성장에 제동을 건 것은 바로 1517년 마르틴 루터에 의해 시작된 종교 개혁이었는데, 신성 로마 황제 카를 5세[5]는 이에 맞서 가톨릭 국가로서의 신성 로마 제국을 유지하기 위해 일생을 바치다시피 했지만, 결국 독일 북부의 제국 구성국들이 루터파를 비롯한 개신교 국가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이때 개신교를 가장 먼저 국교로 선포한 세력은 제국 외부에 있는 프로이센 지방을 다스리던 독일 기사단국이었는데, 독일 기사단의 총장이었던 알브레히트 폰 호엔촐레른은 마르틴 루터를 직접 만나 대화하고 루터파로 개종한 후 가톨릭 기사수도회의 영지였던 독일 기사단국을 세습 군주국인 프로이센 공국으로 전환했다.
종교 개혁으로 인한 제국의 분열상은 17세기에 이르러 30년 전쟁이라 불리는 대전쟁을 불러왔는데, 1618년부터 1648년까지 3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전개된 해당 전쟁은 독일을 황폐화시킨 건 물론이고,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에서 제국 구성국들의 독립적인 주권이 보장됨에 따라 신성 로마 제국은 허울만 남은 명목상의 제국으로 전락했다.
이 과정에서 개신교 선제후국인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이 합스부르크 황실이 직접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북독일 지방의 맹주로 부상했고, 같은 호엔촐레른 가문이 다스리던 프로이센 공국까지 차지하면서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 동군연합을 형성했다.
이때 개신교를 가장 먼저 국교로 선포한 세력은 제국 외부에 있는 프로이센 지방을 다스리던 독일 기사단국이었는데, 독일 기사단의 총장이었던 알브레히트 폰 호엔촐레른은 마르틴 루터를 직접 만나 대화하고 루터파로 개종한 후 가톨릭 기사수도회의 영지였던 독일 기사단국을 세습 군주국인 프로이센 공국으로 전환했다.
종교 개혁으로 인한 제국의 분열상은 17세기에 이르러 30년 전쟁이라 불리는 대전쟁을 불러왔는데, 1618년부터 1648년까지 3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전개된 해당 전쟁은 독일을 황폐화시킨 건 물론이고,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에서 제국 구성국들의 독립적인 주권이 보장됨에 따라 신성 로마 제국은 허울만 남은 명목상의 제국으로 전락했다.
이 과정에서 개신교 선제후국인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이 합스부르크 황실이 직접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북독일 지방의 맹주로 부상했고, 같은 호엔촐레른 가문이 다스리던 프로이센 공국까지 차지하면서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 동군연합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