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라 왕국은 중세 초기부터 중요한 왕국으로 존재했으며, 9세기에는 프랑크 왕국과 이슬람 세력 사이에서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했다. 1512년
카스티야에 합병되면서 현재의 자치주 형태로 편입되었으나, 독자적 법과 관습인 '포르말리데스'(Fueros)를 유지하였다. 이후 나바라는 19세기
나폴레옹 전쟁과
스페인 내전을 거치며 정치적 변동을 겪었으며, 현대에 이르러 스페인 내에서 자치권을 가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오늘날 나바라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관광, 농업, 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