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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치리
Hatsuchiri
파일:PNC_Hatsuchiri.png
파일:PNC_Hatsuchiri_Evolution_1.png
기본
1차 각성
파일:PNC_Hatsuchiri_Evolution_2.png
2차 각성
클래스
파일:GF_PNC Fighter Symbol.png
기업
파일:PNC_42lab_2.png
42LAB
레어도
★3
모델명
BPT1
직업
미확인 생물 탐사원
생일
8월 20일
성우
일러스트
Lin+

1. 개요2. 설정3. 성능
3.1. 능력치3.2. 스킬3.3. 평가
4. 캐릭터 상세 기록5. 스킨6. 대사7. 기타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흥미롭게도, 인류는 종종 내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 당신과 함께한다면 아마도 인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나는 그렇게 생각해."

2. 설정[편집]

경력
BPT1은 42Lab에서 미확인생물 탐사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과학연구 인형입니다. 해당 모델은 양산 판매를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BPT1의 설계 초기부터 원가를 전혀 따지지 않고 수많은 파격적인 설계를 진행했습니다. 예를 들면 복합소재를 사용하여 제조한 고강도 소체나, 고가의 풀세트 탐사 장비와 생체모방 탐지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아직 테스트 단계인 지질구조 해체 모듈 같은 장비들 말입니다.

유일한 BPT1 모델 인형인 하츠치리는 지질구조 해체 모듈의 놀라운 확장성과 실용성을 개발자들에게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지정된 구역의 지질 구조를 순식간에 해석해 내어, 아무런 장애물도 없는 것처럼 암반층 속을 잠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츠치리는 미확인생물 탐사 작업에서 놀라운 효율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탐사 중에 있었던 어떤 사고 이후, 미확인생물 탐사 프로젝트는 42Lab의 개입으로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뒤, 하츠치리는 '뉴럴 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자진해서 참가했습니다.

3. 성능[편집]

3.1. 능력치[편집]

능력치
최대 체력
1967→16474
전투 후 체력회복
264→588
공격력
83→554
연산력
71→470
방어력
56→391
연산 방어력
38→281
관통력
65→419
연산 관통력
36→258
치명률
0.5%→10%
치명상
50%
공격 속도
73→110
회피율
0.4%→8%

3.2. 스킬[편집]

패시브 스킬
파일:PNC_하츠치리 패시브.png
자신이 쓰러질 피해를 받을 때 체력을 1 남기고, 최대 체력 n%만큼 회복한 후 잠행. 전투마다 1회 발동 가능, 전투 개시 시에도 잠행
잠행: 가장 멀리 있는 적 인접 빈칸으로 이동한 뒤 주변의 적을 모두 1초간 띄우고, 공격력의 n%만큼 피해를 준다, 이동 도중 타겟팅되지 않음
레벨
체력 회복(%)
피해량(%)
1
25%
100%
2
27%
108%
3
29%
116%
4
31%
124%
5
33.5%
134%
6
36.5%
146%
7
39.5%
158%
8
42.5%
170%
9
46.2%
185%
10
50%
200%
액티브 스킬
파일:PNC_하츠치리 액티브.png
현재 공격 대상에게 순서대로 공격력 n%만큼 피해를 3회 주고, 2번째 공격 때 추가로 자신 주변 1칸 이내 다른 적들에게 공격력 n%만큼 파생 피해를 준다
현재 공격 대상이 n초 이내에 사망 시, 즉시 잠행
레벨
예충전
쿨타임
피해량(%)
파생 피해(%)
잠행 재발동 시간
1
3초

★5: 4초
6초
100%/110%/120%
110%
2.4초
2
108%/118.8/129.6%
118.8%
2.8초
3
116%/127.6%/139.2%
127.6%
3.2초
4
124%/136.4%/148.8%
136.4%
3.6초
5
134%/147.4%/160.8%
147.4%
4초
6
146%/160.6%/175.2%
160.6%
4.4초
7
158%/173.8%/189.6%
173.8%
4.8초
8
170%/187%/204%
187%
5.2초
9
185%/203.5%/222%
203.5%
5.6초
10
200%/220%/240%
220%
6초
궁극기
파일:PNC_하츠치리 궁극기.png
적을 하나 선택해 6초 동안 고정시킨 뒤 대상 옆으로 이동해 공격력 n%만큼의 피해를 주면서 자신의 액티브를 최대치까지 충전, 이동 도중 타겟팅되지 않음
쿨타임 30초
레벨
피해량(%)
1
800%
2
1000%
3
1200%
4
1400%
5
1600%
【스킬 시전 애니메이션】
파일:하츠치리 궁극기 애니메이션.gif

3.3. 평가[편집]


4. 캐릭터 상세 기록[편집]

문서 1 - 호감도 Lv.2에 개방
42Lab 내의 비인기 프로젝트인 '미확인생물 탐사' 는 그 필요성에 대하여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 지저에 미확인 고대 생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암시하는 증거가 이미 학계에서 산발적으로 발견되고 있었지만, 이 프로젝트는 필연적으로 수익을 낼 수가 없는 사업이었다. 심지어 프로젝트를 위한 별도의 연구실조차 배정해 주지 않는 형편이었다.

그러나 해당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리드(里德) 는 미확인생물에 대해 편집광적으로 집착하는 연구원이었다. 그는 이런 상황에 결코 만족할 수 없었다. 처음에 42Lab은 그에게, 새로운 기능 모듈의 작동 테스트에 쓸 인형 하나를 설계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그는 보잘것없는 그 임무에 과다한 열정을 쏟아부었고, 온갖 정성을 다해 미확인생물 탐사에 특화된 인형 하츠치리를 만들어냈다. 그녀는 각종 고급 탐사 장비와 모듈을 장착했을 뿐 아니라 거대한 생체모방 탐지기도 데리고 다녔다. 이 탐지기는 문어의 모습으로 만들어져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서 2 - 호감도 Lv.3에 개방
리드는 과묵한 성격으로, 한평생을 미확인생물 탐사 사업에 바친 사람이었다. 그러나 리드 밑에서 일하는 하츠치리는 처음엔 그와 전혀 딴판이었다. 그녀는 미지의 지저생물, 아니 생물학 전반에 눈곱만큼도 흥미가 없었다. 그저 기계적으로 인간의 명령에 따라 임무를 완수하고 있을 뿐이었다.

암반층, 화석, 유적에 대한 연구는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반복되었다. 파란도 없고, 격정도 없었다. 어느 날, 어떤 임무를 수행하기 전까지는......

하츠치리가 땅 속에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그 날부터 하츠치리의 일에 대한 적극성은 눈에 띄게 높아졌다. 심지어 스스로 리드에게 다음 임무의 목적지를 물어볼 정도였다. 한 연구원은 어느 날 밤 하츠치리가 거대 생체모방 문어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는 광경까지 목격했다. 여기서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것은, 그 전까지 그녀는 사물에 대하여 특별한 감정을 드러낸 적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그 임무는 마치 도미노처럼 하츠치리의 밑바닥에 있던 무언가를 싹트게 했다. 그녀는 처음으로 호기심이라는 감정을 느꼈다.

"마치 살아있는 것 같아. 내게 말을 걸어와."
──어떤 탐사 임무 중, 하츠치리의 음성 녹음 기록
문서 3 - 호감도 Lv.7에 개방
하츠치리는 작업 도중에 땅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가만히 듣곤 했다. 사람들은 이런 하츠치리에게서 신비로운 이미지를 느꼈다. 그러나 사실 그녀의 이런 담담하고 소원한 성격은 결코 출고 설정이 아니라, 일하는 도중에 길러진 후천적 요소였다. 평소 그녀는 리드와 기능 모듈을 정기점검하는 연구원 외에는 다른 사람과 접촉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이런 나날이 계속되면서 그녀에게 타인과의 친밀한 교류는 점점 '필요 없는' 사항이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하츠치리가 언변이 서투른 것은 아니었다. 사실 하츠치리의 점검 업무를 담당했던 연구원들은 모두 그녀에게서 괜찮은 인상을 받았다. 부드러운 어조, 차분한 몸가짐, 가끔씩 튀어나오는 묘한 비유......뿐만 아니라, 그녀는 일에 관해서 굉장한 전문가였다.

하츠치리의 전문성은 효율적인 임무 달성 외에도 프로젝트에 의외의 수확을 가져다 주었다. 어떤 유적의 단서들로 인해 42Lab 내부에서 리드의 지위가 한껏 올라간 것이다. 아직 단독 부서가 꾸려질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그에게 돌아가는 자금은 확실히 증가했다. 이는 리드에게 있어 천재일우의 기회였다. 아직 조사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한 빙원 지하에서 미확인 생물의 흔적을 찾는 계획이 곧바로 42Lab의 승인을 받아 리드에게 할당되었다.
문서 4 - 호감도 Lv.10에 개방
프로젝트가 순항하면서 42Lab 역시 하츠치리에게 잠재된 가능성을 점차 깨달았다. 그들은 리드에게 새로운 임무를 내렸다. 하츠치리를 기반으로 성능을 개량하여 BPT시리즈 두 번째 인형을 만들 것. 이것이 새로운 미확인생물 탐사 계획을 승인하는 조건이었다.

얼마간의 노력 끝에 리드는 BPT2 모델인 스에요이를 개발해 냈다. 성능에 특화된 스에요이는 장시간 지속 작전에는 불리했지만, 그럼에도 대부분의 탐사 작업에서 보여주는 성과는 가히 청출어람이라 할 만했다. 그러나 상당히 긴 테스트 기간이 끝난 후 42Lab이 리드에게 하츠치리나 스에요이 중 한 명을 광물 샘플 채집 프로젝트에 파견할 것을 요구했을 때, 어째서인지 리드는 스에요이를 떠나보내고 하츠치리를 계속 미확인생물 탐사 작업에 참여시키는 것을 택했다. 하츠치리의 경험이 더 풍부해서일까? 아니면 하츠치리의 에너지 소모가 더 적어서? 인형인 하츠치리에게는 리드의 속내를 알 방법도, 파고들 의향도 없었다. 그녀로서는 미지의 지하 세계를 계속 탐색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했던 것이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미확인생물 탐사 계획은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렸고, 하츠치리와 리드는 빙원으로의 여정을 시작했다.
문서 5 - 호감도 Lv.13에 개방
반 년 동안 계속된 그 여정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가? 42Lab의 기록은 여기서부터 아주 모호해진다. 모든 수색구출 작전이 실패로 돌아간 이후, 하츠치리는 어느 날 갑자기 홀로 귀환했다. 그녀의 심문 기록에는 리드의 사망 소식만 남아 있을 뿐, 그 밖에 그 빙원에서 찾아낸 모든 사항에 대해 하츠치리는 일절 입을 열지 않았다. 더욱 이상한 것은, 42Lab이 하츠치리의 메모리 데이터를 파고들어도 아무런 답도 찾아낼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들이 마인드맵에서 유일하게 건져낸 기록은 오로지 기괴한 녹음 데이터 하나 뿐이었다. 그것은 마치 영혼을 찌르는 듯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어떤 무시무시한 절규였다......

프로젝트 책임자가 뜻밖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고, 수행했던 인형의 데이터 역시 소실되면서 미확인생물 탐사 계획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았다. 그러나 스에요이는 리드의 죽음과 하츠치리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 듯했다. 스에요이가 하츠치리에게 강렬한 적의를 품고 있음은 누가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결국 사람들은 그들이 둘이서만 같이 있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취해야만 했다.

하츠치리는 시종일관 침묵을 지켰다. 그녀는 혼자서 묵묵히 자신의 옛 일터를 지키고 있었다. 리드를 잃어버린 후 미확인생물 탐사 프로젝트가 중지되는 것이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었다. 외부 임무가 승인되지 않는 날이면 언제나, 배정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연구실에 외로이 앉아서 자신의 과거 연구 자료를 뒤적거리거나 1만 년 동안 퇴적된 암반층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듯한 하츠치리를 볼 수 있었다.

5. 스킨[편집]

이미지
파일:하츠치리 스킨_1.jpg

6. 대사[편집]


7. 기타[편집]


8. 둘러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