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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
Millau
파일:PNC_Millau.png
파일:PNC_Millau_Evolution_1.png
기본
1차 각성
파일:PNC_Millau_Evolution_2.png
2차 각성
클래스
파일:GF_PNC Guardian Symbol.png
기업
파일:GF_PNC_CyberMedia Logo.png
사이버 미디어
레어도
★3
모델명
E-GAST
직업
미식감별사
생일
7월 10일
성우
이케자와 하루나
일러스트
-

1. 개요2. 설정3. 성능
3.1. 능력치3.2. 스킬3.3. 평가
4. 캐릭터 상세 기록5. 스킨6. 대사7. 기타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 설정[편집]

경력
E-GAST는 사이버미디어와 유니버셜 애니띵 서비스 사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개발된 요식업 인형으로, 음식을 시식한 후 피드백을 기록하고 개선 제안을 하는 데 쓰입니다. 이는 사이버미디어 사가 빠르게 확장 중인 요식업계에 진출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었습니다. E-GAST는 사이버미디어 사가 감각기관 피드백 분야에서 달성한 기술 성과를 채용하였으며, 금전적인 수익보다는 인형의 운용 데이터를 자사의 감각 피드백 실험에 활용해서, 관련 분야에서 얼티라이프와 자웅을 겨루는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습니다.

2057년 미요는 요리 시식 영역이 넓고 시식한 요리의 수가 순위권을 다툰다는 강점 덕분에 스쿠보(斯古博) 요리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그녀가 뉴럴 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선정된 주요 이유이기도 합니다.

3. 성능[편집]

3.1. 능력치[편집]

능력치(초기→5성 MAX)
최대 체력
전투 후 체력회복
공격력
연산력
방어력
연산 방어력
관통력
연산 관통력
치명률
0%
치명상
50%
공격 속도
회피율

3.2. 스킬[편집]

패시브 스킬
파일:PNC_미요 패시브.png
전투 개시 시 자신과 인접한 아군에게 '도연'을 부여. 전투 개시 10초 후를 기점으로 20초마다 적 근처에 '진찬'을 생성.
도연: 흡혈 효과 20% 상승, 진찬과 희세가효의 효과를 2배로 받는다.
진찬: 인접한 아군이 획득 시 미요의 방어 350% 만큼의 보호막을 획득하고 10초간 공격력/연산력 30% 상승, 혹은 5초 후 공격력/연산력이 가장 높은 아군이 자동으로 획득하여 미요 물리방어 300% 만큼의 보호막을 획득하고, 10초간 공격/연산력 25% 상승.
레벨
흡혈 상승(%)
직접/자동 획득 시 보호막 획득(%)
직접/자동 획득 시 스텟 상승(%)
1
10%
175/150%
15/12.5%
2
10.8%
189/162%
16.2/13.5%
3
11.6%
203/174%
17.4/14.5%
4
12.4%
217/186%
18.6/15.5%
5
13.4%
234.5/201%
20.1/16.7%
6
14.6%
255.5/219%
21.9/18/3%
7
15.8%
276.5/237%
23.7/19.7%
8
17%
297.5/255%
25.5/21.3%
9
18.5%
323.8/277.5%
27.8/23.1%
10
20%
350/300%
30/25%
액티브 스킬
파일:PNC_미요 액티브.png
현재 공격대상을 강타해 자신의 연산력 n%+방어력 n% 만큼 체력을 회복하고
상대에게 자신의 연산력 n%의 피해를 입힌 뒤 2초간 기절.
레벨
예충전
쿨타임
연산력/방어력 비례 체력회복(%)
피해량(%)
1
7초

★5: 8초
14초
175%
100%
2
189%
104%
3
203%
108%
4
217%
112%
5
234.5%
117%
6
255.5%
123%
7
276.5%
129%
8
297.5%
135%
9
323.8%
142.5%
10
350%
150%
궁극기
파일:PNC_미요 궁극기.png
모든 아군 인형에게 '희세가효'를 부여.
희세가효: 미요의 방어력 n% 만큼의 보호막을 얻고, 공격력/연산력 n% 상승, 흡혈 효과 20% 상승, 지속 8초.
쿨타임 30초
레벨
보호막 획득(%)
스텟 상승(%)
1
200%
15%
2
250%
17.5%
3
300%
20%
4
350%
22.5%
5
400%
25%
【스킬 시전 애니메이션】
파일:미요 궁극기 애니메이션.gif

3.3. 평가[편집]


4. 캐릭터 상세 기록[편집]

문서 1 - 호감도 Lv.2에 개방
사이버미디어 사가 제정한 직업 표준에 따르면, 미식감별사 자격은 '먹기' 이외에도 '만들기' 능력이 있어야 취득할 수 있다. 이는 합격점을 받은 E-GAST 모델 인형에게는 맛과 식재료, 조리환경에 대한 정밀한 판단능력뿐 아니라 프로 요리사 수준의 조리 기술 증명도 요구된다는 뜻이다. 요리도 제대로 못 하는 인형이 아무리 번드르르한 말을 늘어놔 봐야 고용주를 납득시키기는 어려울 테니까.

그러나 E-GAST 모델의 초호기인 미요는 예외였다. 하드웨어상의 특수한 결함 때문인지 마인드맵 디자이너의 실수였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요리 솜씨에 있어 미요는 동형기들을 아득히 뛰어넘을 정도로──무능했다.

'먹기' 부문에서 미요는 현격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특히 음식과 술의 조합에 있어 양식이 주종목인 그녀는 다양한 숙성통, 다양한 원료, 심지어 생산연도에 따른 다양한 술의 속성을 꿰고 있었다. 하지만 '만들기' 부문에선,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들이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그녀에게 가장 간단한 식탁을 차리게 만드는 것조차 고난의 연속이었다. 그녀의 머리를 가득 채운 요리 지식은 오로지 맛을 보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 같았다.

이런 심각한 결함에도 불구하고 미요는 셰프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음식을 시식할 때 그녀는 단 한 입만 맛보아도 즉시 또다른 맛의 조합이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영향을 늘어놓을 수 있었고, 이런 세밀한 평가에 거의 모든 요리사들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비록 그녀 자신은 요리를 좀더 오래 맛보기 위해 요리 평가는 맛있는 식사 후에 하는 것을 선호했지만 말이다.

시장에서의 우수한 피드백으로 미요는 공장행을 면할 수 있었고, E-GAST 모델 인형 중 가장 '순수한' 미식감별사가 되었다.
문서 2 - 호감도 Lv.3에 개방
모든 업계에는 알려지지 않은 암묵적인 룰이 있다. 이는 일견 무게감이 덜한 것처럼 보이는 미식감별사도 예외가 아니다. 인간이 밥을 먹어야 살 수 있듯, 인형의 등 뒤엔 기업의 요구와 압력이 존재한다. 스스로 맛없다고 느끼거나 심지어 혐오감까지 느끼는 음식을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해야 하는 것은 거의 모든 미식감별사에게 필수적인 흑역사이거나 현재진행형으로 다가오는 어둠이다.

미요도 이 속세의 홍진을 피해갈 방법은 없었다. 그녀는 한동안은 나름대로 열심히 저항했다. 상업 의뢰를 사양하고, 에둘러서 에러를 내고, 개인 칼럼으로 해명하는 등. 그러나 이런 노력이 가져온 것은 징계와 경고뿐이었다. 사이버미디어 같은 거대 기업에게 미요는 한낱 평범한 인형 상품에 지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미요는 어려운 길을 택했다. 그것은 자기자신의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것이었다. 자신의 힘으로 사이버미디어를 미식업계의 간판으로 끌어올려 놓는다면, 기업도 미요에게 짜고 치는 시식 업무를 쉽게 맡기지 못할 것이었다. 그렇다고 내키지 않는 상업 의뢰를 완전히 떨쳐내지는 못할 테지만, 적어도 처음처럼 사사건건 제약을 받지는 않을 것이었다.

"전 음식의 아름다움을 모두에게 전하고 싶어요. 제 리뷰를 믿고 미식을 즐기시는 고객분들이 저와 같은 미소를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이버미디어 미식 전문지, 미요의 인터뷰에서.
문서 3 - 호감도 Lv.7에 개방
미요는 뛰어난 직업 역량으로 사이버미디어 사에 지극히 양질의 미각 시스템 사용 데이터를 제공했으며, 이런 성과는 그녀를 최고의 E-GAST인형 탑10 반열에 올려놓았다. 사이버미디어가 수여한 인센티브로 그녀는 일반적인 인형보다 월등한 수준의 부를 거머쥐었다.

이런 얽매임 없는 생활 속에서 미요는 사치의 늪에 빠져들었고, 그녀의 모든 인센티브는 옷과 액세서리, 가방, 화장품으로 빠르게 바뀌어갔다. 결국 그녀는 전형적인 욜로족(月光族)이 되었다.

시간이 흐르자 미요의 사치품 선호는 자신이 연구하는 영역에까지 옮겨갔다. 인터넷에서 미요는 미식 칼럼 외에도 따로 패션 칼럼을 개설했다. 전문성은 미식 평론에 비해 훨씬 떨어졌지만, 인기는 결코 부족함이 없었으며 사이버미디어의 다른 부서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번은 스트리머 부서에서 미요를 게스트로 합방을 해서, 미요가 가장 좋아하는 술인 부르고뉴 와인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기획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미요에게는 부르고뉴 현지의 가장 큰 와이너리에서 증정한 와인 한 상자가 돌아갔다.

행사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미요의 담당자는 크게 긴장해서 어떻게든 스트리머 부서 사람들을 돌려보냈다. 미요처럼 인기 많은 인형을 한번 스카웃당하면 대체재를 찾기가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다.
문서 4 - 호감도 Lv.10에 개방
수동적으로 기업의 일감 배정을 기다리는 다른 E-GAST인형들과 달리 미요는 능동적인 출격을 선호했다. 이는 미요의 커리어를 더욱 빛냈을 뿐 아니라 수많은 요리사들과의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열정적이고 능동적이며 자신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미소녀를 누가 마다할 수 있을까?

프랑스에서 일한 지 1년만에 미요는 300명 가까운 요리사의 연락처를 얻었고, 50여 개의 요리단체와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런 인맥들은 종종 그녀가 도움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활용되었다. 어느 비즈니스 전시회에서 주최측이 일을 맡겼던 요리사 팀이 뜻하지 않게 불참하게 되자, 마침 그 자리에 있었던 미요는 현지에서 대타로 뛸 요리사들을 물색해서 주최측의 위기를 타개해 주었다.

요리사 외에도 미요는 많은 식사 친구를 사귀었고, 단체 활동시에 종종 그들에게 무료로 조언을 해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요를 직접 초대해서 함께하려는 친구는 드물었다. 미요가 매번 요구하는 숙박 선정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서, 친구들은 미요가 만족할 때까지 호텔을 몇 번이고 옮겨다녀야 했던 것이다.

"......지난번에도 이런 정신나간 요구를 하는 사람이 있었지. 그 사람은 조각가였는데, 방 내벽에 고양이 모양 부조를 새겨 달라고 하지 뭐야."

──한 고급 호텔 프런트
문서 5 - 호감도 Lv.13에 개방
오아시스에 온 뒤 미요는 요리사 인형 모두로부터 열화와 같은 환영을 받았다. 그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미요가 매번 시식을 할 때마다 제공하는 의견은 하나같이 적절하고 정확했으며, 그녀의 도래로 오아시스의 요리 수준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요의 이름이 진정으로 오아시스 곳곳에 널리 퍼진 계기는, 그녀가 오아시스 내부 커뮤니티에 올린 한 특이한 게시글 <오늘 뭐 먹을까?> 였다.

이 게시글은 수많은 지능체들이 매일 가장 고민하는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하여, 미요의 커뮤니티 포인트를 순식간에 증가시켜 심지어 관리자보다도 높아지게 만들었다. 익명게시판 지박령인 쿠로 역시, 꼬박 보름 동안 고민하던 문제를 이 게시글의 조언을 통해 해결한 후로 미요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그러나 미요는 음식이라면 뭐든지 거리낌없이 받아들이는 타입은 아니었다. 특히 워커홀릭이 들끓고 인스턴트 음식이 절반 넘게 차지하는 이 오아시스에서, 필연적으로 그녀의 평가에는 드넓은 사각지대가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

"나한테 컵라면 레시피 개선을 도와달라고 하기보다, 차라리 윌 쨩한테 말해서 야근 시키지 말라고 호소하는 기사를 내는 편이 낫다고! 특히 그 뭐든지 앞장서는 멍청이!"

──인형 회담 기록에서

5. 스킨[편집]


6. 대사[편집]


7. 기타[편집]


8. 둘러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