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7년 아흐마드 샤 두라니가 두라니 제국을 건설하며 현대 아프가니스탄 국가의 기틀을 마련한 이후, 파슈툰인은 줄곧 이 지역의 정치적 패권을 장악해 왔다.
1893년 영국에 의해 그어진
듀런드 라인으로 인해 거주지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양국으로 갈라지게 되었으나, 부족 중심의 강한 유대감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생활권을 유지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탈레반의 주축이 되는 민족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기도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수많은 부족(Tribe) 단위로 나뉘어 복잡한 이해관계를 형성하고 있다.